MORE NEWS
-
제4회 고성공룡시장 불금야시장, ‘추억으로 가는 낭만열차’ 개최
제4회 고성공룡시장 불금야시장, 추억으로 가는 낭만열차 개최 (사진제공=고성군)
[한국Q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0월 17일(금) 고성공룡시장에서 제4회 불금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억으로 가는 낭만열차”라는 부제 아래,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금요일 밤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회차 행사는 고성공룡시장이 앞으로 자체적으로 야시장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참신한 시도와 함께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큰 호응을 얻었던 맥주페스티벌은 기존(한잔 무료, 추가 1잔당 1천원)대로 유지되며 전 메뉴를 만원에 판매해 가성비를 자랑하는 먹거리 코너는 기존보다 더욱 확대된 구성으로 방문객을 찾아간다.또한, 4가지 이상의 음식을 구입하면 1만원 물품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공룡시장 불금야시장은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시장이 스스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앞으로도 행정에서는 전통시장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4
-
고성군,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고성군,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사진제공=고성군)
[한국Q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가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다고 밝혔다.군은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고령- 부녀자 등 소외계층 농가와 과수- 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 선정해 일손돕기를 진행한다.가을철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중요한 시기이지만, 밭작물 및 과수 재배농가는 논- 벼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본격적인 수확기에 많은 인력이 요구된다.이에 고성군은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와, 일손돕기를 필요로하는 농가를 서로 연결하기 위해 관내 읍- 면과 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농업기술과장(박태수)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 및 기업체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식량기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5-10-14
-
거동불편 주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거동불편 주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사진제공=고성군)
[한국Q뉴스] 고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현주)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중증장애인, 1인 가구 등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비롯해 요양병원 및 시설을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2025년 10월 31일(금)까지 운영한다.고성읍‘찾아가는 신청’1차 신청 대상자뿐 아니라 추가로 신청이 어려운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선불카드와 고성사랑상품권을 누락 없이 전달할 계획이다.전담팀은 10월 13일 13명의 대상자를 방문해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생활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현주 고성읍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행정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 준비 속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제공=충청남도)
[한국Q뉴스] 충남도는 내년 3월 본격 시행되는 '의료- 요양- 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앞두고 14일 도내 238개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통합지원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노인 등이 거주지에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지원받는 제도이다.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통합지원창구로서 대상자 발굴부터 계획 수립, 모니터링까지 최일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도는 2023년부터 시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향후 충남형 통합지원 모델 개발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5-10-14
-
강원특별자치도, 2025 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제공=강원도)
[한국Q뉴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선정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자는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추천받은 21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지 심사, 전문가의 공적 심사 등 2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최종 수상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강원일보사장이 공동으로 선정했다.각 부문별 수상자는 △작물경영부문 임은석(평창) △친환경농업부문 ㈜강원유기농(대표 유승호, 홍천) △수출·유통부문 솜씨가(주)(영월) △축산발전부문 김진선(삼척) △미래농업육성부문 추경진(횡성) △농촌융복합산업부문 해담마을(대표 이병광, 양양)이다.‘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은 1981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해 매년 도내 우수 농업인과 농업단체를 시상하는 강원 농업 분야의 최고 권위 상이다.이 상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농업의 미래를 일구어온 수상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화)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 공적 소개와 함께 가족,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축하할 계획이다.
2025-10-14
-
충원고 축구부, 금석배 8강 돌풍 이어 전국체전 출전… 창단 2년의 기적은 현재 진행 중
충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충주시)
[한국Q뉴스] 충주 충원고등학교(교장 김수정) 축구부가 창단 2년 만에 금석배 전국고교축구대회 8강에 진출하며 고교 축구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이제는 전국체전이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한다.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팀워크와 집중력, 지도자의 전략이 어우러진 성과는 단지 일시적 돌풍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의 신호탄으로 주목받고 있다.지역의 기대와 학교의 지원 속에서 충원고 축구부는 이제 또 하나의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창단 2년 차 신생팀이 써내려 간 기록은 고교 축구계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충원고 축구부는 2025년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U-18, U-17 유스컵 모두 8강에 나란히 진출하며 동시에 전국체전 충북 대표 출전권까지 획득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금석배 대회에서 충원고는 전통 강호들을 차례로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데 이어 막판 교체 투입된 선수가 동점골과 결승골을 연이어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경기력 이상을 보여준다.팀원 간 유기적인 호흡, 지도자의 전략적 교체 운영,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자세가 어우러진 결과였다.이제 충원고 축구부는 한층 더 도약한 모습으로 전국체전 무대에 오른다.강태욱 감독은 “금석배의 성과는 시작일 뿐이며 이제 전국체전이라는 더 큰 무대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감독과 선수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끊임없이 연습을 이어가며 축구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창단부터 지금까지의 노력의 과정 속에서 단단하게 성장한 충원고 축구부는 이제 전국체전이라는 새로운 무대 위에서 더 큰 비상을 꿈꾸고 있다.금석배에서의 성과는 그 출발선일 뿐이다.전국체전에서의 활약은 ‘창단 2년 차의 기적’ 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는 순간이 될 것이다.
2025-10-14
-
속초시 평화경제특별구역 추가 지정 확정, 남북경협 핵심거점 도약 본격화
접경지역 지정 확정 당시 브리핑 사진 (사진제공=속초시)
[한국Q뉴스] 속초시가 평화경제특별구역 추가 지정 대상지로 확정되며 남북 경제- 관광협력 중심지로의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와 경기도 가평군의 평화경제특별구역 대상지역 추가 지정 내용을 담은‘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호혜적 남북교류협력 추진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속초시의 과거 이산가족 상봉, 해상 금강산 관광 운영 등 남북교류 경험과 천혜의 자연환경, 미래 먹거리를 연계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을 지정해 개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평화경제특별구역은 남북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경제협력 및 공동 번영을 목표로 지정하는 국가 전략 특화구역으로 개발사업자 및 입주기업에 대한 인허가 간소화, 지방세 및 부담금 감면, 기반시설 구축 등 다양한 행정- 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이번 조치로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일곱 번째 평화경제특별구역 대상지로 지정된다.이는 민간기업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속초시가 남북경협의 핵심 교두보로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국제 카페리와 크루즈선 모항을 갖춘 항만 인프라를 기반으로 과거 해상 금강산 관광 노선인 속초-금강산(장전항) 항로를 확장해 향후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속초-러시아- 일본까지 잇는 ‘평화 바닷길’을 통해 속초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해양 관광- 교역 전진기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2028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철도와 동해북부선을 연계하고 양양국제공항의 접근성과 결합해 광역 교통축을 마련, 배후 복합물류단지 조성과 설악산-금강산을 잇는 국제관광 벨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벨트의 핵심 거점인 영랑호 일원에는 ㈜신세계센트럴시티의 민간자본 1조 376억원을 투입해 수영장- 박물관- 식물원- 생태공원- 전망대 등을 갖춘 친환경 관광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시는 교통- 물류- 관광 축의 원활한 구축을 위해 강원연구원과 협력해 ‘속초시 남북경제협력 기반 조성방안’을 연구 중이다.또한, 통일부의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과 연계한 속초시 특화 평화경제특구 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에 위탁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평화경제특별구역 대상지역에 속초시가 포함됨으로써 접경지역 지정과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난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의 중심도시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속초시가 남북경협의 전략적 관광거점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
괴산군,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괴산군청사전경 (사진제공=괴산군)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50여명과 민간보조사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강사가 초빙돼 2024년 전면개통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한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 과정 전반과 부정수급 예방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군 관계자는 “보탬e 시스템은 보조금 관리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해 보조금 관리에 대한 주민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괴산군은 앞으로도 보조사업 운영의 신뢰도와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10-14
-
주민이 함께 만드는 ‘제2회 사리면발축제’ 11월 1~2일 개최
괴산군 감물면, 제23회 감물 건강아카데미 경로행사 개최 (사진제공=괴산군)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 사리면발축제 추진위원회(대표 위원장 류임걸)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사리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제2회 사리 면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우리 어머니의 손맛, 함께 나누는 정()’을 주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지역 화합형 축제로 기획됐다.행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면발왕 선발대회 ▲탈곡- 맷돌- 반죽- 면발 만들기 체험 ▲지역 동아리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면발왕’ 대상을 수상한 70년 홍두깨 명인 ‘신촌 할매니얼 팥칼국수’ 와 금상의 ‘포동포동 언감자국수’ 가 마을주민들이 참여로 하루 각 100그릇 한정 판매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이 옛 손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지난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상징이 된 ‘면발 한젓가락 조형물’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류임걸 추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면발축제가 사리면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즐거운 축제로 운영하겠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
자활사업으로 일구는 ‘내일’의 희망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사진제공=충청남도)
[한국Q뉴스] 충남도는 14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자활 참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충남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참여자 사기 진작과 근로 의욕 고취를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과 자활기업 생산품 홍보 전시회가 진행됐다.김태흠 지사는 현재 1500여명의 도민이 자활사업에 참여 중임을 언급하며 충남도는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 자활기업 창업 지원, 브랜드 개발 및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