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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판부면 주민화합 걷기대회 개최
원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원주시)
[한국Q뉴스] 제22회 판부면 주민화합 걷기대회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원주천댐 하류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걷기대회는 지난해 준공한 원주천댐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 간 화합과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걷기대회에서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촌리 일대와 원주천댐을 가로지르는 걷기 행진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노래자랑, 경품 추첨,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고성춘 판부면체육회장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걷고 웃으며 함께 어울리고 건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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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관설동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봉사 전개
반곡관설동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봉사 전개 (사진제공=원주시)
[한국Q뉴스] 원주시 반곡관설동새마을협의회(회장 박선호, 부녀회장 조명자)는 지난 2일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새마을회원 20여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각종 반찬, 김치, 송편 등을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반곡관설동 통장협의회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배달 봉사에 동참해 주민 간 훈훈한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됐다.박선호 회장은 “회원들과 새마을회의 뜻을 모아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조명자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통해 행복한 명절, 건강한 명절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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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자동차 검사 장기 미수검 차량에 ‘운행정지 명령’ 내린다
원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원주시)
[한국Q뉴스] 원주시는 자동차 정기검사 장기 미이행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을 통해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행정제재를 강화한다.이번 조치는 정기검사 장기 미이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자동차 정기검사는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진행되며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이전 90일∼이후 31일 사이에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자동차관리법 제37조에 따라 검사명령 후 1년 이상 경과한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다.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진 차량을 운행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량이 직권 말소될 수 있고 운행한 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박정희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운행정지 명령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예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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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전통문화교육원, 이야기가 있는 풍류살롱 개최
원주전통문화교육원, 이야기가 있는 풍류살롱 개최 (사진제공=원주시)
[한국Q뉴스] 원주시역사박물관과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원주향교에서 ‘이야기가 있는 풍류살롱’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윷놀이마당극을 통해 원주의 옛이야기를 풀어내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원주향교 역사공원 마당에서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향교 하루유생이 되어 마당 윷놀이판에 직접 참여해 온몸으로 즐기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한편 원주시역사박물관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돼, 교육- 체험- 공연 등 원주향교를 활용한 다양한 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원주향교를 생활 속에서 친밀하게 접하고 향교만의 특성과 역사- 문화를 향유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원주전통문화교육원 관계자는 “가을과 함께 무르익어가는 원주향교에 놀러 오셔서 원주 천년의 이야기와 전통 놀이가 어우러진 신명난 마당극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원주전통문화교육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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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 따뜻한 마음 전하는 ‘느린우체통’ 설치
느린우체통 사진소금산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입구봉화산둘레길 정상 쉼터치악산둘레길 11코스 한가터길 (사진제공=원주시)
[한국Q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회장 김인환)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치악산둘레길 11코스 한가터길에 ‘느린우체통’을 설치했다.이는 소금산그랜드밸리와 봉화산둘레길에 이은 세 번째 설치다.이번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느림의 미학과 따뜻한 감성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느린우체통은 방문객이 엽서에 미래의 나 또는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적고 주소를 기재해 우체통에 넣으면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가 100일 후에 편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원주에서의 추억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앞서 소금산그랜드밸리와 봉화산둘레길에 설치된 느린우체통의 지난 3개월간 월평균 이용 수는 약 270건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백승희 원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은 관광명소에 정서적 가치를 더한 좋은 사례”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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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립교향악단과 함께 ‘2025 문화위크’ 운영
원주시, 시립교향악단과 함께 ‘2025 문화위크’ 운영 (사진제공=원주시)
[한국Q뉴스] 원주시와 원주시립교향악단은 10월 18일 ‘문화의날’을 기념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5 문화위크’를 운영한다.행사 기간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는 매일 낮 12시 20분부터 40분까지 2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시립교향악단은 13일 헨델의 호른 4중주를 시작으로 14일에는 현악 6중주, 15일에는 목관 5중주와 바이올린 4중주, 16일에는 현악 4중주, 17일에는 금관 5중주를 선보이며 다채롭고 친숙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직접 파트별 유닛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의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예술인들의 열정에 공감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예술을 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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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명절인사 불법 현수막 319매 일제 정비
원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원주시)
[한국Q뉴스] 원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시내권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를 진행해 일부 정치인 등이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 총 319매를 정비했다.앞서 시는 상업용 게시대 585면 중 150면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용으로 전환했으며 2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총 140면을 배정했다.서동석 건축과장은 “앞으로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 계획 사전 예고 관련 규정 홍보, 지정게시대 점진 확충 등을 통해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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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원주 북향민협의회 창립 발대식 개최
민족통일원주 북향민협의회 창립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원주시)
[한국Q뉴스]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회장 방종준)는 지난 2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민족통일원주 북향민협의회’ 창립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 내에 새롭게 조직한 북향민협의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지역 북향민들의 소통과 통일 염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김문기 민족통일협의회 부의장, 이귀인 민족통일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북향민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민족통일원주 북향민협의회는 이순복 회장을 중심으로 20여명의 북향민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북향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순복 민족통일원주 북향민협의회장은 “북향민들이 시민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리며 통일에 대한 공감과 염원을 나누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방종준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장은 “북향민협의회 창립은 단순 친목을 넘어 평화통일을 향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출발점”이라며 “북향민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통합과 화합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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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시상식- 전시회 개최
▲ 백무늬 책가도장 – 김종민 (사진제공=원주시)
[한국Q뉴스] 제24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포함해 총 23점의 작품이 시상되며 총상금은 1억 4,440만원이다.올해 대상에는 조선 후기의 책가도를 주제로 자개와 상아, 대모 등을 활용해 새로운 도안을 표현한 김종민 작가의 ‘백무늬 책가도장’ 이 선정됐다.시상식에 이어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원주문화원 문화전시실에서 수상작 전시회가 열리며 원주 옻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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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또래서포터즈 운영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또래서포터즈 운영 (사진제공=원주시)
[한국Q뉴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센터장 박정숙)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또래와 교류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또래서포터즈’를 운영한다.또래서포터즈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가 자신의 블로그, 인스타 등 SNS에 사업을 직접 홍보하거나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업에 참여했던 경험과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한편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청년들에게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취업 역량 강화 과정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운영기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를 돕는 사업이다.참여자 개인의 필요와 특성에 맞춰 장기(25주, 28명)- 중기(15주, 62명)- 단기(5주, 30명)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참여 신청은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엄병국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또래와 경험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