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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0% 달성
원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원주시)
[한국Q뉴스] 원주시가 9월 22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10월 10일을 기준으로 90%를 넘어섰다.시는 1차 지급에서의 시행착오와 경험을 바탕으로 2차 지급은 시민들의 큰 불편 없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특히 신청 전 선제적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적극 행정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미신청자에 대한 지속적인 독려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지급률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지급률 90% 달성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원주시민과 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소비쿠폰을 받지 못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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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
원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원주시)
[한국Q뉴스] 원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육민관고등학교 백운체육관 일원에서 ‘2025 강원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인 이번 박람회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국립공원공단,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대학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첫날인 17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리며 18일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사회를 맡은 청소년 진로- 직업 퀴즈 게임 ‘진로골든벨’ 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이틀간 진로- 취업 관련 특강, 직업 체험, 취업 컨설팅, 이전 공공기관- 우수기업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꿈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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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정신건강 전시한마당 개최
# 사진 첨부 (사진제공=강릉시)
[한국Q뉴스] 강릉시는 10월 13일(월)부터 오는 19일(일)까지 강릉역에서 ‘2025년 제2회 정신건강 전시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한마당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식 향상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정신질환 당사자의 자존감 고취 및 사회참여 증진의 효과가 기대된다.강광구 보건소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의 작품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운영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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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우리두레’ 사용제로 탈곡기종 부족해소… 적기영농 실현
(홍보물)강릉시, ‘우리두레’ 사용제로 탈곡기종 부족해소… 적기영농 실현 (사진제공=강릉시)
[한국Q뉴스] 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에 대응하고 수확철 탈곡기종 농업기계 수요 집중에 따른 임대사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농업기계 ‘우리두레’ 사용제를 시범사업으로 시행한다.우리두레 사용제는 기존 1농가 1대 사용에서 소규모 농가(경작지 1,650㎡ 이하) 2~5개 농가를 묶어 1대 농업기계를 공동으로 임대해 순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자주식 콩, 들깨 탈곡기를 시범 기종으로 선정해 올해 수확 시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우리두레’ 사용제는 ‘우리’라는 공동체 개념과 전통적 농촌협업문화인 ‘두레’를 접목해, 인접 소규모 농가 간 상호 협동을 유도하며 임대료 부담경감과 적기영농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김회상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존 1농가 1일 독점 임대방식에서 벗어나, 다 농가 공동임대를 통해 임대농업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예약 대기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수요가 몰리는 짧은 수확철 탈곡기종 임대기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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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한우 육포,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
치악산한우 육포 홍보물 (사진제공=원주시)
[한국Q뉴스] 원주시 대표 한우 브랜드인 치악산한우 육포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품으로 선정됐다.이번 공식 협찬은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 그리고 전 세계 언론인들에게 치악산한우의 품질과 맛을 직접 알리는 동시에, 치악산한우 브랜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원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치악산한우 육포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산된 원주 한우를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철저히 가공해 품질이 뛰어나며 합성보존료와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각종 미생물 안전성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식품이다.원주축협은 약 6천 팩(240㎏)의 치악산한우 육포를 준비했으며 이는 정상회의 주요 공식 프로그램과 기자단 운영 공간에 제공될 예정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 협찬은 치악산한우 육포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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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강릉 책단풍’ 운영
(홍보물)강릉시립도서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강릉 책단풍’ 운영 (사진제공=강릉시)
[한국Q뉴스]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토)부터 10월 19일(일)까지 모루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2025년 ‘강릉 책단풍’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당초 9월 ‘독서의 달’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가뭄으로 인한 지역 행사 일정 조정에 따라 10월로 연기되어 개최되는 것으로 가을 정취 속에서 책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독서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강릉책단풍 행사에서는 ▲북콘서트, 스탬프 투어 등 ‘모두 모루 프로그램’(10. 18.(토)~19.(일), 모루도서관 2~3층) ▲휴대전화 없이 몰입 독서를 체험하는 ‘디지털 Off, 독서 On’(10. 18.(토)~19(일), 모루도서관 4층) ▲‘도서관 전통 놀이터’(10. 18.(토)~상시운영, 시립중앙도서관) ▲독서퀴즈 ‘독서왕!’ (10. 18.(토)~상시운영, 도서관 내 자료실)과 같이 다양한 연령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강춘랑 강릉시립도서관장은 “가뭄으로 일정이 다소 미뤄졌지만, 단풍이 물드는 계절에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지역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강릉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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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아산병원, 지역 상생 업무협약 체결
강릉시청사전경 (사진제공=강릉시)
[한국Q뉴스] 강릉시는 13일(월) 오후 2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아산병원과 강릉아산병원노동조합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강릉페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 이은경 강릉아산병원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며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약속으로 추진됐다.이번 협약으로 강릉아산병원 노사는 전 직원 1,900명에게 임금협상에 따른 복지포인트를 1인당 20만원씩, 3억 8천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강릉페이)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이를 통해 병원 직원의 복지 향상은 물론, 가뭄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협약은 노사 간 협력의 결실이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는 상생 모델로써,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순환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첫걸음”이라며 “직원 복지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은경 강릉아산병원노동조합위원장은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논의해온 결과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더욱 의미 있다”며 “조합원 모두가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주체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노조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의료기관, 노동조합이 함께 만든 새로운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기업,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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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강릉시청사전경 (사진제공=강릉시)
[한국Q뉴스] 강릉시는 13일(월)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29회를 맞이했다.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에게 청려장 전수,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인복지 기여자와 모범 노인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어 뜻깊다.을 더한다.노인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서는 도지사 표창 3명, 강릉시장상 11명, 노인회중앙회상 2명 등 총 16명의 유공자 표창이 전수된다.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장과 노인회 임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살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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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년 환경관리원 신규 채용
# 사진 첨부(2024년 사진) (사진제공=강릉시)
[한국Q뉴스] 강릉시는 2026년 환경관리원 11명을 공개경쟁을 통해 신규 채용한다.채용 인원은 일반전형 남자 8명 및 여자 2명, 특별전형 1명이며 특별전형은 강릉시 자원순환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으로 통합주민지원협의체 운영위원회 추천자에 한 해 접수가 가능하다.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0세 이상(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6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자로 관련 규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원서접수는 오는 10월 17일(금)부터 21일(화)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에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채용 심사는 1차 서류전형 및 체력시험,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은 ▲거주기간 ▲부양가족 ▲재산세 납부액 등을 심사하고 체력시험은 ▲마대 메고 달리기 ▲모래주머니 오래 들기 ▲400m 달리기 등을 평가해 3배수를 1차 선발한다.이후 2차 면접시험을 거쳐 11명이 최종 확정되며 최종합격자는 채용검사 및 신원조회를 거쳐 12월 한달간 수습기간을 가진 후 2026년 1월 1일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김동관 자원순환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과정을 통해 성실하고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채용 공고문은 오는 14일(화)부터 강릉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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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추석 명절 연휴 역대 최다 관광객 방문
강릉시, 추석 명절 연휴 역대 최다 관광객 방문 (사진제공=강릉시)
[한국Q뉴스] 강릉시가 관광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7일간) 강릉을 찾은 관광객이 약 125만명에 달해 역대 명절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차량 이용객 120만명, 철도 이용객 4만 7천 명을 합산한 수치로 지난해(87만명)보다 약 43% 증가한 규모이다.시는 추석 연휴가 길어진 점과 가뭄이 해소된 강릉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시는 연휴 기간 관광객들에게 강릉만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경포해변, 월화거리, 허균허난설헌공원 등에서 다양한 ‘추석명절 관광객 맞이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이틀 동안 대도호부관아와 허균허난설헌공원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달빛 한복점, 다도를 체험하는 ‘강릉야행투어’를, 7일(화) 저녁 경포해변에서는 ‘한복콘서트’를, 7일(화)부터 9일(목)까지 경포여행자센터에서는 다도- 커피- 한과 체험과 버스킹, 강릉농악, 관노가면극 공연, 민속놀이 이벤트 등 ‘관광객 맞이 행사’ 와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는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강릉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추석에 강릉을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명절에도 더 풍성한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