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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준공 40주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한다
제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제천시)
[한국Q뉴스] 충주댐 준공 40주년을 기념해 댐 건설로 인해 변화된 주민들의 삶과 지역의 역사- 문화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7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된다.충주댐은 지난 40년 동안 충북과 강원, 수도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물을 공급해 왔으며 매년 6억 톤에 달하는 홍수 조절 기능으로 한강 수위를 관리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왔다.올해로 준공 40주년을 맞은 충주댐은 이제 단순한 수자원 시설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주민들의 삶과 긴밀히 맞닿아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이에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과 K-water 한국수자원공사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역사문화자원 발굴- 육성 사업을 추진하며 수몰지역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댐과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이러한 의미를 담아, 제천시와 K-water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7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충주댐 수몰지역과 관련된 고고학 발굴 성과, 역사- 문화적 의미, 민속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구석기- 청동기 유적 조사와 과제 △원삼국~한성기 취락 연구 △남한강 불교미술 교류 △수몰민 생활사와 민속 조사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다.학술대회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환영사에 이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발표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현장 참석뿐만 아니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어, 학계 연구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학술 논의에 함께할 수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히 준공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머무르지 않는다.충주댐 건설로 인해 변화한 지역과 주민들의 삶, 그리고 수몰된 문화유산을 학술적으로 기록하고 재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로 전승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나아가 지역사회와 학계가 함께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참가자들은 제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발전과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충주댐 준공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과 학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충주댐 준공 40주년을 기념해 댐 건설로 인해 변화된 주민들의 삶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7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된다.충주댐은 지난 40년 동안 충북과 강원, 수도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물을 공급해 왔으며 매년 6억 톤에 달하는 홍수 조절 기능으로 한강 수위를 관리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왔다.올해로 준공 40주년을 맞은 충주댐은 이제 단순한 수자원 시설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주민들의 삶과 긴밀히 맞닿아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이에 제천시·충주시·단양군과 K-water 한국수자원공사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역사문화자원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하며 수몰지역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댐과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이러한 의미를 담아, 제천시와 K-water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7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충주댐 수몰지역과 관련된 고고학 발굴 성과, 역사·문화적 의미, 민속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 구석기·청동기 유적 조사와 과제 △ 원삼국~한성기 취락 연구 △ 남한강 불교미술 교류 △ 수몰민 생활사와 민속 조사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다.학술대회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환영사에 이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발표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현장 참석뿐만 아니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어, 학계 연구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학술 논의에 함께할 수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히 준공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머무르지 않는다.충주댐 건설로 인해 변화한 지역과 주민들의 삶, 그리고 수몰된 문화유산을 학술적으로 기록하고 재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로 전승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나아가 지역사회와 학계가 함께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참가자들은 제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발전과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충주댐 준공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과 학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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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영동, 결혼 정착장려금으로 따뜻한 출발 지원
(사진제공=영동군)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이 청년 인구 유출과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 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결혼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 가운데 부부 모두가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지원금은 부부당 총 1,000만원으로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5년에 걸쳐 분할 지원된다.신청은 해당 부부가 청구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정착장려금을 신청한 임모씨(31- 영동읍거주)는 “결혼을 결심하면서도 일자리나 주거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군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해줘서 큰 힘이 됐다”며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생활비도 보탤 수 있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모씨(29- 영동읍 거주)는 “서울에서 잠깐 살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이런 제도가 있으니 결혼 후에도 영동에 정착하는 게 덜 부담스럽다”며 “앞으로 아이 키우는 데도 지원이 이어지면 더 안정적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영동군 관계자는 “청년부부 정착장려금을 비롯해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인생 첫 컷 돌사진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책임지는 ‘1억원 성장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저출생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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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과 가족 모두 함께하는
청소년문화축제“한방울”개최
포스터 (사진제공=제천시)
[한국Q뉴스]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는 오는 18일 청소년과 가족, 시민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축제 “한방울”을 개최한다.‘청소년 드림, 한방으로 싹틔우자! 제천에서 FLEX!’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에 참여하며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축제 현장에서는 △ 15개의 체험부스(MBTI 향수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청소년동아리 공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연계된 문제로 진행하는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제천시청소년센터 관장 이창기는“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주축이 되는 지역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제천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는 오는 18일 청소년과 가족, 시민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축제 “한방울”을 개최한다.‘청소년 드림, 한방으로 싹틔우자! 제천에서 FLEX!’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에 참여하며 끼를 맘껏 발휘 할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축제 현장에서는 △15개의 체험부스(MBTI 향수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청소년동아리 공연 △“2025 제천국제 한방 천연물산업엑스포”와 연계된 문제로 진행하는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제천시청소년센터 관장 이창기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주축이 되는 지역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제천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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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궂은 날씨 속에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찾은 발길 이어져
현장 사진 (사진제공=제천시)
[한국Q뉴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향한 관람객들의 열기가 식지 않았다.12일 오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게이트 앞에는 개장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우산을 쓴 채 차례를 기다리는 관람객과 관광객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다.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향한 관람객들의 열기가 식지 않았다.12일 오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게이트 앞에는 개장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우산을 쓴 채 차례를 기다리는 관람객과 관광객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다.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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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100만 번째 입장객 탄생
기념 사진 (사진제공=제천시)
[한국Q뉴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누적 입장객 100만명을 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0만 관람객 돌파를 기념해 11일 진행한 첫 입장 이벤트에서 부산에서 온 류정걸(70)- 정덕순(70) 부부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류 씨 부부는 자녀들이 마련한 칠순 기념 가족여행으로 제천을 찾았다.자녀들은 일정에 맞춰 먼저 귀가했지만, 부부는 “제천의 풍경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 하루 더 머물자”며 여행을 연장했다.그러던 중 우연히 한방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가 100만명 돌파 축하 이벤트의 주인공이 됐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두 분께 기념 꽃다발과 엑스포 기념품 세트를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류정걸 씨는 “아이들과의 여행도 좋았는데, 제천에서 이런 특별한 선물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 “도시 전체가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창규 제천시장(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은 “부산에서 오신 부부께서 제천이 마음에 들어 여행 일정을 연장하고 또, 그 인연이 100만 기념 입장객 선정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남은 기간에도 모든 관람객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누적 입장객 100만명을 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0만 관람객 돌파를 기념해 11일 진행한 첫 입장 이벤트에서 부산에서 온 류정걸(70)·정덕순(70) 부부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류 씨 부부는 자녀들이 마련한 칠순 기념 가족여행으로 제천을 찾았다.자녀들은 일정에 맞춰 먼저 귀가했지만, 부부는 “제천의 풍경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 하루 더 머물자”며 여행을 연장했다.그러던 중 우연히 한방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가 100만명 돌파 축하 이벤트의 주인공이 됐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두 분께 기념 꽃다발과 엑스포 기념품 세트를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류정걸 씨는 “아이들과의 여행도 좋았는데, 제천에서 이런 특별한 선물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 “도시 전체가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창규 제천시장(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은 “부산에서 오신 부부께서 제천이 마음에 들어 여행 일정을 연장하고 또, 그 인연이 100만 기념 입장객 선정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남은 기간에도 모든 관람객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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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으로 물드는 괴산, “축제로 초대합니다”
괴산군청사전경 (사진제공=괴산군)
[한국Q뉴스] 가을빛이 완연한 10월, 충북 괴산군이 노란 단풍과 함께 관광객들을 가을 축제의 장으로 초대한다.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개최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가장 먼저 오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문광면 은행나무길에서 ‘양곡은행나무축제’ 가 열린다.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1977년 양곡리 주민들이 200그루의 은행나무를 기증해 조성한 곳으로 마을 주민들의 꾸준한 관리로 지금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가로수길로 자리 잡았다.가을 절정의 노란 은행잎이 저수지를 감싸며 장관을 이루고 인근 논에서는 유색벼로 만든 김홍도의 풍속화 ‘무동’을 감상할 수 있다.같은 날, 연풍면에서는 ‘제42회 연풍조령축제’ 가 막을 올려 19일까지 열린다.조선 화가 김홍도가 현감으로 재임했던 연풍에는 지금도 연풍향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조령3관문과 자전거길, 트레킹 코스는 가을 산책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축제장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연풍 사과- 대추- 고추장- 된장 등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이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사리면사무소 광장에서는 ‘사리면 면발축제’ 가 펼쳐진다.대표 프로그램인 ‘사리면발왕 선발대회’에서는 각 마을의 고유한 국수가 경연을 펼치며 스파게티면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사리면발 건축왕 대회’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사리면 이곡리 일원에서는 꿀벌랜드와 함께 유색벼 논그림 ‘꿀벌’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농촌 풍경을 즐길 수 있다.송인헌 군수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괴산의 축제를 즐기며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괴산을 찾는 모든 분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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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에서 ‘농특산물 사고, 상품권도 받고!’
보은군청사전경 (사진제공=보은군)
[한국Q뉴스] 보은군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 이라는 주제로 10일간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 기간, 축제장을 찾은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축제 현장에서 5만원 이상 농특산물을 구입한 관광객에게 1만원 상당의 페이백 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최대 6만원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단, 보은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만 참여 가능하다.지급받은 상품권은 보은전통시장, 결초보은시장, 먹자골목 등 지역 상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축제 관람객들은 맛있는 지역 농특산물도 사고 현지 먹거리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보은대추축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점가를 함께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관광객들이 축제장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이어 시장이나 식당을 방문해 소비를 이어가는 선순환 소비 구조를 유도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방석종 군 경제정책팀장은 “이번 페이백 행사는 보은대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은의 맛과 정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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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편리하고 정확한 상세주소! 지금 신청하세요
일 (홍성군, 편리하고 정확한 상세주소! 지금 신청하세요) (사진제공=홍성군)
[한국Q뉴스] 홍성군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권리 보호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은 다가구주택 등에 전입하는 임차인의 경우, 주소 누락으로 인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각종 고지서- 통지서- 공문서가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 등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특히 최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군은 다가구주택과 원룸 등 구분소유가 불가능한 건축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세주소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상세주소는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관할 군청 방문을 방문해 건물 배치도와 임차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정착된 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여전히 상세주소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우편물 배송 오류나 행정 서비스 지연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며, “상세주소 신청은 군민들의 일상생활 편의와 안전을 지키는 필수적인 제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 층- 호(예: A동 101호, 2층 201호)를 말하며 지난해 7월 ‘주민등록법’ 개정에 따라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은 동- 층- 호 단위 전입신고가 불가능하며 도로명주소까지만 입력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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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회관, 오는 25일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
일 (홍주문화회관, 오는 25일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 (사진제공=홍성군)
[한국Q뉴스]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 ‘뉴서울필하모닉의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 이 오는 25일 오후 3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홍성군에 따르면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와 브람스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현재 이탈리아 명기 1666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비범한 테크닉, 다양한 표현력, 진정성 있는 음악이 인상깊은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으며 세계적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함과 애절한 멜로디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번’과 깊이 있고 철학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브람스 교향곡 4번 마단조 작품 98번’을 연주해 올드 바이올린의 매력적인 선율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연주를 맡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1년에 창단해 35년간 2,900여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한 국내 최고의 정통 교향악단이다.한편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 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의 유통 확대를 목표로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며 이를 계기로 홍성군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순수예술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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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 괴산군에 소고기 100세트 기탁
괴산군청사전경 (사진제공=괴산군)
[한국Q뉴스]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3일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홍기)이 괴산군청을 방문해 소고기 100세트(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소고기 세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김홍기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소고기 세트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송인헌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정성을 기탁해 주신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따뜻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