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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불법 임산물 채취 근절 전면전 돌입
(사진제공=영동군)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은 가을철 임산물 채취 집중 단속기간(9.15.~10.31.) 동안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기상 여건이 버섯 생육에 유리하게 형성되면서 자연산 버섯이 풍부하게 발생했고, 이로 인해 불법 채취가 급증하는 추세다.대부분 산주 동의 없이 이뤄지는 불법행위로 주민들 사이에서도 “군유림 불법 채취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군은 특별사법경찰과 산림사업 기간제근로자를 합동 단속반으로 편성해 주요 산림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단속 결과, 군유림에서 불법 채취한 능이버섯 등 87.75kg을 압수해 전량 군 세입으로 처리했으며, 사유림의 경우 상촌면- 추풍령면 등에서 신고- 적발된 10건은 현재 형사입건되어 처벌 절차가 진행 중이다.군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으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가 결코 관행처럼 용인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림자원 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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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 ‘작은미술관 앤드’, 개관전 「입구 : 기억의 막()」 개최
도계 작은미술관 (사진제공=삼척시)
[한국Q뉴스] 삼척시와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도계읍 삭도마을 내 트릭아트관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한 ‘작은미술관 앤드(END)’의 첫 전시로 ‘입구 : 기억의 막()’을 10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산업화 시대의 상징이었던 도계 석탄산업의 기억을 예술로 재해석하고 사라져 가는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현대미술로 풀어내는 전시로 마련됐다.‘묻혀 있었던 시간이 오늘에 걸립니다’라는 부제 아래, 도계의 역사와 정서를 시각예술로 연결해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긴다.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먼저 이동형 전시 프로젝트 ‘파빌리온 아트돔’에서는 관람객이 체험형 공간 속에서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어 이봉욱 작가의 회화전 ‘이주하지 못하는 이주민 되기’는 지역과 타지, 중심과 변두리의 경계를 다룬 작품을 통해 정체성과 이동의 의미를 성찰한다.또한 양해인- 유한솔 작가의 미디어 영상 퍼포먼스 ‘막장굿’은 도계 탄광의 기억과 공동체의 서사를 감각적으로 담아내 관람객의 몰입을 돕는다.재단 관계자는 “작은미술관 앤드는 ‘END(끝)’ 이자 ‘AND(그리고)’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며 “도계의 탄광 산업 유산이 예술로 재탄생해 지역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작은미술관 앤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의 기획전이 이어질 예정이다.11월에는 ‘도계 탄광이야기 일러스트전’, 12월에는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전’이 계획돼 있다.전시는 삼척시 도계읍 도계로 41 ‘작은미술관 앤드’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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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청북도 첫 순회 시작으로 ‘충북 2025-26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모금캠페인 개최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한국Q뉴스] 13일 옥천군 통합복지센터 1층에서 (사)징검다리와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2025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순회 모금’의 첫 모금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내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순회 모금의 출발점으로 여러 방송사가 현장을 취재하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개최됐다.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은 매년 겨울을 앞두고 펼쳐지는 나눔 캠페인으로 소년- 소녀가장, 독거어르신, 저소득-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 연료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모금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및 난방유 지원에 사용된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군에서 충청북도 순회 모금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정성이 모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에는 재작년보다 32% 증가한 1,956만여 원이 모금돼, 관내 연탄 및 유류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61가구에 전달된 바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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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동정
삼척시청사전경 (사진제공=삼척시)
[한국Q뉴스] 월요일 동정(2025. 10. 13. (월))은 일정이 없습니다.화요일 동정(2025. 10. 14. (금) 10:00)으로 박상수 삼척시장은 10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 제31회 삼척시민의 날 경축행사‘에 참석한다.화요일 주요 행사는 제31회 삼척시민의 날 경축행사이며 일시는 2025. 10. 14.(화) 10:00, 장소는 삼척종합운동장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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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 개최
양구군청사전경 (사진제공=양구군)
[한국Q뉴스] 양구군이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해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춘체육관에서 ‘제29회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노인 잔치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 기념식은 박노식 노인회양구군지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경미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경로헌장 낭독,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이어서 엄영현 노인회 지회장의 대회사와 서흥원 양구군수의 격려사,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국학 기공, 실버 댄스 등의 공연이 열린다.또한 2부 노인 잔치로 전통마술공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만수무강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아울러 행사장에는 건강검진 및 치매 예방 홍보부스가 마련돼 혈압, 혈당 측정, 건강 사업 홍보 등이 실시되고 양구군자원봉사센터는 음료 봉사를 통해 커피, 녹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가 오늘의 양구를 만든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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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계획 및 동정
속초시청전경 (사진제공=속초시)
[한국Q뉴스] 10월 13일(월): 금호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가 11:00에 금호동 주민센터에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시책 공지사항 전달 및 통장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10월 14일(화): 치매안심센터 어울림 쉼터 프로그램 운영이 09:00에 치매안심센터에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과 주관으로 진행된다.(10. 14.(화) ~ 10. 15.(수) 진행) 주요 내용은 치매 환자 돌봄 및 인지 자극 프로그램 운영이다.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하반기 엄마모임 운영이 10:00에 보건교육실에서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과 주관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생후 2~12개월 영아(16가구)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등 엄마- 아기 상호작용 증진이다.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가 11:00에 금호동 주민센터에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동 주민자치 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시책 공지사항 전달 및 제60회 설악문화제 동 부스운영 및 거리 퍼레이드 참여 관련 준비사항 논의이다.2025년‘장애인 인식개선 통합교육’추진이 오후 2시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로장애인과 주관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사회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다.노학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가 오후 2시에 노학동 주민센터에서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학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제60회 설악문화제 홍보 및 행정공지사항 안내 등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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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센터 해상케이블카, 삼척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사진자료 - 해상케이블카 합동소방훈련(25. 10 (사진제공=삼척시)
[한국Q뉴스] 삼척시는 10월 10일 오후 2시 삼척해상케이블카 용화역 광장 일원에서 삼척해상케이블카와 삼척소방서 근덕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해상케이블카 직원 20명과 삼척소방서 및 근덕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여해, 관광시설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용화역 1층 대합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자위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상황을 보고하고 탑승장을 포함한 청사 내부에 있던 관광객과 탑승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임무를 수행했다.또한 자체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화재 진압 훈련을 병행하며 실제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훈련을 마친 후에는 소방대원들의 지도로 심폐소생술 실습과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이 이어졌다.참가자들은 화재 대응 및 응급처치 절차를 직접 익히며 안전의식을 높였다.센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훈련을 통해 두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등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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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횡성한우축제 10월 22일 개막!
제21회 횡성한우축제 포스터 (사진제공=횡성군)
[한국Q뉴스] 제21회 횡성한우축제가 10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닷새간 섬강둔치 일원에서 '우(牛)아한 휴식'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올해는 세대통합, 배리어프리, 지역 상생을 통합한 '유니버셜 축제'로 설계됐다.축제는 먹거리, 문화예술, 체험 3개 테마로 구성되며 2,000석 규모의 한우구이터가 운영된다.신규 콘텐츠로 한우리 팝업스토어, 한우리 민속마을, 섬상판타지아 라이트쇼가 선보이며 박서진, 장민호 등 정상급 가수들의 뮤직페스타와 드론아트쇼도 큰 볼거리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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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부 주요 일정
횡성군청사전경 (사진제공=횡성군)
[한국Q뉴스] 김명기 군수와 최태영 부군수의 10월 13일~14일 주요 일정을 안내한다.군수는 주간업무보고회, 신규 임용식, 소외계층 지원 협약식, 귀농귀촌 워크숍, 횡성군민 게이트볼대회, 횡성축협한우 UAE 첫 수출 기념식,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부군수는 주간업무보고회 외에 상수원보호구역 대책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 등을 주재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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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6회 책축제’ 10월 25~26일 개최
사진자료 - 해상케이블카 합동소방훈련(25. 10. 10 (1)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제공=삼척시)
[한국Q뉴스] 삼척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삼척문화예술회관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16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6회 책축제’를 개최한다.‘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평생학습도시 삼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배움으로 즐거운 평생학습, 세상을 만나는 책여행’을 부제로 관내 평생교육(학습) 기관·단체와 동아리, 수강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해 배움이 멈추지 않는 도시, 책과 함께 성장하는 삼척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행사 기간 평생학습관 수강생들과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체험·홍보부스와 책축제 부스가 운영된다.또한 동아리와 수강생들의 공연 발표, 작품 전시 등이 이어지며 퓨전국악그룹 ‘아트쿠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성호 마술사의 마술쇼, 어린이 놀이극, 인형극, 책축제 작가 프로그램, 북콘서트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체험·홍보부스에는 33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해 추억의 검정고무신 만들기, 가죽 소품 만들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작품 전시실에서는 유화 등 314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학습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DNG색소폰팀 등 41개 평생학습 공연이 펼쳐져 학습의 기쁨과 지역 학습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책축제에서는 한경은 작가의 특강 ‘내 인생을 쓰는 법’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인형극 늑대와 돼지 삼형제,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진영미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이번 박람회와 책축제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체험과 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학습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삼척시는 2006년 강원도 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의 배움과 나눔을 위한 다양한 학습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며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