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통영시, 시정 주요 쟁점사항 이해의 시간 가져
통영시, 시정 주요 쟁점사항 이해의 시간 가져
[한국Q뉴스]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37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에 앞서 시정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자 쟁점별 설명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간부공무원부터 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정확히 설명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생활밀착형 사업의 추진속도를 높여 줄 것과 추석 연휴 대비 분야별로 종합대책을 세워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품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마지막에는 간부 공무원의 청렴특보 발령과 관련해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퍼모먼스를 진행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10월에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행사를 위시해 규모가 큰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2025-10-01
-
합천, 용주 파크골프장 추석 연휴기간 무료개방
합천, 용주 파크골프장 추석 연휴기간 무료개방
[한국Q뉴스] 합천군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하는 파크골프장은 군에서 직영 운영하는 합천, 용주 파크골프장이며 기간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6시이다.
합천군 관계자는“추석 연휴동안 파크골프2장을 무료 개방해 군민과 귀성객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돕고 합천의 품격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해 건강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군민의 체육증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공 체육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0-01
-
부산시,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를 위한 ‘제3기 시민배심원단’ 출범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민선 8기 공약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조정안 심의를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3기 시민배심원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2023년 민선 8기 처음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시민배심원단은 시장의 공약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조정안을 심의하는 시민참여 제도로 18세 이상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별 인구 비례를 고려해 자동응답시스템과 전화 면접을 통해 무작위 선발된 50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시민배심원단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공약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시는 지난 9월 시민배심원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총 3회의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 ‘1차 회의’에서는 시민배심원 위촉, 공약과 시민배심원제에 대한 이해 교육, 분임 구성, 조정 안건 선정 △ ‘2차 회의’에서는 공약에 대한 종합 설명과 질의응답 △ ‘3차 회의’는 심의 결과에 대한 최종 토의로 진행된다.
시민배심원단 운영 결과에 따른 공약 조정안에 대한 변경 승인과 권고안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공약 실천계획서 및 관리방안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약 이행 현황 역시 시 누리집을 통해 반기별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은 6대 도시 목표, 10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공약의 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 이자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해 온 정책들을 시민과 함께 되돌아보고 완성해 나가겠다.
또한 시민배심원단의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01
-
플라이 아시아 2025 성료… 글로벌 협력·인공지능 혁신, 5천 억 투자 생태계 가시화
플라이 아시아 2025 성료… 글로벌 협력·인공지능 혁신, 5천 억 투자 생태계 가시화
[한국Q뉴스] 부산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한책임출자자-벤처캐피탈 포럼 △모펀드 투자쇼 '부기테크' △콘퍼런스 △어워즈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기조강연]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창업 환경과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부산은 이미 준비된 도시이자, 아시아 창업 허브로서 기회의 도시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플러그앤플래이 조조 플로레스 부사장 기조강연에서는 부산이 강점을 가진 해양·항만·항공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협력 모델을 세계 최초로 구현하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역대 최대 실적 기록]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로컬에서 혁신, 글로벌에서 스케일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관객, 글로벌 파트너 등 모두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부산이 아시아 창업 허브로 도약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참관객은 40개국, 2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투자자 500여명과 스타트업 및 관계자 2천2백여명이 함께하며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폭넓은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 기간 △1천여 건의 투자상담 진행 및 약 2천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 확인 △전시관에는 170개 신생기업이 참가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펀드 유한책임출자자 기반 다각화] 국내 유일 '유한책임출자자 포럼'에는 메가 유한책임출자자 18개 사와 글로벌 벤처 캐피탈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펀드 유한책임출자자 기반을 다각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 투자 생태계 본격 가동] 국내 최초로 열린 모펀드 투자쇼 '부기테크'에서는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와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등 총 5천억원 규모의 투자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삼정개발과 ㈜에이엘로봇이 1호 투자기업으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투자 시작을 알렸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기테크: △산 △술 △창업 지원을 위한 부산시의 대표 창업·벤처 기업 기업설명회 및 네트워킹 행사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파빌리온은 전년 6개국에서 14개국으로 확대되며 230퍼센트 성장,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위원회'를 개최해 아시아 창업 플랫폼 도시의 가능성을 열었다.
특히 글로벌 거대 신생기업인 에어알로가 인공지능·스마트화 사례를 소개하며 국제적 관심을 끌었다.
9월 23일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글로벌 위원회’에는 △시 미래혁신부시장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 △글로벌 위원 6명이 참석해 ‘플라이 아시아 발전 전략’과 ‘아시아 창업 허브 부산’ 비전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창업 어워즈 통합 개최] 이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모든 창업 어워즈가 플라이 아시아에서 통합 개최되어 부산이 명실상부한 '창업 아이디어 경연의 허브'로 자리매김했음을 과시했다.
△[국내 트랙] 부산을 대표하는 창업 입문 행사인 ‘비-스타트업 챌린지’의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기량을 겨뤄 최종 5개 팀이 선정, 지분투자 3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해외 트랙] ‘플라이 아시아 해외 어워즈’는 96개 사가 신청해 3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또한 △[학생 트랙] 대학생 및 고교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336개 팀이 참가해 10개 팀이 선발됐다.
어워즈 3개 트랙에 최종 18개 기업이 선발됐고 시상 금액만 4억 6천만원을 기록했다.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확대] 이외에도 푸드크라우드 펀딩, 롯데 자이언츠와 연계한 가족형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로 시민과 청년이 함께 만든, 열광의 창업 축제 현장으로 마무리됐다.
박형준 시장은 “플라이 아시아는 단순한 창업 행사가 아니라, 부산을 아시아 최고의 창업 도시로 도약시킬 성장 플랫폼”이라며 “투자 생태계 고도화, 글로벌 연계 강화, 시민참여 확대를 통해“부산은 이미 창업하고 투자하기에 최적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10-01
-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2,017억원 규모 자펀드 운용사 모집 공고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한국Q뉴스] 부산시는 2,017억원 규모의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는 투자기업의 외연 확장 중점을 두어 설계됐으며 1천억원 규모 대형펀드를 조성해 지역 투자사는 물론 수도권 우량 투자사들의 지역기업 투자 참여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 분야 중 하나인 ‘라이콘’ 분야와 ‘스마트첨단 제조’를 통해 지역 특화 분야 기업들에게도 투자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자펀드 운용사가 선정된 이후에 자펀드를 결성하고 본격 투자에 들어가게 된다.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는 △부산시 △한국모태펀드 △부산은행 △기업은행이 출자한 1,011억원 규모의 모펀드로 이번 자펀드 모집공고를 통해 6개 조합의 총 2,017억원 이상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라이콘 및 엑셀러레이터분야] 기업가형 소상공인 대상 초기 투자를 지원하는 '라이콘' 및 초기창업기업의 '엑셀러레이터' 분야에 각 35억원씩을 출자해 총 100억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하고 지역 투자 규모는 70억원 이상이 될 예정이다.
[스마트 첨단제조 분야]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의 스마트 전환을 지원하는 ‘스마트 첨단제조’ 분야에 100억원을 출자해, 167억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하고 100억원 이상이 지역에 투자될 것으로 기대된다.
[벤처캐피탈 분야] 외연 확장 중심인 ‘벤처캐피탈’ 분야는 지역, 중형, 대형의 3개로 나뉘어 출자되는 펀드로 총 750억원을 출자해 1,750억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하고 450억원 이상이 지역기업의 외연 확장을 위해 투자될 예정이다.
또한 모펀드로 조성한 금액 중 80억원은 후속 투자가 필요한 자펀드 투자기업에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가 직접투자로 100퍼센트 지원할 예정이다.
전체 분야 대상, △지역 소재 운용사 △지역 투자비율 상향 제안 △모태펀드 출자 비율을 하향해 제안하는 운용사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 기한은 10월 29일까지이다.
모집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펀드를 조성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시 펀드와 연계하는 양면 전략으로 지역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는 성장단계 지역기업의 외연 확장에 중점을 둔 펀드로 최소 700억원 이상 자금이 지역에 투자되어 초기 창업기업이 기업공개까지 가는 중간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년 지역 주도 모펀드를 지속 조성해, 2030년까지 2조 원의 창업·벤처기업 펀드 조성과 6천억원 규모의 부산 기업 투자 생태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01
-
거창군, 부동산 민원서류 열람·발급 수수료 한시적 면제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한국Q뉴스] 거창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으로 온라인 발급이 중지된 부동산 민원서류 열람·발급 수수료를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1일 밝혔다.
수수료 면제 대상 서류는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등록부이며 면제 기간은 9월 30일부터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이다.
해당 기간 내 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수수료 없이 이들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종합증명서와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받는 서류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토지 행정서비스 제공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
산청군,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합동위령제 봉행
산청군,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합동위령제 봉행
[한국Q뉴스] 산청군은 오부면 내곡리 위령비 앞에서 ‘제17회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합동위령제’ 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위령제에는 오홍택 산청군 국민보도연맹 유족회장을 비롯해 유가족,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의 넋과 유족의 아픔을 위로했다.
산청군 국민보도연맹 사건은 6·25전쟁 당시 국민보도연맹원 등 예비검속자들이 집단으로 경찰에 의해 희생당한 사건이다.
산청군 관계자는“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고통을 가슴에 묻고 살아온 유가족에게 진심의 위로를 전한다”며 “위령비가 있는 이곳에서 과거의 아픈 진실을 기억하고 유가족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유족들의 오랜 염원으로 건립된 위령비는 약 100㎡ 면적에 총 3기로 56명의 희생자 명단이 새겨져 있다.
2025-10-01
-
2025 의령 기강 리치꽃 축제, 10월 3일 개막
2025 의령 기강 리치꽃 축제, 10월 3일 개막
[한국Q뉴스] 의령의 가을이 형형색색 꽃으로 물든다.
의령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일원에서 ‘2025 의령 기강 리치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 마을 단위 행사에서 의령군이 주최하는 첫 번째 축제로 규모와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특히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4회 리치리치 페스티벌’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10월 3일 오후 4시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김희재, 미스김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10ha 규모의 꽃단지가 조성돼 황화코스모스, 댑싸리,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아스타국화, 촛불맨드라미 등 다양한 가을꽃이 장관을 이룬다.
꽃으로 물든 풍경은 SNS 인증샷 명소로 손색없다.
특히 강변을 따라 조성된 생태 탐방로는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제격이며 가족·연인과의 추억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꽃 터널, 핑크뮬리 포토존, 리치 초승달존 등 다양한 포토 명소와 SNS 인증 미션 이벤트, 인생네컷 촬영 체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리치 낭만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리치꽃축제는 꽃과 자연, 음악이 어우러지는 의령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종료 후에도 10월 한 달간 경관단지를 상시 개방해 늦가을까지도 의령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2025-09-30
-
“함안군, 추석 연휴 진료 공백‘제로’ 당직의료기관 격려”
“함안군, 추석 연휴 진료 공백‘제로’ 당직의료기관 격려”
[한국Q뉴스] 함안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당직의료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영동병원과 아라한국병원을 차례로 찾아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의료진과 함께 효율적인 진료체계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
함안군 보건소장은 “연휴 기간에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군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당직의료기관 측도 “연휴 기간 중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군은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기관과 약국의 진료 가능 여부를 안내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5-09-30
-
창녕군,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창녕군,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한국Q뉴스] 창녕군은 10월 주요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아 나라의 소중함과 민족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고자 ‘10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10월 1일 제77주년 국군의 날, 10월 3일 제4357주년 개천절, 10월 9일 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전 군민이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표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전 부서와 읍면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와 각종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각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일까지 공공기관 청사와 유관기관, 도로변 국기 게양 실태를 점검하고 오염·훼손된 국기는 즉시 교체 조치할 계획이다.
태극기는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할 수 있으나, 국경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성낙인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함께 국경일이 이어지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겨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