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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추석명절 맞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추진
거창군, 추석명절 맞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추진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1일 추석명절 맞이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긴 연휴 화재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대, 안전보안관 등 80여명과 함께 거창전통시장 등에서 가두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고향집 위험요소를 자가 진단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주거시설 화재와 귀성객의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은 예방 및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화재전파 및 초기 화재 진압 방법 △화재 대피요령 △ 교통사고 예방 3대 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구인모 군수는 “명절 기간 교통량 증가와 화재 위험 등으로 각종 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군 역시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날을 운영해 시기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간 산행 안전과 교통안전에 대해 지속 홍보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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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유등축제와 함께 즐기는 진주의 맛‘진주음식큰잔치’ 운영
남강유등축제와 함께 즐기는 진주의 맛‘진주음식큰잔치’ 운영
[한국Q뉴스] 진주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천수교 아래 망경동 둔치에서 진주음식큰잔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며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평일 점심시간에는 2개 부스만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특색 있는 메뉴로 진주만의 미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참여 단체들은 관광객이 믿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다양한 먹거리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0월 4일에는 착한가격, 깨끗한 위생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펼쳐 깨끗하고 정직한 축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축제기간 동안 위생적인 식기 및 식재료 관리 등 상시 위생 점검과 함께,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다.
참여 단체장과 회원들은 “유등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없는 깨끗한 축제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정직한 가격, 정성 어린 음식, 따뜻한 인심으로 진주의 맛과 멋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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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추석 맞이 위문품 전달 및 안전관리 활동 실시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추석 맞이 위문품 전달 및 안전관리 활동 실시
[한국Q뉴스]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9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전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전관리 교육 및 안부 확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전후로 소속 생활지원사들이 대상자를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동시에 건강 상태 및 안전 여부를 확인하면서 명절동안 홀로 지내는 취약노인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림 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조금이나마 웃음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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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만의 특별함, 농업에서도 피어나다
통영만의 특별함, 농업에서도 피어나다
[한국Q뉴스] 통영시 신활력추진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통영시만의 특별함을 담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와 액션그룹 및 지역의 협력업체들과 함께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18개 시·군 신활력 추진단이 참여하는 ‘농촌신활력관’ 이 별도로 조성돼 큰 주목을 받았다.
통영시는 현재 통영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성황리에 개최중인 ‘에콜로@농부시장’의 콘셉트로 팝업마켓을 열어 그동안 발굴한 액션그룹의 대표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였다.
액션그룹 △‘견유마을회’의 농산물 마들렌 △‘멘데정원’의 햇생강차와 과일청 △‘올라운드’의 시금치국수와 통영멸치육수분말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지역의 특화음식 개발 협력업체로서 함께 참가한 △수제맥주공장 ‘라인도이치’ △수제소시지 제작소 ‘팔로우밀’ △전통주양조장 ‘욕지도양조장’ 이 각각 통영 애플망고에일 엔초비쪽파소시지, 욕지도고구마막걸리 시식·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통영시 홍보부스는 더욱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통영시는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각 액션그룹들이 개발한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고 생산자인 액션그룹이 소비자와 만나 제품에 담긴 브랜드 가치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더 큰 의미를 남겼다.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함께 참여한 액션그룹 활동가는 “박람회를 통한 우리 제품의 홍보와 판매도 중요하지만 다른 지자체의 성과를 통해 배우고 발전해나가는 것이 이번 농업박람회의 가장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라도 모이지 않으면 만나기 어려운 다른 지역의 활동가들과 지역과 공동체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신활력추진단은 지난 2021년 설립 이후 농업·농촌의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촌을 살리는 지혜로운 신인류, 호모農사피엔스’라는 사업 비전 아래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통영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2021년 기본 및 심화 교육과정을 거쳐 2022년부터 왕성하게 활동하기 시작한 액션그룹은 2025년까지 4년에 걸쳐 다양한 외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29개의 공모사업에서 총 6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액션그룹 활동으로 중앙부처와 광역지자체로부터 다수의 수상 사례를 남기도 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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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이웃나눔 실천
통영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이웃나눔 실천
[한국Q뉴스] 통영시는 지난 9월 30일 북신동사무소에서 통영시 읍면동협의체위원장 네트워크와 한국전력통영지사 통영지사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백미·전기안전세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10kg 40포와 전기안전세트 80세트는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은 공기업으로서의 책무이자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통영지사와 통영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5개 읍면동 취약가구에 전기설비 취약가구에 노후된 전기설비를 교체 지원하는 사업을 하는 등 지역자원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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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객 맞이.하동군, 불법 현수막 강력 단속
추석 귀성객 맞이.하동군, 불법 현수막 강력 단속
[한국Q뉴스] 하동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불법 현수막 특별정비에 나선다.
군은 명절 전후로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내걸리는 불법 현수막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불쾌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강력한 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동군은 도로 풀베기와 환경 정비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러나 법을 무시한 현수막 난립으로 군의 노력이 무색해지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번 특별정비는 “단순 철거를 넘어 무질서를 뿌리 뽑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정비 대상은 ‘옥외광고물관리법’ 제8조 적용배제 광고물을 제외한 모든 불법 현수막이다.
법령을 위반한 현수막은 예외 없이 즉시 철거되며 반복적·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른 행정조치를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인사 명목으로 대량 게첩이 예상되는 현수막 가운데 △표시 요건 미준수 △설치 금지·제한 장소 위반 △게첩 개수 위반 등 법령 위반 사례를 집중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은 단순한 미관 저해를 넘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불법 행위”며 “이번 정비 기간 동안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불법 현수막 문화를 반드시 근절하겠다 군민과 단체는 반드시 지정 게시대를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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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하동 새 단장” 군민과 함께 깨끗한 하동 만들기
“매력하동 새 단장” 군민과 함께 깨끗한 하동 만들기
[한국Q뉴스] 하동군은 1일 오전 적량면 두전마을 하천변 일원에서 ‘매력하동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토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공무원,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풀베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하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예초기를 들고 풀베기 작업에 동참하며 ‘매력하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군수의 현장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하동군은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13개 읍·면 전역에서 사회단체와 협력해 자체 계획에 따른 정화활동을 추석 전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향을 찾는 이들이 더욱 청결하고 정돈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이번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고향을 다녀간 모든 분들께서 하동을 깨끗하고 매력적인 도시로 기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깨끗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올해를 ‘깨끗한 하동 만들기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일상과 농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하는 한편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도시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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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년 전통의 맛” 하동차, 로마서 전 세계를 만나다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한국Q뉴스] 하동군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 인근 포르타 카페나 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FAO 글로벌 전시회: From Seeds to Foods’에 참가해 하동 전통차를 전 세계에 알린다.
FAO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처음 마련된 이번 글로벌 전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씨앗부터 식탁까지”라는 주제로 열린다.
FAO와 195개 회원국의 중앙 정부 및 지자체, 그리고 다양한 민간 파트너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농식품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성공 사례와 협력 성과를 나누고 농림해양수산식품과 관련한 혁신적인 접근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한국 차 산업의 발상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전통 차 농업 시스템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하동차는 1200년 전부터 지리산과 섬진강 유역의 자연환경 속에서 이어져 온 전통 차 농업 시스템에 기반해 생산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세대를 거쳐 전승해 온 독창적 재배·제다 방식으로 2017년 GIAHS에 지정됐다.
하동군은 행사 기간에 직접 차 시음 행사를 운영해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전통 방식으로 생산된 하동암차, 잭살차, 말차의 깊은 향과 맛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FAO 창립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하동차의 우수성과 전통 차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하동차의 우수성과 전통 차 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한국 전통차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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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숲으로 소풍 가요” 사천시립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인기
“책 숲으로 소풍 가요” 사천시립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인기
[한국Q뉴스] 사천시는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도서관 산책’ 견학 프로그램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6~7세 아동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약 1시간 동안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는 이용자 교육과 스크린 동화를 활용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아이들이 도서관에 쉽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4개월 동안 200여명이 참여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반룡공원과 인접한 도서관을 소풍처럼 방문해 책과 도서관에 흥미를 느낄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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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 3,672톤 매입
사천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 3,672톤 매입
[한국Q뉴스] 사천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025년 공공비축미’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9월 30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비축미곡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3672톤의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2025년 공공비축미 매립계획 수립 회의에는 농협중앙회사천시지부, 사천시연합RPC,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천사무소와 읍·면·동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사천시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영진’과 ‘영호진미’ 이다.
매입물량 중 1100톤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 형태로 10월 13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사천시농협RPC에서 매입하고 나머지 2,572톤은 오는 12월 말까지 건조벼와 가루쌀로 매입한다.
특히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산물벼 매입 물량을 전년 대비 362톤 증가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차액금은 매입가격이 정해지는 12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공공비축미를 차질없이 매입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