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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한들산들 플리마켓’ 3회차 성황리 마무리
함양 ‘한들산들 플리마켓’ 3회차 성황리 마무리
[한국Q뉴스] 함양군은 지난 2일 한들거점센터 앞 한들광장에서 열린 ‘한들산들 플리마켓’ 3회차 행사가 주민·상인·방문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들산들 플리마켓’은 함양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3회째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함이번 행사는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 용평리 한들마을협동조합, 소심마켓 등 지역 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20개 부스가 운영돼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품목이 선보였으며 약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거리 공연과 하모니카 동호회 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더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들산들 플리마켓은 도시재생과 연계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들산들 플리마켓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다음 회차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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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합천군,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합천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합천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장인 부군수 주재로 개최됐으며 1백만원 이상 체납이 있는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체납 현황을 보고하고 체납액 징수 주요 추진사항과 문제점 및 고액 체납자 징수대책 등 향후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합천군은 현재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29%로 행정안전부 기준 목표징수율을 조기에 달성했다.
군은 이에 그치지않고 2026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독촉·체납고지서 발송, 체납자 재산조회 및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현장 방문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자주재원으로서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지방재정의 중요한 세입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 체납징수를 위해 독촉·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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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군민배심원 회의’ 개최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한국Q뉴스] 고성군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9월 2일 ‘2025년 군민배심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군민배심원들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군민배심원들은 군민을 대표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과 변경을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배심원들은 고성군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1차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 운동과 군민배심원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으로 내실있게 진행됐다.
군민배심원은 1차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 변경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군민배심원단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고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실현해 군민 모두가 힘나는 군정을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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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추석맞이 ‘이토록 친절한 넛츠’ 온정나눔 실천
고성군, 추석맞이 ‘이토록 친절한 넛츠’ 온정나눔 실천
[한국Q뉴스] 고성군은 10월 2일 민족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토록 친정한 넛츠’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세아창원특수강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 기획한 기업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세아창원특수강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견과류 세트는 발달장애인이 근무하는 브라보비버에서 건강한 재료와 큰 정성을 담아 직접 생산한 제품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군은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나눔을 추진했다.
견과류 세트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추석을 맞아 뜻밖의 선물을 받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도움 주신 분들게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는 세아창원특수강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기업, 장애인 근로자가 함께하는 이번나눔활동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창원특수강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토록 친절한 넛츠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건강도우미 약상자지원 △삼시세끼 밥상만들기 △점자동화책만들기 △이토록다정한 쿠키나눔 △영현초, 개천초 도서300만원 지원 등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및 관내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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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추석 앞두고 지역대 방문…장병 격려 및 소통 나서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창군 지역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과 예비군 지휘관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에도 국토방위와 재난 대응 임무를 수행 중인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군 간 신뢰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매년 명절마다 군부대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군과 지역사회 간 유대 강화에 힘써왔다.
이날 예비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예비군 환경 개선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 장병들의 헌신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와 군은 하나의 팀으로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더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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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도, 농어촌 기본소득 지방비 분담 결정 환영”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한국Q뉴스] 경남도가 2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 도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남해군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고 향후 진행될 시범공모 과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69개 군 가운데 공모를 통해 6개 군을 선정, 1인당 월 15만원씩, 연간 180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년 동안 지급하는 사업이다.
재원 부담은 국비 40%, 지방비 60%이다.
이번 결정으로 경남도는 지방비 부담분 가운데 30%를 분담할 계획이다.
이날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열악한 지방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이 처한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이번 사업이 현재와 같은 재정 분담 구조로는 지속될 가능성이 낮아 지방재정 실정을 고려해 국비 지원을 최소 80% 이상 확대할 수 있도록 다른 시도와 함께 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해군은 향후 시범사업 공모 과정에서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경남도와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남도와 함께 국비 추가 지원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그동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 경남도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는 한편 정부 및 국회를 잇따라 방문하며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역설해 왔다.
장충남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농어업인 수당 인상 등 경남도의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서도,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마중물을 터주기 위한 박완수 지사님과 경남도의 결단에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남해군은 군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남은 공모 과정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오는 13일까지 시범사업 접수를 받고 평가를 거쳐 17일 최종 선정 지자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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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36회 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합천군, 제36회 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Q뉴스] 합천군은 2일 합천체육관에서 ‘제36회 합천군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군민 화합과 자긍심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재외향우, 수해복구 유공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신성범 국회의원, 자매결연 도시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천영기 통영시장, 최훈식 장수군수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합천군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올해 기념식은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대야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를 취소한 대신, 별도의 날을 정해 필수 시상 위주로 축소 진행했다.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영상 상영, 군민의 장 시상, 명예군민증 수여, 수해복구 유공 표창,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군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로 △산업·경제 부문 김진석 합천새남부농협 조합장 △교육·문화·체육 부문 이영진 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장 △공익·애향 부문 박총제 대광기업 대표가 ‘합천군민의 장’을 수상했다.
또한 산불 진화에 기여한 이응범 산불헬기 기장이 명예군민으로 선정돼 군민증서를 받았다.
이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헌신한 기관 3곳과 개인 49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김윤철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기념식은 군민 모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한 합천의 저력을 보여주는 자리”며 “합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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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버스정보안내기 ‘원스톱 QR코드 고장 신고시스템’본격 운영
창원특례시, 버스정보안내기 ‘원스톱 QR코드 고장 신고시스템’본격 운영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버스정보안내기 고장을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경남 최초로 ‘버스정보안내기 원스톱 QR코드 고장 신고시스템’을 구축,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의 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등 여러 창구로 분산되어 있던 고장 신고 채널을 일원화해 민원 처리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1,531대 모든 버스정보안내기에 QR코드가 부착된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고장 난 버스정보안내기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의 개인정보 입력 없이 고장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 즉시 현장 유지보수팀, 버스정보센터, 담당 공무원에게 동시에 전달된다.
원스톱 처리 방식은 신고 누락 및 이중 접수 방지, 실시간 현장 확인을 통한 신속한 출동 기반이 된다.
또한, QR코드 메인화면에서 고장 신고뿐 아니라 버스 도착 정보, 유실물 및 불편 신고 연락처를 통합 제공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버스는 수많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이번 원스톱 신고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쾌적하고 신뢰도 높은 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고장 발견 시 QR코드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라며 최상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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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버스정보안내기 ‘원스톱 QR코드 고장 신고시스템’본격 운영
창원특례시, 버스정보안내기 ‘원스톱 QR코드 고장 신고시스템’본격 운영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버스정보안내기 고장을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경남 최초로 ‘버스정보안내기 원스톱 QR코드 고장 신고시스템’을 구축,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의 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등 여러 창구로 분산되어 있던 고장 신고 채널을 일원화해 민원 처리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1,531대 모든 버스정보안내기에 QR코드가 부착된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고장 난 버스정보안내기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의 개인정보 입력 없이 고장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 즉시 현장 유지보수팀, 버스정보센터, 담당 공무원에게 동시에 전달된다.
원스톱 처리 방식은 신고 누락 및 이중 접수 방지, 실시간 현장 확인을 통한 신속한 출동 기반이 된다.
또한, QR코드 메인화면에서 고장 신고뿐 아니라 버스 도착 정보, 유실물 및 불편 신고 연락처를 통합 제공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버스는 수많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이번 원스톱 신고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쾌적하고 신뢰도 높은 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고장 발견 시 QR코드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라며 최상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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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농식품 ‘미국 LA 페이스샵’ 수출 선적
함양 농식품 ‘미국 LA 페이스샵’ 수출 선적
[한국Q뉴스] 함양군은 2일 안의면에서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출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농식품 미국 LA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에 참여한 업체는 △함양산양삼 △지리산홍화인 △인산가 등 3곳으로 산양삼 가공품과 배도라지생강즙, 도라지청 등 16종 농식품이 선적됐다.
수출 규모는 2억 1,000만원으로 제품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갤러리아백화점 내 위치한 ‘함양군 페이스샵’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지난 6월 여주환, 차류 등 4개 업체 4억 4,000만원 규모 수출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성과로 향후 40피터 컨테이너 1대 물량을 추가 선적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2016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함양군 페이스샵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수출 품목을 발굴해 매년 연간 6억원 이상의 규모로 꾸준한 수출을 이뤄내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함양군 페이스샵 운영으로 미국 내에 함양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을 이루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의 해외 마케팅을 추진해 함양군 수출 활성화와 수출업체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