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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가을철 야외 활동 시 진드기 주의 당부
함양군, 가을철 야외 활동 시 진드기 주의 당부
[한국Q뉴스] 함양군은 추석을 전후해 벌초·성묘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있으며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가피가 특징이며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 오심, 혈소판·백혈구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치명률이 높은 위험한 감염병으로 주로 6~10월에 환자가 발생한다.
예방법으로는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를 위해 벌초, 성묘,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반드시 옷을 잘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또한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에서 예방 수칙을 준수해 진드기로부터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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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새마을회, 한가위 사랑 나눔 대행진 행사
밀양시새마을회, 한가위 사랑 나눔 대행진 행사
[한국Q뉴스] 밀양시새마을회는 2일 시청 중앙현관 앞에서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새마을문고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나눔 대행진’ 행사를 열었다.
한가위 사랑나눔 대행진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동 협의회와 부녀회에서 마련한 쌀 10kg 64포와 밀양시새마을부녀회가 아동·여성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라면 64박스를 한부모 및 조손가정 60가구와 새마을 러브하우스 입주자 4가구 등 총 64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선동 밀양시새마을회장은 “추석을 맞아 새마을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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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호박으로 농가 웃음꽃, 함양군 늙은호박 수매
늙은호박으로 농가 웃음꽃, 함양군 늙은호박 수매
[한국Q뉴스] 함양군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지역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웰빙 작목으로 주목받는 늙은호박을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수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매되는 늙은호박은 푸른빛이 없는 단단한 맷돌호박으로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전 읍면 지역농협판매장에서 100톤 정도 수매 예정이다.
가격은 5kg 이상 상품은 kg당 1,000원, 5kg 이하 또는 품질 저하 품목은 kg당 500원으로 책정됐다.
수매된 호박은 관내 다류 생산 가공업체인 ‘허브앤티’에서 전량 매입해 호박차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함양군은 늙은호박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가는 물론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늙은 호박 수매는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공산업 연계를 통한 판로 확대를 통해 함양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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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호박으로 농가 웃음꽃, 함양군 늙은호박 수매
늙은호박으로 농가 웃음꽃, 함양군 늙은호박 수매
[한국Q뉴스] 함양군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지역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웰빙 작목으로 주목받는 늙은호박을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수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매되는 늙은호박은 푸른빛이 없는 단단한 맷돌호박으로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전 읍면 지역농협판매장에서 100톤 정도 수매 예정이다.
가격은 5kg 이상 상품은 kg당 1,000원, 5kg 이하 또는 품질 저하 품목은 kg당 500원으로 책정됐다.
수매된 호박은 관내 다류 생산 가공업체인 ‘허브앤티’에서 전량 매입해 호박차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함양군은 늙은호박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가는 물론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늙은 호박 수매는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공산업 연계를 통한 판로 확대를 통해 함양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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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간부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거창군, 간부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근절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지휘감독 위치에 있는 고위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퍼포먼스에서는 고위직 공무원 전원이 함께 카드섹션을 펼치며 ‘성평등 리더십, 지금부터’라는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번 퍼포먼스는 조직의 리더들이 앞장서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참여자 전원이 함께 목소리를 모으는 장면이 큰 울림을 줬다.
퍼포먼스 이후 이어진 예방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발생 유형과 실제 사례 △고위직 공무원의 조직문화 역할 △2차 피해 예방 △성평등 지도력 확립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참석자들은 사례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책을 모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안전하고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에 성희롱성폭력이 뿌리내릴 수 없도록 강력한 예방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고충 상담창구 운영과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강화해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하고 안전한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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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 제2회 거제시 건강걷기대회 ‘임산부의 날 기념 배려 캠페인’ 홍보관 운영
거제시보건소, 제2회 거제시 건강걷기대회 ‘임산부의 날 기념 배려 캠페인’ 홍보관 운영
[한국Q뉴스]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8일 제2회 거제시 건강걷기대회 현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고 임산부에 대한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산부 배려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임산부 체험복 착용 체험 △임산부 배려 수칙 알리기 캠페인 △모자보건사업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걷기대회 반환점 코스인 굴다리 지점에는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해 행사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임산부에 대한 배려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10월 13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임산부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유의 숲과 함께하는, 맘앤숲 힐링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임산부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임산부 배려 홍보관 운영이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따뜻한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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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둔덕면 이장 대상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실시
거제시, 둔덕면 이장 대상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한국Q뉴스] 거제시는 지난 10월 1일 둔덕면 이장회의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빈번해지는 폭염·폭우·산사태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달 연초면을 시작으로 면·동을 순회하며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에서는 국내외 기후 위기 사례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소개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안내도 병행했다.
참석한 이장들은 기후 위기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마을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마을 리더인 이장님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더 많은 분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 및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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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하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의령군, 하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한국Q뉴스] 의령군은 11월 5일까지 폐기물 불법 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수집·운반업, 중간재활용업, 최종재활용업, 종합재활용업 등 폐기물 처리업체를 비롯해 임대 창고 등 부적정 처리가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의 적정 보관 및 처리 여부 △허용 보관량 초과 여부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폐기물 처리 인수·인계의 적정성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가입 여부 등이다.
특히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된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에 따라, 수집·운반·재활용·처분·수출입 등의 폐기물 처리자가 현장정보 전송장치를 제대로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송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배출된 폐기물의 위치정보 및 계량값 등을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전송함으로써, 수집·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투기 등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6개월의 영업정지를 비롯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업은 관리가 소홀해질 경우 대규모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불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장 스스로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자정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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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창원 인구정책 시민토론회’ 참가자 모집
‘2025 창원 인구정책 시민토론회’ 참가자 모집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제안한 인구정책을 시민이 직접 사업화 및 고도화 시킨다’는 취지로 오는 10월 29일 ‘2025 창원 인구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위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시민 토론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접수한 ‘창원시 인구정책 시민제안’ 중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안건을 주제로 토론하며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직장 등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민이 직접 설계하는 ‘창원시 인구정책 시민제안’은 저출생, 청년, 중장년·고령, 기타으로 총 2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 중 10월 중순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4건 내외의 우수제안이 최종 토론 안건으로 선정된다.
인구정책 시민토론회는 선정된 안건을 시민 제안자가 직접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인구정책위원회 위원과 시민들이 분임조를 구성한 후 집중토론을 거쳐 정책화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창원시 인구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창원시 인구정책 홈페이지 내 ‘창원특례시 인구정책 ON’의 ‘소통·참여 게시판’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만기인구정책담당관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창원시 인구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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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을 양산 시티투어’ 운영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한국Q뉴스] 양산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년 가을 양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총 6회에 걸쳐 역사문화코스~26일), 자연관광코스~11월 2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역사문화코스는 양산시립박물관과 북정·신기 고분군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와 무풍한송길, 국화 향기가 가득한 황산공원 등을 둘러보며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자연관광코스는 국화축제가 열리는 황산공원을 시작으로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홍룡폭포, 울창한 숲과 맑은 호수를 품은 법기수원지를 탐방하며 가을의 풍광 속에서 양산의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모든 코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참가 신청은 양산시 문화관광체육 홈페이지 내 ‘시티투어’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역사문화코스의 경우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자연관광코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와 자연, 문화를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시티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