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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설 연휴 쓰레기 탄력적 수거로 군민 불편 해소
경상남도_고성군청
[피디언] 고성군은 고유 명절인 설 연휴 동안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설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다만 현장에서 고생하는 청소종사자들도 가족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당일은 쓰레기 수거를 쉰다.
한편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시장은 설날 당일과 일요일에 별도의 기동수거반을 운영해 쓰레기 처리로 인한 불편이 없게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다함께 설 명절을 쾌적하게 잘 보내기 위해 설 당일만큼은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고 적당한 양의 음식 준비로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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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착수
산청군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착수
[피디언] 산청군은 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 일원에 고사목방제 807본과 예방나무주사 25h 등 재선충방제와 예방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지역 내 고사된 소나무는 전량 시료를 채취한다.
이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확산여부를 계속 조사하면서 방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제방법은 산림청과 경남도의 방제시책에 따라 효과가 가장 확실한 파쇄작업을 우선 실시하고 있다.
파쇄가 어려운 지역은 훈증작업으로 방제하며 오는 3월 이전에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청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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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월지구 새뜰마을사업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창원시, 신월지구 새뜰마을사업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피디언] 창원시는 오는 5일 ‘2020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최종 선정된 신월지구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주민 참여 회의 및 주민설명회 개최가 불가한 점을 고려해 신월지구 새뜰마을사업 설명 및 주민동의, 설문조사 등 1:1 방문 조사로 진행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창원시,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자치위원 등 협업을 통해 신월지구 100가구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새뜰마을사업 설명 및 설문조사를 실시해 마스터플랜 수립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성옥 도시재생과장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신월지구 새뜰마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사업 추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도모 및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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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창원시청
[피디언] 창원시는 2021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규정한 조직 형태를 갖춘 관내 기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선정기업은 향후 3년간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대상이 된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자의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기간은 예비사회적기업은 2년, 인증 사회적기업은 3년간이다.
기업당 5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적·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기술·서비스 개발, 홍보·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인증사회적기업은 연간 1억원 이내, 그 외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은 연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개발비는 5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과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은 시의 서류 검토 및 현장실사 이후 경남도의 심사를 통해 3~4월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 지정 등 신규 60개사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 124개소에 33억원의 재정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고용 창출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유재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속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도 창원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은 매년 확대되고 있다 사회적경제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자생력 있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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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로타리 및 사천국화로타리 클럽 사랑의 집수리 등 봉사활동
사천로타리 및 사천국화로타리 클럽 사랑의 집수리 등 봉사활동
[피디언]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사천로타리클럽과 사천국화로타리클럽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1일 정동면 관내 저소득 가정 중 벽지와 장판이 노후화돼 곰팡이 등으로 교체가 절실했던 가정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집수리 지원과 함께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학습도구가 필요했던 모모네 그룹홈에 1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사천로타리클럽과 국화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정동면 저소득가구에 집수리 지원을 했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 물품 기증· 저소득 계층 생필품 전달 등 어려운 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는 지역대표 봉사단체다.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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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좋은 봄의 기운‘하동 고로쇠’맛 보이소
뼈에 좋은 봄의 기운‘하동 고로쇠’맛 보이소
[피디언] 하동군은 지리산 일대 최대 고로쇠 산지인 화개면 의신마을 일원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날씨가 따뜻해 지난달 중순부터 고로쇠 수액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밤낮 기온차이가 12∼15℃쯤 되는 2월 초순부터 채취량이 늘어나 3월 중순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하동군에서는 화개면을 비롯해 청암·악양·적량면 등 해발 500m 이상 지리산 자락에서 300여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허가를 받아 수액을 채취한다.
이들 농가는 지난해 국유림 4962㏊와 사유림 60㏊에서 연간 72만ℓ의 수액을 채취해 약 20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고로쇠 수액은 밤 기온이 영하 2∼3℃까지 떨어졌다가 낮 기온이 10∼13℃ 정도 오를 때 가장 많이 나오며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고 구름이 낀 날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수액은 고로쇠 나무 바닥에서 45㎝∼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 깊이의 구멍을 뚫고 수도관 재질로 만든 위생적인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물을 통에 받는다.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라고 불리며 마그네슘·칼슘·자당 등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해 관절염·이뇨·변비·위장병·신경통·습진 등에 효과가 있어 인기가 높다.
달짝지근한 고로쇠 수액은 많이 마셔도 배앓이를 하지 않고 숙취제거와 내장기관에 노폐물을 제거해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그 외에 신장병과 폐병, 피부미용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하동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 지리산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수질이 매우 우수해 먹어본 사람이 전하고 전해 계속 찾는다”며 “가격은 지난해와 같이 18ℓ들이 1말 기준으로 5만원선에서 거래된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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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산업안전, 정기룡 장군 동상건립비 후원
백마산업안전, 정기룡 장군 동상건립비 후원
[피디언]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는 백마산업안전이 정기룡 장군 동상 건립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다고 2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백마산업안전은 안전용품·안내판 등을 생산하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조직 혁신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새로운 산업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백마산업안전은 2020년 ‘다방향 위치전환기술의 주물부식 문화재 안내판’을 개발해 조달청의 혁신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황은영 대표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단 당시 육전의 명장으로 불린 하동 출신 정기룡 장군의 위업을 기리고자 장군의 동상을 건립하려는 기념사업회의 뜻을 함께하고자 성금모금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마산업안전의 이번 성금은 2019년 5월 첫 후원에 나선 윤상기 군수에 이어 9번째 기부자이며 올들어서는 처음이다.
기념사업회는 이번 백마산업안전의 성금을 시작으로 정기룡 장군 동상건립을 위한 모금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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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이 1급 발암물질을 함유한 노후 슬레이트의 석면 노출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비 15억3,658만원를 확보해 ‘2021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규모는 슬레이트가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 350동 비주택 철거·처리 39동 우선지원가구의 지붕개량 15동 일반가구의 지붕개량 15동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축사, 창고 중 51~200㎡에 해당되는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의 지원금액이 최대 688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일반가구의 지붕개량 15동의 우선순위는 오래된 사용승인일에서 작은 면적 순이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로 1동당 주택은 최대 344만원, 비주택은 면적별로 최대 172만원 또는 688만원,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은 남해군이 위탁한 슬레이트 전문처리업체에서 철거·처리 후 업체에 처리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인이 철거·처리 후 비용 청구는 불가하다.
또한, 지원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비용은 자부담 해야 하며 무허가 건물의 경우 전부 철거를 조건으로 할 경우만 신청가능하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2월 8일부터 26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대상 건축물 사진 및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하홍태 환경녹지과장은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적극 전개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는 전문 면허를 가진 업체만 가능하므로 임의로 철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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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사업 26일까지 접수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은 토종농산물 재배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생산비 일부를 지원하는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는 2월1일부터 2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21년도 사업기간중 경상남도가 지정한 토종농산물 품종을 재배신청한 후 토종종자임을 확인받고 토종농산물 재배를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에 해당한다.
경상남도가 지정한 토종농산물 품종은 17종으로 토란, 메밀, 율무, 조 수수, 기장, 동부, 이팥, 홍화, 맥문동, 우렁콩, 부채콩, 선비자비콩, 아주까리콩, 토종오이, 염주, 앉은뱅이밀 등이 있다.
재배면적은 최소 100㎡이상이어야하며 토종농산물 재배 후 50%이상 수확한 경우에 지급된다.
다만, 토종농산물을 계속해 생산하는 경우 최초 지급 연도로부터 단일 품종에 대한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 지급횟수는 연 1회 5년간만 지급되므로 이를 초과할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는 타 직불금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므로 기본형직불제, 친환경농업직불제, 경관보전직불제 등 타 직불금 수혜대상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단가는 ㎡당 200원이며 농가당 지급상한액은 150만원이다.
4월~10월 재배농가에 대한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병호 식량작물팀장은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 사업을 통해 토종농산물 재배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인 등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해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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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시상
남해군,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시상
[피디언] 남해군은 지난 1일 세외수입 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부서에 대한 표창을 했다.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결손처분 등 5개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민원봉사과, 우수상은 문화관광과가 받았으며 장려상은 도시건축과와 건설교통과가 각각 수상했다.
그동안 남해군 세입관리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를 위해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각 부서 담당자와 합동으로 징수를 펼쳐왔다.
김성근 재무과장은 “올해에는 매월 신규체납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해 민원마찰을 줄이고 성실납부 및 세외수입 징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