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진주시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5일 남강유등축제장을 시작으로 20일과 21일 오전 출근시간대 주요 교차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시 관계자와 조사요원들은 ‘정확한 통계, 함께하는 진주’라는 슬로건 아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시는 시청 누리집, 공식 SNS, 지역 방송·신문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와 함께 도심지 현수막 및 전광판 게시, 버스정보 안내시스템, 공공기관 협조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인구주택총조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1월 1일 0시 현재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 20% 표본조사구 안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2일부터 인터넷조사,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진주시의 미래 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곧 진주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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