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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풍요로운 바다 활력이 넘치는 젊은 어촌 조성
창원시청
[피디언] 창원시는 최근 어장환경 변화, 기후온난화, 수산자원의 감소 등으로 전통 수산업의 경영위기, 장기 침체가 발생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효율적 수산자원 관리와 전통어업의 위기극복 위해 진해만 지역의 고급어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수산자원조성사업비를 전년대비 320%, 11억원 증액된 1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치가자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을 투입해 문치가자미 자원 회복에 필요한 산란·서식 환경개선과 생태기반을 조성하고 2021년부터 관내 해역에 적지조사를 통해 사업해역을 결정 사업 대상해역에 폐어구 수거 해양환경 및 저질환경 개선 인공어초, 자연석 시설 등으로 산란·서식 기반 조성 문치가자미 수정란 부화 방류 및 어린고기 인공생산 방류 불법어업 방지시설 설치 및 사업 경제성 평가 등을 5년에 걸쳐 해마다 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꼼치 자원회복을 위해 수정란 매입방류 및 산란장조성에 13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부가가치 어종의 수산자원회복을 위한 신규 및 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년 겨울철 진객이라 불리는 진해만 대표 어종인 대구 자원을 회복시키고자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매년 1월 시행한 결과 과거 미 당 30만원을 호가하던 대구를 현재 3~4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 왔다는 것이 창원시의 평가이다.
3월~4월에는 어촌계 마을앞바다에 바지락, 피조개 등의 자원조성사업을 지원하고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볼락, 문치가자미, 돌돔 등 어린고기 60만마리를 방류해 연안 수산자원을 증강하기 위해 3.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름바다의 불청객인 해파리 피해예방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파리폴립제거사업 등을 통해 어업활동 및 물놀이 피서객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수산자원 회복으로 풍요로운 바다가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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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든다
창원시청
[피디언] 창원시가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를 위해 해양환경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지킴이 지원사업은 해양쓰레기 관리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해양수산부 사업으로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해양오염 감시활동 등을 동시에 수행한다.
창원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4월 공고에 이어 60명을 모집해 5월부터 10월까지 각각 해안선 길이와 쓰레기 발생량 등을 기준으로 창원시 성산구, 마산합포구, 진해구에 인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환경지킴이 선발은 창원시 성산구·마산합포구·진해구청을 통해 접수된 응시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체력시험 등의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쳐 최종 60명으로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환경지킴이 사업의 시행으로 창원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해안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츰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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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동북아 항만물류 중심’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창원시청
[피디언] 진해신항은 신항의 늘어나는 물동량에 대비하기 위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연도 서측에 3만TEU급 21선석 규모로 12조원 가량을 투자해 대수심 대용량 부두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2019년 신항의 물동량 처리량은 31,941만톤으로 인천항 전체의 약 2배에 가까운 양을 처리하였지만 인천에 비해 항만배후의 물류기지나 제조단지는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물론 인천은 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어 항만과 항공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처리하는 물동량 대비 배후지 투자가 활발한 것은 사실이지만 신항의 경우, 처리물동량에 비해 배후의 물류기지나 제조단지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를 알고도 쉽게 개발에 나설수 없는 이유는 자체 예산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그린벨트 등 각종 규제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꼭 필요한 정책이지만 국가 기관을 통해서가 아니면 지방자치단체의 역량만으로 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제3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 의하면 2030년까지 신항에 필요한 항만배후단지 수요면적을 500만평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개발계획을 수립한 면적은 51%에 불과하다.
정작 필요한 부지의 반만 개발계획이 수립되어 있다는 얘기다.
앞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신항을 세계 3위의 수준으로 개발하게 되면 부가가치의 대부분을 생산하게 될 배후지도 그 이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2019년 물동량 처리량으로 세계 10위권 안에 7개 항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항만 배후지 개발에 대대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세계적인 항만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얘기는 그만큼 기회와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2신항이 ‘진해신항’으로 명칭이 선정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이제는 이를 잘 키워나가야 할 책임감도 생겼다.
또한 진해신항이 물동량만 처리하는 단순 항만기능에서 더 나아가 창원시의 제조역량과 더불어 진해신항의 배후지를 개발하고 이 효과가 창원을 넘어 경남과 부산, 우리나라 전체에 미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해신항은 준비에 불과하며 이제는 동북아 물류와 산업 중심에 우뚝서기 위한 작업을 차근히 준비해 나갈 때이다.
동북아에서 중국은 7개의 항만을 준비하지만 우리는 1개의 항만으로만 경쟁해야 한다.
한 개라도 제대로 준비해 우리의 미래를 투자할 때가 됐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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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산불방지 총력
진주시, 설 연휴 산불방지 총력
[피디언]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강수량이 적고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및 산불방지 특별 대책 기간을 정하고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본청 산림과와 26개 읍·면·농촌동에 산불방지 상황실 비상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진화대원을 5개 권역에 배치해 순찰과 홍보활동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읍·면·농촌동의 산불방지인력을 공원묘지 등 입산객이 많은 지역에 고정 배치하고 탄력적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마을 앰프방송과 차량 가두방송을 실시하고 산림 연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 무속행위, 성묘시 예단 태우기, 어린이 불장난 등 산불발생 요인을 계도·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우리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묘객 등 입산자 모두가 산불예방과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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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온라인 주민설명회 실시
진주시청
[피디언] 진주시는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에 관한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조치로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로 진행된다.
시는 2022년 12월까지 이반성면 대천 1·2지구와 진성면 동산 1·2지구, 상촌 1지구 등 1200필지 를 대상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다.
시는 2021년 지적재조사 지구지정에 대한 사업의 목적과 지구 선정 배경, 토지현황 조사측량 및 경계 결정 주민협조 사항과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및 주민의견 청취 등 종합적인 설명과 홍보 사항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진주시 유튜브 “하모진주”채널에 등록했다.
또한, 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55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사업지구 내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이 관련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고 온라인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 진행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로 전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대비 3분의 2 이상 지구 지정 동의율을 확보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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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2기 문화도시 진주 서포터즈 공개모집
진주시, 제2기 문화도시 진주 서포터즈 공개모집
[피디언] 진주시가 2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5일간 제2기 문화도시 진주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진주지역의 문화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지역의 숨은 문화예술인, 문화적 가치가 있는 숨은 공간 등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구성될 제2기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와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문화도시 전문가로부터 활동 자문을 받는 등 다양한 활동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신청방법은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개별통보 된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제1기 문화도시 진주 서포터즈단을 운영해 문화도시 진주에 대한 다양한 온라인 홍보활동 및 지역 플리마켓을 통한 문화도시 홍보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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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진에 안전한 공공청사 만들기 프로젝트 첫발
진주시, 지진에 안전한 공공청사 만들기 프로젝트 첫발
[피디언] 진주시가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은 1972년에 건축되어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으로 45년간 사용해오다가 지난 2017년 상대1·2동 통합으로 이전해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시는 2018년 ‘기존 공공청사 내진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10월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착수하고 지난 2월 1일 완공했다.
이번 공사는 파형 강판을 이용한 간접 접합방식의 건축물 개구부를 보강하는 특허공법으로 기존 외벽 마감을 철거 후 파형강판을 설치하고 간접접합 방식으로 내진보강 프레임을 설치하고 외부에는 복합 판넬로 마감해 미관을 개선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한층 안전이 강화된 건축물을 이용하고 지진 발생에 다른 피해를 최소화하게 됐다”며 “우리 시는 2023년까지 공공청사 내진성능 보강사업을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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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산림조합 10년째 지역인재 육성 앞장
산청군산림조합 10년째 지역인재 육성 앞장
[피디언] 산청군산림조합이 2일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군산림조합은 지역 교육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 올해까지 모두 3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산청군산림조합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 선정 포상금을 전달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황인수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후배들이 산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산청군산림조합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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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긴급복지지원 기준완화 기간 연장
산청군청
[피디언] 산청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 기준 완화 기간을 오는 3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2020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 바 있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에 따라 오는 3월말까지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신청서를 접수 받아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인 위기가구에 대해 생계·의료·주거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연장조치로 일반재산 기준은 기존 1억100만원에서 1억7000만원으로 금융재산은 기존 500만원에서 4인 가구 기준 1200만원으로 크게 완화된 기준을 유지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상담 받은 후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현장 확인 후 위기 상황에 따라 4인 기준 생계비 월 126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 동절기 연료비 월 9만8000원 해산비 70만원 장제비 80만원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주위에 위기상황에 있는 가구를 발견한 사람은 보건복지상담센터 혹은 군청,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는 등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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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도 시민 중심 민원시책 편다
김해시, 올해도 시민 중심 민원시책 편다
[피디언] 김해시는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2021년 시민 중심의 다양한 민원시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먼저 시는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지난 '18년 인증 받은 국민행복민원실의 재인증을 추진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2014년부터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10여 곳을 선정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시는 민원실 외부 접근성 향상을 위해 표지판을 정비하고 민원실 업무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해 왔다.
또 ICT 기반 스마트 건강쉼터, 심폐소생술 체험코너, 북카페, 테이크아웃 카페, 미니갤러리 등을 마련해 업무공간만이 아닌 시민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시는 내·외부 시설을 재점검해 보다 편리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민원실을 재정비해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을 방침이다.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장설립, 개발행위 등 복합민원을 한 번의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방문 민원창구와 정식서류 제출 전에 사전 심사를 받는 사전심사청구제, 민원후견인제 등을 운영해 민원업무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최대한 배려한다.
또 민원처리 사전예고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 담당공무원이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민원처리 착오 및 지연 보상 제도 운영으로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를 입더라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도 비대면 민원처리 활성화를 위해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하고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사망신고 시 안심상속 서비스, 신혼부부를 위한 혼인신고 타임캡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중심의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