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성군-삼계마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실천협약 체결
경상남도_고성군청
[피디언] 고성군과 대가면 삼계마을은 1월 27일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환경보전활동을 통해 농업환경보전과 농촌의식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고성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환경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실천할 세부사업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연간 1억 5천만원씩 투입되는 사업으로 ‘제초제 없이 잡초 제거하기’ 외 9개의 개인활동과 ‘암전천·대가저수지 청소 및 수생식물 식재활동’ 외 10개의 공동활동 등 총 8개 분야에서 21개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주정 대표는 “마을 주민들의 동참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다양한 농업환경보전활동들을 실천해 마을과 농업을 살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대가저수지 상류지역이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됨과 더불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추진으로 농촌지역의 환경보전과 개선 활동 지원에 앞장서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1-28
-
농어촌민박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의무화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은 농어촌 민박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난배상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2017년 1월 8일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정하고 있는 시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다.
이 보험은 재난위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폭발·붕괴 등 사고로 이용자가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봤을 때 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이다.
숙박시설, 음식점, 지하상가, 장례식장, 도서관 등 19종의 시설이 의무가입대상이었는데, ’강릉 펜션 가스사고‘와 ’동해 펜션 폭발사고‘로 인명 피해 사고가 발생한 후, 행정안전부는 2020년 12월 10일부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의 ’재난 관련 보험 또는 공제의 가입대상 시설‘에 농어촌민박도 추가했다.
기존 농어촌민박은 보험가입 유예 특례 기간 이전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한다.
또한 2021년 5월 9일 이후에 영업 신고를 해 운영하려면 신고 30일 이내에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보험에 미가입 시에는 가입의무 위반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해군 천상용 소득개발팀장은 “재난배상책임보험과 관련해 농어촌민박사업자가 불이익이 없도록 안내중”이며 “의무 가입 시기를 놓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1-28
-
청년혁신도시 남해, 농어촌 위기 극복 대안으로 부상
청년혁신도시 남해, 농어촌 위기 극복 대안으로 부상
[피디언] 남해군에 청년혁신과가 신설된지 1년이 지났다.
경남도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남해군에 그동안 어떠한 일들이 펼쳐졌을까? 우선, 주목할 만한 귀농·귀촌인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혁신과’ 내 청년과혁신팀·남해정착지원팀·평생학습팀·교육청소년팀·아동복지팀 등 5개의 팀이 펼쳐온 다양한 정책들에 힘입어 남해에 의미있는 변화들이 샘솟고 있다.
2021년 남해군 청년혁신과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지난 한 해 남해군에 전입한 귀농·귀촌 세대는 1217 세대로 2019년 669세대에 비해 1.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해군의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에 더해 코로나 19 영향으로 귀농·귀촌을 결행하는 도시민들 역시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귀농·귀촌인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청년혁신과의 관련 정책 역시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청년혁신과는 지난 한해동안 급증한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수시로 ‘마을융화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주거문제 개선을 위해 최대 5년간 임대로 하는 빈집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현면 일원에서는 ‘청년 빈집프로젝트’와 ‘커뮤니티 공간 조성’도 함께 추진된다.
또한 2017년부터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도 확대 된다.
신규 2개소를 선정해 귀농·귀촌인에게 6개월~1년간 임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일자리 부서와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최장 6개월 간 주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이 추진된다.
이 밖에도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 문화 견학 사업, 귀농 교육 등을 추진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남해군 행정의 기조는 혁신·소통·책임행정을 기반으로 한 적극행정이다.
지난해 경상남도 시군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조직 내 혁신의 바람을 불어 일으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적극·혁신행정 결의식을 시작으로 혁신동아리 운영, 혁신아이디어 공모, 직원대상 혁신교육, 부서·기관 간 협업, 적극행정사례 발굴로 혁신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 시작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지난해 5개 분야 13개 사업을 시작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한해 였다면 올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 정책을 안착시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내 청년센터와 청년학교를 개소해 청년공간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대출 이자 지원과 청년 씨앗통장 지원으로 청년의 생활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청년조직 활성화를 위해 청년네트워크와 청년동아리를 운영하고 지난해 좋은 호응을 얻었던 청년 한달 살아보기 사업인 ‘촌라이프 실험프로젝트’와 청년들의 목소리로 남해군을 변화시키는 청년리빙랩 사업 ‘무모한 도전’도 이어간다.
귀농·귀촌인과 기존 마을 주민들 간의 융화를 통한 새로운 마을 공동체 형성이 절실한 시점이다.
남해군 청년혁신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근거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공동체 활동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모색한다.
특히 주민대상 공모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공동체 협력지원가를 양성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첫발을 내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홍주 남해정착지원팀장은 “이전의 행정주도로 인한 사업들은 사업과정에서 많은 난항과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을 경험하였으므로 사업설계단계부터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주민의 참여를 이끌도록 노하겠다”며 “나아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이 마을공동체의 활동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조직 설치 근거 및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은 향토장학회를 통해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등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기존의 사단법인 남해향토장학회를 장학재단으로 전환해 설립할 예정이다.
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네트워킹화 하고 민·관·학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시켜 지역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면 지역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학 협력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마을과 초등학교의 상생 방안의 하나로 작은학교도 살리면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주민들의 정착을 유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모범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귀촌인구 증가와 함께 남해군내 유·청소년층 인구의 다목적 공간조성을 위해 남해군은 남해생활SOC 꿈나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내 유·청소년들의 문화·복지·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본 사업은 2020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2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한 ‘남해군 다함께 돌봄센터’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가면서 다양하고 흥미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업무가 지난해 10월 민간에서 공공으로 이관되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아동학대 대응정보연계 협의체 구성, 아동상담·조사실을 설치하고 야간과 토·공휴일 24시간 비상대기로 공공영역에서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착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소한 화전 도서관의 서비스 확대를 어린이 도서관을 건립한다.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750㎡ 규모로 2022년 12월에 완공해 개관할 예정이다.
건립되는 어린이도서관은 남해 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남해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평생학습 지원을 계속해 나가며 어르신 대상으로 기초한글교실, 책읽는 은빛사랑방을 운영한다.
청년들에게는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며 중장년층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과 독서토론회 역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우리 부서가 남해의 미래를 준비하고 그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행복한 유년기를 보낸 아이들이, 꿈을 품은 청소년으로 희망을 가진 청년으로 성장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다가, 평생학습 문화가 자리 잡은 고향 남해로 돌아오고 남해를 알린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 같다 부서 내 팀간 협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행복하고 활력 있는 남해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
통영 디피랑,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선정
통영 디피랑,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선정
[피디언] 작년10월 개장한 통영 디피랑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주관 `21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이 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경남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1개소를 발굴·선정해 관광지 진단 및 모니터링, 체계적 홍보마케팅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명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통영시 동호동 남망산 공원에 위치한 통영 디피랑은 야간에 1.5km의 공원 산책길을 따라 15개의 테마구성으로 환상적인 디지털 미디어아트 및 조명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장최대의 야외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낮에는 하늘숲길, 이순신동상 광장 등에서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이 통영의 멋진 해양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조성되어 있어 디피랑은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통영 관광의 중심지이다.
통영시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2월 중 강소형 잠재 관광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상품화 마케팅 지원, 유력매체 활용 홍보마케팅, 현장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홍보컨텐츠 제작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강소형 관광지 육성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국에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 머물러가는 통영으로 지역경제가 회복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8
-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피디언] 통영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2021년에도 계속해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사례관리 아동에 대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0년 6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3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210가구 3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40종의 필수 및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건강검진 및 치과검진, 위생청결교육, 영양교육 등의 필수 서비스와 정서 위기 아동을 위한 심리·언어 상담치료 지원,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기초학습 능력 및 인지발달을 위한 학습지 및 학원비 지원 등의 맞춤 서비스가 이루어지며 올해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와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등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
산청상공協 이취임식 대신 방역물품 전달
산청상공協 이취임식 대신 방역물품 전달
[피디언] 산청군상공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취소하고 행사비용으로 방역물품을 구입, 지역 내 전통시장에 전달했다.
제11대 산청군상공협의회장에 선출된 조성환 지산농산 대표와 협의회 임원진들은 28일 산청군청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조성환 신임회장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이취임식을 취소하는 한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방역물품 전달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의회 회원업체들과 더욱 활발한 협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산청군과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 지역 내 기업과 상공인의 생산·판매 활동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1-28
-
재거제하동향우회, 18년째 고향후학사랑‘화제’
재거제하동향우회, 18년째 고향후학사랑‘화제’
[피디언] 2003년부터 18년째 변함없이 고향하동의 후학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향우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에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화제’의 단체는 평소 고향발전에 늘 앞장서면서 고향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언제든지 달려와 많은 도움을 주는 재거제하동향우회. 하동군장학재단은 재거제하동향우회 임원진이 지난 26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미래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거제하동향우회는 앞서 2003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지금까지 18년간 1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고향의 미래인재육성에 힘찬 원동력 되고 있다.
이강범 회장은 “고향발전을 늘 응원하는 향우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고향의 후배들이 학업정진으로 하동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으나마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고향후학을 위해 장학기금을 내준 이강범 회장과 향우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이 알프스 하동의 인재들에게 새해 희망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88년 창립돼 130여명의 향우를 둔 재거제하동향우회는 2014년 화개장터 화재성금과 어려운 향우 돕기 등 나눔 사랑에도 앞장 서 실천하고 있다.
또한 거제에서 개최되는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하동군 선수단에게 만찬을 제공하고 매년 고향사랑 농·특산물 판매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21-01-28
-
하동군, 생태녹색관광 공모 5년 연속 선정
하동군, 생태녹색관광 공모 5년 연속 선정
[피디언] 하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4000만원을 포함해 총 2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2017년 이후 5년 연속 정부의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관광 자원화해 생태관광 콘텐츠를 개발 및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2017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돼 반딧불이 등 다양한 테마별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태해설인력 양성,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섬진강 생태여행,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을 모토로 반딧불이 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과학관의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관광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비대면 체험 및 관광이 가능하도록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오는 3월 말까지 세부 추진계획을 준비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하동의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지리산생태과학관이 그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
with 코로나시대, 더 가까운 이웃 방문간호사
with 코로나시대, 더 가까운 이웃 방문간호사
[피디언] 김해시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과 대면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임시폐쇄 및 거리두기 등으로 고립감, 우울감, 무기력증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요구도가 높아 철저한 방역수칙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혈압측정, 혈당관리 등 건강상담과 함께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등 코로나블루 극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널뛰기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방문건강팀에서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등 한파에 특히 취약한 고령층 7,084가구 8,340명을 대상으로 장갑 등 보온물품을 전달해 저체온증, 동상, 동절기 낙상으로 인한 골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이러한 놀라운 활동이 가능한 것은 감염병 관련 전문교육을 받은 방문간호사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강선희 건강증진과장은 with코로나 시대에 소외계층이 더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로 사회적 약자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람 사는 김해 희망복지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8
-
김해시 2021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실시
김해시청
[피디언] 김해시는 농어업인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1,888백만원을 융자 지원 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실시하며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며 김해시에 농장과 사업장이 있는 농어업인과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이며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운영자금의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3천만원, 법인 5천만원이다.
시설자금의 경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5천만원, 법인 3억원이다.
융자 대상사업은 종자,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 구입비 농기구·소액농기계구입비 광열·동력비, 사용료 토지·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농어업·축산·화훼산업 설비 및 기자재 확충·개선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며 사업비의 70%까지 융자지원하며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융자지원을 희망할 경우 신청기한 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2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자생력 확보와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