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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고을에 기억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물레방아 고을에 기억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한국Q뉴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함양군청 주민행복과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팀과 연계해,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4~5월 2개월 동안 치매 고위험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체교육이 어려에 따라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팀과 연계를 통해 120여명의 생활지원사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키트로 학습지도를, 치매안심센터의 담당자는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 지도 점검 및 조기검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억을 채우는 인지강화 키트에는 지남력, 집중력, 기억력, 시공간 기능 향상과 소근육 운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예방과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지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방문과 전화로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와 만족도를 표출해 자원 연계 활용 및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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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엑스포 입장권 구매 동참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엑스포 입장권 구매 동참
[한국Q뉴스]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에서 27일 오전 지회장 및 임원 등이 군수실을 방문해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1,100매를 구매했다.
특히 이날 입장권 구매식에는 지난 23일 신임 군지회장으로 선출된 조명환 지회장이 참석해 “엑스포가 개최되는 올해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임 회장님께 누가 되지 않음은 물론 회원들을 잘 이끌어 새마을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엑스포를 위해서도 많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새로운 신임회장께서 임기 동안 새마을지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으며 당장의 엑스포 뿐 아니라 함양군과 새마을지회의 발전을 위해 힘 써 달라”고 전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리며 4월 30일까지인 1차 엑스포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어른 기준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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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신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기간 연장 안내
함양군청
[한국Q뉴스] 함양군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배출시설에 편입되는 도서지역 발전시설 외 6종류 시설에 대해 대기배출시설 신고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또한, 올해 1월 1일 이후 신규로 설치되는 시설은 시설 설치 전에 대기배출 시설 허가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에 편입된 시설은 설비용량이 1.5메가와트 이상인 발전용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도서방지용 발전시설과 용적 1㎥ 이상인 유기질비료 제조시설, 용적 100㎥ 이상인 탄화시설, 보일러 및 흡수식 냉·온수기, 습식시설, 연료사용량이 시간당 30Kg 이상의 입자상물질 및 가스상물질 발생시설 등이다.
특히 보일러의 경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관리하고 있으나, 신규 편입된 흡수식 냉·온수기는 시간당 증발량이 2톤 이상, 열량 123만 8000kcal 이상일 경우 2011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된 시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고해야하며 2011년 1월 1일 이후에 설치된 시설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한다.
군 관계자는“신규로 편입된 대기배출시설 관리 사업장인 경우 반드시 시설 용량 및 종류를 확인해 기한 내에 대기배출시설의 설치 허가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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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도시재생사업으로 ‘고향의 봄’다시 찾는다
창원시, 도시재생사업으로 ‘고향의 봄’다시 찾는다
[한국Q뉴스] 창원시는 27일 오전 10시30분 의창구 천주로36번길 38-1에서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행복의창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창동은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 창작배경이 되며 김종영 생가, 창원향교, 창원읍성 등이 위치해 있다.
일찍이 원도심을 형성했으나,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주거환경개선이 요구됐다.
시는 2017년 행복의창만들기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꽃대궐길 및 읍성길 가로환경 정비를 비롯해 안전골목 조성사업,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건립, 행복의창 산책로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석규 행복의창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도·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센터 운영을 위해 추진한 역량강화사업 영상을 시작으로 행복의창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창원시의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위·수탁 협약식,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행복의창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는 마을카페, 공방 및 도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행복의창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5월 1일부터 운영하며 마을카페 등 수익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는 공동체 발전 등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개관식에 이어 의창구 소답동 ~ 동읍 용강리 1.23km 구간 행복의창 산책로를 탐방했다.
시는 과거 도심을 분리하고 단절시킨 경전선이 폐선돼 방치된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산책로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 의창동에 부족한 주민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폐터널 내부에 경관조명 및 CCTV를 설치해 의창동과 동읍 용강리 주민들이 안전하게 왕래하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비해 원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주민 스스로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은 주민자치와 도시재생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및 행복의창 산책로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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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 고택에 젖다
고택 고택에 젖다
[한국Q뉴스] 함양문화원에서는 지난 24일~25일 지곡 개평한옥마을에서 2021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고택의 향기에 젖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행사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실천으로 마스크착용, 체온, 손 소독 등 생활방역지침을 적용해 2회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를 사랑하는 가족단위, 귀농, 귀촌과 함께 함양군민 10가정이 참가해 1박 2일 동안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날 행사는 24일 오전 10시 50분 지곡 일두홍보관에서 먼저 우리지역 전반적인 함양의 역사와 일두고택의 문화해설을 시작으로 일두선생 산책로 해설이 있는 전통 공연, 전통음식체험, 소원등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다음날 종손으로부터 일두 정여창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인문학강의 했다.
참여자들은 개평한옥마을 일두고택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에 매료돼 코로나로 답답했던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해설이 있는 전통공연’은 하동정씨고택에서 봄의 절정인 시기에 국악 어우러지는 공연은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면서 그 울림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딸 둘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김 모씨는 코로나로 아이, 어른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가운데 이렇게 일부러 시간 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자 왔는데, 다양한 체험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정상기 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나라가 어려움을 겪는 만큼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에 철저히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함양문화원은 군민들과 늘 함께 할 것이며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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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치매 어르신 안심 돌봄 키트 배부
창녕군, 치매 어르신 안심 돌봄 키트 배부
[한국Q뉴스] 창녕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정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재가 치매어르신들의 돌봄에 보탬이 되고자 생활안전물품으로 구성된 키트 200개를 지원했다.
코로나19의 여파 속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르신들의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워지자 가정 내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녕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나섰다.
안심돌봄키트 구성은 야간센서등 미끄럼방지 양말 발매트 등 안전에 도움이 되는 물품 6종이며 치매안심센터 전담인력이 개별 가정방문해 전달 및 설치했다.
또한,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해‘창녕군안전신분증’배부 및 건강 상담 등 통합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소외된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진단을 위한 검사비와 치매환자 조호물품 및 약제비의 지원을 통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는 군민이 없도록 꾸준히 애써오고 있다.
그리고 오는 여름에도 치매 어르신들의 폭염 예방과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녕군 치매안심센터 이성옥 센터장은 "안심돌봄키트 전달이 코로나19 상황 속 치매 어르신의 안부 확인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지속적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군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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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정신건강자가진단으로 마음건강 챙겨요
코로나블루, 정신건강자가진단으로 마음건강 챙겨요
[한국Q뉴스] 창녕군은 군 홈페이지 내 정신건강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나의 마음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정신건강 자가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신건강 자가검진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이나 스트레스 등 심리적 변화를 겪는 군민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정신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집, 직장, 학교 등 바쁜 일상 중 잠시 시간을 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1-2분 내로 자가검진이 가능하며 자가검진은 군 홈페이지 - 창녕 라이프 - 정신건강복지센터 - 정신건강 자가진단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검진 내용은 우울·불안·스트레스·알코올중독 4가지 항목에 대해 검사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임상자문의 연계 및 치료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는 신체와 정신 건강의 위험을 모두 겪어야 하는 재난인 만큼 자가검진을 통해 나의 심리방역 지수를 확인하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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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도시재생 및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창녕군 도시재생 및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창녕군은 지난 26일 창녕교육지원청 행복이음터에서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창녕행복교육지원센터간 ‘도시재생 및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녕군 도시재생 뉴딜 공모 및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도시재생활성화사업 구현을 위한 정보 공유, 행복교육지구사업과 뉴딜사업 관련 공동사업 추진, 사업대상지 내 주민협의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및 다양한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 활용을 통한 행복교육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협약이 체결됐다.
군은 이번 협약체결을 토대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선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며 최종 공모선정은 9월경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창녕행복교육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창녕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사업선정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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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창녕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한국Q뉴스] 창녕군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 등의 명패 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선순위 유족 1명까지 확대해 부착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김병국 전몰군경유족회창녕군지회장, 박판득 월남전참전자미망인회창녕군지회장 집을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시범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고 “자유와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2019년부터 창녕군과 국가보훈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등 594가구에 명패 부착을 완료했다.
군은 연말까지 전몰군경유족, 상이군경유족 등 총 235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달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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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큰 호응
의령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큰 호응
[한국Q뉴스] 의령군은 선도농가로부터 1:1 멘토링을 지원하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이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연수생이 관심있는 분야의 작목 재배기술 등을 선도농업인으로부터 습득하고 영농정착에 필요한 단계별 현장실습을 학습하는 과정이다.
사업대상은 전입 5년 이내 귀농인 또는 만40세 미만 청장년층이며 청장년층의 경우는 귀농여부와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도농가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여야 한다.
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부추, 토마토 등 시설재배를 하는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을 선발해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귀농연수생은 최대 5개월간 연수받고자 하는 작목에 대해 재배기술과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으면서 교육훈련비를 월 80만원씩 지원받는다.
선도농가에도 월 4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열정적으로 연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현장실습교육으로 경험부족으로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