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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 3월까지 연장
밀양시,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 3월까지 연장
[피디언] 밀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화재,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가 발생해 어려움이 있는 가구 중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기준 1억 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대해 4인기준 생계지원 126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제도다.
반면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은 기존 재산기준에서 8,200만원 증가된 2억원 이하, 금융재산의 경우도 가구원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150%까지 확대해 4인가구 최대 1,212만원까지 공제하는 등 기준 상승효과로 더 많은 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일한 위기사유 또는 동일 상병인 경우에는 2년 이내 지원이 불가능했으나, 한시적으로 2년 이내 재지원이 가능토록 완화됐다.
다만, 3개월 이내에는 재지원이 불가능하다.
한편 기초생활보장법, 의료급여법, 사회복지사업법 등 타법에 의해 동일한 내용의 지원의 받는 경우와 재난지원금 성격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을 받은 경우에는 긴급복지 생계지원을 중복해서 수급할 수 없으니 참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가 어렵고 막막한 가구들이 긴급복지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3월까지 기준이 완화된 만큼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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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육서비스 미리미리 신청하세요
거제시청
[피디언] 3월 새학기를 앞두고 영유아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제시는 시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보육료 지원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영유아를 둔 가구라면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전 계층이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보육료가, 유치원 이용자는 유아학비가,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양육수당이 지원된다.
기존 양육수당을 받던 아동이 3월 2일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입소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로 변경 신청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집에 재원중이던 아동이 유치원으로 입소하거나, 유치원에 재원중이던 아동이 어린이집으로 입소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보육료, 양육수당 등 자격변경 시 신청일 기준으로 소급 지원은 불가하기 때문이다.
사전신청 기간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1년 2월 2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복지로”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아동 주민등록 주소지의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3월 새 학기에는 보육료 신청이 급증해 방문 및 온라인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기 없는 빠른 신청을 위해 사전신청 기간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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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안개꽃 산지폐기로 농가피해 최소화한다
창원시, 안개꽃 산지폐기로 농가피해 최소화한다
[피디언]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오후 3시 의창구 대산면 일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 취소 및 비대면 졸업식 개최로 꽃 수요 급감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농가의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안개꽃 2.3t을 매입 후 산지폐기했다고 밝혔다.
졸업 시즌의 특수를 기대하던 예년과 달리 2021년 1월 현재 안개 거래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1%가 감소했으며 최근에는 일부 유찰되어 폐기처리 되는 등 농가에서 부담하는 인건비, 난방비, 유통 수수료 등을 감안 할 때 생산원가에도 못 미쳐 농가는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선제적으로 시비를 투입해 주산지에서 생산품의 일부를 시장격리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산지폐기를 추진했다.
농가별 안개꽃 42kg를 매입하고 논에 뿌린 다음 대산농협에서 트랙터로 논 갈기 작업을 하고 농가에는 5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창원시의 경우, 안개꽃 전국 1위 생산지역으로 전국 재배면적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55농가에서 19ha를 재배하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절화재배 농가에 재난지원금 100만원 지원을 결정하고 신청접수를 완료했으며 설 연휴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선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꽃 소비 위축이 지속할 것에 대비해 농가에서 생산한 일부를 매입해 산지폐기해 시장 격리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급조절 및 농가소득을 보전할 것”이라며 “앞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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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 정부 지원 확대
함양군청
[피디언] 함양군은 군민들이 풍수해로 인한 피해발생 시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발 벗고 뛰고 있으며 보험료 대부분은 정부지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고 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등 자연재난으로 주택, 온실, 상가 및 공장 등의 피해에 대해 재산보호와 생활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 보험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풍수해보험의 정부지원금을 지난해 대비 최고 34%까지 늘려 주택·온실의 경우 자부담율이 47%에서 30%로 소상공인은 41%에서 30%, 취약지역은 47%에서 13%로 주민부담율을 완화했다.
군민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일반 1만6,000원, 취약지역 7,000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50㎡주택 90% 보상형 기준 전파 시 4500만원, 반파 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시 400만원 정도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된다.
풍수해보험에 관한 문의사항은 함양군 안전도시과 복구지원담당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서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고 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피해발생 시 복구비용 일부를 보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은 개인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군민들의 보험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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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접수
양산시청
[피디언] 양산시는 2월 26일까지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예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올해 사업 신청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분야, 원예작물 유통, 축산분야, 식품, 친환경농업, 농생명산업, 임업 분야로 129개 사업이며 신청자격으로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관련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며 자세한 사업시행지침서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양산시 자체 심사를 거쳐 경상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통해 농민에게 필요한 농정시책 발굴과 사업추진으로 농업, 농촌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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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천불사 봉안당 설명절 연휴 임시폐쇄
양산시, 천불사 봉안당 설명절 연휴 임시폐쇄
[피디언] 양산시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명절에도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설명절 연휴 4일간 천불사 봉안당, 봉안탑을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성묘객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불가피하게 이번 설 연휴에도 천불사 봉안당, 봉안탑을 임시 폐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설 연휴에는 봉안시설 방문을 중단하게 됐다”며 “부득이 시설 방문 시에는 설 연휴를 피해 최소인원으로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이용 또는 가급적 성묘를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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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중소기업 지원 위해 산·학·연 손잡다
양산시청
[피디언] 양산시는 2021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한 관내 기업의 기술개발 및 역량강화를 위해 사업 수행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28일 경남테크노파크와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 사업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자동차 산업의 기술선점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내연기관 자동차의 생산량 감소추세에 맞추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기술력 확보가 자동차산업 생존에 절대적인 만큼, 양산시도 전기자동차 등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5억원을 투입해 관내 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29일에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중소기업 R&BD/E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수행을 위한 협약을 통해 올해 관내 중소기업의 아이템 발굴기획 및 재직자 직무교육과 실업자 취업 연계교육을 통한 기업의 지속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R&D 사고와 기획력과정 등 15개의 교육과정을 실시해 수강인원이 350여명에 이르며 이는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사업화 연계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월중에는 영산대학교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관내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의 사업화 자금 및 특화프로그램을 통한 초기창업기업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영산대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와 2019년 사업평가를 통해 2020년 도내 유일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직접지원사업으로 실시해, 지자체와 대학간의 협력사업을 통한 동반 상생과 초기 창업자 지원으로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적극 기여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영난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발굴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통상·판로개척 및 기업홍보·마케팅 지원사업 등의 추진도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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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접수
양산시청
[피디언] 양산시는 농어업인의 경영 개선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를 실시한다.
융자는 1,030백만원 규모로 경상남도 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번 융자대상으로는 양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관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 단체이다.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운영자금은 500만원 이하의 소형 농기계, 농자재, 어구 구입,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관련 자금으로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으로 최대 개인은 3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농축산시설에 필요한 자금과 대형 농기계 구입비와 어민을 위한 어선구입 비용 등 설비 및 기자재 개선을 위한 자금으로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최대 개인은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 단체는 3억까지 지원하며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구분없이 농어업인, 법인 및 생산자 단체가 부담하는 금리는 연 1%다.
융자 신청을 희망할 경우 2월 16일까지 신청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접수하면 양산시와 경남도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부터 농협을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농어촌진흥기금을 운용하는 만큼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에 대한 융자지원이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어업 자생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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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무원노조, 재정·행정특례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창원시 공무원노조, 재정·행정특례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피디언] 창원시공무원노조는 경기도 고양시, 수원시, 용인시의 공무원노조와 함께 특례시와 관련된 실질적인 권한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지난 12월 9일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창원시를 비롯한 4개시는 특례시의 지위를 얻었으나, 재정 및 행정등 권한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로 명칭뿐인 상황이다.
창원시공무원노조 등 4개 특례시 노조는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협약사항으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한 특례제도안 마련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재정·행정·자치권한 확보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정부 이해, 설득을 통한 협력강화 상급노조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협력강화 등을 설정했다.
전날인 1월 27일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4개 특례시 시장간담회’가 개최되어 특례시 시장협의회를 구성키로 한데 이어 공무원노조에서도 특례시 권한을 위한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특례시 권한확보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방종배 위원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특례시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4개 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해 광역시에 준하는 재정·행정·자치권한을 확보해 실질적인 특례시의 출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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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피해 제2차 합천군 재난지원금 지원
합천군청
[피디언] 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제3차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소상공인들에게 제2차 합천군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8일 이전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사업장을 합천군에 두고 있는 집합금지, 영업제한, 여행업체 및 법인택시·전세버스 운수종사자들이다.
지원내용은‘집합금지 업체당 150만원’, ‘영업제한 업체당 50만원’ 여행업체 300만원 등이며 총 535백만이 소요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으며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번 설 전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제2차 합천군 재난지원금은 정부재난 지원금의 지원 사각지대가 없는지 혹은 피해 규모에 비해 정부 지원금이 부족하지 않은지에 대해 주안점을 두고 검토해 사각지대에 놓인 여행업체 및 법인택시·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도 지급돼 더욱더 의미가 깊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재난지원금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명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하는 4대 보험 사업장 가입자명부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분산 접수를 위해 소상공인 사업장이 많은 읍·면에서는 5부제 접수를 실시하며 다음달 19일까지 해당 담당부서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문준희 군수는“녹록지 않은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 상권을 살리고 군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한 동원해 틈새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 지원금과 함께 설 연휴 전까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해 군민의 삶과 일상이 조금이나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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