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성군, 국가기술자격증 제빵기능사 취득 교육생 모집
고성군, 국가기술자격증 제빵기능사 취득 교육생 모집
[피디언] 고성군은 2월 19일까지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교육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3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제빵기능사 필기시험에 필요한 제빵이론, 재료과학, 위생학 및 영양학에 대한 이론교육과 제빵기능사 실기시험에 필요한 식빵 외 19종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여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성군에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는 목적은 가공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 및 우리 고성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우리군의 농산물 가공 경쟁력 확보를 위함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2019년 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을 처음으로 운영해 실기시험 31명이 응시해 28명이 합격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린 바 있다.
2021-01-28
-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근무시간 변경 운영 안내
경상남도_고성군청
[피디언] 고성군은 군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 내 위치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2월 1일부터 주5일 상시운영 한다고 밝혔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그동안 인력 부족으로 인해 매주 화·목요일 주2일 운영해 왔으나 통영세무서의 협조로 이제는 요일에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무 관련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조석래 재무과장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납세자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사업자등록 신청 및 정정, 휴폐업신고 국세 제증명 발급, 각종 신고서류 민원접수의 국세 민원과 지방소득세 관련 지방세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1-28
-
김해시 생활SOC행복순환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김해시 생활SOC행복순환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피디언] 김해시는 장유 자원순환시설 일원에 추진 중인 생활SOC행복순환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에서 ㈜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건축설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건물의 배치와 공간계획이 돋보이며 장유를 대표하는 복합 공공청사로서의 디자인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복순환센터는 총사업비 229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9,960㎡ 규모로 건립되며 주거지주차장, 공공도서관, 장유출장소, 국민체육센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생활SOC 기반시설로 구성된다.
시는 당선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해 7개월 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올 하반기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8
-
고성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기초다지기에 힘쓴다
고성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기초다지기에 힘쓴다
[피디언] 고성군이 고성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의욕적으로 운영 중인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가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2021년도 마을교사 양성 입문과정 연수’를 진행했다.
그간 민선 7기 고성군은 ‘온 마을이 학교’라는 기치 아래 마을교육공동체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를 지원해왔으며 이번 연수는 그 핵심이 되는 마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번 입문과정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1회기 참여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총 8회기로 분산 운영됐다.
연수대상은 고성 관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특별한 제한 조건을 두지 않았다.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마을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참여자의 발언권을 존중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군민에게는 2021년도 마을교사 및 마을학교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마을교사 신청은 1월 25일부터 2월 4일까지다.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는 양질의 마을 교사 투입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 안전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등의 심화 연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입문·심화 연수를 통해 역량이 검증된 신청자에 한해 학교 프로젝트 수업 협력교사, 마을학교 교사, 동아리 멘토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마을교사는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거주민으로 학교-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교육 활동 전반에 참여하며 지도·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성군은 지역교육-마을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현재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행복교육지구 사업에서의 마을 교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은 민선 7기 고성군이 추구하는 가치다”며 “마을교육공동체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의 지혜로운 어른들이 마을교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완전 새로운 고성군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1-28
-
고성군, 전국 군부 최초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인 고성형 재난지원금’ 지원
경상남도_고성군청
[피디언] 고성군은 군부에서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인 고성형 재난지원금을 설 명절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1월 28일 현재 주민등록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유효기간 내의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한 문화예술인 또는 최근 3년 동안 3회 이상의 공연 및 전시 등 창작활동 경력이 인증되는 소득증명이 가능한 자로 한정된다.
단, 취미 또는 동호회 형식의 소모임이나 그룹활동 등은 제외된다.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간의 접수기간을 거쳐 신청자에 대해 재난지원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자에게 1인당 5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인 고성형 재난지원금 지원을 통해 1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기반마련 및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28
-
김해시, 2021년도 농업분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김해시, 2021년도 농업분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피디언] 김해시는 2021년도 농업분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업계획을 마련해 집행하는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사업이다.
김해시에서 2021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농업분야 지원사업은 ‘김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지원사업’ 과 ‘김해 사회적 농장 복지코디네이터 지원사업’ 으로 스마트팜 및 사회적 농장 6개소에 일자리를 희망하는 청년 6명를 매칭해 10개월간 농장에는 청년 1명당 인건비 월 18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농업분야 직무교육비 및 출퇴근 교통비를 월 45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김해 스마트팜 청년 창업 보육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 스마트팜 농장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채용을 지원해 청년에게는 스마트시설 농업 운영경험, 기술 등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해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스마트팜에는 인력지원으로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며‘김해 사회적 농장 복지 코디네이터 지원사업’은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농장을 대상으로 사회적 농업 활동 수행을 위한 복지코디네이터 채용을 지원해 농업에 관심 있는 젊은 인력의 신규유입 및 유능한 인재 확보를 통해 사회적 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해시에서는 사업에 참여할 스마트팜 및 사회적 농장 모집은 오는 2월 8일까지, 취업 희망 청년은 2월 19일까지 모집함에 따라 사업희망자는 기한 내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상진 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청년에게는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장에는 청년 인건비를 지원해 농업 분야 청년 고용 활성화를 도모 할 수 있게 됐다’ 며 ‘인구 감소 및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청년 유입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말했다.
2021-01-28
-
사천시에서 소중하고 귀한 생명을 임신하면 선물꾸러미를 받는다
사천시청
[피디언] 28일 사천시에 따르면 올해 12월까지 임산부와 출산 1년 이내 산모 497명을 대상으로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비는 2억38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이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이 우선이다.
하지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출생신고서 등 임신이나 출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 등은 시에서 부여한 코드번호를 이용해 지정 온라인 쇼핑몰인 ‘통합쇼핑몰’에서 주문하면 되고 12개월 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받게 된다.
임산부 등은 자부담으로 20% 9만6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자유롭게 품목을 선택하거나 또는 완성된 꾸러미, 공급 프로그램 등 기호에 맞게 주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농복합지역으로서 노령층 인구가 많은 사천시는 인구증가가 절실하다 이번 사업으로 임산부와 출산 1년 이내의 산모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돼 인구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1-28
-
효도하는 시장 어르신 섬김도시 창원 구현
창원시청
[피디언] 창원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위해 소득보장을 강화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사회적 孝를 실천하는 은빛청춘 투플러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형 어르신 섬김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플러스 one, 노인일자리 창출’, ‘플러스 two, 사회적 孝 실천’ 사업으로서 ‘일할 수 있는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노인정책을 추진해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령인구 비율 14.56%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창원시는 2020년 10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정책비전을 '노년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력 있는 창원 구현'에 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대통합 실현 건강하고 여유 있는 노후지원 등 모두 38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운영 조례가 제정되어 올 2월부터 공공시설 59개소에 178면을 우선 설치할 계획이며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는 올 7월에 조성하고 하반기에는 의창 및 금강노인종합복지관을 증개축 하는 등 부족한 여가복지시설 확충과 행복한 노후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당초 민선 7기 시정목표인 노인일자리 5만개 창출은 1만개를 추가한 5년간 6만개 창출로 목표를 상향 조정해 추진중에 있다.
이를위해 총예산 1,725억원이 투자되며 늘어나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의 복지성 소득증대와 사회참여를 유도할 계획으로 2021년에는 전년보다 1,000여개가 증가한 14,000개의 사업량을 추진한다.
또한, 시니어산재가이드사업, 실버 빨래방 사업, 실버카페물류사업단 운영 등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일자리를 개발해 노인일자리 인프라를 강화해 나간다.
그와 아울러 어르신들의 일자리 정보접근 격차 해소를 위해 월 2회 찾아가는 노인 취업 상담소 운영, 노인일자리 박람회 ‘창원 6080 시니어 사회활동 한마당’ 개최, 노인일자리 정보지를 제작·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령자 증가 추세에 맞춰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및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수노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지난해 5,809명에서 1,056명 추가된 6,865명으로 서비스인원을 확대해 지원한다.
독거노인 중 미지원대상자 발굴 및 타서비스 연계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 조손, 고령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에게 개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과 신체적·정신적 악화를 예방하고 노인이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노인복지서비스 지원확대를 위해 지난해 ‘장수노인 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해 100세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시민패와 장수축하기념품, 장제비를 지원하며 4세대 이상 가정에 효행장려수당 지원, 관내 한의사들과 함께하는 경로당 건강주치의 사업, 힐링백세&건강교실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형 어르신 섬김도시 조성을 핵심목표로 행복한 노후보장 세부사업을 추진중이다”며 “어르신들의 행복만족도를 높이는 노인복지시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
시민이 안심하는 ‘외식환경’ 조성 실현
창원시청
[피디언] 창원시는 외식인구가 증가 되고 있는 플러스원년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문화를 위해 따로 덜어먹기 중심의 식문화 실천을 강화하고 음식문화 개선 실천을 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생경제 부흥의 일환으로 외식환경을 구축 덜어먹기 실천 중심의 음식문화개선 안심식당 지정 위생등급제 지정 등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실천으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향상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게 외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민생경제 살리기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음식점에서 찌개, 반찬 등을 같이 떠먹는 식사 행태에 대해 거부감이 덜하거나 따로 먹기 위해 개인접시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드물었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감염병에 취약할 수 있는 식문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 지면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위드코로나 시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3대 식문화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작년 하반기에 신규 지정, 운영하고 있는 안심식당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월 추가 모집, 선정을 통해 더 많은 음식점이 식문화 개선 실천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인증 스티커 부착 물품 제공 시 홈페이지 및 온라인 포털 홍보 등으로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 유도로 시민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자발적인 실천 모범 업소를 발굴해 덜어먹기 기구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모범 영업주에게는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유공으로 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영업자가 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창원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확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전 컨설팅으로 등급 신청을 활성화하고 지정된 업소는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에 위생등급제는 우리지역의 안전한 외식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며 창원시는 지정 확대에 총력을 기할 것이다.
2021-01-28
-
창원 아이 행복을 플러스하다
창원시청
[피디언] 창원시는 아동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의 4대 권리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충실히 실천하는 기본이 단단한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아동학대 발생에 대해 ‘창원형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통한 강력한 대처를 2021년 목표로 설정했다2019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9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식, 추진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유니세프 홍보대사 안성기 배우가 창원시를 방문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창원시가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도시이자,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며 살아가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인증을 넘어 궁극적으로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4개 권리별 목표를 세우고 추진에 차질 없도록 사업을 진행중이다.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놀이체험시설,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포함한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조성중이다.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25명의 아동참여위원회를 선발해 지난 6월에는 ‘비대면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아동관련 정책 수립·평가를 위한 현안과제를 토론했다.
또 12월에는 아동친화도시 권리 주체인 아동의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감대 형성하고자 ‘아동·청소년온라인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해 아동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수렴했다.
지난 11월에는 “제1회 창원시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비대면 걷기대회”를 개최해 아동친화도시 시민공감대 형성은 물론, 아동친화도시를 응원하는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또한 500여점 접수했다.
창원시는 앞으로 아동실태조사와 아동영향평가를 통해 아동에게 미치는 요소등을 파악하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2021년 상반기 중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매진할 예정이다.
정부의 아동보호 공공화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아동보호체계 정착을 위해 전년도에 아동학대전담조직을 설치한 것에 이어 올해는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를 추진하는 등 창원형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중이다.
창원시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사건 접수, 조사, 피해아동 보호조치, 고위험 아동의 사후관리 등 학대아동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7월에는 도내 최초로 전담공무원 5명, 공무직4명을 배치하고 2021년 1월에는 전담공무원 2명을 추가 배치했고 2021년 7월에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치료, 사후관리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담당하는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규 설치해 아동학대를 근절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창원지역 5개 경찰서 창원교육지원청,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연계해 ‘창원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지난해 10월 구성해 아동학대 관련 정보를 공유·연계하고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대 위기아동 발굴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이·통장, 아동위원 등으로 명예 아동학대 신고자를 지정하고 다양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주위에 숨어있는 아동학대 사례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시는 법 개정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이 강화된 만큼 지역내 인프라를 개선해 아동학대 대응 보호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여건과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창원특례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