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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흡연자 사회적 거리두기 담배와도 거리두기
양산시, 흡연자 사회적 거리두기 담배와도 거리두기
[피디언] 양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산발적인 감염확산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연장되면서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비대면 온·오프라인 금연지원서비스를 2021년도에도 계속해서 연장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온·오프라인 혼합형 금연상담 프로그램은 전화나 카카오톡 등 다양한 맞춤형 비대면 상담방식을 통해 대면을 최소화하고 흡연자에게 금연결심부터 성공까지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도와주는 방법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까지 포함한 금연 시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 이용 방법은 평일 09:00~오후 6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연중 신청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최대 8주치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우편 또는 워킹 스루를 통해 금연패키지를 받게 되며 금연등록 3개월, 6개월 경과자 중 코티닌 테스트를 통과한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이 배송서비스로 제공된다.
정계영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가 흡연자에게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고려할때 금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 고위험군인 흡연자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때 비대면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통해 쉽게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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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비대면 학교급식지원센터시스템 교육
남해군, 비대면 학교급식지원센터시스템 교육
[피디언] 남해군은 28일 군내 14개 학교 영양교사 및 급식계약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군내 30개 모든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을 위해 학교급식지원센터시스템을 통해 주문과 발주 등 계약이 진행됨에 따라 사전 준비를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시스템 운용업체인 aT 관계자와 비대면 교육을 협의 한 후 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올해 신규로 참여하는 14개 학교 급식 관계자 및 지난해 12개 학교 관계자 중 교육 희망자 신청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참가자들이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웹엑스에 접속한 가운데, aT 공공급식부 김지혜 대리가 시스템 개요, 품의등록, 발주 등 필요한 사항들을 소개하고 정산실습 및 질의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남해군 김종훈 먹거리순환팀장은 “군내 모든 학교에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시스템 사용 교육이 필수적인데 다행히 aT 관계자 및 교육지원청에서 협조를 잘해주어 코로나 시대에 대면 교육이 아닌 비대면으로 교육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향후 시스템 사용에 대한 추가 교육 필요시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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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노인복지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은 노년기 자기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노인복지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의 군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2강좌, 취미여가 10강좌, 건강증진 5강좌로 총 17강좌가 3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라 수강인원은 강좌당 30명 이하로 제한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만 구성했다.
정보화교육 등 기존강좌 14강좌와 실버에어로빅, 통기타 등 신설 강좌 3개 강좌로 총 17강좌에 366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강좌당 5천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1∼6급은 무료이며 차상위계층은 수강료의 50%가 감면된다.
수강을 원하는 군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남해군노인복지관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남해군 김혜화 노인복지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강 증진, 평생교육, 취미생활 등의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 강좌가 마련됐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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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환경 지킴이 지원 사업 추진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은 군의 최대 관광자원인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바다환경 지킴이 지원 사업’ 을 확대 추진한다.
바다환경지킴이는 육상의 환경미화원과 같이 전담 인력을 해안가에 배치돼 해양쓰레기 심각 지역 등에 대한 상시 관리와 대국민 계도 및 투기행위 감시 등을 수행한다.
남해군은 총사업비 3억 7200만원으로 바다환경지킴이 28명을 채용한다.
해안선 길이, 해양쓰레기 유입 정도에 따라 읍·면별로 적절하게 인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은 지난해 6명을 채용해 해양쓰레기 유입이 많은 이동면~설천면과 삼동·창선면에 투입해 해안변 87Km에 대한 예찰 활동 및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해양쓰레기 122톤을 수거했으며 바다환경지킴이 투입 지역과 비지역 간 환경개선 효과에 현저한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민원 발생 시 빠른 대처와 군민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28명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남해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인 자로 남해군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의 결격 사유가 없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월 15일까지 읍면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면접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군내 전해안변을 관리 운영하게 된다.
이석재 해양수산과장은 “보물섬 청정바다 만들기를 위해 해양 쓰레기 수거 사업을 비롯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간의 자발적 참여”며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은 물론, 버려진 쓰레기는 자율적으로 수거해 해양 환경 보호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바다환경 지킴이 운영을 통해 섬, 어촌, 항포구 등을 깨끗하고 아름다워지도록 세심하게 정비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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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영농 교육도 비대면으로 서둘러 신청하세요”
남해군청
[피디언] 남해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연기 하였던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2월 1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1~2월경 벼, 마늘, 시금치, 단호박 등 다수의 품목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해왔다.
반면 올해는 ‘네이버 밴드’ 어플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방법을 새로이 도입했으며 2월 16일 18일 이틀에 걸쳐서 교육당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 조은화 팀장은 “매년 반복적으로 해오던 교육이지만, 이번 교육은 전년 보다 수준과 질을 높이고 유능한 강사님을 초빙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연세가 많으시거나, 온라인 교육이 처음이신 분도 사전 연락을 통해 안내드릴 예정이오니, 비대면 교육에 대한 부담은 가지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교육 계획은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세부일정이 확정되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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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촌라이프 실험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청년 촌라이프 실험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피디언] 청년친화도시 남해군이 지난 한해 추진한 ‘청년 촌라이프 실험프로젝트’가 많은 가능성을 남기고 마무리됐다.
남해군은 청년들에게 ‘한달 살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원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남해군에 어떠한 형태로 녹아 드는 지를 실험하기 위해 ‘촌 라이프’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궁긍적으로는 청년들의 남해 이주와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었다.
지난 28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촌라이프 실험프로젝트 성과 공유회’에서는 청년들이 펼쳐온 그동안의 활동상이 소개됐다.
특히 청년혁신과 뿐 아니라 문화관광과·유통지원과·지역활성과 담당 팀장들까지 참석해 부서간 협업 방안을 강구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귀촌 정책과 연계한 ‘한달 살기’ 프로그램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남해 실정에 맞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였다.
지난 한해 남해군에서는 총 세 곳에서 ‘청년 촌라이프 실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총 193명이 신청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최종 50명이 선정된 바 있다.
먼저 ‘시크릿 바다정원 영농조합법인’은 ‘남해바다 디지털 홀리데이~’라는 사업을 추진했다.
IT 분야에 종사하는 도시 청년들이 참가했다.
IT 업무의 특성이 다른 업종에 비해 공간의 제약을 덜 받는 데 착안한 프로젝트였다.
사업의 슬로건 역시 ‘와이파이 하나로 세컨오피스와 힐링 라이프를 구현한다’는 것이었다.
“생활에 찌든 도시를 떠나 같은 일을 하면서도 쾌적함과 새로운 대안을 찾아보자”는 의도였다.
이들은 전문 분야 일을 틈틈이 하는 가운데, 지역 어린이들에게 IT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융화해 갔다.
‘꽃내마을 영농조합법인’에서는 ‘평생살러, 남해’라는 사업명으로 실질적인 귀촌 계획을 구상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한편 이미 남해에 정착한 ‘선배 청년들’의 활동을 배워 나갔다.
‘평생살러, 남해’의 참여자들은 뮤지션·영어강사·고생물학 연구원·프로농구 심판·요리사 등으로 그 이력이 다양했는데, 이는 소규모 동아리 모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찾고 참여자 상호 간 소통을 확대해 나가는 데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청년단체인 ‘카카카’가 추진한 프로젝트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무럭무럭’이었다.
여러 분야의 창작자들이 모인 공간이었다.
영화, 타투, 소리 분야 등에서 활동해온 젊은 창작들이 한데 모여 ‘남해의 자연이 주는 영감’에 젖어들었다.
‘젊은 예술가들의 지역 정착 플랫폼’을 추구해온 ‘카카카’는 창작자들 간 협업과 소통에 적극적이었다.
이들 세 단체의 청년들은 ‘남해의 매력’에 찬사를 보내며 ‘최대 수혜자’라는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남해군의 청년·귀촌 정책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젊은 창작자들이 창출한 결과물이 남해군에 실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면 한다’는 의견과 ‘정착 귀촌을 결행하려 해도 여전히 집 구하는 문제가 가장 큰 난관’이라는 고충도 토로됐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여러분들 덕분으로 남해가 희망이 넘치는 곳으로 각인되고 있다”며 “더더욱 자주 만나고 많은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해 가야 하는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그런 기회가 부족해 아쉽고 미안했다”고 밝혔다.
장 군수는 또한 “청년혁신과뿐 아니라 귀촌과 관련된 여러 부서와 더욱 밀접하게 접촉하면서 더 크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배진호 행정복지국장은 “청년들의 활동상 자체가 훌륭한 콘텐츠로 손색이 없다”며 “부족하고 놓쳤던 부분을 보완해 청년들의 이주·정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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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장애인체육회 창립,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
남해군 장애인체육회 창립,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
[피디언] 남해군 장애인체육회가 오랜 준비 끝에 창립됐다.
남해군은 장애인 체육회 설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설립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28일유배문학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장충남 남해군수가 당연직 대표로 선임됐고 장애인체육회 규약, 체육회 이사회 구성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 결과 남해군 장애인 체육회 이사회 30명이 구성됐고 선임부회장에는 이영준 전 기획감사실장이, 사무국장으로는 최종철 전 체육회 사무국장이 위촉됐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여성 장애인들의 참여 역시 세심히 살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남해군 장애인연합회에서 남해군 장애인체육회 발전기금으로 5백만원을 기증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남식 척수장애인협회 남해군지회장은 “어젯밤 가슴이 벅차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본인이 기억하기에 장애인 체육회가 논의되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확히 14년 7개월이 걸렸다”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장홍이 남해군장애인연합회장은 “일반인들이 보기에 장애인 체육행사가 시시해 보일지 모르지만 장애인들에게는 큰 용기와 도전이며 사회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된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회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첫 시작이 중요한 만큼 여기 계신 분들이 힘을 합해 주길 바라며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나아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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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다문화가족 행복한 가족사진 찍어요
하동군청
[피디언]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피로감을 회복하고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우리가족 행복한 시간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가족 행복한 시간 이벤트는 2월 5일까지 하동군에 사는 다문화가족 15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찍어 액자로 제작·전달한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를 위해 센터 내 스몰 사진관을 자체 제작해 야간이나 토·일요일 등 참여자의 시간대에 예약을 받아 사진을 촬영한다.
특히 3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5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가족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가족간 유대 강화를 통한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가족 행복한 시간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옥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고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정착해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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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착한 선결제운동 불씨 이어간다
김해시, 착한 선결제운동 불씨 이어간다
[피디언]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갈수록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착한 선결제운동’의 불씨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작년 ‘착한 소비운동’의 명칭을 보다 직접적인 ‘착한 선결제운동’으로 바꿔 이번 운동이 시민사회에서 들불처럼 번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시는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착한소비캠페인을 시작해 현재 시 홈페이지 착한소비이벤트 게시판에는 학원, 사우나, 식당, 주유소, 서점, 식료품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하고 남긴 2000여건이 넘는 다양한 응원 댓글과 영수증 사진이 올라와 있다.
매월 응원 댓글 수와 소비액 수도 커져 작년 9월 62건 400만원에서 10월 249건 2200만원, 11월 563건 4500만원, 12월 562건 3700만원, 올해 1월 현재 642건 4900만원 등 지금까지 2017건의 응원 글에, 선결제를 포함해 1억5700만원의 착한 소비의 흔적들이 게시판 곳곳에 남아 있다.
올들어 시는 착한 선결제운동 확산을 위해 시부터 솔선수범하며 출자·출연·공공·유관기관으로 다시 금융기관, 상공회의소, 기업체 등으로 동참을 호소해 나가고 있다.
시는 이미 전 부서별 업무추진비를 코로나 피해 식당이나 영세 식당 등에서 선결제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18개 출자·출연·공공·유관기관과 금융기관, 상공회의소, 기업체 등에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BNK경남은행은 관내 13개 전 지점에서 착한소비캠페인을 준비하는 등 확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2월 1일부터 한 달간 시 홈페이지에서 ‘김해는 선선한 소비 도시’라는 선결제 확산 특별이벤트를 마련한다.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김해사랑상품권을 제공하며 선결제 장려를 위해 당첨자의 절반인 100명은 선결제자를 우선 추점한다.
허성곤 시장은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 동참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착한 선결제운동이 코로나 종식 시까지 지속돼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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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도시재생 뉴딜 거점공간 하동‘너뱅이꿈’개장
대한민국 1호 도시재생 뉴딜 거점공간 하동‘너뱅이꿈’개장
[피디언] 대한민국 1호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하동읍 광평리 일원의 지역핵심 거점공간 ‘너뱅이꿈’이 다음달 문을 연다.
하동군은 다음달 5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하동읍 광평마을 너뱅이꿈 건립 현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너뱅이꿈은 지난해 12월 4일 전국 300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중 1호로 준공된 광평마을의 공동체 활성화와 자생적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건립됐다.
‘넓은 벌’이라는 의미가 담긴 너뱅이꿈은 광평리 176-2 일원 2136㎡의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989.5㎡ 규모로 지어졌다.
너뱅이꿈 1층은 주차장, 2층은 24시간 무인 할인 편의점 ‘마켓무’, 3층 게스트하우스 5동, 4층 너뱅이 뜰락 식당 및 더 브릿지 카페 등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난해 12월 광평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에 너뱅이꿈의 관리·운영을 맡겼다.
군은 이번 너뱅이꿈 개장에 맞춰 모든 이용자에게 1㎏들이 흑보리쌀 증정와 함께 마켓무의 아이스크림 50% 할인 및 스넥류 1000원, 게스트하우스 2월 선 예약시 20% 할인 등의 이벤트를 마련한다.
그리고 더 브릿지 카페에서는 음료 30% 할인, 너뱅이 뜰락 식당에서는 식사류 2000원 할인 행사를 개장 이벤트로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너뱅이꿈이 본격 운영되면 광평마을 뿐만 아니라 하동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 및 광평마을 성장기반 확충으로 뉴딜사업 슬로건인 ‘건강하고 넉넉한 하동 라이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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