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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 추진
하동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 추진
[피디언] 하동군은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해 2월 1일∼18일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소득하한 이상인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5만원·10만원을 저축하고 생계·의료 탈수급 시 최대 2757만원을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가구가 대상이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교육 및 사례관리 기준을 충족하고 3년 만기 후 최대 720만원의 적립금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월 근무일수 12일 이상 참여자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5만원·10만원·20만원을 저축하면 내일근로장려금 및 내일키움장려금, 내일키움수익금을 합친 최대 2340만원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교육 및 사례관리 기준을 충족한 후 탈수급, 취·창업 또는 자격증 취득 후 자활근로사업 종료 또는 대학교 입·복학 등이 지원조건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15∼39세의 생계급여 수급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본인 저축액 없이 근로·사업소득의 45%의 근로소득장려금, 생계급여 수급 시 근로소득공제금 10만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근로·사업 활동을 지속하고 3년 만기 후 탈수급한 경우 최대 2314만원의 적립금을 지원한다.
청년저축계좌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3배의 근로소득장려금 적립해 최대 1440만원을 지원한다.
2021년부터는 신청 횟수도 기존 연 2회에서 4회로 늘려 참여의 기회를 확대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지원금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주택구입, 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교육,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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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맞이 사회적경제기업 비대면 특판행사
김해시, 설맞이 사회적경제기업 비대면 특판행사
[피디언] 김해시는 설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비대면 특별판매행사를 시와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특판행사는 시청 내부망에서 주문을 받아 김해사회적경제협의회서 해당 부서에 직접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6개사가 참여해 식료품, 생활용품 등 40여 종의 우수한 상품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오는 2월 5일까지 접수를 받아 8일부터 이틀간 배달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움에 따라 부득이 비대면 특판행사로 진행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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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게 듣겠습니다’ 김해시, ‘청렴&공감 소통함’ 운영
‘소중하게 듣겠습니다’ 김해시, ‘청렴&공감 소통함’ 운영
[피디언] 김해시는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청사 내 1층 화장실 8개소에 ‘청렴&공감 소통함’을 설치해 2월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 으로 도내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으나, 공직비리 사전예방 및 2021년 청렴도 1등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직무수행 현장에서 직접 겪은 위법 부당사항을 귀담아 듣고 개선해 내실 있는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정책이라고 김해시 관계자는 밝혔다.
오는 2월부터 운영되는 ‘청렴&공감 소통함’은 익명의 공간인 시 청사 본관·별관·구지관·사업소동 화장실 내 각 2곳, 총 8개소에 설치되며. 신고대상은 공무원이 직무수행 시 겪은 부당한 업무지시, 갑질,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부정부패 행위, 부정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이다.
시는 그동안 대부분의 신고센터가 실명으로 운영되면서 직원들이 이용을 꺼리는 등 소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에 따라, 좀 더 적극적인 부조리행위 척결을 위해 소통함을 익명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익명으로 접수된 신고사항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경미한 사항은 주의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일 경우 엄중 문책하는 등 부패요인을 개선하고 청렴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호 감사관은 “소통과 공감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 조직에서 가장 중요하고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청렴&공감 소통함’이 청렴을 공유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됨은 물론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원 상호간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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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남 사회적경제 유관·지원기관 온라인 사업 설명회 개최
김해시청
[피디언] 김해시는 지난 27일 경남 도내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2021 사회적경제 유관·지원기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김사공TV’ 유튜브 공식 채널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다원화된 경남 도내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간 상호 연계성을 높이고 각종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김해시와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모두의경제 사회협동조합,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신용보증기금, ㈜경남사회가치금융대부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경남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도록 김해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공식 유튜브인 ‘김사공TV’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속에서도 시와 지원기관 간 끊임없는 연대와 협력으로 우리시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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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2021년 새해맞이 온라인 행사 개최
부산박물관, 2021년 새해맞이 온라인 행사 개최
[피디언] 부산박물관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새해맞이 온라인 행사로 ‘봄이왔소 행복하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춘과 설 명절을 맞아 제작된 관련 이미지를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내려받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 속 집에서도 입춘과 설 등 전통 절기와 명절 분위기를 소소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으로 우리 민족은 입춘을 맞아 ‘입춘대길 건양다경’ 등의 문구를 집 대문에 붙여 한 해의 복을 기원해 왔다.
이에 부산박물관은 그 전통의 의미를 이어가면서도 온라인 시대에 맞춰 카카오톡 프로필, 블로그 등 온라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가족, 친구 등과 이를 공유하며 즐겁고 희망찬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춘 맞이 이미지는 부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희룡 필 백매도’를, 설맞이 이미지는 신축년 새해 복을 전하는 흰 소를 활용해 제작됐다.
2가지 이미지 모두 행사 기간 내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의 ‘온라인놀이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송의정 부산박물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입춘, 설을 맞은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길 거리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다양한 통로로 소통하며 그 수요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기획·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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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환경연구원, 2020년 소음측정망 운영 결과 발표
부산광역시청
[피디언]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 정책에 반영하고자 환경 소음측정망 및 교통 소음측정망을 운영해 부산시 소음실태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2020년 조사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한다고 밝혔다.
먼저, 생활 소음 등 환경 소음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환경 소음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41dB∼72dB로 총 660건 중 350건이 소음 환경기준을 초과했다.
이는 2019년에 측정된 46dB∼68dB과 유사한 수치로 49dB∼70dB인 서울과 46dB∼73dB인 인천 등 국내 주요 도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또한, 자동차, 철도 등 교통 소음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교통 소음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도로교통 소음은 주간 69dB~72dB, 야간 65dB~70dB로 관리기준을 초과했으나, 철도교통 소음은 주간 58dB~64dB, 야간 45dB~60dB로 관리기준을 충족했다.
이 밖의 세부측정결과는 국가소음정보시스템 및 부산시 보건환경정보 공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 모두가 쾌적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별 소음실태를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이번 조사결과가 각종 소음 저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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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소 8곳 ,‘제5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부산 명소 8곳 ,‘제5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피디언] 부산시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태종대유원지, 감천문화마을, 해운대해수욕장, 용두산 & 자갈치관광특구, 용궁구름다리 & 송도해수욕장,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 흰여울문화마을, 송정해수욕장 8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 100선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해 왔으며 이번이 5회째다.
지자체 추천 등을 거쳐 예비후보 2배수 발굴을 시작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 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로운 100선이 결정된다.
이번에 부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013년 이후 역대 최대인 8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8곳은 부산의 환상적인 해안 절경에 심취할 수 있는 ‘태종대’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 여름이면 수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운대해수욕장’ 영화축제와 부산 구도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용두산 & 자갈치관광특구’ 바다 위를 걸어가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용궁구름다리 & 송도해수욕장’ 일몰이 아름다운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 ‘바다’와 ‘경사지 마을’ 두 가지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송정해수욕장’이 그 주인공이다.
태종대는 2013년 처음 발표될 때부터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선정돼 명실상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도 불리며 약 3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감천문화마을과 지난해 오션뷰·시티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망대, 해변열차 등 신규 체험시설 개장으로 4계절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해운대해수욕장도 네 번이나 선정됐다.
노을과 아름다운 분수를 함께 볼 수 있는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과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닮은 아름다운 흰여울문화마을, 예비 신랑 신부들의 웨딩 촬영과 대학생들의 MT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는 송정해수욕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비짓부산’ 등 자체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활용해 관광지 소개, 추억 공유 이벤트 등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코로나19 대응 단계를 고려해 안전, 청정, 자연힐링 등 변화된 관광 추세를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를 향후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직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지만, 어려운 시기에 부산의 많은 대표 관광지들이 한국 관광 100선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우리 모두의 일상이 되돌아와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보실 기회가 하루빨리 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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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호수 발굴을 위한 수목 전수조사 추진
부산광역시청
[피디언] 부산시가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 발굴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역주민들의 쉼터이자 마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수나 준보호수로 지정·관리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호수는 ‘부산광역시 보호수 등 보호·관리 조례’에 근거해 수령 100년 이상의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서 나무의 크기 및 특별히 보호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나무이다.
현재 부산지역 보호수는 중·동·영도구를 제외한 13개 구·군에 소나무 144본과 팽나무 32본, 느티나무 13본 등 11종 223주가 있으며 수령은 작게는 104년에서 많게는 1,342년까지로 다양하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이미 보호수로 지정된 수목 외에 보호수로서 가치 있는 수목을 발굴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군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수목은 2차 수목 전문가 합동 조사와 소유자 동의, 보호수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보호수로 지정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보호수 생육환경개선 사업과 마을 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 등을 시행해 보호수가 가진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전 및 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준승 부산시 환경정책실장은 “우리 생활권 주변에 보호수로서 가치 있는 수목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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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피해‘집합금지·제한업종 전용 특별자금’긴급 투입
부산광역시청
[피디언] 부산시는 2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강화된 방역조치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집합금지·제한업종 전용 특별자금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자금은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행정명령 고시로 집합금지 및 영업 제한을 한 사업장 대상으로 최대 1천만원 한도로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100% 보증 지원을 하며 부산시에서 2.8% 이자 전액을 지원해 2년간 무이자 혜택을 볼 수 있다.
당초 집합금지·제한업종 전용 임차료특별자금 신설 계획에 따른 임차료 뿐만아니라 식자재 구입, 미납대금 지불 등 경영안전자금을 위한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를 신설하며 확대 지원한다.
이는 정부 2차 소상공인 특별융자 프로그램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부 자금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금융지원 안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께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였지만 그만큼 소상공인의 고통과 피해가 크다” 면서 “특히 집합금지·제한업종 고충이 누구보다도 큰 만큼 금번 긴급자금은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경제·산업 동향에 촉각을 세우고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발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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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월부터 공공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 변경
경상남도_고성군청
[피디언] 고성군은 2월부터 공공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를 변경한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하수처리구역 내 건축물의 신축·증축, 용도변경으로 1일 10㎥ 이상 오수를 발생시키거나 공공 하수도의 신·증설 등을 수반하는 개발행위를 하는 경우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기존 타 행위 및 개별건축물에 동일하게 부과하던 원인자부담금에 대해 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등 그간 투입된 하수도 사업비 총액과 생산자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단가를 조정했다.
특히 개인 및 소상공인에게 주로 부과되는 개별건축물의 원인자부담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감안해 현행대로 유지하고 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자에게 부과되는 타행위에 대해는 기존 ㎥/일 당 원인자부담금 1,632,850원에서 2,748,000원으로 조정한다.
단, 부담금 인상 시행일 이전에 건축물의 신·증축, 용도변경 등의 인허가를 완료했거나 시행일 이전 종전 단가로 원인자부담금이 부과됐지만 건축 허가 변경 등으로 부담금이 변경 부과되는 경우에는 종전 단가가 적용된다.
김성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원인자부담금 인상에 따라 건전한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 군민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공공하수도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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