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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설명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거제시청
[피디언] 거제시는 설 명절 기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기간은 2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대상주차장은 관내 주차빌딩 3곳, 노외주차장 3곳, 노상주차장 41곳 등 모두 47개소이다.
특히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현시장 공영주차장, 옥포국제시장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개방해 주민과 귀성객에게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는 기간 동안 주차관리원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므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질서 준수, 안전사고 유의, 쓰레기 가져가기 등 자율운영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설 명절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시민들의 공영주차장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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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온라인 창원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공 도입
비대면 온라인 창원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공 도입
[피디언]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 농업인 1,5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기존 대면방식의 집합교육이 불가능해 짐에 따라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녹화영상 교육으로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농업인에 한해 추진하며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교재를 함께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전 배부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벼, 단감, 시설채소 토양비료관리, 농업법률, GAP·친환경농업, 양봉 등 6개 과정으로 편성되어 2월 16일부터 강좌별 4일간 언제 어디서나 강의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농업정책보험 등을 책자에 수록해 변화하는 농정현안을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한 시간·장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온라인 농업교육을 준비했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현장 핵심 신기술 보급으로 농업 경제 V턴을 위한 지도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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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협약”체결 추진
창원시청
[피디언]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최대사업비 확보’를 위해 창원시와 농림축산식품부 간에 체결하는 “농촌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촌공간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농촌협약’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일부가 시·군으로 이양됨으로써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365 생활권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중앙과 지역의 역할 분리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과 지역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은 생활권이나 기초생활 서비스 접근성 등을 분석해 지역 중장기 발전 및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담은 농촌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은 지방과 함께 달성해야 하는 핵심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공동의 정책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농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면 2022년부터 5년간 국비 210억원과 지방비9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0억원을 창원시 농촌 지역발전을 위해 투입하게 된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은 “농촌공간이 농업활동의 공간, 농업인들의 삶터라는 한정된 인식에서 벗어나, 도시민들도 함께 체류·활동하는 공간으로 농촌의 의미가 다변화했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저밀도 사회로의 전환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 일자리 구직 및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그간 농촌의 계획적인 개발과 난개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공간관리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었으나, 제도적 장치가 미흡했는데, “농촌협약” 체결이 이루어진다면 창원시 농촌의 계획입지를 통해 난개발 방지 및 주거환경 개선, 효율적 공간관리를 추진할 수 있으며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김선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신청을 위해 올해 5월 안에 창원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 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후 경남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 농촌협약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최종 사업 선정을 위해 경남도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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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창원 농정의 틀 대전환 선언
창원시청
[피디언]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을 지속가능한 농정의 가치를 실현하면서 혁신과 성장의 혜택이 다수 농업인에게 고루 돌아가도록 농정의 틀을 과감히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농업정책은 FTA 체결 확대 등 시장 개방화로 외국산 농산물과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단기간에 최대의 양을 생산할 수 있도록 화학비료 사용과 집약적이고 최첨단화된 시설을 갖춘 소수의 대규모 전문농업인을 장려해 생산성이 크게 오르는 성과는 거뒀지만, 농업환경 오염과 경쟁에서 밀린 대다수 중소규모 농업인의 삶은 점점 더 어려움에 내몰리게 됐다.
이에 2021년 창원 농정의 방향은 다수의 소규모 농업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농업예산을 재편성하고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농업환경이 앞으로는 농업자원이자 창원 농업의 경쟁력이 된다는 인식의 전환과 농업인이 실제 필요한 곳에 예산과 정책이 지원되도록 현장 농정이 펼쳐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소규모 이동식하우스 환경개선사업 소규모 농업인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친환경 농업 지원 사업 벼 병해충 공동방제료 전체 농가 지원 등에 64억원의 예산을 재편성했다.
또한 현장에서 꼭 필요한 농정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공무원과 농업인으로 구성된 “꼭 필요하고 좋은 농정 시책 만들기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1회는 농업인 현장 방문의 날로 정하고 품목별 단체를 방문해 의견을 수렴해서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시책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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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인프라 구축
창원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인프라 구축
[피디언] 창원시는 반려동물 양육 시민이 꾸준히 증가하는 사회구조에 맞춰 반려동물 친화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반려동물 시책을 펼친다.
먼저 유기견 입양 창원시민에 대해 ‘창원형 펫보험’ 수혜를 2021년 2월에 받을 수 있도록 해 입양에 대한 갈등과 진료비 부분의 일부 문제를 해결함으로 입양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1회 반려동물문화축제를 2021년 9월 개최해 펫티켓 홍보, 반려동물 행동상담 등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갈등 완화, 창원시수의사회에서 무료 진료 서비스 등 반려동물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특히 성산구 상복동에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지원센터를 2023년까지 준공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반려동물놀이터와 함께 ‘펫-빌리지‘를 완성할 것이다.
동물보호센터는 현재 3곳으로 분리 운영되는 동물보호소를 통합해 효율적으로 운영을 할 것이며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직업체험실, 행동교정, 반려인 펫티켓 교육을 하는 등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시책을 펼칠 것이다.
김선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비반려인과의 사회적 갈등도 증가하고 또한 반려인은 반려동물과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게 현실이다”며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반려인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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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1년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자재 농가별 공급
의령군, 2021년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자재 농가별 공급
[피디언] 의령군은 토양비옥도 증진 및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오는 2월 중순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해 지속 가능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올해 16,832톤에 대해 17억5천4백만원의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유기질비료는 20kg 포대당 1,600원, 부숙유기질 비료는 1등급 기준 1,500원 한도로 정액 지원된다.
또한, 3년 1주기로 지원되는 토양개량제는 의령읍 등 13개 읍·면에 8천6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규산질 314톤, 석회질 208톤, 패화석 76톤, 총 598톤을 무상공급할 예정이며 공동살포단을 구성해 공동살포를 희망하는 농가에 포당 800원의 살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적기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시용으로 고품질 농산물생산기반 조성의 목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기살포 및 공동살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고품질 쌀 생산 등 농자재 지원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경영비 절감 및 농업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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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설 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실시
의령군, “설 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실시
[피디언] 의령군은 관리·감독이 소홀한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시기간 중에는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환경오염 발생 우려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하천 및 공장밀집지역 등의 순찰을 강화하는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설 연휴 전에는 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자체점검을 유도하고 중점감시 대상 시설과 환경관리 취약업소 중심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연휴 기간 중에는 농공단지 주변과 오염우심 하천의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반을 편성해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통해 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바라며 군민들은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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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시행
밀양시청
[피디언] 밀양시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8억원과 LPG화물차 신차 구매 보조금 2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됐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로 밀양시에 2년 이상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자의 차량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과는 별도로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새로 구매하면 50대에 한해 대당 400만원씩 추가로 지원한다.
이 경우에는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와 함께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신청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밀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채용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2월 8일부터 24일까지 시청 환경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인만큼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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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접수
밀양시청
[피디언] 밀양시는 2월 26일까지 ‘20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유통, 축산, 식품·친환경농업, 농생명산업, 임업 등 8개 분야 129개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사업별 지원자격과 요건을 자세히 확인한 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목록 및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1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사업성 검토 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경상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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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교통문화지수 A등급, 전국 2위, 경남 1위
밀양시청
[피디언] 밀양시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전국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A등급 받아 인구 30만 미만 시 중 경남 1위, 전국 2위를 기록해 선진교통 문화도시로 발돋움했다고 3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분야를 현장조사 및 자료 확인을 한 후 이를 지수화해 교통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인구 30만 이상·미만 시, 군, 구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0년 밀양시 교통문화지수는 경남 평균보다 7.82점 높고 전국 평균보다 6.49점 높다.
항목별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의 경우 55점 만점에 46.93점, 보행행태는 20점 만점에 17.23점, 교통안전은 25점 만점에 21.27점을 받았다.
특히 교통안전 중 지자체의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정책수립 및 이행 등을 평가하는 교통안전 실태 부분은 13점 만점에 12점을 받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교통시설 확충·정비, 교통신호 준수, 안전띠 착용, 교통사고 사망자수 대폭감소 등 성숙한 밀양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으로 교통문화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올해 시행 예정인 밀양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욱 안전한 밀양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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