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주시, “설 명절 마음으로만 함께해요”캠페인 실시
진주시청
[피디언] 진주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시장, 자유시장, 서부시장 등 전통시장 5개소를 중심으로 맞춤형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특별 방역 추진 계획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를 홍보하기 위해 “설 명절, 마음으로만 함께 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율방재단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3~4명씩 분산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고향·친지 방문을 자제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중요 수칙을 지키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2-03
-
진주시자원봉사센터-LH, 설 맞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맞손
진주시청
[피디언]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들의 명절 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떡국 떡과 소고기 등 식료품 5종으로 구성된 설 명절 키트를 제작해 관내 저소득 노인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실시한 설 명절 꾸러미 지원 행사는 소외계층의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민·관·기업이 협력해 해결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진주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재료비 5000만원을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했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프로그램을 기획, 시군별 자원봉사센터는 꾸러미를 제작해 도내 1000세대에 전달하는 것으로 이 중 진주시에 100개가 지원됐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기존 꾸러미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추가해 코로나19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과 같이 민·관·기업이 함께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해 어려운 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3
-
양산시, 착한 임대인에 감사패 전달
양산시청
[피디언] 양산시는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인 최일환 대표는 평산동의 지상 4층 건물주로 작년 하반기 두 차례 건물 전체의 임대료를 받지 않은 것에 이어 올해 1월에도 임차인 11명에 대해 900만원 안팎의 임대료 전액을 받지 않는 결정을 해 임차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코로나19 이후 작년 한해 720여명의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했고 이에 대해 총 1억 6천만원 상당의 재산세를 감면하는 결정을 했다.
시는 더 나아가 올해는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한도를 작년 50%에서 75%로 상향하고‘착한 임대인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위해 임대인을 대상으로 참여 서한문을 발송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자진해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상생을 통한 위기극복을 위해 더 많은 임대인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3
-
양산시, 141종 제증명 등 수수료 감면 추진
양산시청
[피디언]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양산시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등에 대한 수수료를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50% 경감하는 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서 발급하는 사실 및 실적에 관한 증명, 도시계획 등에 관한 증명, 지방세에 관한 증명, 회계에 관한 증명, 건설관계, 보건·의료·환경 관계, 문화공보·예술관계 농수산 관계 등 총141종의 제증명에 대한 수수료에 대해 50% 감면받게 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감면조례안은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입법예고 된 감면 조례안은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제증명 등 수수료 감면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감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03
-
진주시, 따뜻한 설 명절 나기 마음 나눠
진주시, 따뜻한 설 명절 나기 마음 나눠
[피디언] 진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3일 오후 2시 30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쌀, 라면, 상품권 등 위문품을 사회복지 시설 43개소와 저소득층 72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달했으며 진주시 복지재단에서도 장애인단체 12개소와 저소득층 680세대에 명절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식 후 조규일 진주시장은 금산면에 있는 행복의 집을 비롯한 노인요양시설 2곳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더 어려워졌지만 이러한 시기일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
진주 뿌리일반산업단지 준공, 부지 분양 활기 기대
진주시청
[피디언] 진주 뿌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최종 준공되면서 진척이 더딘 분양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뿌리산단은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일원에 96만 2460㎡의 규모로 2625억원이 투입되어 2017년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착공한 이후 지난달 28일 경남도로부터 준공인가를 받았다.
공사 착공 시 강주 토성과 백악기 공룡발자국 화석 등 잇따른 매장문화재의 발견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문화재청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보존 계획에 적합한 산업단지계획 변경 등 발 빠른 대응으로 큰 차질 없이 사업을 완료했다.
진주시는 화석산지 일원 2만 4500㎡를 역사공원으로 지정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화석산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부지매입과 보존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인근 강주연못과 더불어 뿌리산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의 새로운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뿌리산단은 사업초기 입주가능 업종이 금속가공, 기타 기계 및 장비, 기타운송장비 제조업 등 뿌리기술 중에서도 단 3개 업종에 불과해 과도한 업종제한이 사업추진과 분양을 더욱 어렵게 했다.
조성 과정에서 업종제한으로 인해 입주할 수 없는 지역 업체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현재 물류, 1차 금속, 비금속 광물제품, 1차 금속제품 제조업 등 입주가능 업종이 10개로 늘어났다.
이는 환경오염 및 공해유발 여부 등 까다로운 환경영향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을 고려하면 그 범위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
또한, 최근 관련법 개정을 통해 3D 프린팅, 산업지능형SW, 정밀가공 등 뿌리 기술의 범위를 확대하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어 입주업종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뿌리산단은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등 다양한 지원시설과 편리한 교통환경, 인근에 위치한 정촌산단, 항공산단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뿌리기술지원센터가 인근에 위치해 뿌리산단 입주업체의 생산기술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최적의 입지조건과 유치업종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분양률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산업경기의 위축과 코로나19 감염병에도 불구하고 현재 분양률은 약 38%에 달하며 이는 지난 해 하반기 보다 약 10%이상 높아진 것이다.
특히 이번 산업단지 준공을 계기로 산업용지에 대한 금융 대출 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분양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일 오후 3시 뿌리산단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분양을 독려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근 분양률이 눈에 띄게 높아지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부지 분양을 완료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남 제조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3
-
양산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방세 대폭 감면
양산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방세 대폭 감면
[피디언] 양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세 감면조치 등을 대폭 확대 및 추가해 시행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및 양산시 발급 제증명 수수료 감면 정책을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임대인’과 ‘무상임대 건물주’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최대 75%까지 확대해 추진하며 여기에 더해 소비위축·생산감소 등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지원을 위해 일반상가 및 산업용 건축물에 대해서도 전국 최초로 재산세의 10% 경감을 일괄적으로 추진한다.
또 주민세의 경우는 소상공인에게 부과되는 기본세액 대상 모든 사업자와 더불어 이번에는 연면적 330㎡초과되는 숙박시설, 식당, 사무실, 공장등 사업소까지 추가로 확대해 50% 경감한다.
이밖에도 시는 지방세의 경우 국세와 달리 가산금 감면규정이 없어 피해를 보는 납세자들을 위해 전화한통으로 간단 신청받아 3개월까지 직권으로 징수유예를 지원하는 적극 세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감면 조치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감면은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1년 재산세 및 주민세 부과시 곧바로 적용할 방침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향상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
고성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 시행
고성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 시행
[피디언] 고성군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치매조기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속도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는 조사요원 6명이 2명씩 팀을 이루어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 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지남력과 기억력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할 수 있는 한국형 인지선별검사 도구를 이용해 무료로 실시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주2회 방문하는 협력의사를 통해 2차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진단검사 후 치매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협약병원에 의뢰해 혈액검사 및 뇌-CT 등의 감별검사를 연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소득기준에 따라 진단·감별 검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진단을 받을 경우 치매환자 등록을 통해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을 지원하고 쉼터프로그램과 가족교실 운영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 사업의 활성화로 고위험군 및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해 치매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03
-
고성군, 2021년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 공모 선정
경상남도_고성군청
[피디언] 고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도시농업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1백만원을 확보했다.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은 자연친화 및 실내 공기정화 등의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공영도시농업농장 옥상텃밭 자연家득의 3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고성읍행정복지센터가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옥상텃밭과 자연家득의 2개 유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성읍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텃밭정원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하고 텃밭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사 사무실에 입면녹화를 설치해 건물 내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녹색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업정책과 강민선 주무관은 “녹색 공간 확충과 텃밭 운영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성읍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3
-
산청군 전국 첫 LP가스 안전관리대행사업 시범실시
산청군 전국 첫 LP가스 안전관리대행사업 시범실시
[피디언] 산청군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대행사업’을 시범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산청군 내 LPG사용가구 약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대행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안전관리업무대행제도가 본격 시행에 들어가면 LPG사용시설 안전관리대행 사업자가 LPG공급을 제외한 일선현장의 모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안전관리대행사업 도입이 최근 LP가스 폭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상대적으로 안전관리 등에서 취약한 LP가스 사용시설의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예산은 총 3억1500만원으로 도비 40%, 군비 50%, 공급자가 10%를 부담하게 된다.
LPG사용시설 안전관리대행 사업자의 업무는 가스사용시설 안전점검 점검·누출신고 등에 따라 발견된 사용시설의 위해사항 응급조치 등에 관한 가스시설 시공 사용시설 현황관리 점검결과 부적합 시설현황 관리·개선조치 전입·전출세대에 대한 연소기 연결·철거 및 배관 막음조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등이다.
군은 원활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에 지역 내 전체 가구에 대한 LP가스사용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가스안전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 시설을 모두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사업 추진에 앞서 한국가스안전공사, LP가스 판매업체 대표들과 여러 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조율해 왔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LP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대행 사업자의 자격 및 업무범위 협의, 대행수수료, 안전점검 세부방법, 대행기관의 책임범위와 의무 등이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LP가스 사용시설은 도시가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 등에서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최근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들 역시 LP가스 사고”며 “특히 LPG판매사업자 대부분이 영세해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2-0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