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합천군, 설 명절맞이 부패방지 종합계획 추진
합천군, 설 명절맞이 부패방지 종합계획 추진
[피디언] 합천군은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을 위한 첫 단계로 설 명절맞이 부패방지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금품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실시 합천군수 부패방지 협조서한문 발송 설 명절 부패방지 감찰 실시 부패방지 문자메시지 전 직원 전송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3일에는 본청 현관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금품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을 주고받는 행위 등 공직 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월 27일 부정부패 척결 의지를 표명한 합천군수 부패방지 협조서한문을 공사·계약 관련 업체, 이장단, 명예감사관 등 총 700여명에게 발송하는 한편 자체 내부감찰을 실시해 금품·향응 등 부정부패 행위, 복무 위반 행위, 소극행정 및 품위훼손 등을 중점 감찰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작년 청렴도 평가에서 우리군이 최하위 성적을 받아 참담한 심정이지만 이러한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관행과 인정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져온 부적절한 행태를 바로잡고 2021년을 청렴도 도약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3
-
합천형 긴급재난지원금 군민 1인당 10만원 지급
합천형 긴급재난지원금 군민 1인당 10만원 지급
[피디언] 합천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코로나19 극복 합천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1월 31일 기준 합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써 사망자 및 기준일 이후 타 지자체 전출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되며 총 지급규모는 44억원이다.
이달 9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한다.
재난지원금은 선불카드 형식의 지역화폐로 신청 시 현장에서 바로 지급되며 합천군 관내 모든 카드가맹점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의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한편 합천군은 이와는 별도로 제3차 정부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소상공인들에게 지난 1일부터 제2차 합천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합천군에 사업장을 둔 집합금지, 영업제한, 여행업체 및 법인택시·전세버스 운수종사자들로 지원금액은 업체별 50~300만원으로 정액 지급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근로자의 고용불안과 자영업자의 매출감소 등의 피해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전 군민에 대한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통해 주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3
-
윤상기 군수, 설 명절 전통시장 민생투어
윤상기 군수, 설 명절 전통시장 민생투어
[피디언]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지역의 전통시장인 하동시장을 찾아 설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안정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설 민생투어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전통시장 민생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의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손수 장보기를 하면서 실시하게 됐다.
윤 군수는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설 연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상인들에게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을 응원하고 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
창원시, 화상교역 선두주자 ‘큐피트센터’명성 올해도 이어가
창원시, 화상교역 선두주자 ‘큐피트센터’명성 올해도 이어가
[피디언] 창원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변화된 글로벌 통상환경에 따라, 창원시 상설화상상담장 큐피트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온라인 통상지원 화상교역 선두주자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고 3일 밝혔다.
큐피트센터는 기업 누구나, 언제든, 비용없이 사용 가능한 비대면 수출지원 플랫폼으로 올해는 기존 화상상담에 더해 B2B 사전매칭-화상상담-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출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개별·타깃 화상수출 상담회, 웨비나 지속적 개최로 다각적 비대면 마케팅 전면 지원, 국제자매·우호도시와 상시 채널 구축으로 글로벌 네크워크 강화 및 경제협력 사업 발굴 추진, 수출 유관기관-전문가 pool 온라인 종합 컨설팅을 통한 수출 사후관리까지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하며 큐피트 센터를 비대면 마케팅 전략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2월 인도 노이다시 국제우호도시 온라인 협약 체결, 베트남 기계분야 온라인 개별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3월 ‘차이난데이 바이어 매칭 상담회’, ‘태국 친환경자동차 협력웨비나 및 수출상담회’, 4월 ‘중국 진황도 소비재 상설 판매전시장 오픈식’, ‘인도 기계·소비재 온라인 무역사절단 운영’, 5월 ‘베트남 기계분야 상설 제품홍보 전시관 오픈식’, 6월 ‘중국 선양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을 준비 중에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에 대응해 상반기에는 온라인 비대면 교역 및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상지원 정책의 통합 운영으로 수출 성과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국면이 안정되더라도 비대면 통상협상은 새로운 협상 방식으로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창원시도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하며 큐피트 센터가 그 중심에서 온라인 교역의 전방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27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 구축한 온라인 통상지원 플랫폼인 큐피트센터 개소한 후 ‘창원시-태국 웨비나 수출상담회’, 8월 ‘베트남 소비재 수출상담회’, 9월 ‘인도 자동차 및 방산분야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중국 청두 항공분야 온라인 상담회’ 개최, 10월 ‘인도네시아 방산 수출상담회’를 개최했고 급격하게 증가한 온라인 교역수요에 발맞추어 11월에는 큐피트센터 2관을 추가 구축해 ‘충무공 이순신 방위산업전과 2020 한·세계화상 Business Week’ 등과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기업매칭 515건 3,875억원의 수출상담을 통해 1,710억원의 수출계약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2021-02-03
-
함안군, 말이산 고분군 역사문화환경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함안군, 말이산 고분군 역사문화환경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피디언] 함안군은 지난 2일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 말이산 고분군 역사문화환경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호 함안부군수 및 관련 부서장과 담당공무원, 도 가야사복원담당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용역수행 기관의 함안 말이산 고분군 역사문화환경 관리계획 수립에 대한 사업목표와 기본 방향에 대한 발표, 참석자들의 의견제시와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안 말이산 고분군 역사문화환경 관리계획 수립 용역은 가야사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이 정부국정과제 및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채택됨에 따라 말이산 고분군 및 주변 핵심유적을 연계한 역사문화환경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조 군수는 “올해 세계유산등재 현지실사를 앞둔 말이산 고분군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성산산성, 북쪽으로 가야리유적까지 한눈에 이어지는 막힘없는 문화경관은 가야문화권 중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만이 가진 특징이다”며 “이번 역사문화환경 관리계획 수립과 추진을 통해 아라가야 문화유적의 탁월한 문화경관을 보존하고 유적과 도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용역을 통해 함안의 유적이 지닌 역사적 메시지를 살려 아라가야의 찬란했던 과거가 재조명 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02-03
-
함안군-마산대학교, 창원직업교육거점센터 거버넌스 구축 업무 협약
함안군-마산대학교, 창원직업교육거점센터 거버넌스 구축 업무 협약
[피디언] 함안군은 지난 2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마산대학교와 창원직업교육거점센터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군수,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운영에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마산대학교는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프로그램 개설과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업무를 수행해 지역주민의 직업교육 허브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실업해소와 고용창출을 위한 우수 직업교육프로그램 개설·발굴에 필요한 제언, 교육수료생 취업지원, 수강생모집 홍보 등 행정업무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인 ‘후진학 선도형’사업 수행 교육훈련 수요조사 및 주문에 따른 우수인력 양성과 지원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조 군수는 “오늘 협약식이 지속가능한 평생직업교육 정착과 창원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에서도 일자리센터를 통한 기업체 취업 알선과 직업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2-03
-
창원시, 창원박물관건립 로드맵 수립. 경남 최대 공립박물관 도전
창원시, 창원박물관건립 로드맵 수립. 경남 최대 공립박물관 도전
[피디언] 창원시는 특례시 실현과 문화시민 일상 향상을 위해 창원박물관 건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5년 창원박물관 건립을 목표로 6개분야 18개 세부전략 추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창원박물관건립 TF’를 구성해 ‘창원시 박물관 소장품 수집 및 관리 조례’를 창원시의회에 통과시켰고 이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근거로 이번 로드맵을 수립했다.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은 창원시가 총사업비 714억원을 투입해 성산구 중앙동 159-1번지 일원에 ‘산업·노동·역사’를 주제로 하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창원시 대표 박물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2년 말 착공해 오는 2025년 개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경남 최대 공립박물관 건립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6개 분야별 세부 특성화 전략을 설정했다.
행정분야, 조직운영, 전시설계, 유물수집관리, 콘텐츠 개발, 마케팅 홍보에 따라 18개 세부 집중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신속한 박물관 건립 시는 행정절차 상 가장 중요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위한 자료 수집과 지방재정투자심사 준비 관련 네트워크를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개발관리센터와 구축한다.
그리고 향후 건축에 있어 심의 및 사업비 확보를 통해 창원특례시 대표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 국제 건축설계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효율적 조직 및 인력설계 지난 1월 창원박물관건립TF를 8명으로 구성했다.
이는 건축 공정에 따른 박물관 네트워크 구축과 소규모 박물관 특성화를 위한 인력배치 계획의 초석으로 2025년까지 창원박물관 건립단 발족을 추진해 효율적인 박물관 운영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창의적 전시환경 구축 산업·노동·역사를 테마로 하는 박물관은 국내에서 창원이 유일하다.
시는 여기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전시물 제작설치 벤치마킹을 시행한다.
또한 관련 콘텐츠와 연계한 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한 테마 설계를 추진한다.
효율적인 수집시스템 운영 박물관 건립에 있어서 핵심은 유물의 수집 관리의 운영에 달려 있다.
이에 창원박물관건립TF는 임시수장고 확보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위한 창원시정연구원과 업무협의를 통해 소장품 조사용역을 진행한다.
더불어 사이버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구축해 개별 소장품 온라인 수집 창구를 만들고 기존 창원시 기록물관리시스템을 연계해 정밀한 디지털 수집시스템을 운영한다.
산업·노동·역사 테마의 조화 창원박물관은 창원시의 정체성에 맞게끔 산업·노동·역사를 테마로 한다.
시도하지 않은 주제인 만큼 창원시는 박물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해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콘텐츠 용역 시행 및 지역 테마분석 연구를 시행해 창원특례시 최고의 역사관광 명소가 될 수 있게끔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공론화 및 브랜드 홍보 창원박물관은 ‘문화시민 일상플러스 Up’을 목표로 시민 공론화에 대한 특화된 홍보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건축 공정에 따른 홍보 특성화를 위해 대학 역사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해커톤을 시행한다.
더불어 소장품 수집을 위한 홍보물 제작과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준공 시점에는 홍보 관련 전문 마케팅 용역을 시행해 성공적인 박물관 개관이 될 수 있게끔 마무리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스마트한 전략수립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창원의 역사를 집대성하고 창원 시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대표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
한정우 창녕군수, “역시 현장에 답이 있네”
한정우 창녕군수, “역시 현장에 답이 있네”
[피디언] 군민들의 민생현장을 직접 보고 챙기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021년 민생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는 한정우 창녕군수의 빈틈없는 현장행정이 주민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연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생현장방문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업무를 수행중인 한 군수는 방문 2일차에 남지읍을 방문했다.
남지읍 주민들의 건의사항 현장을 둘러보다 ‘두곡마을 농로 진입교량 재설치공사’현장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건의내용은 농로와 도로를 이어주는 교량을 재설치해달라는 것이었는데, 잠시 고민에 빠진 한 군수는 이내 통행주민과 교행차량 간의 안전을 고려해 교량 대신 농로를 연장해 큰 길에 연결하는 것을 검토하라 지시했다.
같은 날 오후, 성산면을 방문한 한 군수는 역시 건의사항 현장을 둘러보다 ‘운봉천 정비사업’ 건의현장에서 다시 발걸음을 세웠다.
운봉천 주변의 지장목 제거 등의 내용이었으나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곳이었다.
직접 현장을 둘러본 한 군수는 실제 사업필요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이곳에 투입될 사업비용을 주민생활불편 개선이 시급한 곳에 먼저 투입해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 날, 민생현장방문을 목격해 지켜본 주민 A씨는 “건의사항대로 처리해주기보다 실제로 현장을 둘러보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찾아 꼭 필요한 행정을 하는 지혜로움에 놀랐다”며 “군수님의 ‘우문현답’대로 역시 현장에 답이 있네”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2021-02-03
-
창녕군,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창녕군,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피디언] 창녕군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2020년도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 확산 및 소극행정 혁파로 군민편익 증진’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군민이 체감하고 공무원이 실천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 5대 추진과제 13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적극행정 문화를 본격적으로 확산해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지난해 10월 ‘군민안전이 우선이다.
공사비 걱정 말고 둑부터 막아라’라는 적극행정 사례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난 위기상황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해 유실된 제방을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 단시간에 복구해 경상남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게 됐다.
한정우 군수는 “우리 군이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창녕군 공직자들과 군정을 믿고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현장행정과 적극행정 추진으로 군민들이 만족하는 친절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3
-
창원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
창원시청
[피디언] 창원시는 법인소득 특별징수의무자에 해당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명세서를 이달 말일까지 사업장 본점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제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세 원천징수 시 법인세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납부한 자를 말한다.
제출된 법인소득 특별징수 명세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시 해당법인이 기 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 및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저장매체 또는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본점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진호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월말까지 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본점 소재지 구청에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0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