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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관내 기관장과 함께 간담회 열어 군민 안전 관련 논의
고성군, 관내 기관장과 함께 간담회 열어 군민 안전 관련 논의
[피디언] 고성군은 2월 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군정 가치를 담아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성군의회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117연대 2대대 통영해양경찰서 고성파출소장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최근 우리 지역 내 음주운전 등 사건·사고로 인해 군민의 안전과 행복이 위협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관내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방안 마련에 있어 기관별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고성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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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의원 현고수 등 천연기념물 네 그루 탐방
의령군의회 의원 현고수 등 천연기념물 네 그루 탐방
[피디언]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인 의령군의회는 지난 2월 2일 의령군 관내 천연기념물인 나무 네 그루를 탐방하고 그 나무들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과 의원들은 2021년 새해와 더불어 코로나19 등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에 자랑스러운 기상을 품고 있는 천연기념물을 통해 의령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그리고 의령군의 발전을 위한 기운을 갖기 위해 탐방에 나섰다.
의령군 관내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는 네 그루가 있다.
유곡면 망우당 곽재우 생가 앞에 있는 은행나무를 비롯해 1592년 4월 22일 임진왜란 당시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천강 홍의장군으로 잘 알려진 곽재우 장군이 느티나무에 북을 매달아 치면서 의병을 모았던 현고수, 그리고 민속학적·생물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정곡면 성황리에 있는 소나무와 백곡리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감나무 등 네 그루이다.
이 천연기념물의 나이는 은행나무와 현고수는 600년, 소나무는 300년, 감나무는 500년 등 모두 그 이상이다.
탐방에 함께 한 의원들은 위기의 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기상과 더불어 오랜 역사와 수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품고 있는 천연기념물을 통해 좋은 기운을 안고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자는 다짐을 가슴에 품고 더 좋은 의령 더 나은 의령을 만들어 가는데 의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함께 펼쳐나가겠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추자 의원은 “의령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천연기념물을 통해 자랑스러운 의령의 기상으로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의령군의회가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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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2차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 103억원 지급
거창군, 제2차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 103억원 지급
[피디언] 구인모 거창군수는 3일 군청 상황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3개 사업에 103억원을 지원하는 제2차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힘든 군민들과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거창군 의회의 적극적인 의지와 전폭적인 지원으로 신속하게 결정,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지원금은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 거창형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거창형 문화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제1차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이어 제2차로 지급될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군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며 오늘 기준 거창군에 주소를 둔 거창군민 모두이다.
지난해 연말기준 거창군의 인구수는 61,502명으로 6,150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신분증을 지참한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선불식 직불카드인 ‘거창사랑카드’를 지급 받을 수 있고 거창군 관내에서 올해 연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단, 유흥 및 사행업, 온라인쇼핑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거창군내 거주하는 소상공인은 지난해 연말기준 8,503개소이며 이중 부동산임대업·도박·유흥·사행성업종 등 3,099개소를 제외한 5,404개소에 대해 4,102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오늘기준 거창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군에 거주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군에 주소를 두지 않고 영업하는 소상공인의 경우에도 신청 전 주소를 거창군으로 이전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때에는 1년 이상 주소를 거창군에 두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내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나, 설 명절 전 지급을 위해 오는 10일까지는 집중 접수기간이 운영되어 공휴일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원활한 신청을 위해 사업자 대표자의 주민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이면 4일 홀수이면 5일에 신청하면 되고 6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처는 온라인 또는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문서24에서 업종별 담당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하는 신청인은 사업자등록증, 개인정보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읍에 거주할 경우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 면에 거주할 경우 면사무소에 방문신청하면 되고 학원, PC·노래방, 민박, 실내체육시설은 관련 담당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액을 살펴보면 유흥주점, 단란주점과 같은 집합금지 대상은 업체당 200만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의 집합제한 대상은 업체당 100만원, 그 외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는 업체당 50만원씩 신청서에 기재된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단, 무등록사업자, 사실상 휴폐업 소상공인, 통신판매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은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과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과 거창형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에 소요되는 103억원은 이미 확보된 재해·재난목적예비비에서 지급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 대해서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관내 주소를 두고 예술활동 증명서를 소지한 예술인 120명에게 1인당 1백만원씩 현금 지급되는 거창형 문화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은 제2차 추가경정 예산 확보 후 지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에 지급되는 제2차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군민 모두가 함께하고 있는 희생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오는 14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설 연휴기간에도 예외 없이 적용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과 가족모임, 여행 등을 자제해 주시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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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1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의령군청
[피디언] 의령군은 설날을 맞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군민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기간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4일간 운영한다.
중점추진 사항으로는 코로나19 및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군민생활 불편 해소 취약계층 지원 강화 엄정한 공직기강 및 근무태세 확립 등이다.
이번 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의 대군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고병원성 AI·구제역 등의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해 전업 가금농가 전담관을 1대 1로 지정하고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지역 경기 활성화 대책에는 소비 진작을 위한 의령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및 설맞이 토요애 쇼핑몰 할인 이벤트 등을 오는 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상수도 시설점검 및 긴급민원 접수·처리를 통해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스·전기 안정공급, 산불예방, 도로결빙 해소 대책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차례나 성묘 등을 포함한 5인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 등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에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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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창녕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피디언] 창녕군은 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창녕 33번은 해외입국자로 입국 하루 전인 1월 31일에 PCR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인천공항 입국 시 무증상자로 검역과정에서 검사를 받지 않았다.
확진자는 2월 1일 입국해 KTX 외국인 전용칸을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 119구급차로 자가격리지에 도착했다.
2월 2일 오전 10시 20분경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선별진료소 검사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2월 3일 오전 6시 30분경 양성으로 확진 판정받아 오후 2시경 사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다.
지역 왕래 및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동선 노출자 1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군은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지역은 방역을 완료했으며 모든 접촉자 파악이 완료된 동선에 대해서는 지침에 따라 비공개된다고 전했다.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33명이다.
군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분야별로 방역관리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코로나19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군은 자가격리 중 확진된 창녕 32번, 33번 사례를 통해 자가격리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식하고 ‘설 연휴 대비 자가격리자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자가격리자에 1:1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연휴기간에도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탈 방지를 위해 1일 2회 자가진단 앱에 입력된 내용을 확인하며 유선 통화로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직계가족도 예외 없이 거주지가 다르면 5명부터 모임을 가질 수 없으니, 올 설은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캠페인에 동참하시어 외지에 사는 자녀들의 창녕 방문과 타 지역으로의 친지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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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 상생 발전 공동사업 “이상무”
진주-사천 상생 발전 공동사업 “이상무”
[피디언] 진주시가 2019년부터 진주-사천 상생발전을 위해 사천시와 함께 추진 해 온 공동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민선 7기를 시작하며 진주시와 사천시는 동일생활권으로서 상생발전을 위해 국장급 간담회를 수차례 갖고 광역교통망 구축, 광역 자전거 도로 개설, 축제관광 상호교류 협력, 보건소 사업 대중매체 공동 홍보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 할인제를 도입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소 사업 대중매체 공동 홍보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홍보물을 공동제작해 사천케이블카 대기실 TV로 1일 60여회 송출하고 있다.
또한, 사천읍에서 진주시 정촌면을 잇는 6km 구간의 광역자전거 도로 조성사업과 진주-사천 간 시외버스 직·완행 노선 34km 구간에 진주-사천 광역버스 정보시스템 구축을 올해 착공해 연내 준공할 계획이며 두 도시 간 실무진의 만남을 통해 신규사업 발굴과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서부경남의 발전의 양 축인 진주시와 사천시가 긴밀한 협력으로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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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거창군,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피디언] 거창군은 최근 경상남도 표본감시기관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가 4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 개인위생 관리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다른 식중독 바이러스와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활발히 활동해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주로 발생한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감염될 수 있으며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을 동반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자주 씻기 가능한 음식과 물은 끓이거나 익혀먹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섭취하기 어린이집, 학교 학생일 경우 식중독 증상이 없어진 후 2일까지 공동생활 하지 않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월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설 연휴 더욱더 주의가 요구된다”며 “개인위생 관리와 안전한 음식 섭취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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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 사업참가의향서 접수 마감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 사업참가의향서 접수 마감
[피디언] 창원시는 3일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 민간사업자 사업참가의향서 접수 결과 신성건설산업,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지에스건설, 보성산업주식회사, 효성중공업, ㈜와이즈캔, China Communications Construction Company 등 8개 업체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을 통해 조화와 상생 그리고 미래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문화, 관광 및 스마트기술 기반 글로벌 감성 도시 조성을 목표로 작년 10월에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을 새롭게 정하고 마산해양신도시 전체면적 642,167㎡ 중 297,000㎡를 공모구역으로 설정해 2020년 12월 15일부터 민간복합개발시행자를 공모했다.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를 통해 민간의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시는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에 반영하고 실시계획 변경 인가를 받아 마산해양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민간복합개발시행자는 공공기반시설 부지를 제외한 민간자본유치구역 203,119㎡을 기준으로 토지를 공급받아 민간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에 따라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오는 3월 25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4월경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최고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공공구역에는 시민들에게 감성 충만한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호안 수변산책로 조성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안 산책로는 총 3.2km로써 서항1교 ~ 서항2교 사이 내호구역 1km는 마무리 중에 있고 6월경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나머지 공간은 2021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조성중인 서항지구 친수공간의 산책로와 마산해양신도시의 친환경 수변산책로 사이의 공간인 내호구역은 다양한 연출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어느 수변공간보다 아름다운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은 지역민의 관심도가 높고 파급력이 매우 큰 사업이므로 개발방향 비전에 따라 원도심과의 조화와 상생 그리고 창원의 대도약과 대혁신을 이뤄내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근시일내 친환경 호안 수변산책로 조성을 완료해 코로나 감염병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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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동참
변광용 거제시장,‘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동참
[피디언] 변광용 거제시장이 백두현 고성군수에 이어 2월 3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초 시작한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12월 시작된 것으로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당선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표어가 담긴 사진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다짐과 함께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옐로업 스쿨존 사업 추진 등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조성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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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1년 저소득층 청년 멘토링 사업 참여희망자 모집
거제시청
[피디언]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저소득층 자녀의 학력 증진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21년 저소득층 자녀 청년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1년 멘토·멘티 21팀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다.
멘티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정의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1명, 멘토는 대학 재학(휴학)생 또는 졸업생 21명을 모집한다.
멘토 신청 자격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대학이상 졸업(휴학, 재학 포함)자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입학·재학(휴학, 졸업)증명서 활동계획서 서약서로 거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멘티 신청 자격은 거제시에 거주중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로 주소지 면·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2021년 저소득층 자녀 청년 멘토링 사업은 기본적으로 1:1 개별 방문을 통해 멘티의 교과목 등 기초학습지도와 고충상담, 인성지도는 물론 영화, 전시회,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게 되며 월 4회 학습지도와 문화체험 활동(경우에 따라 비대면 방식 활용)을 한 멘토에게 월 2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멘토링 사업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충분한 학습지원을 받지 못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밝고 건전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2021년 교육급여 수급자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320명에게 운동화 또는 책가방 구입비를 10만원 이내 실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는 물품구입 영수증, 입학통지서 등을 첨부해 2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주소지 면·동주민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거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생활지원과 생활보장팀(055-639-3723) 또는 면·동주민센터 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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