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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북 국립의대 설립 결의 외침
안동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북 국립의대 설립 결의 외침
[한국Q뉴스] 안동시는 지난 9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저출생·고령화 대응 국회 세미나’에 이어 경상북도 국립의대 설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공공의료 확충과 균형 있는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안동시, 경상북도, 국립경국대학교가 함께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천명하고 이를 국민과 정부에 강력히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와 경상북도 관계자, 국립경국대학교 구성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료 현실을 공유하고 국립의대 설립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국립의대 설립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며 결의를 함께했다.
특히 국립경국대학교 이혁재 부총장이 단상에 올라 참석자 전원과 함께 구호를 제창하고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하며 결의대회의 마무리를 이끌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경북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후속 대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경북 북부권 주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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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과 함게 성장하는 사업가, 이호진 대표의 예천사랑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등촌샤브칼국수 이호진 대표가 23일 예천군청을 찾아 지난 3월에 이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추가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이 대표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은 총 2천 5백만원에 달하며 예천군 최고액 기부자라는 상징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호진 대표는 예천군 용궁면 무이리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공동체의 정을 느끼며 자랐다.
대학 졸업 이후 외식 산업에 뛰어들어 ‘채소→샤브→칼국수→볶음밥’ 으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4코스 샤브칼국수 모델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주목받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
현재 국내·외 다수의 가족점을 운영하는 등촌샤브칼국수는 ‘고객에게 신뢰받는 맛과 서비스, 그리고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고향과 함께 커가는 기업가”라는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금전적 기부뿐 아니라, 고향 농업과의 상생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향 마을 이름을 딴 ‘무이리 미나리’를 지역 농가에서 재배하도록 해, 1,000㎡ 규모의 논에서 생산된 미나리를 등촌샤브칼국수 전국 매장에 전량 납품 받고 있다.
이 계약재배 모델은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익 창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계약재배를 통한 소득을 기반으로 재배 농가는 향후 1.7ha 이상 규모의 시설하우스로 재배 면적을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는 고향 농민들의 일자리 창출, 농가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기업과 고향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 지역 상생 모델’ 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첫 2천만원 개인 기부자가 나오게 된 것은 군민들에게 큰 자부심이자 희망이 된다”며 “고향사랑기부는 물론 여러 방면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이호진 대표님의 진심 어린 나눔과 고향 농업을 살리려는 노력 덕분에 예천군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호진 대표는 “태어나고 자라는 동안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고향을 이제는 제가 지지하고 미래를 위해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기부금을 교육과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투명하게 집행해 기부자가 신뢰할 수 있고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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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아이사랑 학부모 대학’ 2기 개강식 열려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은 22일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청남홀에서 관내 학부모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아이사랑 학부모대학’ 2기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1기 학부모 대학은 수준 높은 강사진의 다양한 강좌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2기 과정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층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부모들에게 다시 한번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 특강은 고려대학교 조벽 석좌교수가 맡아 ‘AI 시대 인재를 위한 최고의 훈육법’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 아이사랑 학부모대학’ 2기 과정은 미취학, 초등,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6주 간 운영된다.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비롯해 감정코칭, 성교육, 진로 설계 등 실질적이고 공감도 높은 강의들이 마련돼 있으며. 장동선 뇌과학자, 최성애 박사의 특별 강연도 예정돼 있다.
김학동 군수는 “1기 학부모대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아이의 미래, 나아가 예천의 미래는 부모의 배움에 달려있는 만큼, 2기에도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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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27일 개막식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27일 개막식
[한국Q뉴스] 올해로 7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국제 스마트폰 영화축제인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가 오는 27일 개막식을 가지며 전야제 및 상영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영화제에는 77개국에서 총 1,156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국내 작품을 포함해 프랑스, 이란, 알제리, 튀르키예,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등 해외 작품을 아우른 42편이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선정을 앞두고 후보 감독과 스태프,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대거 예천을 찾을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이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영화 ‘알마티’ 가 27일 오후 3시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인다.
연출은 임찬익 감독이 맡았으며 주연을 맡은 배우 이주승과 리 나탈리아가 무대 인사에 나선다.
또한 본선 후보작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걷고싶은거리와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상영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주요 일정으로 26일 오후 7시 걷고싶은거리에서는 영화인 토크쇼와 축하 공연, 경품 이벤트가 함께하는 YF프린지가 열리며 27일 오후 6시 30분에는 경북도서관 옆 특설무대에서 레드카펫과 개막식이 열린다.
시상식과 군민 주제공연, 배우 최대철과 방송인 박명수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최신 휴대폰·TV·공기청정기·다이슨 드라이어·닌텐도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된다.
28일 오후 2시 30분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영화제가 막을 내린다.
정재송 영화제조직위원장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마트폰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직접 느끼고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7회를 맞이한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서 국내외 영화인과 주민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예천이 영화와 예술의 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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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22회 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 양궁대회 개최
예천군, 제22회 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 양궁대회 개최
[한국Q뉴스]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제22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 가 27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도지사기 양궁대회는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학생 선수들이 전국 각지에서 선발돼 참여하는 대회로 약150 팀, 6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23일 남·여 초등부 35M, 30M, △24일 남·여 초등부 25M, 20M △26일 남·여 중등부 60M, 50M △27일 남·여 중등부 40M, 30M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예천군은 양궁의 메카답게 매년 다양한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양궁의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 숙박시설·음식점·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을 배치해 경기 외적인 부분 또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에게 실력을 겨루는 장일 뿐만 아니라 우정을 쌓고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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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9월 26일 기공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9월 26일 기공
[한국Q뉴스] 영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주시 적서동 380번지 일원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상북도·영주시·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기업인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퓨전국악과 난타 공연이 진행되며 본행사는 기념 퍼포먼스,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베어링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산업단지다.
국내 유일의 하이테크 베어링기술센터가 위치해 있어 산업 기반과 입지 여건을 높이 평가받으며 202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어 2025년 변경 고시를 통해 조성 면적 1,179,109.9㎡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베어링은 전기차·반도체 등 미래 주력산업의 필수 부품으로 공급망 자립과 제조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산화가 반드시 필요한 전략 품목이다.
따라서 이번 산단 조성은 단순한 지역개발을 넘어 국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
영주는 기계부품 특화 산업 기반, 우수한 교육·인력 자원, 부지 확보 용이성 등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 집적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산단 조성으로 K-베어링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또한 기업 유치 확대, 전후방 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기공식은 단순한 착공을 넘어, 영주가 미래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하는 큰 발걸음”이라며 “베어링 산업을 영주의 미래 먹거리로 키워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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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경오미자축제, 가을의 맛과 건강을 담다
2025 문경오미자축제, 가을의 맛과 건강을 담다
[한국Q뉴스]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6만 7천여명이 다녀가며 7억 9천여만원의 판매를 올리며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미자의 주산지인 동로면에서 열리는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다.
축제 현장에서는 생오미자, 당절임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특히 생오미자는 1㎏당 1만 5천 원에 판매해 일반 거래가보다 1천 원 저렴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를 발판 삼아 체험형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했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며 금천 둔치에 코이텐트가 설치된 쉼터존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존을 마련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선사했다.
릴레이 오미자게임 존에서는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 미션을 수행하고 달고나를 증정했다.
또한 오미자 OX퀴즈, 오미자 주스 빨리 마시기 대회, 오미자 도전 100곡 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를 흥겨움을 더했다.
화려한 공연 라인업도 큰 반응을 얻었다.
1일 차 개막식에는 박서진, 전유진, 마이진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2일 차에는 박군, 영기, 주미 등이 출연했고 3일 차 폐막식에는 앵두걸스 려화, 박미영 등이 올라 무대를 빛냈다.
이 외에도 문경지역 14개 읍면동 합창단이 참여하는 ‘문경오미자 노래교실 경진대회’ 와 지역 음악 동호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지루할 틈 없는 축제를 선사했다.
KTX 문경역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문경오미자축제는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문경새재, 아자개장터 외식테마파크, 돌리네습지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문경시 내 모든 시내버스가 무료로 운행되어 교통비 부담 없이 지역 곳곳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도 관광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문경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화합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오미자의 가치와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금년 문경오미자축제는 방문객들이 싱그러운 생오미자의 향을 느끼고 오미자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를 맛보며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새로운 미각 경험을 제공했다.
축제가 열리는 금천은 백두대간 황장산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는 체험 프로그램과 물줄기를 내뿜는 워터젯이 설치되어 무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을 줬다.
또한 코이텐트로 마련된 개울가 쉼터, 그늘막 등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설치에도 최선을 다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제기간 동안의 직접적인 매출뿐 아니라 지역 상권 전반에 파급되는 소비 효과, 브랜드가치 상승효과까지 합하면 수십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문경 오미자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키워가겠다”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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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 학교”성황리 개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 학교”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경산시는 20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30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 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일 테라리움, 캐릭터 햄버거 만들기, 행성 초코볼 만들기 등 총 28개 체험 강좌로 구성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손으로 직접 꾸미고 만들면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가족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샌드아트 공연·풍선 공연·즉석 팝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참여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웃음과 추억을 공유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가족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은 “온라인 신청이 반나절 만에 마감되어 어렵게 참여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해근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제고하고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말 야외 체험학교는 2014년‘남매학교’로 시작해 매년 운영되고 있는 경산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행복한 경산”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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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가상 방역 훈련 시행
영양군청사전경(사진=영양군)
[한국Q뉴스] 영양군은 2025년 9월 22일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응을 위한 가상 방역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환경부, 질병관리청, 축산단체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의심 축 신고 접수 △초동 통제 및 시료 채취 △확진 시 살처분 범위 설정 △500m 방역대 설정 및 이동 제한 △역학조사·소독·사후 관리 등 실제 발생 상황을 반영한전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영양군은 야생 삵에서 AI가 발생한 후 젖소농장으로 확산된 상황을 가정,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서는 지휘 및 전파 체계 확립, 장비 및 소모품 준비, 현장 상황판 운영 등 실행력을 중점 점검했으며 포유류 AI 대응 훈련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훈련과 함께 경상북도의 ‘영양군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전달식’도 열렸다.
경상북도는 봄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주거 및 생계 지원 등 실질적인 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가상 방역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경상북도에서 전달해 주신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선제적 방역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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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추진
영양군청사전경(사진=영양군)
[한국Q뉴스] 영양군은 9월 22일 영양읍 현리 일원에서 지역 민간단체인 영양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이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추진 중인‘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고향에서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현동교 인근과 슬로라이프 공원,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을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이 날 현리 일원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공원,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등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추석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민간단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환경정화활동 실시로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