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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우수상 수상
문경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우수상 수상
[한국Q뉴스] 문경시니어클럽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턴조선 서울 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 부문 2년 연속 우수상 및 포상금 1,500만원을 수상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와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된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문경시니어클럽은 새재참기름, 카페앨리, 한끼뚝딱, 우리표고 등 27개 사업, 2,124명의 노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옥정수 관장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문경시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문경시와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 개발에 힘써준 문경시니어클럽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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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북부 청년 크리에이터 창업 성장 지원 본격화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안동시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 경국대학교 시청각실에서 ‘청년 크리에이티브 양성 및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 크리에이터 4개 사와 예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청년들이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창업 과정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문제 해결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초블레스가 참여해 기업 성장 전략과 창업 경험을 공유한다.
초블레스는 K-vinegar를 대표하는 최초의 분말 스틱 발효식초를 개발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서울시 ‘넥스트로컬’ 1기로 배출된 청년 기업가다.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후배 창업가들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기업 성장의 실제적인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콘텐츠진흥원은 공모를 통해 총 4개 청년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달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기업은 △문경의 오아플 △영덕의 바다유림 △안동의 SG상상공작소 △영주의 신덕산F&B다.
특강 당일 오전에는 락고재 하회 한옥호텔 전재식 총지배인이 유통·마케팅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전 지배인은 CJ 영상미디어와 F&B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특강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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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추석 명절은 안동 수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추석 명절은 안동 수산물과 함께
[한국Q뉴스]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돕고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전통시장과 수산물도매시장에서 다양한 할인·환급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중앙신시장, 구시장, 용상시장에서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이며 소비자는 수산물을 구입한 뒤 결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각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산불재난지역 특별행사와 추석 명절 행사 두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구간별 1회씩 참여할 수 있어 최대 4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특히 10월 1일부터 5일까지는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돼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중앙신시장은 행사 때마다 몰려드는 인파로 환급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기존 환급처 인근 1층에 별도 임시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풍산읍에 위치한 안동시 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행사’ 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8일간 열리며 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는 1인당 5천 원 할인쿠폰 2장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2만원 이상 구입 시 1장, 4만원 이상 구입 시 2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모두 국내산 수산물만을 대상으로 하며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사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환급·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산불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많은 시민이 조금이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성수품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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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도산서원 야간개장’ 개최
2025년 ‘도산서원 야간개장’ 개최
[한국Q뉴스] 안동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간 도산서원 일원에서 ‘도산서원 야간개장’을 개최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도산서원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으로 등재된 곳으로 2020년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건립 445년 만에 처음으로 야간에 개방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야간개장은 낮과는 또 다른 고즈넉한 분위기와 운치를 선사하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서원 곳곳에는 조명 디스플레이와 포토존이 마련돼 은은한 불빛 속에 서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진입로에는 초롱등과 은하수 조명이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원 정문 앞마당에서는 ‘도산풍류’라는 이름의 버스킹 공연이 11일간 펼쳐져, 가을밤 정취 속에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도산의 비밀’미션 체험은 서원과 관련된 역사 인물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소정의 체험료를 내고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통해 조각을 획득해 나만의 마그네틱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평소에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경전 성독’ 시연도 선보인다.
이는 선비들이 경전을 리듬에 맞춰 소리 내어 읽던 전통 공부법으로 전교당에서 서원 관계자들의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유교문화재단 관계자는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도산서원의 야간 풍경은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세계유산 도산서원의 아름다운 야경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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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글로벌 바이오·백신 인력양성 허브로 도약
안동시, 글로벌 바이오·백신 인력양성 허브로 도약
[한국Q뉴스] 안동시는 바이오·백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백신 거점도시로 성장해왔다.
특히 202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안동 캠퍼스’로 지정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제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안동시는 세계보건기구, 국제백신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과 협력해 국제 교육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IVI가 공동 운영하며 백신의약품 GMP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을 갖춘 백신전문인력 양성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 1일부터 26일까지는 WHO 지원으로 14개국 17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세포배양 백신 배양공정 실습교육을 실시해 국제 협력 성과를 거뒀다.
이어 10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에티오피아 보건부와 UNOPS가 협력하는 ‘백신 생산공정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는 현지 기업·연구소 재직 전문인력 10여명이 참여해, 에티오피아의 백신 생산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국제 교육과 함께 국내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립경북대, 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 지역 특성화고 등과 협력해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GMP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 전문인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22년 이후 해외 35개국 114명, 국내 700여명이 교육을 수료하며 안동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바이오·백신 인력양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시는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세계적 바이오·백신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글로벌 바이오·백신 인력양성 허브로서 국제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주도하는 지속성장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백신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안동을 세계적 바이오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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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독도박물관 대학 개강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한국Q뉴스] 독도박물관은 2025년 9월 23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기 독도박물관 대학을 개강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온 박물관대학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울릉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제5기 박물관대학의 주제는 “유물과 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문화”이다.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강의와 울릉 안팎의 역사 현장 탐방을 통해 지역민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8강좌로 5회의 인문학 강의와 3회의 현지답사로 진행된다.
인문학 강의는 △‘SCAPIN-677호와 독도영유권’ △‘해좌전도 필사본이 가지는 의미’ △‘울릉 고분군 다시 읽기’ △‘울릉 농업사 다시 읽기’ △‘유리건판에 비친 울릉’ 으로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문화를 다양한 자료와 시각에서 탐구한다.
또한 강의와 연계한 현장 탐방도 이어질 예정이다.
1차 답사는 울릉 현포동과 남서동 고분군을 찾아 울릉 고대 유적의 특징을 살펴보고 2차 답사는 도동리 일본식 가옥과 옛 군수관사를 방문해 울릉 근현대 건축유산의 의미를 조명한다.
마지막 3차 답사에서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울릉·독도 관련 자료가 한국사 속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하는지 확인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박물관대학을 통해 군민이 울릉도와 독도의 유물·문화유산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지역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육 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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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추석 앞두고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칠곡군, 추석 앞두고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한국Q뉴스] 칠곡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건축공사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과 건축 및 토목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재해 취약 구역 점검: 급경사지와 공사현장 주변 배수로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 안전 관리 실태 확인: 현장 대리인의 안전 및 품질 관리 적정성을 면밀히 살폈다.
· 안전시설물 상태 점검: 비계와 가설 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의 결속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곳은 정밀 점검을 거쳐 보수·보강 및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칠곡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점검을 통해 공사장 주변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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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마리나항‘청년포차’ 운영자 모집
울진군, 후포마리나항‘청년포차’ 운영자 모집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청년포차’셀러 모집에 나섰다.
포차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간이며 후포면 후포리 624-41번지 일대 후포마리나항 내에 총 4개의 음식 포차 운영자를 모집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점비는 월 23만원이다.
기본 시설로는 포차, 야외 테이블, 의자, 간판 프레임 등이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4명이다.
판매 품목은 2인 기준 3만원 이하 식음료로 제한되며 중식·해산물·분식·양식 등 10개 분야 중 1개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울진군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내국인으로 사업자등록과 전 시간대 영업이 가능한 자에 한한다.
1가구 1인 신청 제한 규정도 적용된다.
선정 절차는 서류평가와 음식품평회로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는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2차 음식품평회는 10월 중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 발표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년포차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후포마리나항을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열정적인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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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악성민원 대응 강화‘민원전화 권장시간’ 운영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악성·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부터 ‘민원전화 통화 권장시간 설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개정된‘민원처리법’과 행정안전부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은 1회당 민원 통화·면담시간이 15분이 경과할 경우“20분 경과시 통화가 종료될수 있다”는 예고가 안내되며 20분이 경과 되면 통화 종료 안내와 함께 통화가 종료된다.
또 통화 중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시에는 상담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통화종료 안내 후 통화가 종료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민원 담당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확보하고 군민들에게는 보다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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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군민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 성료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한국Q뉴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상북도 및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9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운영한 ‘마음-잇다’ 생명사랑 온라인 걷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경상북도 자살예방 걷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1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사전 신청 단계에서 조기 마감될 만큼 호응을 얻었고 참여자들은 센터를 방문해 티셔츠를 수령하고 자살예방 서약에 동참했다.
캠페인의 핵심 프로그램인 ‘78,100보 걷기’는 2023년 경상북도 자살 사망자 수 781명을 기억하며 군민 모두가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자들은 △자살예방상담전화 찾기 △인증사진 촬영 등에 동참해 생명사랑을 실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걸음이 모여 큰 희망의 발걸음이 됐다”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군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울릉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