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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대구 청년정책에 담는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9월 24일 오후 2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대구시 청년정책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각 구·군 청년위원회 소속 청년 등 대구를 대표하는 청년 활동가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2025년 대구시 청년정책 및 제3차 대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안내 △김 권한대행과 참석 청년 간 ‘현장소통 대구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 박경숙 부연구위원이 ‘대구시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수립배경 △대구시 청년정책 동향 및 주요 사업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로드맵이 될 ‘제3차 대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현황 등을 발표한다.
이어 ‘대구청년의 삶과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해 김 권한대행과 참석 청년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정책 분야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유치 방안 △청년 주거지원 계획 △청년 복지정책 확대 방안 등 일자리·주거·복지 분야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청년의 고민을 깊이 있게 나눠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듣게 되는 생생한 목소리와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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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김광석길, 포크 선율에 물들다시민과 함께하는 ‘2025 대구포크페스티벌’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 일원에서 ‘2025 대구포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대구포크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인 포크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포크스타 콘테스트’, 지역 음악 생태계 활성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매년 포크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 공연은 9월 26일 오후 5시에 시작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포크 듀오 ‘유리상자’ 와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양하영’의 공연으로 막을 연다.
27일에는 감성적인 서정미로 사랑받는 ‘자전거 탄 풍경’과 오랜 시간 팬들과 함께 해온 레전드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 가 무대에 올라, 진솔한 가사와 풍부한 멜로디로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한국 록·포크계의 전설 ‘이치현’, 그리고 감성적인 음악 세계로 잘 알려진 ‘이규석’ 이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크 음악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본 개막에 앞서 25일에는 ‘포크스타 콘테스트’ 가 펼쳐진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 각지에서 신인 뮤지션, 언더그라운드 밴드, 일반인 아티스트 등 총 83팀의 참가자들이 지원해 큰 관심을 모았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약 20팀이 김광석길 무대에 올라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우수 팀은 축제 기간 무대 출연 기회와 함께 시상금을 수여받는다.
시상금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이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신진 뮤지션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되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김광석길에서 퍼져나가는 포크 선율이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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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상주 쌀 소비촉진 홍보 이벤트 실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 ‘미소진품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주 쌀 소비촉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밥 중심의 쌀 소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품으로의 쌀 소비를 통해 가공식품의 다양성과 맛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 행사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상주세계모자 페스티벌과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상주슬로라이프 페스티벌 두 번에 걸쳐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장소는 축제장 내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 판매부스며 3만원 이상 주문 시 ‘미소진품 쌀 식빵’을 축제기간 중 매일 50개씩 총 250개를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소진품 쌀 유통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며 “다음 달에는 관내 떡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미소진품 쌀을 활용한 떡 제조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미소진품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제품들을 지역 축제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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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시민과 함께하는 안보 강연회 열어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시민과 함께하는 안보 강연회 열어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22일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주관으로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시민 100여명과 함께하는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전선재 現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안보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수호를 위한 안보’를 주제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평소 시민들의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 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선식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호국보훈 정신을 바탕으로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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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홍보대사 박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문경시 홍보대사 박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20일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 축하 공연 중 홍보대사 가수 박군이 공연에 앞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식 현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박수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군은 3년 연속으로 기부해 온 대표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로 이번 기탁까지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기부는 데뷔 6주년을 기념해 팬클럽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박군은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늘 고향 같은 문경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특히 데뷔 6주년을 맞아 팬분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문경을 알리고 사랑받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3년 연속 참여해 주신 박군 홍보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군의 선행은 문경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해져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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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 증진 간담회 개최
안동시,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 증진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안동시는 9월 22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동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농가 인력 수요 충족을 위한 조치로 라오스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조기에 확보하고 중도 이탈 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성실하고 우수한 근로자 선발 △2026년 안동시 파견 우수 계절근로자 조기 모집 요청 △체류 관리 및 근로자 인권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
안동시는 지금까지 근로자의 마약 검사비, 외국인 등록비, 귀국 항공료 등을 지원해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창 안동시장은 “라오스는 성실하고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꾸준히 파견해온 중요한 협력 국가”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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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 ‘공린이’ 밀착 지원
안동시의 ‘공린이’ 밀착 지원
[한국Q뉴스] 안동시는 새내기 공무원의 초기 이탈을 방지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 프로그램 ‘온보딩 in 안동’을 실시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도산서원 등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임용 3년 이내 직원 40명이 참여했으며 민원 역할극과 지역자원 연계 미션 투어, 선배 공무원의 멘토링을 통해 실무 적응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참가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며 서로를 더 잘 알게 됐고 선배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새내기 공무원 한명 한명을 직접 격려하며 “우리 시는 공무원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최상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며 “신규공무원이 책임 있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가이드북, 직원 수첩, 개인 도장, 사무용품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 정기인사에는 하위 직급 정원의 과감한 조정을 통해 7급 승진 31명, 8급 승진 55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신규임용자들이 사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공직자로서의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내부적으로 큰 호응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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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가유산청 2026년 공모사업 6건 추가 선정
안동시, 국가유산청 2026년 공모사업 6건 추가 선정
[한국Q뉴스] 안동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공모사업에서 6건이 추가로 선정돼 총 18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며 국비 약 23.7억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9월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기존에 선정된 ‘세계유산축전’ 1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11건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4건,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1건,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1건이 추가로 선정되며 세계유산과 국가유산의 활용 및 홍보, 무형유산 발굴·육성까지 유무형을 아우르는 고른 성과를 이뤄냈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은 세계유산의 가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일반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600년의 역사 하회마을 △안동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서애의 정신, 만대루에서 만나다 △도산에서 선비처럼으로 이 중 계속사업은 3건, 신규사업은 1건이다.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은 세계기록유산의 홍보 활성화로 국내외 활용도 및 인지도를 제고하는 사업으로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 홍보 사업이 선정되며 지역의 기록유산에 대한 국내외 홍보 강화 및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있는 비지정 문화유산을 지자체와 함께 보호해 지역 대표 문화자원 또는 지정 무형유산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선정돼, 하회선유줄불놀이의 전승과 문화적 가치 제고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600년의 역사 하회마을’은 13년,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 홍보 사업’은 8년 차에 선정되며 사업의 지속성과 우수성을 입증한 점이 눈에 띈다.
이와 더불어 ‘서애의 정신, 만대루에서 만나다’ 와 ‘도산에서 퇴계처럼’은 2년 연속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는 안동의 세계유산이 문화유산을 넘어 살아있는 가치를 지닌 문화자원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안동의 세계유산과 국가유산이 가진 가치와 매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세계유산과 국가유산을 활성화하고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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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심 곳곳, 문화 놀이터로 변신
안동시 도심 곳곳, 문화 놀이터로 변신
[한국Q뉴스] 안동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5년 도심권 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 중이다.
지난 7월 모집 공고와 심사를 거쳐 총 29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안동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심권 15분 보행거리 이내 일상 공간을 활용해 공연·전시 ·체험 등 시민 참여형 문화콘텐츠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감성을 살린 전시 ‘지와 사랑에 빠지다’, 국악선비공부방, 클래식 거리공연, 안동소주 칵테일 체험, 통기타 문화살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선정된 공간에 대해 예술가들이 스스로 기획·운영을 맡아, 지역민 주도의 문화생태계를 강화하고 도심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장소 및 참여 방법은 문화도시안동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심권 문화 놀이터는 지역민의 아이디어와 참여로 완성되는 시민 중심 프로젝트”며 “많은 시민이 일상 속 문화예술을 즐기고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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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래 핵심 인재 육성 위한 ‘씨앗351’ 포럼 2차 워크숍 성료
안동시, 미래 핵심 인재 육성 위한 ‘씨앗351’ 포럼 2차 워크숍 성료
[한국Q뉴스] 안동시는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의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안동시청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씨앗351’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포럼 단원들이 향후 안동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전주시와 완주군 일원에서 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씨앗351’ 단원 21명이 참여해 기획·문제 해결·전문역량 강화 교육과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안동시정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첫날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둘째 날에는 생성형 AI 활용 관련 강의를 통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학습하고 전주시의 ‘책기둥도서관’과 ‘아중호수도서관’을 방문해 지역 문화·지식 인프라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마지막 날에는 완주군의 폐산업시설 재생 사례인 ‘누에’ 와 ‘삼례문화예술촌’을 탐방하며 안동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지역재생 모델을 구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이 안동의 현안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안동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