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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인감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수수료 한시적 면제
예천군, 인감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수수료 한시적 면제
[한국Q뉴스] 예천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인감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이번 조치는 행정서비스 차질로 인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인감증명서 발급 시 1통당 6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으며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시 창구에서는 1통당 400원의 수수료가,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수수료가 무료였다.
그러나 이번 면제 기간 동안에는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다만,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수수료 면제는 본인과 세대원, 그 수임자, 그리고 주민등록법 제29조 제2항 제5호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태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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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3 성황리 개최
안동시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3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안동시는 지난 9월 27일 하회마을 일원에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3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86~2000년생 미혼남녀 32명이 참가했다.
△하회탈 만들기 △선유줄불놀이 관람 등 안동시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인연을 이어갔고 그 결과 7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저출생 대응 및 청년 정착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연 4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되면서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실질적인 인구정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 A씨는 “하회마을의 가을 풍경과 더불어 선유줄불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됐다”며 “낯선 자리였지만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대표 문화자원을 접목해 안동의 청춘남녀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특별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올해 마지막 회차인 시즌4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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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경로당 구축 본격 착수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안동시는 10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4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7억 6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시는 급속히 진행되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복합 복지 플랫폼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노인종합복지관에 스튜디오 1개소를 구축하고 경로당 50개소에 대형 TV와 스마트 화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해 노래교실·건강체조·디지털 교육 등 여가 복지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간 운영한다.
또한, IoT 건강 측정기기인 혈압계, 혈당계, 체온계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스마트 시설관리 서비스로 안전사고 등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경로당 내 주요 장비에 대한 전원을 원격 제어하고 모니터링해 에너지를 절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스마트도시 구현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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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 세계인의 축제에서 전통의 가치를 펼치다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 세계인의 축제에서 전통의 가치를 펼치다
[한국Q뉴스] 천년의 역사를 품은 전통 민속놀이,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가 세계인의 축제인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한다.
오는 10월 2일과 3일 중앙선1942 안동역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안동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역동적이고 장엄한 대동놀이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2일 오후 3시 군장병과 함께하는 안동차전놀이 시연, 10월 3일 오후 2시 국가무형유산 정기발표공연으로 마련되며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안동의 대표 민속놀이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안동차전놀이는 약 1,000년 전 후삼국시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운 삼태사가 고창 병산 전투에서 후백제 견훤의 군대를 격퇴한 승리를 기념하며 시작된 대표적인 대동놀이다.
수백 명이 양편으로 나뉘어 거대한 줄을 맞추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협동과 단결을 상징하며 웅장함과 역동성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권석환 안동차전놀이보존회장은 “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열리는 이번 공연이 안동차전놀이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전놀이가 꾸준히 전승·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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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안동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Q뉴스] 안동시는 29일 안동시탈춤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주관으로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의 존경과 사랑을 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경로의 달’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살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의 내빈과 노인회 회원 및 안동시민 1,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내빈 소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장 수여 △지회장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김동량 지회장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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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경북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안동시, ‘2025년 경북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한국Q뉴스] 안동시가 지난 26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 경북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내 최초 교차발전 에너지 혁신’ 건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지자체와 공기업의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AI 시대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국가 송전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과 협업해 새로운 송전방식인 ‘교차발전’을 국내 최초로 개발·도입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임하댐에 설치한 국내 제1호 공공주도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해 에너지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안동시는 2020년 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과 MOU를 체결한 뒤 2021년 8월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1호 지정, 2024년 4월 교차발전 승인을 거쳐 올해 7월부터 발전시설을 본격 가동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에너지 발전 기술과 적극행정을 접목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더 나아가 교차발전의 제도화를 위해 산업부 등 중앙부처에 발전사업허가의 제도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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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전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29일 서문사거리 일대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자연보호협의회, 공무원, 환경공무직 등 150여명이 참석 해 쓰레기 청소 및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행복한 상주를 위해 시민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과 APEC정상회의를 맞이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 및 외국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전국 지자체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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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저출생 극복 시민 참여 캠페인 개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9월 26일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상주시 인구정책실을 비롯한 아이여성행복과·건강증진과 등과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소방서 참사랑어머니회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가 함께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부담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을 핵심가치로 하는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알렸으며 많은 시민들이 서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상주시 인구시책 안내서·119 새생명 탄생 구급서비스 리플릿·상주권 원스톱 분만 인프라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출생 장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상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 사업 △결혼장려금 지원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초보 엄마·아빠 북돋음 책선물 사업 △출산육아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도가 올해부터 중점 추진 중인 과제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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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추석 종합대책’ 추진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물가, 안전관리, 나눔, 생활불편 해소, 공직기강 5대 분야 30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됐으며 추석 연휴 기간동안 종합의료대책반 등 10개의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재난상황, 민원처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안전취약시설과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에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와 장애목 제거, 포트홀 점검 등을 추진했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대책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점검하고 불법·부당행위, 판매가격·원산지 표시 여부를 단속했으며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등 91개소와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쓰레기 적체, 투기 등 민원에 대해서 신속 처리하고 연휴 기간 동안 당일 수거체계를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촘촘하게 준비했다”며 “연휴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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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추석맞이 청렴캠페인 전개
상주시, 추석맞이 청렴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상주시는 9월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부패 없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조성하기 위해‘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공보감사실 직원 및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 조합원이 참여해 출근하는 상주시 직원들에게 청렴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서는 “청탁 NO, 금품·향응 NO, 청렴 YES, 상호존중 YES”라는 구호와 함께 △서로 존중하는 조직 문화, △청탁 거절 및 신고 △직무 관련 선물·향응 수수 금지 등의 실천사항을 알리고 참여을 독려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상호존중은 건강한 조직의 출발점”며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상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