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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커플예감 힐링 피크닉’ 성황리 마무리
안동시 ‘커플예감 힐링 피크닉’ 성황리 마무리
[한국Q뉴스] 안동시는 지난 5월 10일 예끼마을과 송강미술관 일대에서 2025년 첫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벚꽃축제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로 한 차례 연기됐지만,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더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미혼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 투어와 전시 데이트 등의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예끼마을 전통문화 체험과 송강미술관 전시 관람을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매칭률 40%를 기록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남의 자리를 넘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결혼을 고려하는 청년들에게 실제적인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6월 중 모집 연령을 ’80~’90년생까지 확대해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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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일품쌀, ‘2025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영주일품쌀, ‘2025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한국Q뉴스] 영주시는 영주연합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대표 브랜드인 ‘영주일품쌀’ 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 가운데, 단일 브랜드 매출액이 20억원 이상인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 등을 전문 평가기관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영주일품쌀’은 일품 품종으로 안정농협이 계약재배를 통해 종자 선정부터 모내기, 수확, 저장, 가공까지 전 과정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쌀알이 짧고 둥글며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고 호화온도가 적절해 밥맛이 뛰어나고 윤기와 찰기가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영주일품쌀’은 1년간 경북 대표 쌀 브랜드로 활용되며 홍보·마케팅 및 포장재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양정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품질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영주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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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서울 ‘서로장터’ 농특산물 판매 부스 참여
안동시, 서울 ‘서로장터’ 농특산물 판매 부스 참여
[한국Q뉴스] 안동시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와 연계한 ‘서로장터’에 5월 11일과 6월 8일 22일 3차례 참여해 안동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책 읽는 서울광장’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서로장터’를 기획해 전국 10여 개 지자체 지역 농가 등에 대도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일요일 전국 지자체의 다양하고 저렴한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시민을 만나고 있다.
이번 ‘서로장터’는 잠수교 35번 교각에서 37번 교각에 위치해 각기 다른 지자체 약 20개 이상의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
안동시는 6개 우수 농특산물 업체가 참가하며 안동 특산품인 햄프를 활용한 된장, 솔트김, 음료와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생강으로 만든 생강청 및 최근 건강 보양 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흑염소엑기스 등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시행,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금 모금에 노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시는 타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직거래장터, 축제 등에 적극 참여해 안동시 농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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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줄 위탁가정이 되어주세요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부모의 사망, 실직, 가출,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들을 건강하게 보호하고 양육해 줄 위탁가정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4년 말 현재, 260세대 322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다.
대구시는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를 양성하고 건전한 위탁가정을 모집하기 위한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을 매월 실시한다.
일반위탁부모의 자격요건은 양육하기에 적합한 소득, 25세 이상의 나이, 아동과의 나이차가 60세 미만,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아동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18세 미만 친자녀가 3명 이하이고 가정폭력 등 범죄 전력이 없어야 한다.
위탁아동 양육 지원사항은, 대상 아동에 한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가정양육수당/부모급여가 지급돼 위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일시 위탁을 제외한 위탁 가정에는 양육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아동용품구입비, 상해보험 가입, 심리검사·치료비, 부모 교육 및 사례 관리 등 복지 수요에 따라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가정위탁보호 신청 및 진행 절차는 일반위탁부모교육 신청 → 예비위탁부모교육 이수를 통해 1차적으로 수요 파악을 한 이후,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위탁부모 적격여부 심사 → 아동 연계 및 배치 → 계약서 작성 후 위탁아동 양육이 시작된다.
교육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개설되며 5월 교육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대구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이루어진다.
신청 및 문의 사항은 대구 가정위탁지원센터로 유선 상담 또는 기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건전한 위탁가정을 만나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해 가정위탁제도 및 위탁부모양성교육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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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를 물로 키운다?”칠곡, 전국 첫‘수경재배’본격 도입
“참외를 물로 키운다?”칠곡, 전국 첫‘수경재배’본격 도입
[한국Q뉴스] 겉보기엔 기존 방식과 유사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수경재배’ 기술이 적용된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 9일 약목면 동안리 양태근 농가 하우스에서 ‘참외 수경재배 시범단지’의 성과를 공유하는 평가회를 열고 현장 적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토마토·딸기에 이어 참외까지 수경재배가 적용되면서 농업 전환의 신호탄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경재배는 흙 대신 양액을 공급해 작물을 기르는 방식이다.
칠곡군은 화분 형태의 재배 공간에 배지를 채우고 뿌리에 양액을 정밀하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러한 구조를 참외에 적용해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본격 재배에 나선 것은 국내 최초다.
지난해 11월, 칠곡군은 약 1.4ha 규모의 포복형 시범단지를 조성했고 같은 해 12월부터 참외 재배를 시작했다.
그 결과, 기존 10a당 4,500~5,000kg 수준이던 생산량이 최대 1.5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으며 병해충 발생률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평가됐다.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양액을 공급하면서 노동력 절감 효과도 크다.
흙을 다루지 않아 병해충 관리가 용이하고 토양 상태에 따른 품질 편차도 최소화돼 균일한 품질과 높은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다.
칠곡은 성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참외를 많이 재배하는 지역이다.
특히 기후, 재배기술, 시설 인프라 등에서 수경재배 확대에 최적화된 여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참외 재배 농업인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수경재배 시스템의 기술 특성과 시범 농가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시범포장 견학도 함께 진행되며 향후 기술 보급 및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시범단지는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농업 혁신의 출발점”이라며“칠곡이 참외 재배의 중심지에서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모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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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한국Q뉴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 시대 아줌마들의 공감 가는 주제와 이야기로 꾸며진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를 5월 30일 19:30, 31 19:30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는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이동식 커피를 판매하며 시장 최고의 마당발인 숙희, 그런 그녀를 큰 언니라 부르며 잘 따르는 과일 가게 쌍둥이 엄마 달래, 아픈 엄마를 대신해 전집을 운영하는 미연, 회사원인 줄 알았던 남편을 믿고 한국으로 시집왔지만 실상은 생선 가게를 운영해야 하는 베트남 새댁 조이, 평범하면서도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의 유쾌, 발랄 성장 스토리가 주된 내용이다.
아줌마들의 사연을 코믹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내었으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이야기해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 공연은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창작플레이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사업비 일부를 지원 받아 진행한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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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촌공간 미래 그린다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문경시, 농촌공간 미래 그린다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한국Q뉴스] 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농촌다움 보전 등을 위한 농촌공간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주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면 최대 국비 300억원을 지원하는 통합 공모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그 외 가점포함 사업이 포함됐다.
문경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역활력과를 중심으로 행정협의회, 읍면별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및 인터뷰 과정, 전문가 자문 등 총 61회 정도의 협의 과정을 진행했으며 특히 지역단위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상향식 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문경시는 농식품부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에 대해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생활서비스 입지 조건, 농촌환경관리시설 분포율 등 상대적으로 취약도가 높은 분야의 사업 투자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거점 배치를 통해 농촌의 난개발과 소멸위기에 대응하고 농촌을 삶터, 일터, 쉼터로서 재생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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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관리사무소, 푸드부스 1호점 운영자 모집공고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한국Q뉴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문경새재 푸드부스 1호점 운영자 모집을 위한 입찰을 2025년 5월 13일 ~ 5월 19일기간으로 7일간 공고하기로 했다.
문경새재 푸드부스는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41-4번지 일원으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치 규모는 푸드부스 4개소로 각 1개부스의 면적은 7.5㎡이며 허가 업종은 매점, 소매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푸드부스 운영은 현재 판매상품은 소매가 가능한 완제품으로 식사류, 커피류, 빙수는 제외이며 입찰에 참여할시 각별히 공고문과 행정재산 사용수익허가 조건을 숙지후 투찰하길 바라며 낙찰자 선정방법은 최고가 방식으로 오는 5월20일에 선정될 예정이다.
문경새재 패밀리 푸드부스의 입찰에 관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및 온비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상운 소장은 "성실하고 친절하게 문경새재 푸드부스 1호점을 운영할 적임자를 찾기위해 입찰공고를 하게 됐다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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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충혼탑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발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 ‘상주시 충혼탑 디자인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작품명 ‘불멸의 혼’을 선정하고 2025년 추진중인 충혼탑 재건사업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 충혼탑 및 충혼탑 주변 조형물 디자인 공모로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으며 총 8점의 창의적이고 심도 있는 작품들이 접수돼 최종 심사와 작품검증의 과정을 거쳐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품인 ‘불멸의 혼’은 한국 전쟁 때 국군이 가장 많이 사용한 M1 소총을 주탑 형태로 모티브 했으며 전쟁의 아픔을 극복하고 평화를 위한 여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상주 시민에 의지를 표현했다.
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은 건립 후 6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 된 충혼탑을 재건립하고 인근 진입로 등 환경 정비를 통해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불편 없이 참배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충혼탑은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담고 있는 역사적인 공간으로 이번 충혼탑 정비사업을 통해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를 조성해 보훈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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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전국 최초 ‘정원형 어싱길’조성 식물로 치유하는 힐링공간 탄생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 계산동 36-15 일원에 조성한 황토길은 단순한 맨발 걷기길을 넘어 정원과 결합한 ‘정원형 어싱길’로 재탄생하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에 임시로 조성된 황토길은 전국 최초로 정원 요소를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흙길 산책로 개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길을 따라 다양한 정원식 초화류와 약용식물을 식재함으로써 식물 테라피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길 주변에는 약용 가치가 높은 작약이 군락으로 배치되어 있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김국래 과장은 “정원형 어싱길은 단순한 걷기 운동을 넘어서 자연을 통한 회복력 강화와 정식적 안정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작약을 비롯한 치유 식물들이 이용자들의 건강을 배로 증진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정원형 황토길은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자연 속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인프라 확충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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