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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우수제품, 우체국 쇼핑몰 참가 업체 모집
포항 우수제품, 우체국 쇼핑몰 참가 업체 모집
[한국Q뉴스]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기업의 매출을 증진하고 지역 우수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우체국 쇼핑몰 내 ‘포항시 브랜드관’을 개설해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포항시가 시행 중인 ‘포항 우수제품 온택트 비즈니스 지원 사업’은 비대면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우체국 쇼핑몰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포항 우수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위탁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참가업체 모집공고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우편산업진흥원 담당MD가 배정되어 입점등록을 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체국 쇼핑몰뿐만 아니라 제휴된 오픈마켓도 연계 노출되어 홍보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통신판매신고증을 보유하고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포항시에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2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메일로만 신청가능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선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덕희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한 판매가 급부상하게 됐다”며 “포항의 좋은 제품들이 전 국민의 입과 눈과 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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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피해 운수업계 종사자·집합금지업소 긴급지원
김천시, 코로나19 피해 운수업계 종사자·집합금지업소 긴급지원
[한국Q뉴스] 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 종사자 및 집합금지 업소를 대상으로 예비비 3억 5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우선, 법인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정부버팀목자금으로 지원받은 개인택시업계 종사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설명절 전 지원된 정부 소득안정자금 50만원에 더해 5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승객감소 및 사납금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법인택시회사에도 택시운행대수당 50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4개 법인택시법인 131대와 운전기사 123명으로 총 1억 2,7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관내 등록된 전세버스운송사업자 및 전세버스운송업체에 소속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을 위해 각각 5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는 도 보조사업으로 김천시에서는 선제적으로 시비 70% 부담금에 대해 예비비를 풀어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는 8개 업체와 운전기사 113명 정도로 총 1억 1,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더욱이 작년 12월부터 유흥시설에 대한 강력한 영업중단 권고 및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했으나 타 업종과 달리 코로나 19 피해업소 세금면제 및 융자지원 제도 제외, 장기간 집합금지 등으로 현재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용 부담 뿐 아니라 생계유지 자체가 어려운 집합금지 업소에 1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집합금지 조치를 이행한 업소 144개소로 총1억 4,400만원 정도가 지원되며 전년도 12월24일 이전에 휴업 및 폐업하였거나 코로나와 상관없이 영업을 하지 않았던 업소, 집합금지 조치 위반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지원책이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에 충분치는 않겠으나, 유독 추운 겨울을 혹독하게 지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운수업계 종사자에게 조금이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차후 추경편성시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원계획에 따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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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남기면 환경오염, 줄이면 인센티브
김천시청
[한국Q뉴스] 김천시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무선주파수 인식종량제 장비를 사용하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57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매년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와 처리시설의 용량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11월간의 공동주택 세대별 배출량을 전년도와 비교해 감량실적이 우수한 6곳에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감면 및 종량제봉투 지급 등 1,0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공동주택 뿐 만 아니라 일반가정, 음식점, 다량배출사업소 등에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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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속 따뜻한 별고을장학회 장학금 기탁 이어져
매서운 한파속 따뜻한 별고을장학회 장학금 기탁 이어져
[한국Q뉴스] 매서운 칼바람에도 불구하고 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통한 장학금기부가 끊임없이 이어져 모금액 67억원을 돌파하며 성주군 행복교육확립과 지역인재육성에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
2월 17일 영빈토건 양기석 대표 1천만원, 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 1백만원, 제일감정평가법인 배명호氏가 2백만원을 기탁했다.
성주읍 소재 영빈토건 양기석 대표는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기금 100억 달성 목표가 조속히 달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는 쌀 소비 홍보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에도 뜻을 모아 매년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제일감정평가법인 배명호氏는 오래전부터 지역사랑을 위해 염두에 두고 있었던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병환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뜻을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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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문화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기획공연프로그램 공모 선정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기획공연프로그램 공모 선정
[한국Q뉴스] 성주군문화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기획공연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은 전국 공연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주군 문화예술회관은 자체 기획공연프로그램인 “달콤한 작은 음악회”를 공모 신청해 선정됐고 이를 통해 2천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작인 “달콤한 작은음악회”는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가족친화적인 공연의 컨셉을 가진 공연프로그램으로 올 상반기 총 6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도광회 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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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나눔 현안 세미나‘대구 글로컬 침장 특화 사업 활성화 방안’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 글로컬 침장 특화사업의 국내 시장 통찰과 창의적 융합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내 최대 침장산업의 집적지인 대구를 침장 프리미엄 도시로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늘의 생각나눔’ 현안 세미나를 2월 16일 대구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침장산업의 국내외 현황 소개와 지역 침장산업 현황 및 지난 2020년 8월에 ㈜인터브랜드 용역 결과를 참고해 수립한 지역 침장산업의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고 2021년 대구 침장 특화사업 육성산업의 사업개요와 침장 브랜드를 육성과제, 지역생산인증제의 세부적인 내용 및 2021월 3일 26.~ 28. EXCO에서 개최 예정인 ‘2021 대한민국 꿀잠 페스타’의 계획을 발표하면서 대구시와 사업진행 유관기관과의 침장사업에 관한 발전방향 및 궁금한 사항을 논의하는 과정으로 1시간 반 정도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 침장제품의 브랜드화 및 고급화를 통해 침장산업을 신성장 창출 고부가 산업으로 전환하고 대구 침장 TOP브랜드 육성과 지역인지도 확대를 통한 침장산업의 허브로 입지를 강화하며 2025년까지 매출액 1조원, 고용 3,300명 달성을 목표로 침장산업의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AEGU MADE인증제 시법운영을 통한 인증운영시스템 체계 정립과 지역 로컬생산인증제를 2023년까지 정립해 실행할 계획이며 나아가 침장산업을 수면산업과 연계해 지역 침장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면서 단계별 지원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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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공립어린이집 46개소 확충, 코로나19 사각지대 해소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공보육인 국공립·공공형·직장 어린이집 이용률을 2022년까지 40% 수준으로 확대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 및 긴급돌봄 시스템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작년 리모델링비, 근저당 설정비, 기자재비 등 총 58억2천만원을 지원해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 46개소를 개원했고 최근 3년간 국공립어린이집 개소수 증가율 154% 달성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다.
공동주택 시설환경 개선비 등 시비특별비 지원을 통해 국공립 전환을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국공립 의무설치 대상인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어린이집 의무설치 대상인 300세대 이상 신규입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확충 수요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근로복지공단 공모사업인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사업으로 설치비인 3억원을 시비로 지원해 작년 3월 국립대구과학관 공동직장 어린이집이 개원했고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수성알파시티 및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확충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국공립 수준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공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 10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공공형어린이집 10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규모별로 월 100~1,500만원의 운영비 및 개소당 20만원의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설개방·부모참여 활성화를 통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2015년부터 선정·운영 중인 열린 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전체 어린이집의 30% 이상 확대를 목표로 2019년 230개소에서 2020년 328개소로 대폭 확대했으며 2021년에도 38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집 방역관리 지도점검 및 소규모 어린이집 급식·위생 전수 점검, 기존 보건복지부 지침을 강화한 대구형 3·3·7 생활수칙 및 유증상자 발견 시 대처 로드맵 제작 및 배포, 비상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방역모의훈련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도 한층 강화했다.
작년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소독 실시, 마스크·비접촉식 체온계·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에 이어 올해는 어린이집의 급식·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정원 21~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에 보존식 기자재비를 개소당 70만원씩 신규 지원하고 교재·교구 및 장난감 자외선 소독기 등 어린이집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의 확진자 발생 및 일시폐쇄 등으로 가정에서의 자가격리 기간 중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사회서비스원에서 가정으로 긴급돌봄인력을 파견하는 등 긴급한 아동들의 돌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해나갈 예정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향후 공보육 확충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열린 어린이집 확대 및 대구형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구축 등으로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투명하고 보육환경을 마련하겠다”며 “또한 코로나19 상황에도 영유아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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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구게임아카데미’수강생 모집
‘2021년 대구게임아카데미’수강생 모집
[한국Q뉴스] 대구시는 지역 게임산업 인력수급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 일자리의 창출을 위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대구게임아카데미의 수강생을 3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대구게임아카데미는 게임콘텐츠 제작에 관한 3개 과정인 프로그래밍, 2D그래픽, 3D그래픽을 분야별로 나누어 현장 실무형 교육을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창·취업을 돕기 위해 특강 및 지역 게임기업 탐방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1년 대구게임아카데미는 3월부터 시작되는 기존의 교육과정과 창·취업프로그램 외에도 하반기에는 창·취업반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업반의 경우 아카데미 수강생을 팀 단위로 구성해 지역 우수 게임기업 실무자와의 멘토 시스템 구축 및 운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반을 추가로 선발·운영해 게임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반의 경우 1:1 수강생 맞춤 교육 운영으로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을 돕고 게임제작 프로그램인 유니티 활용교육을 인터넷 강의를 통한 무료 지원과 취업 대상 기업에 대한 맞춤 특강 및 상담을 지원한다현재, 대구게임아카데미는 2021년 수강생을 3월까지 모집해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기존보다 교육커리큘럼을 확대하고 교육비 또한 전액 지원하는 등 수강생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간 대구게임아카데미는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 게임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현재 2020년 20기까지 수료를 완료했으며 269명의 수료 인원과 ㈜네오플, ㈜코그, ㈜라온엔터테인먼트 등에 170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게임아카데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게임 인재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산학연계 창업반을 개설하고 취업 맞춤형 커리큘럼 확대 등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했다”며 “대구게임아카데미를 통한 지역 게임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게임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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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가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210여 개소의 입원·입소자·종사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다.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 공급 시기에 맞춰 2월 26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 210여 개소의 만 65세 미만의 입원·입소자·종사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대상자 시스템 등록 및 동의 여부를 확인 중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은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1회 접종을 하고 2회 접종은 1회 접종자의 접종 시기에 맞춰 4월에 접종한다.
요양병원 등 의료진이 있는 시설은 자체 접종을 시행하고 요양시설에는 자체 촉탁의 및 보건소 방문팀에서 접종한다.
3월에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 2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은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지역별 예방접종센터 8개소, 위탁의료기관 800여 개소에서 하반기 7월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대구시는 안전한 접종 시행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접종참여 의료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 중이며 오는 18일 대구시간호사회 교육센터에서 접종 간호사를 대상으로 백신예방 접종 임상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19일에는 코로나19 백신 수송·보관·유통 관련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에 대구지역의 군·경과 함께 참여한다.
채홍호 추진단장은 “대구시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 관리, 접종인력 교육 및 백신 유통·보관 등 차질없이 준비해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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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활용 예스매칭’으로 숨은 틈새 일자리까지 발굴한다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대구거주 미취업청년에게 디지털·비대면 분야에 다양한 일경험과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청년사업장과 청년을 이어주는 ‘2021년 디지털활용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2. 19. ~ 3. 10.까지 모집한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미취업 청년과 청년 사업장을 이어주는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은 취업준비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청년사업장은 지역의 잠재력 있는 인재를 지원받아 사업장의 양적, 질적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지역의 청년과 사업장이 함께 상생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디지털·비대면으로 산업구조 개편이 가속화됨에 따라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지역청년의 디지털·비대면 분야 역량강화와 일경험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어 올해는 ‘디지털 일자리’로 새로운 옷을 갈아입었다.
2021년 ‘디지털활용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은 디지털·비대면 기술을 활용하는 지역 청년사업장을 발굴해 코로나19로 취업이 더 힘들어진 사회진입기 구직청년과 연결해 디지털 분야 일경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취업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구시와 청년센터는 비대면·디지털 기술, 4차산업과 관련된 AI, 클 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의 청년사업장 111개 신청을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60개 청년사업장을 발굴했다.
청년사업장은 대부분 10인 이하의 청년이 대표자인 소규모 사업장이라 인재채용이 어려우나, 청년들이 선호하는 유연한 조직문화와 컨텐츠, IT서비스업 등 지식서비스업종에 기반을 두고 있기에 청년들의 숨은 틈새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사업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스매칭 사업은 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구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한 100명은 자격증 취득 실비지원, 컨설팅, 심리상담지원, 디지털 심화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그간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을 통해 미취업청년 179명과 청년사업장 124개사를 연결해 일경험을 완료했으며 그 중 50명은 정식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디지털활용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디지털·비대면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일경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사업장은 사업영역을 디지털·비대면분야로 확장해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