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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포항시 부시장, 지진피해 지원 시민단체 의견 청취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 지진피해 지원 시민단체 의견 청취
[한국Q뉴스]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들과 18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지진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등 포항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범대위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김병삼 부시장과 이대공·김재동·공원식·허상호 공동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포항시가 추진 중인 촉발지진의 피해구제 현황과 포항지진 특별법 및 시행령 개정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동 공동위원장은 “피해구제에 있어 피해 신청액과 실질 피해금액의 차이가 클 경우 시민들이 괴리감을 느낄 수 있어 이로 인한 불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원식 공동위원장은 포항지진의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포항시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피해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헤아려 특별법에 취지에 따라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상호 공동위원장은 “실질적인 배·보상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경기회복에도 관심을 가지고 살펴 포항지역의 불안한 민심을 보듬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은 “촉발지진이 포항시에 입힌 막대한 피해에 대한 포항시민들의 염려를 이해한다”며 “실질적이고 완전한 피해 구제와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진피해 지원금의 재원 부담 근거를 마련하고 재심의, 소멸시효 연장 등의 규정을 담은 시행령을 산업부에 전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지진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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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행복만땅 포항에서 함께 즐기는 해양레포츠
가자, 행복만땅 포항에서 함께 즐기는 해양레포츠
[한국Q뉴스] 포항시는 다가오는 3월부터 해양스포츠아카데미 개강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다양한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그 시작을 알리는 해양스포츠아카데미는 저렴한 비용으로 딩기요트, 윈드서핑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 1회 2시간 교육을 기준으로 딩기요트는 입문 및 초급 과정, 윈드서핑은 초급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과정을 수강하면 개인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집중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선수반을 육성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에는 환동해 거점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의 명성에 걸맞은 해양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일반시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패달보트, 카약을 비롯해 딩기요트, 크루즈요트 체험을 통해 도심 속에서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체험과 사회적배려계층이 우선 참여하는 서핑체험, 세일링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는 세일링 클럽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해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윈드서핑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조종면허시험장 운영을 통해 수상레저 동력면허 자격 취득 등 많은 시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포항만의 차별화된 해양레저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해양에서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한 포항만의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전국단위의 행사도 추진한다.
먼저, 해양스포츠인들의 축제인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도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는 다양한 종목들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항만의 해양축제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외 딩기요트대회, 바다수영대회, 서핑대회, 낚시대회 등 전국 단위의 해양스포츠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철호 해양산업과장은 “포항은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해양도시이다.
올해는 다양한 해양스포츠 종목을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이제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우울해진 마음을 해양스포츠를 통해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포항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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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이강덕 포항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한국Q뉴스]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챌린지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릴레이로 다음 참여자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로부터 지명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강덕 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송철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성숙한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보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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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내년도 국비확보 보고회 개최, 국비확보 첫걸음 내딛다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내년도 국비확보 전략과 국가 정책방향 공유 및 추진 계획을 점검하는 ‘2022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병삼 부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춘 신규 사업 발굴과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7기 주요시책, 주요 국비 확보 대상사업, 부서 간 협력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포항시는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신규사업 34건, 672억원을 포함한 총 141건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변화된 국비확보여건에 맞춰 사업 타당성 및 당위성을 구체화하고 정부정책에 부합하도록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설득하기 위한 논리 개발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에 발맞춰 포항의 신성장 동력육성을 위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세포막단백질 연구소 지원,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극저온 전자현미경 지원시스템 구축, 수중건설로봇 실용화사업,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주요 R&D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대형SOC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포항~영덕고속도로건설, 동해남부선복선 전철화, 동해중부선철도 건설, 국도31호선확정, 국지도20호선건설 등 계속사업의 계획 내 준공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주력한다.
또한, 오천 항사댐 건설, 기계~영일만항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31호선2차로 개량, 국지도 69호선개량 등 신규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선정과 초기사업비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코로나19’와 ‘철강경기 침체’ 등으로 전반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공동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진특별법 후속사업인 포항 지열지진연구센터 건립, 지진 피해지역 공동체복합시설 건립, 재난트라우마센터 건립, 흥해 지진피해지역 특별재생사업, 경북안전체험관 건립사업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병삼 부시장은 “그간 국비 확보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항시의 성장동력이 되는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었고 그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며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사실상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비 확보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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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총력
성주군청
[한국Q뉴스] 성주군은 농지 현황, 농지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 관리하는 농지원부에 대해 지난해부터 2개년 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일제정비를 금년말까지 마무리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비대상은‘21년 지역내 80세 미만 농업인 소유 농지원부 4만 1,563필지와‘20년 잔여물량 7,365필지를 포함한 총 4만8,928필지이다.
농지원부는 직불금의 대상 농지 및 신청인의 자격확인을 위한 기초 자료로 농지취득, 영농자금대출, 농업인 건강보험료 경감 등 각종 농업정책지원사업에서‘농업인’의 증빙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나, 현재 농지정보는 실제 농지 현황과 토지대장과의 불일치, 임대차 관계 불일치 등 자료관리와 신뢰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성주군은 실제 경영체경작사항과 농지원부 경작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농지원부에 대해 2020년에는 80세 이상 농업인을 2021년은 80세 미만 농업인 및 20년 잔여물량 처리 우선순위를 정해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농지원비 정비 주체가 기존 농업인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농지 소재지 관할 지자체로 변경돼 정비방식이 개선됨에 따라 정비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농지원부의 정비는 토지대장, 경영체 등록정보 등 정책DB와 비교 분석하고 농지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확인해 정비하고 그 밖에 소유권 변동, 임차기간 만료, 농가주 사망, 중복 작성, 경작 미달 등이 발생한 사항도 정비에 포함한다.
정비과정에서 농지원부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 소명을 요구해 정비하고 불법 임대차의 정황이 있는 등 상세한 조사나 현장확인이 필요한 경우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은 농업 관련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는 물론, 농지 소유 임대차 질서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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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지원
성주군청
[한국Q뉴스] 성주군은 장애인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의 자가용 이용을 활성화해 장애인 이동권을 증진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총 70대 이상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장애인의 배기량 2,000CC 이하의 승용차 승차정원 7~10인승 이하 승용차 승차정원 12인승 이하 승합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의 화물자동차 전기 및 연료전지 자동차 중 하나에 해당 하면서 장애인자동차 표지가 발급 및 부착된 차량만 신청 가능 하며 영업용 및 기존 감면 단말기 지원차량은 제외된다.
이번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경북 도내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영업소에 방문해 신청하고 단말기를 보급 받은 후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문을 등록한 후 사용하면 된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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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협력과 연대의 정신으로 다시 뛰는 대구 만들자”강조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오늘은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대구방역의 원천인 위대한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올 한 해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조속히 실현하는 데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대시민 담화문을 통해 권 시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를 극복해 가며 세계에 빛나는 방역대책을 만들어 온 대구시민과 전국에서 달려온 의료진, 소방대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모든 국민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의 모범이 된 방역대책을 만든 시민정신과 협력과 연대의 대역사를 빠짐없이 기록으로 남겨 미래세대가 영원히 기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 시장은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조속히 실현하기 위한 다섯 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강조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구성을 마쳤으며 이를 지원할 지역협의체와 전문가위원회도 조직함으로써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대구시는 정부의 백신수급계획에 연계해 만 18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9개의 예방접종센터와 800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11월 초순에는 집단면역이 형성되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상당 부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까지 마스크 착용과 같은 개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선제적 진단검사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방역대책을 치밀하게 실천하고 지난 1년의 경험에서 얻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대구에 최적화된 창의적인 시민참여 방역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공공 격리병상,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감염병 대응 의료체계를 더욱 철저히 구축하는 한편 대경권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제2대구의료원 건립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통의 한계에 이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월 9일 발표한 3조 8천억원 규모로 53만명을 지원하는 제1차 대구형 경제방역 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올해 사업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상황에 따라 제2차, 제3차의 추가 경제방역 대책도 준비한다.
또한 통합심리지원자문단·대구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하는 코로나 블루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킬 심리방역 시스템도 촘촘히 구축·운영한다.
비대면 문화 확산에 발맞춰 5G·AR·VR을 기반으로 하는 언택트 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관광객 유치와 글로벌 투자를 온·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추진한다.
또한 작년에 개최하지 못했던 컬러풀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국제뮤지컬페스티벌, 국제오페라축제는 백신접종 추진상황과 연계해 시기와 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개최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나간다.
아울러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어느 정도 형성될 10월말에서 11월초에는 ‘다시 뛰는 대구경북 프로젝트’를 실행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고 압축적인 경기회복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의 백년대계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시도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는 한편 서대구역세권 대개발, 대구형 뉴딜사업, 도심융합특구 조성, 산업단지 대개조 차질없이 준비한다.
도시철도 엑스코선과 대구산업선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준비하고 도심순환 트램건설도 본격 착수한다.
또한 올해를 ‘인재도시 대구 만들기’의 원년으로 삼아 민관 합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미래신산업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지식생태계를 조성하는 소프트웨어적 기반 조성에 집중한다.
이 밖에도 권 시장은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11월이 경기 활성화와 경기도약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9월에서 10월 중에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한 차례 지급”할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정부의 방역대책으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손실 보상은 소급 적용이 가능하도록 ‘감염병예방관리법 개정안’을 비롯해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국회에 건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이 하나둘씩 조성되고 있기는 하지만 희망의 봄이 오는 그날까지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시민을 지키겠다”며 “다시는 대구가 멈춰서는 일이 없도록 협력과 연대의 정신으로 ‘다시 뛰는 대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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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 생활 속 일회용품,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동참
최영조 경산시장, 생활 속 일회용품,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동참
[한국Q뉴스] 최영조 경산시장은 2021년 2월 18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줄이기 SNS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에 게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주수 의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최영조 경산시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멈추고’‘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분별한 플라스틱의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시민 모두가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편리함으로 인식되어 온 일회용품 사용은 멈추고 다회용품을 사용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 실천 주자로 김대권 대구수성구청장, 이승율 청도군수, 권영세 안동시장을 지목하고 “탈플라스틱 전환에 전국민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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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김천시청
[한국Q뉴스] 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승용 200대, 화물9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며 구매보조금은 승용 1대당 최대 1,400만원, 화물 1대당 최대 2,700만원까지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18세이상인 개인과 김천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며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는 물량을 별도 배정해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구매 지원자가 구입을 희망하는 차량의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신청을 대행한다.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김천시의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시민과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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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보급
영천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보급
[한국Q뉴스] 영천시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가정에서 화재, 낙상, 건강상 응급상황 등 발생 시 이를 실시간으로 안심센터 및 소방서 등과 연계해 주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 700대를 연내에 신규 보급한다.
올해 초 최신 정보통신기술 차세대 장비를 300대 설치 완료했으며 연내에 40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세대 장비는 최신 사양의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기반의 통신 단말장치 등 최신 ICT 기술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이며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의 가정에서 화재 발생, 낙상, 실신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집안 구석구석에 설치된 감지기들이 24시간 서비스 대상자의 활동, 심박 등을 확인하고 화재, 낙상 등 응급상황에서 119 구호조치가 가능하도록 자동 연결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보급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119로 연결된다는 측면에서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의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어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