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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 실시
경주시,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 실시
[한국Q뉴스] 경주시는 주유소에서 발생하는 유증기에 포함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을 줄이기 위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대기 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지난해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 따라 경주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돼 일정 규모 이상의 주유소는 일정 기한 내에 유증기 회수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20여 곳의 주유소를 선정해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비용의 30%~50%를 차등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비용 지원을 통해 영세 주유소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맑은 대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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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고령군청
[한국Q뉴스] 고령군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올해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자동차 250여대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이며 고령군에 6개월 이상 등록하고 최종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으로 신청일 현재 정상운행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적이 없는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총중량 3.5t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t이상 차량은 최대 440만원 ~ 4,000만원으로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다만 올해는 총중량 3.5t미만 차량 중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한 차량이거나 영업용·소상공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차량에 한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조기폐차 신청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 및 고령군청 환경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접수로 신청가능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저공해조치 미이행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 확대 등으로 조기폐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므로 향후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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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라원·금장 잇는 ‘황금대교’···사업구상 5년 만에 착공
경주 황성~라원·금장 잇는 ‘황금대교’···사업구상 5년 만에 착공
[한국Q뉴스] 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 라원리·금장리를 잇는 황금대교가 사업 추진 5년 만에 다음달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경주시는 다음 달 중순 황금대교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황금대교는 금장교, 동대교, 서천교, 나정교에 이어 경주 도심권에서 형산강을 횡단하는 5번째 대형 교량이다.
지난 2016년부터 사업구상이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만 5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사업이 가시화됐다.
황금대교는 총 연장 371m, 폭 20m에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되고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시비 340억원을 포함해 총 410억원이 투입된다.
황금대교가 완공되면 기존 황성동과 현곡면을 유일하게 연결하던 금장교의 교통정체가 해소됨은 물론 금장지구 3353세대와 현곡 푸르지오 2635세대 아파트 단지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황금대교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위해 자전거·보행 겸용인도를 별도로 조성하는 한편 교량 중심부 네 곳에 전망대와 라원리 5층 석탑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출입구 네 곳에 설치해 경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교량으로 만들어진다.
또 경주시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은 물론 교량명칭 확정을 위한 주민공모 사업을 진행해 소통·공감행정 구현에도 행정력을 쏟아 부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금대교’는 황성동과 현곡면 금장리를 연결한다는 의미로 골든시티 경주의 명성 부활과 삼국유사에서 언급된 ‘금교’라는 명칭 되살림 등 다양한 의견과 문헌자료 확인 등을 통해 의결된 명칭”이라며 “황금대교 완공을 통해 천년의 역사를 함축해 황금과 같이 빛나는 새로운 역사를 열어 갈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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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수원에‘폐수지저장탱크 균열 의혹’보도 관련 진상 규명 촉구
경주시, 한수원에‘폐수지저장탱크 균열 의혹’보도 관련 진상 규명 촉구
[한국Q뉴스] 경주시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논란이 불거진 월성원전 1·2호기 폐수지저장탱크 균열 의혹과 관련 한국수력원자력에 진상 규명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7일 정원호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운영실장을 집무실로 불러 기사의 진위 여부와 함께 논란 이후 한수원이 조치한 상황에 대해 직접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월성원전의 삼중수소 유출 의혹과 관련해 언론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며 “사정이 이런데도 한수원은 보안을 이유로 명쾌한 설명과 대책을 신속하게 내놓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안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매우 민감한 문제인 만큼, 삼중수소 검출 원인 및 조치 사항,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경주시와 공유하고 민간환경감시기구에 보고해 불필요한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언론에 보도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정기검사 보고서는 누구나 볼 수 있게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어 감출 대상이 될 수 없으며 그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2019년 6월~9월에 보수를 완료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정기적인 보수를 계획하고 있고 또 구조상 외부 유출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주장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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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카라반파크 캠핑장 3월 개장 앞둬…
경주 보문카라반파크 캠핑장 3월 개장 앞둬…
[한국Q뉴스] 경주시는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 일대에 조성된 경주 보문카라반파크가 오는 3월 8일 정식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위탁 운영자로 선정된 ㈜유니레저는 정식 개장 전인 이달 20일부터 시설점검과 홍보를 위해 카라반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 보문카라반파크에는 4·6·8인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풀옵션 카라반 16대와 개별 바비큐장, 오토캠핑 사이트 3면, 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즐길 수 있는 온수 물놀이장, 샤워시설,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에서 카라반 객실까지 짐 등을 싣고 이동할 수 있는 전기차도 운영한다.
캠핑장 아래에는 장미동산, 핑크뮬리, 수변 등을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이 조성된 생태공원이 조성돼 있다.
밤에는 LED 갈대등과 감성 로고라이트를 겸한 옥가락지 포토존, 데크교량 등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목욕과 찜질이 가능한 웰빙센터가 있어 힐링명소로 손색이 없다.
경주시 관계자는 “캠핑장 개장을 위해 시설을 점검하고 물품을 구비하는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진입로 안내간판 정비와 안전·편의시설 등 확충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캠핑장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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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고고챌린지’캠페인 동참
최기문 영천시장,‘고고챌린지’캠페인 동참
[한국Q뉴스] 영천시는 최기문 시장이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 확산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SNS에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절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의 형식으로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 시장은 2020년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페트병 무심코 버리지 말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하고’를 약속했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기문 시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활성화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다음 주자로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승율 청도군수를 지목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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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영천사랑 실천”
영천시청
[한국Q뉴스] 18일 삼녕영농조합법인에서 500만원, 북안골프모임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삼녕영농조합법인은 신녕면 화남리에 위치한 친환경 퇴비 생산 전문업체로 마늘·양파 등 특정작물에 효과적인 맞춤형 퇴비를 공급해 농가 생산력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교육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2012년 500만원을 시작으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5,300만원에 이른다.
권태봉 대표는 “영천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작으나마 밑거름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북안골프모임은 골프를 통한 친목도모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재까지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종근 회장은 “골프 동호인들이 모여 만든 작은 모임이지만 영천교육발전을 위한 염원은 늘 갖고 있다”며 “영천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나와 지역 발전을 이끌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해 최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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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0년 소비자상담 동향 발표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와 한국소비자원은 2020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 상담건수는 31,263건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대구시의 연간 소비자 상담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작년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증가했다가 하반기에 감소해 연간 접수 건수는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17년 →‘18년 →‘19년 → ‘20년 ’20년 전국 소비자 상담 건수 : 699,673건기초자치단체별로는 전체 31,263건 중 기초자치단체 확인이 가능한 건은 13,509건으로 달서구가 3,352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성구 2,480건, 북구 2,259건, 동구 1,961건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작년 대구시민이 가장 많이 소비자 상담을 신청한 상위 5개 품목은 의류·섬유가 1,439건으로 가장 많고 이동전화서비스 1,014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 924건, 투자자문 900건, 정수기 대여 74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상위 5개 품목을 보면 보건위생용품이 589건 접수돼 전년 대비 1,269.8% 증가했고 다음으로는 예식서비스가 694건이 접수돼 1,076.3% 증가했다.
이어서 외식 320건,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 218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 550건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및 손세정제 관련 문의와 예식 및 돌잔치, 여행 등 예약 취소 관련 문의가 증가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7,668건으로 가장 많이 신청했고 40대 7,562건, 50대 6,534건, 60대 3,593건 20대 3,356건 등 순으로 신청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대 소비자는 ‘헬스장·휘트니스센터’ 관련 상담을 271건 신청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30대, 40대, 50대 소비자는 ‘의류·섬유’ 관련 상담을 각 341건, 336건, 312건 신청해 가장 많았으며 60대 소비자는 ‘투자자문’ 관련한 신청이 가장 많아 연령별로 신청 품목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방법 별로는 일반판매가 16,56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내 온라인거래 7,766건, 전화권유판매 1,236건, 방문판매 1,124건, TV홈쇼핑 80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TV홈쇼핑이 전년 대비 14.9%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정승원 대구시 민생경제과장은 “2020년 소비자상담 분석자료를 토대로 연령대별 다발 소비자피해 품목의 사전예방 및 디지털 전환기의 소비자 역량강화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소비자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소비자 분쟁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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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고 함께 크는 대구 아이들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과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추가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부모의 돌봄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전체 200개소 지역아동센터 중 37개소에 대해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이용 아동의 등·하원 안전 보장을 위한 안심알림이를 전체 시설에 설치·운영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센터 내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물품 지원, 휴원에 따른 돌봄공백 방지를 위해 긴급돌봄을 실시하는 등 방과 후 아동 돌봄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했다.
올해는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 19개소에 대해 내부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전체 200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냉·난방비를 지원해 폭염과 혹한에 이용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문화, 교육, 정서 영역에서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아동센터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아동에게는 다양한 경험으로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고자 하며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 17개소와 토요일 운영 68개소에 대해서는 추가 지원해 운영 목적과 특수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대구광역시지원단에서는 40개소 센터 대상 경계선 지능 아동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160여명을 대상으로 디딤돌 선생님을 파견해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 등을 개최해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상 아동들의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나답게 크는 아이, 계속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나답게 크는 아이, 계속지원사업 : 경계선지능아동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 또한 ‘지역아동센터형 사회적 협동조합’의 기반 조성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한 시설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사회적 협동조합 전환을 희망하는 시설에 설립 전반을 지원해주기 위한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아동센터의 공공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지역아동센터 공공성 강화 선도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된 센터 5개소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전환한 바 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안정적이고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코로나19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틈새 돌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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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벤트 참여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
다양한 이벤트 참여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
[한국Q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을 느낄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시민참여 이벤트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시민주간을 앞두고 대구시민주간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한 위대한 시민정신을 되새겨보는 계기로 삼고자시민공모전 ‘We are DAEGU’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좋아요 대구’, ‘멋져요 대구’, ‘힘내요 대구’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챌린지형 이벤트 ‘좋아요 대구’는 일상 생활속에서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해시태그 이벤트로 주제에 맞는 이미지와 글을 게시한 후 업로드 내용을 인증하면 된다.
또 ‘멋져요 대구’는 대구찬가 또는 대구 10미10경을 활용한 영상을, ‘힘내요 대구’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응원메시지 또는 대구시민 정신 관련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대구시민주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2명을 포함 20점 내외의 당선작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70만원 등 총 680만원 가량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사회 전반의 어려운 상황을 국채보상운동정신과 2·28민주운동정신인 대구시민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걷기운동을 통한 활력 회복을 위해 비대면 걷기대회인 ‘마스크 쓰Go 시민정신 걷기’를 추진한다.
걷기 대회는 시민주간이 시작되는 2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회원 가입후, 안내된 걷기대회 코스를 따라 지정된 장소의 QR 코드 인증 표식판 촬영을 완료하고 추가적으로 마스크 쓰Go 인증을 하면 된다.
걷기대회 코스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유적지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서 서상돈 고택까지 4개 구간 3.5km인 국채보상운동 코스와 2·28민주운동기념탑에서 두류야구장까지 5개 구간 2.8km인 2·28민주운동 코스이며 2개 코스 중 한 개만 완주하면 된다.
선착순 3천명에 한해 1인당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대구시와 대구시체육회에서는 언택트 체육이벤트 ‘컬러풀혼운 챌린지’를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이 챌린지는 집에서 혼자 운동하면서 건강을 관리하는 비대면 체육활동으로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쉽지 않은 만큼 간단한 체조를 통해서라도 건강을 챙기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유튜브에서 ‘컬러풀 혼운 챌린지’를 찾아 영상을 시청한 후 ‘컬러풀 대구 백신체조’를 따라하거나 패러디한 영상을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고 대구시 또는 대구시체육회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을 한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21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이벤트 기간 중 참가 영상의 ‘좋아요’ 개수에 따라 순위를 매겨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1등 1명, 2등 2명, 3등 3명, 장려상 8명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4인 이하 가족이 함께 집에서 정적운동 및 놀이활동을 즐기고 그 영상을 제작해 함께 공유하는 언택트 이벤트인 ‘방 콕 올림픽’을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참여방법은 4인 이하 가족이 함께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정적운동 및 놀이 영상을 촬영하고 5분 이하로 제작한 후 대구시 또는 대구시체육회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유튜브 채널에 본선 진출작 영상을 올려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좋아요’가 가장 많은 1팀을 뽑아 최우수 작품상을 시상한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대구만의 생태관광지를 널리 홍보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2월 한 달 동안 생태 관광지 위주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마트폰에 앱 설치 후 관광지를 방문하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나타나고 터치하면 날인되며 총30곳 中 5곳 이상을 인증 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으며 앱에 후기를 작성할 경우 별도의 모바일 쿠폰도 제공한다.
기념품 수령은 동성로 관광안내소와 동대구역 관광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스탬프투어 안내 리플릿은 대구 주요 관광안내소 어디서나 받을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약되는 상황에서 방역수칙이 반영된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통해 지친 몸과 우울한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