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칠곡군은 ‘설렘On, 칠곡-나이스투밋유 In 칠곡·성주·고령’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칠곡·성주·고령 3개 군이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커플이 성사되어 매칭 성공률은 47%이다.
9월 13일 성주의 ‘소소한디저트 참외달콤’ 3커플, 9월 14일 고령의 ‘개실마을 ART TOUR’ 4커플, 9월 27∼28일 칠곡의 ‘설렘 글램핑’ 6커플 매칭에 이어 10월 18일에는 3개 군 통합 애프터 파티인 ‘re:설렘파티’를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추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커플매칭을 이어갔다.
참가대상은 1985년부터 2001년생 미혼남녀 60명으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 다양한 소모임 행사와 캠핑을 통해 참가자들이 취향과 흥미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3개 군이 협력해 공동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고 청년층의 결혼 문화확산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설렘On, 칠곡-나이스투밋유’를 바탕으로 지역 내 미혼남녀의 만남과 결혼을 지원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결혼·가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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