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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기념, 포항시 홍보캠페인 실시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동시에 포항사랑 홍보활동을 16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정선포됐고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 및 행사를 실시해 왔다.
시에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물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매년 기념행사 및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2021년 세계 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행사를 자제하고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물사랑포항사랑’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홍보영상 등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세계 물의 날’ 홍보는 2021년 포항시의 역점시책인 포항시 인구 51만 회복과 관련해 ‘살기 좋은 포항, 살고 싶은 포항’ 동영상을 동시에 홍보한다.
또한, 그간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영상과 포항 12경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포항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전광판을 설치해 표출할 계획이며 환경전광판 및 POSCO 소통보드를 통해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 의미를 표현한다.
아울러 19일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K-water 포항지사 등과 함께 홍보캠페인을 전개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김복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물은 생명의 근원이고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자원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포항사랑 운동 동참으로 인구 51만 회복은 물론 환동해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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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16일 포항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떡제조기능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떡제조기능사 취득교육은 3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필기 이론교육 4회, 실기 실습교육 8회 등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들에게 생활 활력을 부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떡제조기능사 자격증은 지난해 신설되어 곡류, 두류, 과채류 같은 재료를 이용해 각종 떡류를 만들 수 있는 자격이다.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빻기,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다양한 방식을 익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하며 식품위생과 개인 안전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유욱재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으로 쌀과 지역 농산물을 연계한 포항시만의 특색 있는 퓨전 떡 제품이 개발되어 농촌여성에게 농외소득 증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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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제1회 적극행정위원회’개최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력을 최우선으로 삼고 공무원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제1차 포항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시 적극행정위원회는 김병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공무원과 시의원, 법률·건축·건설 등 전문적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 시는 분야별 자문 역할을 수행할 민간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1년 포항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외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시는 2021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창출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분야 13개 추진과제가 담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분기별 이행상황을 점검해 적극행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양식 어업인 경제살리기, 활어회 드라이브 스루 판매’로 행안부장관상을, 경상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투자의 마중물,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인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기반으로 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김병삼 부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새로운 시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직자들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지속적인 혁신 추진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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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관광서비스 시설 환경개선사업 지원 신청 접수 시작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주요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한 관광서비스 시설 환경개선사업 지원사업 접수를 17일부터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해 등록됐거나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관광서비스 밀집지역 소재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로 시설 환경개선 시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는 최대 3천만원까지, 숙박업소는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업종별 개선유형은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 개선, 폐쇄형 주방에서 개방형 주방 개선, 화장실 시설 개선, 간판·메뉴판 교체 등이며 숙박업소는 실내용 시설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벽지·조명 교체 등이 대상이다.
사업신청은 17일부터 31일까지 포항시청 2층 민원상담실에 마련된 별도 접수창구에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보조사업자 선정은 본 사업을 주관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4월 중 별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현장실사 후 최종 결정된다.
아울러 선정된 업체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추진방향과 방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은 후에 사업을 시작해야 하며 사업완료 후 경북 문화관광공사에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해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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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의 꿈, 성주에서 실현하세요
귀농귀촌의 꿈, 성주에서 실현하세요
[한국Q뉴스] 성주군은 3월 16일 신규농업인 31명을 대상으로‘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3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정착 기초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위주로 8주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귀농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사항부터 다양한 지원정책까지 안내하는 성주군 귀농정책 소개, 귀농귀촌 성공전략, 참외재배기술, 과수재배기술, 농기계 안전사용 및 임대사업 안내,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다양한 과목으로 60시간을 이수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 참석자의 발열·호흡기증상을 점검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의 방역 조치를 갖추어 진행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이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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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노인요양시설‘비접촉 면회’적극 시행
성주군, 노인요양시설‘비접촉 면회’적극 시행
[한국Q뉴스] 성주군 관내 8개의 요양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 19로 인한 면회 제한 장기화로 인해 가족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비접촉 면회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관내 요양시설은 출입문형 또는 입구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비접촉방식으로 면회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당 평균 주2~3회 정도 면회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는 사전예약, 명부작성 등 방역 수칙 준수를 전제로 신청가능하며 시설에서는 입소자 가족들에게 문자, 유선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임종을 앞둔 입소자, 중증 입소자 등 접촉면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시 1인실이나 별도 공간에서 면회객이 보호용구를 착용해 접촉 면회도 가능하다.
이난희 가족지원과장은 “면회사전예약제, 면회실 소독 실시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바탕으로 시설 내 감염병 유입 차단과 입소자의 정서적 안정이 균형있게 이루어 질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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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대가야교육원 통학택시 운영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대가야교육원 통학택시 운영
[한국Q뉴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2021년부터 대가야교육원 수강생들이 늦은 시간에도 하원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존의 통학버스 외에도 통학택시를 추가운영한다.
2006년에 개원해 우수학생들을 배출해온 대가야교육원은 관내 중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년에 2번 선발시험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해 교과 중심의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때 도보 통학이 불가능하거나 학부모가 등·하원 시킬 수 없는 상황인 수강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2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등·하원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읍면지역의 수강생들이 교육원에 등원하게 됨에 따라 하원지점간 거리가 너무 멀어, 원거리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통학버스를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원시간이 늦어 학생과 학부모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존의 통학버스 노선은 단축해 대가야읍 위주로 운행하고 관내 택시 업체와 추가 계약해 원거리 면 지역 거주 수강생들을 최대한 빠르고 효율적으로 하원 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에는 통학버스가 전체 노선 운행상 거점 지역까지만 운행해 학부모들이 다시 학생들을 데리러 나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택시를 이용하면서부터는 마을까지 학생들을 수송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
곽용환 이사장은 “교육발전위원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고령의 학생들이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길을 닦기 위해 늘 노력 중”이라며 “교육원 수준 향상을 위해 2021년 대가야교육원 선발정원과 운영일수를 큰 폭으로 감축했고 통학택시를 추가 운영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교육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앞으로도 고령의 교육발전을 위해 새로운 교육정책 사업을 시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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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딸기 조직배양기술 성공
고령군, 딸기 조직배양기술 성공
[한국Q뉴스] 고령군은 딸기 조직배양기술을 통한 바이러스 프리묘 생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본 기술은 지난 7월 채취한 런너에서 생장점을 분리한 것으로 시작한다.
생장점 배양은 0.2~0.3mm 가량의 작은 조직을 채취하기에 성공률이 보통 25%로 낮다.
이를 성공한다 하더라도 무균상태에서 성장하다가 갑자기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순화단계에서 50%가량 괴사한다.
이를 극복하고 생존한 개체는 유전적 활력이 우수하고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은 고순도 종묘로 증식하게 된다.
실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딸기 바이러스 8종을 분석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딸기는 세대가 진전될수록 바이러스 감염률이 높아 묘의 노화속도가 빨라지고 과실 생산성도 떨어지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생장점 배양 기술을 적용한 바이러스 프리묘를 통한 증식이 중요하다.
종묘는 조직배양묘→기본묘→원원묘→원묘→보급묘→정식묘 순으로 공급체계를 가지며 정식묘는 보통 3~4년가량 유전적 활력을 유지하면서 10~15% 수확량 증수 효과를 볼 수 있다.
강명원 기술보급과장은 “고령군은 미분화조직에서 완전한 생명체로 성장하는 첨단기술을 보유하게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조직배양기술연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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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愛 지역화폐 이용 및 주소갖기 운동 전개
김천愛 지역화폐 이용 및 주소갖기 운동 전개
[한국Q뉴스] 김천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15일 김천대학교를 찾아 신입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김천愛 지역화폐 사용 및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일자리경제과와 인구정책팀이 함께 추진한 이번 활동은 주요 밀집장소인 기숙사 및 식당동 등지에 현장 홍보반을 마련하고 김천사랑카드 이용 참여와 실거주지 주소갖기 이행을 집중 안내했다.
시는 코로나19 경기 속 얼어붙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화폐 이용 참여를 독려하며 김천사랑상품권 연중 10% 인센티브 제공, 연말정산 30% 소득공제 지원혜택을 안내했다.
판매대행점과 가맹점 또한 꾸준히 늘고 있어 현재 김천사랑상품권이 지역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소비수단이라며 지역화폐 사용에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대학생 및 교직원 60여명이 현장에서 김천사랑카드를 즉시 발급 받았다.
또한, 인구정책팀과 함께 김천사랑카드로 지원하는 전입지원금 제도와 올해 시행중인 전입학생 기숙사비 지원금 제도도 집중 안내해 관내 학생들이 실제 거주지에 주소를 둘 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다.
이우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민들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김천사랑상품권 사용이 곧 서민경제를 살리는 직접적인 방법이다.
전입지원금도 김천사랑카드로 지원하고 있는만큼 실거주지 주소갖기 이행과 지역화폐 이용으로 지역사랑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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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청년예술가 주목
영천시청
[한국Q뉴스] 영천시는 16일 문화특화조성사업 일환으로 지역문화 인력양성을 위한 ‘별별청년 문화 아카데미’를 문화공감센터에서 개강했다.
별별청년 문화 아카데미는 지역 인문자원과 도시 커뮤니티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층과 문화 관련 전공자, 예비활동가를 대상으로 지역기획자 발굴 및 양성하는 과정으로이날 행사에는 문화예술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와 다수의 일반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카데미 첫 행사로 참석자들을 위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혁신기업 로모 박주로 대표의 ‘문화도시와 청년’ 주제 강의도 펼쳐졌다.
다음달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될 아카데미 주요 주제는 문화도시와 청년, 도시와 지역문화, 도시문화기획자의 가치와 역할, 지역 청년활동가와 함께하는 현장탐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당분간 코로나19로 참석인원 30명 내외로 제한된다.
신청방법은 문화공감센터로 전화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또는 시 SNS를 참고하면 된다.
영천시는 문화특화사업의 또 다른 일환으로 이달 중으로 ‘별별신중장년 동아리 지원사업’도 공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으나, 이런 소규모 동아리 활동들이 우리시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