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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연말정산 지방소득세 환급신청 접수
의성군청
[한국Q뉴스] 의성군은 2020년 귀속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는 원천징수의무자가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다음 달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사업장 소재지가 의성군인 원천징수의무자는 2020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의성군에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신청 절차는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와 관련서류를 첨부해 재무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지방소득세 환급 관련 서류는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청환 재무과장은“국세인 소득세가 환급됐다고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이 아니라 환급신청을 해야만 받을 수 있으므로 구비서류를 갖춰 환급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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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도시청년 대상 청춘구 행복동 3기 운영
의성군청
[한국Q뉴스] 의성군은 의성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인‘청춘구 행복동’ 3기 프로그램을 3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3개월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춘구 행복동’사업은 지역의 불균형 성장과 도시청년의 실업 등 청년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개 기수를 운영해 참가자 30명 중 50%인 15명이 현재 지역에 정착해 청년활동가로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청춘구 행복동’3기는 지난달 참가자 모집을 마감하고 신청자 중 선정심사를 통해 총 15명의 도시청년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12주 기간 동안 단계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1단계에서는 지역 알아보기 및 자아성찰 과정을 진행하며 2단계에서는 주민과의 소통 및 관계형성을 도모하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지역 내 원활한 정착을 위한 창업·창농 맞춤형 정착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지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을 고민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청년과 유입청년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협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지역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들이 조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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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공모사업 3건 선정
의성군청
[한국Q뉴스] 의성군이 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등 3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하반기에 뮤지컬 ‘빨래’‘전설의 리틀 농구단’, 연극 ‘나와 할아버지’와 전시 프로그램‘토이 스토리’‘오케스트라를 찾아라’를 의성군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뮤지컬 ‘빨래’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인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2017년 예그린 어워드 대상 등 지금까지 서울을 비롯해 70곳의 지방 투어로 약 65만명의 관객과 함께해 온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힐링 뮤지컬이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농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상처받은 자들의 치유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5인조 라이브 밴드와 박진감 넘치는 뮤지컬 넘버, 완벽한 농구 장면 구현 등 대학로 인기 뮤지컬로 자리 잡은 작품으로 청소년 및 20~30대 젊은 관객층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놓는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준희’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그려내고 있는 작품으로 특히 리얼리티 가득한 대사들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는 연출을 통해 여느 연극에서 느낄 수 없는 생동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전시프로그램으로 선정이 된 ‘토이 스토리’는 장난감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흥미를 자극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이며 ‘오케스트라를 찾아라’는 국내 최초 전시기획으로 세계 곳곳으로 휴가를 떠난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찾는 아주 흥미로운 전시이다.
특히 그림을 자세하게 꼼꼼히 살펴보아야 하는 놀이인 만큼 집중력과 관찰력도 키울 수 있는 등 이번 두 번의 전시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9월 실시 한‘문화공연 선호도 조사’ 결과, 대다수의 군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어 하반기에는 지친 군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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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3월 문화산책 프로그램 운영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3월 문화산책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매월 다양한 테마의 문화산책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달 문화산책은 역사를 테마로 독립군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상영과 역사특강으로 진행됐다.
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3일 ‘역사의 현장속으로 독립군이 살어리랏다’라는 주제로 일제 강점기 경주지역의 의병활동과 3·1운동, 태극기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와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문화산책은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여가생활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문화놀이거리를 개발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써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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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축분뇨 배출시설 민관 합동 특별점검 실시
경주시청
[한국Q뉴스] 경주시는 이번달 31일까지 상반기 가축분뇨배출시설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 등 환경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처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점검에서는 가축분뇨를 상수원지역 등 하천 주변과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부숙되지 않은 상태로 농경지에 살포하거나 축사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투기하는 행위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특별점검 기간 중 환경오염 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지역 내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유도해 환경오염을 예방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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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명계3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 방문
주낙영 경주시장, ‘명계3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 방문
[한국Q뉴스]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업과 주요 시정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 나가고 있다.
16일 주 시장은 내남면을 찾아 ‘명계3일반산업단지 조성’, ‘신농업 혁신타운 조성’, ‘노곡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등 내남면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내남면 현장방문에는 경주시의회 박광호 의원을 비롯해 이장과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 주민 대표가 일부 참석했다.
‘명계3일반산업단지’는 내남면 명계리 산248번지 일원에 국비 140억원과 민간자본 1,421억원이 투입되어 822,581㎡의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진입도로 개설과 공업용수 건설사업이 진행 중이며 2022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계3일반산단이 조성되면 18개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1900여명의 고용창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남면 상신리 일원에는 ‘경주형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신농업 혁신타운’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비 231억원을 들여 21만 958㎡의 부지에 스마트농업 교육센터, 원예작물시험포, 아열대농업관 등 과학영농시험포 운영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한다.
현재 부지매입 진척률은 86.5% 수준이며 상반기 중 부지 매입과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7월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 시장은 “명계3일반산업단지와 신농업 혁신타운의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히며 “사업을 차질없이 조속히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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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황금대교’사업구상 5년 만에 첫 삽,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기대
경주시청
[한국Q뉴스] 경주시의 해묵은 난제였던 제2금장교가 사업 추진 5년 만에 ‘황금대교’라는 명칭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경주시는 17일 오후 2시 황금대교가 가설될 형산강 일원에서 ‘제2금장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경주시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황금대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으로써 경주시민 모두가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 현실화됐다”며 “무엇보다 시장 후보 시절부터 제2금장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시민여러분과 한 약속을 이렇게 지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 또한 축사를 통해 “26만 경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제2금장교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2금장교가 완성되면 주변도시의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개선돼 올해 말 개통되는 나원역과 함께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석기 국회의원은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제2금장교가 착공하는 경사스러운 날이다”며 “이번 제2금장교 착공은 직접 중앙부처를 발로 뛰며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힘을 모은 결과, 비로소 착공이라는 큰 선물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 금장리를 잇는 황금대교는 총 연장 371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며 도비, 교부세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된다.
교량위치 선정은 전문가들의 자문과 수차례의 시뮬레이션을 거쳐, 강변로와 용황로 교차점에서 형산로를 잇는 지금의 위치로 최종 결정됐다.
또 교량명칭은 공모를 통해 ‘황금대교’로 최종 선정했으며 오는 5월 국가지명위원회를 거쳐 정식명칭으로 확정·사용될 예정이다.
황금대교가 완공되면 기존 황성동과 현곡면을 유일하게 연결하던 금장교의 교통정체가 해소됨은 물론 금장지구와 현곡 푸르지오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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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영어 공부의 해답 그림책 영어 공부법
똑똑한 영어 공부의 해답 그림책 영어 공부법
[한국Q뉴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4월 7일 8일에 양일간 2회에 걸쳐 YBM 대표 영어지도 강사 ‘정정혜’ 강사를 초청해 제2차 부모교육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모교육강좌는 부모 대상으로 자녀와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과 다채로운 해결 채널의 제시로 자녀의 거울인 부모의 올바른 교육관을 정립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제2차 부모교육 강좌는 24년 동안 2,000명 이상의 교사들과 엄마들에게 어린이 영어 전문가로서 영어 그림책으로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으로 부모님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정정혜 강사는 ‘영어 그림책의 힘 : 영어 그림책 공부법’이란 주제로 1회 ‘어떤 그림책을 고를까?’, 2회 ’3단계 영어 그림책 활용법’으로 두 번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통과 힐링이 되는 그림책을 읽고 쓰는 능력의 균형 잡힌 문해법을 토대로 읽기·쓰기뿐만 아니라 듣기, 말하기를 위한 영어 교육법의 효과적인 노하우를 제시해 줄 것이다.
더불어 24년간 영어 강사의 경력을 토대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쉽게 영어 문장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영어 공부 비법을 전수 할 것이다.
백선주 관장은 “자녀교육의 시작점이자 종료점인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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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에너지복지 전 주민 99% 혜택 확대 추진‘시동’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가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도시가스 등 생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2030 에너지복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 및 LPG배관망 확대 구축 등을 통해 현재 85.4%인 도시가스 보급률을 5년 이내 95%, 10년 이내 99%가 도시가스 수준의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동 지역에 비해 낮은 읍면 농어촌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을 끌어 올려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포항시 에너지복지 정책의 핵심 추진 목표다.
이를 위해 농어촌 마을 단위로 소형 저장 탱크를 설치하고 각 세대까지 배관망을 연결해 LP가스를 공급하는 ‘LPG배관망 구축사업’ 및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에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도시가스가 공급되기 힘든 먼 농어촌 지역에는 소규모 연료전지발전소를 설치하는 ‘생활 SOC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3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17일 한국LPG배관망사업단,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포항시 에너지복지 실현 LPG배관망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자 지진 피해 농·어촌마을인 흥해 및 인근지역 28개 마을에 168억원을 투입하는 피해 지역 지원 국비 사업을 위해 이뤄졌다.
올해부터 3년간 마을별로 저장 용량 2톤 내외의 LPG 소형저장탱크, 각 세대로 가스를 공급하는 배관망 매설, 보일러 등을 보급·설치해 주민들이 도시가스 수준으로 편리하고 저렴하게 LP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흥해읍 용전2리, 청하면 신흥리, 오천읍 진전리에는 LPG배관망을 이미 구축 완료해, 150여 세대 주민이 안정적으로 LP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시는 향후 도시가스 미 공급 농어촌 외곽지역도 적극 건의해 순차적으로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도시가스사 영남에너지서비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공동투자로 미공급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사업비 79억원으로 구룡포읍을 포함해, 동해면 도구1리·약전리 등 미 공급 지역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림동·오천읍 일부 미 공급지역과 연일읍 택전2리·중단리·중명리에 대한 보급을 협의 중이며 블루밸리산업단지 활성화와 연계해 장기면에도 도시가스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시가스 배관망이 형성되지 않아 공급이 어려운 외곽 지역인 기계·신광·청하·장기면에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인근 지역까지 도시가스를 확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도시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시설이다.
도시가스 사용량이 많아 도시가스사는 발전소뿐만 아니라, 주변 주민에게도 도시가스 배관을 보급해 줌으로써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도시가스 사용이 가능해 연료나 난방에 드는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송라면·기북면 인근지역까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확대 유치하고 또 다른 신기술인 ‘LPG연료전지’ 기술이 발전해 상용화되면 죽장면과 호미곶면에도 LPG연료전지 발전소를 시범 사업으로 검토·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 편의를 위한 에너지 복지를 추진해 그 동안 에너지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들도 모두 연료비 부담 경감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를 위해 오늘 협약 체결한 협력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물론 관계 기관의 도움이 꼭 필요한 만큼 에너지복지 확대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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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통합관제센터, ‘시민의 안전은 내부교육부터’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시민의 안전은 내부교육부터’
[한국Q뉴스] 김천시에서는 3월 12일 16일 2일간 통합관제센터 관제실에서 관제요원 28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도 1분기 관제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관제요원들이 cctv 관제 중 지켜야 될 관제요원들의 복무요령과 평소 강조해 온 시민의 사생활 보호에 대한 개인정보 및 보안 강화교육에 이어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3월 실시한 복무점검 결과 환류로 자칫 해이해 질수 있는 관제요원들의 기강을 다잡아 관제요원들의 역할 및 임무를 일깨우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킴이로써 관제요원들이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 사건사고·재해 등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관제하고 있는 만큼 이번 내부교육은 관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더욱 신뢰받는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민선7기 시정목표인 ‘사고없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해 CCTV 167대 설치에 이어 올해 범죄취약지역 등을 확정해 CCTV 신규 설치 예정이며 사건사고 신속대응 체계구축을 위해 각 부서에 산재된 CCTV의 연계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제범위 확대와 생활안전망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