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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땀봉 참 미나리 수확 시작
문경 땀봉 참 미나리 수확 시작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16일 귀농인 소득작물 재배 시범단지에서 2년째 ‘땀봉 참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시가 랜드마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미나리 시범단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품질 미나리를 수확 중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는 수온 18℃의 지하 천연 암반수를 끌어올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했으며 줄기가 부드럽고 향이 진하며 아삭한 식감이 있어 봄철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문경시는 귀농 초기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산양면 반곡리 랜드마크 부지 내에 미나리 재배시설 하우스 5동과 공동 작업장 1동을 시범적으로 조성해 선도농가 1세대와 귀농인 4세대에게 사용·수익 허가했다.
미나리는 다른 작물에 비해 비교적 재배가 용이하고 가족중심의 노동력으로 충분히 경작 가능해 시설이 완비된 시범단지에서 농업기술이 부족한 귀농인들은 멘토의 현장지도를 통해 재배기술을 익힘으로써 품질 좋은 미나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증대를 위해 미나리 시범단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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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온택트로 만나요
언택트 시대 온택트로 만나요
[한국Q뉴스] 영천시는 3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상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상으로 만나는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의 직접 방문 또는 유선상담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발생했지만, 화상 상담 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각 가정에서 줌을 설치해 업무담당자와 화상으로 만날 수 있으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요청할 시에도 시청 세무 담당자와 화상을 통해서 민원 해결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화 요청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신청하면 지방세, 세외수입, 부동산 공시가격 분야 등에 대한 세무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훈 세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화상으로 만나는 세정 상담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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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소년야영장 최우수등급 획득
영덕군 청소년야영장 최우수등급 획득
[한국Q뉴스] 영덕군 청소년야영장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평가한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 및 안전·위생’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7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조직 및 인력, 시설 및 안전, 시설발전 노력 등의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영덕군 청소년야영장은 안전 및 위생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 청소년야영장은 군 직영시설로 2006년 개원해 2008년 전국최우수등급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8년에는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운영에 참가해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행사운영에 이바지 했다.
최일준 주민복지과장은 “영덕군청소년야영장은 천해의 자연환경인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에 귀 기울여 청소년과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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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 수확물 기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 수확물 기부
[한국Q뉴스] 영덕군농업기술센터가 실증시험포장에서 재배한 수확물 딸기와 아스파라거스를 지난 16일부터 영덕군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기부를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험포장을 통해 유망한 신소득작물의 지역적응 시험재배와 새로운 재배기술 수립 등 농가 보급을 위해 직업 운영해 딸기, 아스파라거스, 한라봉 등을 수확했다.
기부한 수확물은 영덕군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소외 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전달된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수확물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영덕군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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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병수 울릉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한국Q뉴스] 김병수 울릉군수는 17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군은 그간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과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근래 수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를 달성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의 요청을 받은 김병수 군수는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우리군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를 계속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를 든 사진을 ‘울릉군청 홈페이지 홍보관 - 군정 활동사진’에 게재했다.
다음 주자로 김우태 울릉경찰서장, 최영택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현 저동초등학교장을 추천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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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1 지방세 체납세 징수 실적평가 우수시군 선정
울릉군청
[한국Q뉴스] 울릉군은 경상북도 내 시·군 중 2020년 실적기준 2021년 지방세 징수실적에서 ‘도약’ 군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3,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월체납액 징수율, 현년도 징수율, 결손율, 행정제제 등 4개분야 100점만점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릉군은 전년도 대비 종합점수 증가율이 가장 높아 ‘도약’군으로 선정됐다.
울릉군은 앞으로 부과하는 지방세에 대해서도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뿐만 아니라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울릉군민들의 지방세 성실납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납징수 실적평가에서 도약으로 선정된 것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납세자의 높은납세의식과 체납업무 관련 담당 직원들이 협력해 얻은 성과며 앞으로도 납세자 입장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업무 처리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세 체납 규모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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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구제역 화상병, 지금이 방제 적기
식물의 구제역 화상병, 지금이 방제 적기
[한국Q뉴스] 봉화군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화상병 방제 전용 약제 구입비 전액을 지원한다.
과수 화상병 증상은 잎과 꽃, 가지, 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세균 병으로 식물의 구제역이라 불리며 발생하면 인근농가 100m에 있는 과수원을 전면 폐기하고 3년 동안 과원 조성을 하지 못하는 무서운 병이다.
봉화군의 과수 화상병 방제대상 면적은 2,143ha이고 사과가 군 농업소득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과수산업이며 봉화군은 화상병 특별관리구역에 포함되어 있어 철저한 약제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봉화군은 3월 말에서 4월 초에 사과 꽃과 잎이 발아하기 전 사전 약제를 지원하며 5월 초에서 5월 중순에 개화기 1차, 2차 약제를 지원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사과 과수 농가 1,532농가에 대한 2021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 1차 사업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며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
추가 신청에 대한 사업면적은 1,900ha이며 지원 대상 약제는 동제, 석회보르도액, 항생제, 미생물제, 생장조절제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과 재배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조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재배 전 농가에 대해 연중 3회 정기적인 예찰과 화상병 약제 방제 살포 점검을 통해 과수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과수 농가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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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
영주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북도와 영주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영주관광의 이미지 제고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해 등록됐거나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로 시설 환경개선 시 총 사업비의 30%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는 최대 3,000만원, 숙박업소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개선유형은 음식업소는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전환, 개방형 주방, 화장실 환경개선 세 가지 유형 중 한 가지 이상을 반드시 개선해야하며 메뉴판은 필수 교체 대상이다.
또한 숙박업소는 실내용 시설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벽지·조명 교체 등이 대상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가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기를 바라며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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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철쭉 생태복원을 통한 탄소중립사회 우리손으로’
영주시청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17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소백산 철쭉 활성화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소백산 철쭉 활성화 추진단’은 영주시의 유망 자연자원인 소백산 철쭉의 체계적인 연구와 증식에 대한 재배기술 보급과 생태복원 기반구축을 위한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영주시청 기술지원과를 비롯한 4개부서와 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영주시산악연맹 외 3개 민간단체 회원 등 총 474명으로 구성했다.
‘철쭉 생태복원을 통한 탄소중립을 우리손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각 기관 대표 등 최소인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날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소백산 철쭉 활성화 추진단’을 통해 소백산 저지대의 철쭉 복원지를 담당구역별로 관리하고 전국에서 영주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주시의 시화인 철쭉 홍보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식재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철쭉과 달리 재배와 관리가 매우 어려운 소백산 철쭉의 재배를 위해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소백산 저지대를 중심으로 철쭉 복원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해에는 소백산국립공원의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지에 철쭉 증식 하우스와 증식포를 만들어 공동으로 철쭉 생태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복원된 철쭉 생태원은 온난화 되는 기후에 대응한 탄소중립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시민단체, 국립관리공원사무소, 영주시가 거버넌스를 구축해 다함께 철쭉 생태복원을 통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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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한 발 더 도약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한 발 더 도약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이 본 궤도에 올랐다.
시는 지난 16일 사업시행 예정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이 경북도의회에서 원안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베어링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와 낙후된 경북 북부권을 살리겠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번 동의안을 원안가결 했으며 도의회의 이 같은 결정에는 이철우 도지사의 관심과 지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이영호 시의회 의장, 김진영 시민추진위원장, 조관섭 상공회의소 회장은 여러 차례 경상북도를 방문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도차원의 지원을 호소하는 등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 통과를 위해 힘을 모아왔다.
또한, 박형수 국회의원은 국가산업단지의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조기완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국비확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경북도의회 황병직 문화환경위원장은 지난 5일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경북도에 요청했으며 임무석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은 지난 1월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도의 긴밀한 협조를 요구했다.
앞으로 시는 기관별 업무분담, 분양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재정지원 계획 등이 담긴 실시협약을 3월 말 경상북도-영주시-경상북도개발공사 3자 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 체결 후 우선적으로 산업단지계획 수립에 착수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향해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국가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영주에 소재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해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추진 예정인 베어링 및 경량소재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도 연계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단계에서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도 병행 추진해 국가산업단지 조기분양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민의 염원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북 북부권 최초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베어링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