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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청년잡화점’책자·리플릿 제작-배포
군위‘청년잡화점’책자·리플릿 제작-배포
[피디언] 군위군은 지난 3년간 실시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실제 창업을 이루어낸 청년창업가를 담은 ‘군위 청년잡화점’책자를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잡화점’이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가를 소개한다는 의미인‘청년잡화점’에 ‘일자리’를 뜻하는 ‘JOB[잡]’을 담아 디자인됐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 및 리플렛은 청년CEO들의 활동, 판매물건, 판매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으며 청년창업가 육성 홍보 시각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3년간 지역 내 청년 창업가 11팀을 선발해 팀당 연간 1200 ~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초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집행교육 등 청년 초기 창업자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는 사업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참가자들의 이력, 현재 활동사항을 관리해 청년창업가 간 소통 및 각종 협업을 독려하는 등 청년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시행될 청년 사업은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 사업, 청년미디어 크리에이터 군위서포터즈 3기 등이 있으며 3월 중 모집한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더욱 심각해진 취업난에 청년고용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군은 청년들의 일자리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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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동차분야 창업 지원사업 우수팀, 특허 출원 신청
미래 자동차분야 창업 지원사업 우수팀, 특허 출원 신청
[피디언]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는 미래 자동차분야의 창업을 꿈꾸는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한 8개팀은 약 4개월간 한림원 소속 1인 멘토의 지원과 교육을 받은 후, 10월에 열린 창업캠프 워크숍에 참가해 최종 평가를 받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한림원은 우수팀 시상에 그치지 않고 상위 2개 팀에 특허출원까지 지원해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
최우수팀인 대구가톨릭대학교 ‘VICWON’팀은 ‘문콕문제 해결’과제로 우수팀인 금오공과대학교 ‘금오4인’팀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승하차 안내등’에 대한 과제로 특허출원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VICWON’팀의 리더인 대구가톨릭대학교 최정룡 학생은 “평소 친구들과 자동차에 대해 상상해오던 것을 실제로 만들어볼 수 있는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며 “특히 김중희 멘토님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막연한 아이디어를 단기간에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한림원의 노하우가 만나 상승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러한 도전들이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청년 대상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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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 명절 대비 관광지 특별 방역 실시
영주시청
[피디언] 영주시은 3일부터 28일까지 설 명절 지역 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에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방역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중대본의 고향방문 자제 요청 및 설 연휴 이동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표적 힐링 관광지인 영주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다.
시는 소백산국립공원, 부석사, 소수서원 등 주요 관광지에 방역요원을 배치하고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주요지점에 대한 수시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역 내 숙박시설에 대해서도 오는 2월 10일까지 관내 전 숙박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업체 관계자에게 방역을 강화해 줄 것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는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개인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기 바란다”며 “안전한 연휴기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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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국관광 100선’에 부석사 4년 연속 선정
영주시, ‘한국관광 100선’에 부석사 4년 연속 선정
[피디언] 영주시 부석사가 ‘한국관광 100선’에 4년 연속 선정돼 명실 공히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관광지임이 증명됐다.
영주시는 지난 2일 부석사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꼭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 100곳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으로 5회째 맞이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부석사는 4번째 선정됐으며 지난 2018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지난해에는 CNN이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에 선정 되는 등 세계적으로 우수 관광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부석사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과 ktx-이음의 개통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부석사 내 야행 체험프로그램과 소백산과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관광객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없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되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세계적인 명소인 부석사를 많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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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추진
영주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추진
[피디언] 영주시는 지난 2일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이번 지원사업의 총 예산은 2억 1,420만원이며 가구당 지원금은 일반가정 20만원, 저소득가정 60만원으로 총 771대를 지원순서에 따라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하는 자 중 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주택소유자 및 세입자이다.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가정은 설치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사전에 보일러 공급판매자에 설치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보일러 공급판매자에 접수하면 된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게 되면 대기질 개선은 물론 에너지효율 증대로 연료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므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친환경보일러가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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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장욱현 영주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피디언] 장욱현 영주시장은 3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곽용환 고령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장욱현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실천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장욱현 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욱현 시장은 고윤환 문경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 박종섭 영주경찰서장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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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계약원가심사로 지난 해 13억 9천만원 절감
영주시, 계약원가심사로 지난 해 13억 9천만원 절감
[피디언] 영주시는 지난 2일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13억 9,000만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시의 주요 현안사업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함으로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입찰 및 계약관련 기초금액, 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검토하는 제도다.
영주시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 업무처리규정 및 ‘코로나19’ 관련 신속집행 지침과 관련해 조정된 기준에 따라 종합공사 5억원, 기타공사 3억원 이상의 공사, 2억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 등 모두 181건의 사업에 대해 발주 전 계약심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총 181건, 약 796억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심사를 실시해 공사 12억4,000만원, 용역 1억1,700만원, 물품 3,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심사요청금액 대비 1.75%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현장여건에 맞는 원가심사, 예정가격 산정 적정성, 집행계획의 타당성, 설계 및 공법 적정성 등을 검토·분석·조정한 결과다.
또한 시는 이와 더불어 부실공사 방지 및 적정성 있는 시공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는 영주시 자체 기준인 설계심사도 진행하고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 중 총 공사비 3,000만원 이상인 공사에 대해 발주 전 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사용을 미연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3,000만원 미만 사업도 부실공사 방지와 전문적인 기술검토가 필요할 경우에는 설계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배종태 하천과장은 “공공사업의 품질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원가 내역을 검토하고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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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회관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문화공간 제공 나서~
안동시민회관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문화공간 제공 나서~
[피디언] 안동시민회관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1년 시민회관 방역을 위해 특별 방역비 1천만원을 확보해 행사 전·후에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 확산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주관사로부터 방역계획서를 제출받고 있으며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보건소와 협의해 공연장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방명록 작성 후 입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고령의 디지털약자를 위해 안심콜을 개통해 휴대전화 한번으로 시민회관 방문을 등록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코로나19 3차 대유행부터는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넘어서는 고강도 시책으로 7일 이내 코로나 발생지역에 거주하는 행사·공연관계자는 PCR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민회관은 영남홀 746석, 낙동홀 400석 연면적 6,192㎡의 규모로 1993년에 개관해 연평균 140회의 행사를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행사·공연이 취소되고 5월 이후에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이용제한으로 행사가 연 26회로 축소되며 방역관리 방안 모색에 노력해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용객의 마스크착용, 손씻기, 객석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동시민회관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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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늦깎이 학생, 초등 졸업장 받는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늦깎이 학생, 초등 졸업장 받는다
[피디언] 안동시의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이 2021년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은 서울의 2.5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으로 인해 교육혜택을 받기 어려운 안동시 읍·면 단위 비문해자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파견해 한글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지사,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가 지원하고 안동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2014년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 안동시 14개 읍·면 지역의 15개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총 3년 과정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학력인정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상의 무학력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총 720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보지 않고도 초등학력 취득이 가능하다.
이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한글 기초교육부터 미술·음악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시화전 및 문해 골든벨 등 다양한 수업으로 진행되며 3년 뒤 경상북도교육감 명의의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게 된다.
이번 학력인정 프로그램 지정으로 기존의 교육 과정에 비해 이수시간이 늘어나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일 수 있지만,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도입할 수 있어 체계적인 학습지원이 가능하고 학력인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의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을 통해 사회분위기와 가정형편 때문에 학교에 다니지 못한 읍·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제2의 인생을 누리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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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동차세 연납으로 일석이조 효과
안동시청
[피디언] 안동시는 지난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접수한 결과 24,854건을 신청받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안동시 자동차세 징수목표액 232억원 중 약 28%에 해당하며 전체 등록 자동차 중 29.3%를 차지한다.
이처럼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통한 납부액의 비중이 큰 이유는 시중 은행의 초저금리가 지속되면서 현재 1년 만기 기준 은행 정기예금은 대부분 금리가 연 0~1%대인 점과 비교할 때,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통한 9.15% 공제혜택이 훨씬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 개인적으로는 세테크를 통해 가계 소득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안동시로서는 조기에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체납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세정과장 고재완은 “1월 중 연납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못한 경우에는 추후 연납기간에 다시 납부할 수 있으며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안동시청 세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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