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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도민대학 의성캠퍼스 수강생 모집
											2021년 도민대학 의성캠퍼스 수강생 모집
								
							
						[한국Q뉴스] 의성군이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2021년 도민대학 의성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민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체계적이고 수준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경쟁력도 강화하고자 새롭게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7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30~60세대의 의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성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군청 총무과,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은 50명으로 접수가 끝나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사일정은 상반기와 하반기 2학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학기별로 15주 동안 주 1회 2시간 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70%이상 출석하고 사회참여활동을 5시간 이상 한 수료자에게는 도지사와 군수명의의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민대학 의성캠퍼스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쟁력도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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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산공원, 도심 속 체험·모험과 건강쉼터, 시민의 품으로
											황산공원, 도심 속 체험·모험과 건강쉼터, 시민의 품으로
								
							
						[한국Q뉴스] 김천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공원일몰제로 도시계획 시설지정이 해제될 예정이던 황산일대 공원부지는 도심지 안에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는 유일한 여유부지로 공원시설 지정을 해제하지 않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쉼터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는 2020년 7월 1일 시행됐다.
 일몰제는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공원 계획을 고시한 후 20년 동안 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공원용지에서 해제되는 제도이다.
 일몰제가 시행되면서 전국적으로 158.5㎢가 도시공원에서 해제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55배 규모다.
 공원 일몰제를 대비해 전국 각 지자체는 공원조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지는 미리 매입하거나 직접 공원조성에 나섰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공원부지는 2020년 7. 1부로 모두 해제됐다.
김천시는 도심지 자연경관 보호와 시민의 복지를 위해 신음공원과 황산공원을 근린공원 시설로 남기고 대부분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해제했다.
 이로 인해 황산공원과 신음공원을 제외하고는 앞으로 도심지 접근성이 좋은 부지에 신규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도시계획 시설지정부터 부지매입비 급증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김천시는 공원일몰제로 해제되는 다수의 공원부지를 추가 매입해서 미래에 필요한 공원녹지 시설로 확보하려고 했으나 재정상 어려움으로 더 많은 공원부지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2019년에 계획수립시 황산공원 조성사업은 황산폭포와 연계한 황산 일원 296천㎡ 부지에 총사업비 3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19년 9월 공원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부지매입에 따른 토지감정평가를 실시한 결과, 토지보상가는 128억원으로 산정됐다.
 2021년 연말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3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현재 부지보상이 한창인데, 보상비율은 72%에 달하며 나머지 28%는 보상협의 중에 있어 3∼4개월 후면 보상협의 및 수용절차를 거쳐 완료 될 것으로 보인다.
 황산공원 정상부에는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전망타워를 설치해 김천을 통과하는 경부고속도로 고속철도, 경부선철도, 국도 3·4호선 등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해서 김천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현재 전망타워 건립에 따른 건축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이는“추풍령과 구미는 알아도 김천은 모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김천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타지의 많은 사람들에게 김천을 제대로 알리고 부항댐, 사명대사공원과 조성 중에 있는 황산공원을 연계한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김천시민에게 사랑받고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공원을 만들겠다”는 김천시의 전략적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집중호우와 홍수기에 범람의 위험이 상존했던 황산 앞의 좁은 감천 하폭을 넓히기 위한‘황산절개공사’로 탄생한 황산경관폭포와 감천의 고운 백사장을 활용한 감천생태물놀이장과 연계해 도심 속 휴식공간이 더욱 많아지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기존 도심에 있는 공원들은 주로 녹지조성 및 조경, 가로수, 야생화 및 꽃밭, 산책로 벤치 등만 설치되어 있어 주택가 인근에 있는 동네공원이나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김천은 도심 내에 유희·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진 공원이 없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휴식을 가져다 줄 황산공원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많은 시민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황산공원의 도입시설은 예술정원, 생태원, 황산폭포 전망대 등의 정적인 휴식공간과 어린이 물놀이터, 흙놀이터, 숲속놀이터 등의 활동적인 공간도 조성되며 특히 네트어드벤처, 에어바운스 등의 체험과 모험시설이 들어선다.
시에서는 전망타워가 도심내에 위치하면 누구나 쉽게 접근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게 정상까지 도로와 산책로를 연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원조성을 친자연, 친환경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해 황산을 복원하고 재탄생시켜 시민들에게 여가생활을 즐기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공원으로 돌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지방일간지에“황산공원 공사비가 500억원에 가깝다”는 주장이 나온 것에 대해 김천시 관계자는“이는 사실이 아니며 총사업비는 345억원정도이다.
 500억원으로는 계획된 적도 없다.
 이는 근거도 없이 시를 흠집 내려 하는 것이다”며 강력히 부인했다.
또한“공원일몰제 시행으로 공원부지 매입가격이 상승해서 보상가가 128억원으로 늘어났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시 관계자는“황산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하면서 토지보상을 위해 정식으로 토지감정평가를 시작한 것이 2020년 3월이고 5월에 마무리 했다.
 이때 공식적인 토지보상가가 128억원으로 처음 산정된 것이다.
 그러므로 2020년 7월 1일 시행된 공원일몰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하면서“황산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 6월 29일에 실시설계인가 고시가 나서 일몰제와는 아무 영향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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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성주군청
								
							
						[한국Q뉴스] 성주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토지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은 총 175,386필지이며 군청 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지가열람부를 직접 열람하거나 성주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 서식에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성주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1년 5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열람기간 동안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공시지가에 대해 의문이 있을 경우 열람기간 중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와 전화상담 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도 운영한다.
 성주군관계자는 결정·공시된 지가는 토지 관련 조세 및 각종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의견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재산권 행사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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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청송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한국Q뉴스] 청송군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4월부터 900만원예산을 투입, 5여대의 전기이륜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등록된 개인 또는 청송군 소재 사업장 및 법인 등이며 전기이륜차 1대를 신규로 구입할 경우 120만~3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신청인이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 지원신청서를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접수순으로 선정하며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에게 전기이륜차 보조금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특히 올해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는 고객서비스 확약 보험증서 또는 보험증권을 환경부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므로 구매 희망 차량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한지를 꼭 확인 후 구매 지원신청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은 대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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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소카페 청송군, 명품 산림자원 보호‘앞장’
											산소카페 청송군, 명품 산림자원 보호‘앞장’
								
							
						[한국Q뉴스] 청송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 및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를 운영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mm 내외의 선충이 나무 조직 내부로 침입, 빠르게 증식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해 나무를 시들어 말게 죽게 하는 병으로 일단 감염되면 회복이 불가능해 ‘소나무 에이즈’로 불린다.
 군은 현동 도평, 현서 덕계 2개 초소에 근무자를 배치하고 본격적인 소나무류 이동단속에 나섰으며 관내에서 이동 중인 소나무류의 미감염확인증, 검인 등을 확인하고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확인 등의 단속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나무류 이동단속과 더불어 헬기·드론 등을 활용한 항공예찰 및 지상 정밀예찰도 시행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해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하고 청정한 산림을 유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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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립도서관,‘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지원’사업 선정
											의성군립도서관,‘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지원’사업 선정
								
							
						[한국Q뉴스]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 지원’사업에 의성군립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20개관이 선정된 해당 사업은 전자책, 오디오북 등의 디지털북 독서문화를 증진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성군립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부터 디지털북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자유학년제 수업과 연계한 전자책 독서토론, 책읽어주는 로봇을 활용한 어린이를 위한 꼬마도서관 등이 운영되며 이 외에도 전자책 독서동아리 개설, 전자책 키오스크 탑재, 전자책 이용 이벤트 등을 실시해 다양한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의성군립도서관 관계자는“디지털북 활용 기반을 마련해 비대면 시대에 군민이 일상 속에서 더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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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원예산업종합계획 평가 최고등급 달성
											의성군청
								
							
						[한국Q뉴스]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의성군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정상 이행여부, 생산, 유통분야의 3개 항목 7개 지표의 목표대비 달성도 등을 평가했다.
 지난 2017년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승인받은 의성군은 ‘의성眞’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8개 농협으로 구성된 출하조직과 통합마케팅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산지유통 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원 지원 및 산지유통관련 사업 우선선정의 인센티브를 얻게 됐다.
 특히 의성군은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립인가를 거쳐 지난 3월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공식 출범시킨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대표농산물인 마늘, 사과, 자두, 복숭아 등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해 통합마케팅 출하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대형 유통시장 교섭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 극복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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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2021년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3기’ 참여자 모집
											의성군, 2021년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3기’ 참여자 모집
								
							
						[한국Q뉴스] 의성군은 지역 내 청년 유입과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3월 29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1년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 청년들이 지역의 현안과 자원을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해 의성 지역에서 새로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젝트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으로 의성군 지역 내 프로젝트 참가를 희망해 선발된 청년에게는지역조사활동 창업교육 사업비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넥스트로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넥스트로컬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에 새로운 시각과 재치있는 아이디어를 불어넣을 서울 청년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며“재능과 열정으로 가득한 서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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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제1차 자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2021년 제1차 자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한국Q뉴스] 자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자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첫 정기회의인 만큼 협의체 운영 방향 및 특화사업 추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끝에,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 12명을 선정하고 5개월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는 지난 연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주간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주민이 반찬을 재능기부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순번을 정해 대상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에게는 만족감을, 협의체 위원에게는 큰 보람을 안겨줬다.
 이에 지난 해 12월 말 회의 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올 해도 밑반찬 지원사업을 연속 추진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이석주 민간위원장은 “지난 해 추진해 만족도가 높았던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올해는 더 많은 대상에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주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협의체의 역할을 꾸준히 실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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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일월산 산나물 본격 출하, 도시민에 인기 최고
											영양 일월산 산나물 본격 출하, 도시민에 인기 최고
								
							
						[한국Q뉴스] 영양군은 2일 일월산 산나물을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산나물들이 서식하기 좋은 여러 조건을 지니고 있다.
 내륙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영양군의 전체 814.7㎢ 중 87%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토양은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갈색삼림토로 산나물과 희귀 약초들이 많이 자란다.
그 중 단연 최고라 불리는 어수리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해‘어수리’라 이름 붙여졌을 정도로 귀하게 취급받아 온 최고급 산채이다.
 어수리 특유의 맛과 향으로 입소문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대량생산을 하게 되면서 더욱 진가를 드러냈다.
 현재 영양군 관내 30농가 4만1,752㎡에서 23t의 어수리를 재배할 정도로 관내 재배량이 급증하고 있다.
어수리는 뛰어난 맛과 함께 각종 무기질과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해 당뇨·변비·소화 등에 탁월한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동의보감에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기록돼 있는 등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았다.
 어수리는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월등히 많고 수익이 높아 영양군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 산나물의 우수한 품질만큼이나 홍보 또한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한 산나물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기회를 마련하고 코로나 시대에 맞는 온라인 판매, SNS를 통한 홍보 등으로 새로운 판로 확대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