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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새해 첫 정기회의 개최
의성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새해 첫 정기회의 개최
[피디언]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신축년 새해 첫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정기회의를 지난 28일 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축년 새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의성형 보건복지를 추진하기 위한 첫 단추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8개 읍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만 참석해 진행됐다.
또한,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의 핵심주축인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이야기하고 정보 공유 및 상호 토론 등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의성형 보건복지가 지난해 7월 20일자로 시행된 지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시행 전후 5개월 실적을 살펴보면, 초기상담건수는 2451건에서 5340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방문간호상담은 128건에서 1380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보건복지서비스가 제한되고 주민 간 사회관계가 축소된 상황 속에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의성형 보건복지를 적극 추진한 값진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올해는 의성형 보건복지 시행 1주년이 되는 7월경에 의성형 보건복지 자체 평가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읍면 특화사업 확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민관의 적극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난해 추진 성과를 되짚어 보며 개선할 점을 살피고 올해 주민들이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며 의성형 보건복지 체감도를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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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의성군청
[피디언] 의성군은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코로나19 대책 안전예방 대책 경제활성화 대책 생활안전 대책 등 4개 분야의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설 특별 방역주간을 운영하고 감염확산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 및 시설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조치와 이행실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청소, 물가, 재난, 교통, 의료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성군 전 공직자가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군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동을 자제하시고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설 명절을 보내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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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113가지 주요군정 추진현황 책자 발간
의성군, 113가지 주요군정 추진현황 책자 발간
[피디언] 의성군은 ‘주민중심의 지속가능한 행복의성’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혁신정책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군민이 행복해지는 113가지 이유’를 발간했다.
‘군민이 행복해지는 113가지 이유’는 기존의 딱딱한 형식의 책자와는 다르게 각 정책마다 사진자료와 함께 서술식으로 구성해 의성군의 주요정책들을 누구나 쉽게 읽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통합신공항 건설,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구축 등 7대분야 113개의 주요정책 사업을 담아 군민들의 정책이해를 돕고 직원들의 내부역량 강화와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들의 일상 속에, 삶 속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정책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군민들이 군정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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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
울진군청
[피디언]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정이 어려워진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도시가스 공급사업 경제성이 부족해 도시가스 회사의 투자 기피현상이 일어나는 지역적인 취약점을 타개하기 위해 매년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영남에너지서비스와 협약을 체결해 점차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지역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울진읍, 평해읍, 후포면 일부지역은 도시가스가 원활히 공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 LP가스를 설치하기 위해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집단공급사업은 연료비 가격인하 효과와 LP가스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선정 지역은 호월1리로 57세대에 보급할 예정이며 개별 주택에 설치된 가스통을 철거하고 배관망을 통해 LP가스가 공급되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울진군은 가스사용 중 발생하는 부주의로 인한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민층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1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LPG를 사용하는 소외계층으로 보급가구를 확대 추진한다.
가스사용 시간 설정으로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고 외출하는 등 사용자의 부주의에도 자동차단 되어 연소기 과열로 인한 화재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초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대상자 신청을 받았다.
에너지바우처는 등유·연탄·도시가스·지역난방 등 연료비 일부분을 지원하며 1인 가구 9만5천원, 2인 가구 13만4천원, 3인 가구 16만8천원이 지원된다.
올해는 5월말부터‘2021년 에너지바우처 신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혜택을 주는 에너지 사업을 더욱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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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1년 축산지원사업 추진
울진군청
[피디언] 울진군은 2021년도 축산농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울진군 축산농가와 생산자단체, 법인 등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구현과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22개사업을 지원한다.
한우, 양돈, 양봉, 사슴 등 축종별 지원사업과, 축산농가 차량소독기 지원사업,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사업, 깨끗한 축산농장 구현을 위한 악취저감제지원, 환경개선장비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자는 울진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축산 지원 사업 계획을 참고해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축산 지원 사업지침에 따라 타당성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울진군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확정 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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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조기 시행
울진군청
[피디언] 울진군은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생계안정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조기에 시행한다.
총사업비 15억 7천만원, 총인원 170여명에게 직접일자리, 청년일자리,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재정지원 사업 등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상반기내 조기 시행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생계안정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직접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일자리 사업은 지난12월에 4천 9백만원의 예산으로 4명의 인원을 선발해 울진군청사 방호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군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코로나19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출입자명부관리, 민원친절안내 등 코로나19의 지역방역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3억 8백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1월 8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상반기에 14명의 인원을 선발해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울진읍과 매화면 일원 사업장에서 꽃단지조성, 꽃길가꾸기, 매화관광명소 꽃밭 조성 등 쾌적한 울진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5월중 하반기 사업에 13명을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공근로사업은 6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상·하반기에 각 50여명씩 100여명을 선발해 울진읍과 매화면을 제외한 8개 읍면에서 도로·해안변 환경정화와 전통시장 주차장관리에 투입,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실시하고 5월중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울진군 농어촌지역 활력을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은 총사업비 2억 7백만원의 예산으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창업, 청년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은 현재까지 10명의 도시청년의 유입을 통해 전문키즈미용과 카페, 문화예술복합공간 운영, 지역특산품디자인 개발 등 울진지역 활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년창업과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사업은 지역청년들의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청년일자리 재정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억 2천 4백만원의 예산으로 14명의 청년인원이 울진군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사회적기업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중장년 경력단절 일자리사업에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울진군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과 육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상반기에 공공일자리사업 조기 시행을 통해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보장하고 10개 읍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음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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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22℃ 달성
경산시‘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22℃ 달성
[피디언] 경산시는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20년 12월 1일부터 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한‘희망2021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10억 2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매년 목표액을 지난 모금액에 대비해 산정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성금 모금의 어려움을 예상해 작년 성금액 대비 80%를 목표로 모금 활동을 했으나 목표액 대비 122%의 성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아이에스동서 옥산가스, ㈜지엠솔루션, M모텔, 서광농장, 에스디지엔텍, 제이엔코슈, 진량농협, DGB사회공헌재단, ㈜일신산업, 서명의료재단, 하이포크 스마트팜, 경산상공회의소, 인터불고경산, 승원치과 등 지역 내 기업 및 시민들이 통 큰 기부를 실천했고 그 외에도 착한가게, 착한일터, 경산사랑나눔 등의 정기후원과 단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위와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기업·기관및단체·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사랑의 온도가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게 됐으며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착한나눔도시, 희망경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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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얀테첨단소재㈜,김천에 1200억 투자
아얀테첨단소재㈜,김천에 1200억 투자
[피디언] 김천시는 3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3층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소재 부직포 생산 공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단내 77,187㎡부지에 총 1,200억을 투자해 부직포와 의료용 방호복 생산공장과 R&D센터를 건립,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얀테첨단소재㈜는 글로벌 섬유기업인 한솔섬유㈜의 이신재 회장과 문국현 대표이사가 투자해 설립한 신규법인으로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늘어나는 의료용 방호복과 그 원료가 되는 부직포의 세계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첨단소재부직포 생산 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솔섬유㈜는 1992년 설립이래 동남아와 중미지역인 과테말라, 니카라과의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월3,500여만장의 니트의류를 생산 미국과 일본, 유럽에 수출해 지난 20여년간 200배 이상의 괄목할만한 매출신장을 이루어 연매출 약 1조 5,000억원과 7개 해외법인에 37,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섬유기업이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김충섭시장이 직접 한솔섬유㈜ 관계자를 만나 투자유치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이뤄낸 성과이다.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이사는 “김천시와 경북도의 적극적인 투자환경 제공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본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증가만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증가 추세에 있는 부직포 원료 및 방호복 시장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대규모 투자협약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되어 한솔섬유㈜에 감사하다’며‘아얀테첨단소재㈜가 세계를 무대로 성장해 나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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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안심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추진
경부고속도로 안심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추진
[피디언] 대구시는 대구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안심지역 주민들의 경부고속도로 이용편의를 위해 안심하이패스 전용 IC 설치와 관련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신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대구 혁신도시와 안심 지역 시민들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동대구IC까지 교통 혼잡이 극심한 안심로 8km 거리를 15분 이상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공공기관 3,500여명이 거주하는 혁신도시 입주자들로부터 지속적인 IC 설치 건의가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2018년 12월 한국도로공사에 대림육교 주변에 안심하이패스IC 설치를 신청한 후 올해 4월 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7월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 상반기 설계에 들어간다.
설계 착수 후 공사 완료까지는 약 4년 정도 소요돼 2024년 경 개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 사업비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영업시설 설치비와 공사비 50%를 부담하고 대구시는 나머지 공사비 50%와 보상비를 부담한다.
안심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대구 혁신도시 및 안심지역 등 대구 동부지역에서 혼잡한 도심 구간을 통과하지 않고 경부고속도로로 진출입이 가능해 대구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대구IC↔혁신도시간 우회거리 및 평균통행시간 단축 아울러 교통량 분산으로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지정체를 보이는 안심로와 인근 도로의 교통 혼잡완화는 물론 대구 동부권의 산업물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안심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혁신도시는 물론 안심 전역에서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개선돼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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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활력 충전, 대구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활력 충전, 대구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피디언] 대구시는 도시 재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7곳, 2천 693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이며 본격적인 사업 진행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건축문화유산 가치 제고 역사 문화유산 활용, 대학타운 조성으로 도시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중심시가지형, 지역 골목 기반의 생활문화·경제 공동체 형성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일반근린형, 노후 주거지 정비와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주거지지원형 및 우리동네살리기, 활성화 계획 없이 생활SOC 공급을 추진할 수 있는 점단위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으로 추진 중이다.
경부선 철도에 인접한 불리한 정주환경을 음악으로 극복하고 방치 공간을 활용해 활기차고 자부심 있는, 머물고 싶은 동네 만들기를 목표로 시작한 서구 원대동 ‘원하는 대로 동네 만들기’ 사업은 올해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여기에 들어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음악체험실과 콘서트홀을 갖추고 다양한 공연과 예술창작이 가능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그 외에도 남구 이천동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사업’은 마을 커뮤니티시설인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무인주차장 등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해 소외된 주거취약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대구 곳곳에서 하나 둘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대구시는 사업 완료 후에도 주요 시설을 운영·관리할 지역기반의 주민조직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의 효과나 이익이 그 지역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구·군과 협력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2017년부터 추진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 서구 원대동을 시작으로 하나씩 완료되는 만큼 지역 주민이 성과를 직접 체감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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