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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냥이라이프-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
동상이몽 냥이라이프-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
[한국Q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고 오색찬란한 꽃들이 피어나는 봄을 맞이해 가볍고 유쾌하며 섹시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연극 작품을 준비했다.
‘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는 사람으로 변신하는 고양이 이야기의 야릇한 판타지 연극으로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과 17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된다.
혼자 사는 한 남자의 자취방에 나타난 암고양이가 아름다운 여자가 되어 자신을 유혹한다는 다소 엉뚱하고 애틋한 설정의 섹시 코미디 연극으로 인간과 동물이 가지는 교감을 인간의 관점이 아닌 고양이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한정된 공간에 갇혀 지내는 애완 고양이가 우리네 인생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이번 연극은 단순히 웃기는 코미디가 아닌 재치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심오한 의미를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신선함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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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고용복지센터, 전문 직업 상담사 배치
예천고용복지센터, 전문 직업 상담사 배치
[한국Q뉴스] 예천군은 전문적인 직업 상담과 구직을 안내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천고용복지센터에 직업상담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예천고용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15일 개소해 저소득층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생계 지원을 함께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보다 더 체계적인 취업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직업 상담사를 배치시켜 구인·구직 상담뿐만 아니라 취업 알선,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문 직업 상담사 배치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있으신 분들은 예천고용복지센터를 방문 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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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코로나19 극복 물품 기탁 받아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은 13일 오후 3시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로부터 산천어 통조림 50세트와 쌀 10kg 112포를 기탁 받았다.
코로나19로 ‘화천 산천어 축제’가 취소되자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강원도 화천 특산품인 산천어 통조림과 토고미 쌀을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전국 발전소에 전달하고 예천양수발전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박승철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축제가 취소되면서 경기를 살리고 취약 계층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예천양수발전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매년 예천군을 위해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물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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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발걸음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튤립
시민 발걸음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튤립
[한국Q뉴스] 상주시 북천 변에 벚꽃 잎이 떨어진 뒤 튤립이 본격 개화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산책로를 따라 심은 4가지 품종 2만여 본의 튤립이 지난 7일 꽃망울을 터뜨린 후 형형색색 만개해 북천 산책로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상주시는 앞으로 산책로 변, 공원 등에 계절에 맞는 꽃을 심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활력과 위안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다양한 색상의 튤립이 이어지는 하천 산책로가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꽃구경을 하면서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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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 ‘어울림 하우스’사업 펼쳐
독거노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 ‘어울림 하우스’사업 펼쳐
[한국Q뉴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 ‘어울림 하우스’사업을 펼쳤다.
어울림 하우스는 경북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풀뿌리 자원봉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활동으로 SNS 봉사동아리 ‘어울림상주’가 참여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데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낡은 집에서 생활하는 상주시 신흥동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했다.
또 낡은 전등을 LED전등으로 바꾸는 등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바꾸는 활동을 했다.
김영기 어울림상주 회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작업으로 어르신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어울림상주는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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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조공’1년 만에 산지마케팅조직 선정 쾌거
‘군위조공’1년 만에 산지마케팅조직 선정 쾌거
[한국Q뉴스]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이 1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산지통합 마케팅조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131개 통합조직이 참여해 실적평가와 면접평가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지역별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와 통합마케팅기반을 중점 점검했다.
군위조공은 지난해 6월 사업을 개시한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통합조직·참여조직·군위군의 긴밀한 협조로 2021년 산지통합 마케팅조직에 최종선정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
군위조공은 군위농협, 팔공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의 출자로 지난해 6월 설립했으며 이번 성과로 설립 1년 만에 산지유통활성화 운영자금 지원 및 정부지원 보조금 지원가능 조직 등 산지유통분야의 정상괘도에 올라선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은덕우 대표이사는 “전략 품목 중심의 농가육성이 최우선이며 통합마케팅 확대를 위해 출하조직의 인센티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계획을 밝혔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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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달성군 상생협력사업 현장정책협의회 개최
고령군-달성군 상생협력사업 현장정책협의회 개최
[한국Q뉴스] 고령군은 4월 12일 고령군-달성군 상생협력사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달성군과의 새로운 상생발전체계를 구축해 연계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발전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정책협의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과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간부공무원 14명이 달성군 비슬산 참꽃 군락지 현장을 방문하고 양 지자체간 상생협력사업을 공유했으며 관광 연계인프라 구축,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 양도시간 지역발전사업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서로 이웃한 달성군과 고령군이 상생협력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과 달성군은 낙동강 55km를 접하는 지자체로 두 지역을 잇는 대표적인 관문 경관자원인 사문진교를 비롯해 낙동강을 중심으로 휴식과 산책, 체육시설이 잘 형성되어 있어 사문진교 스마트 관광자원개발 사업,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 등 실질적인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양도시가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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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방치 자전거’찾아가세요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1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50일간,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 정비로 시민들의 보행안전과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무단방치 자전거 211대를 수거 조치했다.
대구시는 일제정비기간 중 무단방치 자전거 211대를 수거해 이 중 100대는 매각·폐기 및 반환했고 보관 중인 111대의 자전거는 구·군에서 14일간 강제처분 공고 후 매각·폐기 처분하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자전거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신세계 백화점과 동구청이 협업을 통해 신세계 백회점 소유 자전거 주차장 2개소에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하고 자전거 주차시설도 점검·보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방치 자전거 약 4천 7백여 대를 수거했고 이번 정비에 완료하지 못한 방치 자전거와 보관대는 연내 지속적으로 수거해 시민들의 보행과 도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구시는 무단방치 자전거 정비 외에도 전동킥보드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도시철도역 등 전동킥보드 이용이 많은 지역 중심으로 약 60개소 정도의 전동킥보드 보관대를 시범 설치하고 자전거 안전운행을 위해 자전거 사고다발지역 등을 중심으로 포장재 변경, 안전표지판 설치 등 기반시설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앞으로 무단방치 자전거, 노후 보관대 등 정기 정비를 통해 시민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모를 착용하고 안전운행 하시고 무단방치 사례가 없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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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공시지가 현실화 속도조절 필요”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4월 12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대구시 확대 간부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공시지가가 올라가면 세금뿐만 아니라 의료보험 등의 부담도 증가한다”며 “장기적으로 공시지가를 현실화해야 하지만 급격한 현실화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져 이를 완화하기 위한 대안 마련과 중앙정부에 속도조절을 건의하는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앞서 보고된 대구형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해 “차량 운행속도를 10㎞/h만 낮춰도 사망률이 50%가 낮아진다.
대구시가 지난 5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를 최대 180명에서 두 자리로 떨어뜨렸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문제는 타협할 수 없는 문제이며 Slowcity가 좋은 도시라는 원칙 아래 초기에는 시민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원칙대로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해 “순간의 방심으로 1명이 확진되면 천 명 이상이 진단검사를 받고 200명에서 500명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하는 등 엄청난 사회적 비용과 인력 손실이 발생한다”고 강조하면서 “오늘부터는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와 같이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선제적인 진단검사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4월 16일 ‘2021년 지구의 날’을 맞아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문제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며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 스스로 책임을 분담해 저탄소 생활실천 및 지구 지키기에 관심을 가지자”고 당부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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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4월 12일 개소”
고령군청
[한국Q뉴스] 고령군은 ‘고령군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 동의서를 제출한 만75세~만82세 이상 어르신 2,382여명을 대상으로 4월12일부터 4월 19일까지 6일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은 화이자이며 1차 접종 후 21일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실시하게 되며 만83세 이상 어르신은 백신이 배정 되는대로 접종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종센터는 오전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각 읍면별로 순환버스을 이용해 센터로 오시면 된다.
버스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를 자제하며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고 버스 내에서 한 좌석 띄워 앉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방문 시에는 사전배부 된 예진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편안한 복장으로 오시면 된다.
예약한 날짜에 방문하지 못한 경우 해당 읍면에 예약 취소 후 다시 예약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이 집단면역을 확보해 하루빨리 코로나19감염증 이전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