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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곤충연구소, 양봉대학 및 산업곤충대학 개강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12일 오후 1시 30분 곤충생태체험관에서 곤충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양봉대학 및 산업곤충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윤화현 한국양봉협회장,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한병윤사무관, 백승모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 양봉·산업곤충대학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 경과와 교육 일정 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됐다.
양봉·산업곤충 사육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는 귀농·귀촌인, 은퇴 후 창업을 꿈꾸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양봉대학 총 10회 40시간, 산업곤충대학 총 14회 56시간 강의를 1년 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양봉대학은 관내 선도농가 전문 경영인을 강사로 초빙해 지역 양봉농가 현장 교육으로 지역 양봉산업 홍보와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곤충대학은 초기 산업 단계인 식용 곤충 산업 발전과 인력 육성, 굼벵이·갈색거저리 사육 기술 지원, 곤충 식품 개발, 판매 전략 등 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곤충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창업을 위해 배움의 길에 나선 교육생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양봉, 산업곤충대학 교육 과정을 통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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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통합관제센터 관제 요원, 예천경찰서 감사장 받아
예천군 통합관제센터 관제 요원, 예천경찰서 감사장 받아
[한국Q뉴스] 예천군 통합관제센터 관제 요원 2명이 예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CCTV를 통해 미귀가자를 무사히 가족에게 인도한 요원과 가게에 무단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주취자를 신고하는 등 범죄와 사고 예방에 기여한 요원에게 김선섭 서장이 직접 수여했다.
감사장을 받은 관제 요원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예천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범죄, 사고로부터 군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섭 서장은 “24시간 군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관제 요원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 통합관제센터는 올해 범죄 신고 85건, 영상정보 제공 74건 등 범죄와 교통,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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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매출액 4억원 이하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저 3만원에서 최대 50만원이고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 사업장 별로 신청 가능하다.
이달 12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 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온라인 또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경북소상공인카드’를 검색해 접속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간소화를 위해 전년도 매출액과 카드 매출액은 세무서에서 일괄 확인하므로 사업 신청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만 첨부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카드 수수료 부담을 해소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질적인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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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실시
상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실시
[한국Q뉴스] 상주시는 9일 오전 9시 상주시실내체육관 구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2일 상주시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안전한 접종을 위한 사전 훈련으로 경북도청 점검반·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군부대·상주시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신 접종 준비 시연 접종 모의훈련 이상반응 대응훈련까지 실제 접종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모의훈련은 예방접종 소요 시간과 이동 동선에 따른 인력 배치, 시스템 전력 장애 대응, 이상 반응자에 대한 대처 등 각 분야별 적합성에 대한 평가이다.
지난 1일에는 모의훈련에 앞서 경상북도 점검반과 함께 상주시보건소,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육군 5837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6개 분야별 합동점검을 실시해 적합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의 훈련, 합동 점검을 통해 유사 돌발 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한 첫걸음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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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 내정자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이강덕 포항시장,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 내정자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한국Q뉴스] 신임 해병대사령관으로 내정된 김태성 해병대 제1사단장이 경북 포항시 명예시민이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김태성 신임 해병대사령관 내정자에게 명예시민증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강덕 시장은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내정자에게 지난 2019년 5월 취임한 이후 통합방위작전계획 수립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포항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제4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 연이은 내습 시에도 군 장비와 병력을 적극 지원해 복구활동을 도왔고 봄·가을철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를 돕기 위해 연 1만 5천여명 규모의 병력을 지원하는 등 51만 포항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준 것에도 고마움을 표했다.
김태성 내정자는 2019년 5월 제1해병사단장으로 취임했으며 이전에는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 제6해병여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해병 작전과 전략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김태성 사령관 내정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포항이 김태성 사령관의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내정자는 “포항시 명예시민이 된 것에 대해 포항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사단장 부임한 이후 2년간 포항시민으로 살아왔는데 명예시민증을 받아 ‘영원한 포항시민’이 됐다”며 “포항은 해병이 태어나고 성장하는 해병들의 고향이다, 그동안 해병대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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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코로나19 일일확진자 현황’ 재난안전문자 재개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행정안전부의 완화된 재난안전문자 발송 지침에 따라 ‘하루 동안 발생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담은 재난안전문자’ 송출을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달부터 코로나19 관련 재난문자 송출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가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보가 제한된다는 민원과 지자체 요구가 잇따르자 지난 6일부터 엿새 만에 다시 일부는 송출 가능하도록 지침을 바꿨다.
바뀐 지침 내용은 하루 동안 발생한 전체 신규 확진자 현황을 매일 1차례 송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단순 확진자 발생정보는 포항시청 홈페이지나 SNS 등을 활용해 알리지만, 매일 오전 중으로 전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안내하기로 결정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에 행안부의 재난안전문자 발송 지침이 완화돼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어느 정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빠른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동의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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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간 유지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정부 방침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도권의 경우 2단계, 포항 등 비수도권의 경우 1.5단계를 3주간 유지하되, 위험한 시설·행위 등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현재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으로 방역 긴장도 유지는 물론 짧은 기간 내 호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통상 2주 단위인 거리두기 기간을 이 보다 긴 3주로 설정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의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지침도 강화해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전체에서 실외에서는 2m 이상 거리가 유지되지 않거나 집회·공연 등 다중이 모일 때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마스크 착용의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섭취 금지,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로 된 기본방역수칙은 이번 주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8일까지 해당시설에 대해 특별방역 지도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계도기간 이후 위반한 업소에 대해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적용해 과태료 부과와 집합금지 등의 조치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시민 협조로 1.5단계로 다시 유지되지만, 최근 확진자 발생 추세가 증가하고 있는 사항을 감안하면 방역 긴장도가 풀려서는 절대 안 된다”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다중밀집시설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께서도 수칙을 잘 지켜 확진자가 추가적으로 나오지 않도록 자율방역책임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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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현행 유지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유지함에 따라 대구시는 4월 11일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정부안과 같이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유지한다.
대구시는 최근 1주간 환자 발생이 1단계 수준인 15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나, 국내 전체 환자 발생이 300~400명대 정체기에서 최근 600~700명대로 급증하는 양상으로 전환되고 있는 점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 예방접종 일정과 대구시 의료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5단계 유지를 결정했다.
특히 이번 결정을 앞두고 대구시는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열어 현 대구시 방역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이번 결정을 통해 현행 1.5단계를 유지하지만 방역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해, 기간 중에라도 향후 상황이 좋지 않으면 단계 격상과 방역을 강화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그리고 현 상황이 4차 유행으로 확산되는 중대 기로에 있는 만큼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간 거리두기 조정은 시기를 2주마다 적용했지만, 짧은 기간 내 유행 상황이 호전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적용 기간을 통상보다 길게 3주로 설정하되, 상황 악화 시에는 즉시 방역조치 및 단계를 조정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구시는 다음 주부터 본격 적용되는 ‘기본방역수칙’의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29일부터 2주간 관련 협회·단체와 간담회 등을 통해 안내·홍보했고 특히 최근 소규모 집단발생이 다수 일어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이용자가 적극적으로 새로운 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4월 12일부터 ‘기본방역수칙’이 본격 시행되면 시설 관리자·종사자와 이용자 등은 입과 코를 가리는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출입자 일부가 대표로 작성해 오던 출입자명부를 모든 출입자가 작성해야 하며 식당·카페 등 음식섭취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과 허용구역 외의 장소에서 음식섭취가 금지되고 유증상자의 시설 출입도 제한된다.
그 외에도 방역수칙·이용가능인원 게시 및 안내, 주기적 환기와 소독 관리 등 종전 보다 강화된 방역수칙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구분 없이 지속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대구시는 1.5단계를 유지하면서 업종별 방역관리가 미흡한 시설 등을 고려해 핀셋방역을 통해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집합금지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격하게 적용하고 집단감염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교회, 어린이집 등에 대해서는 일제검사, 선제·표본검사, 유증상자 출근금지 등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코로나19 유증상자의 검사 지연 후 다중이용시설 이용, 소모임, 직장 출근 등으로 확진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지체하지 말고 무료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강조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장기간 거리두기로 인해 시민들의 방역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에서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현 거리두기 체계의 효과는 정부의 규제 위주의 정책이 아니라 시민들께서 위기감을 인식하고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증, 무증상과 감염경로 불명확한 확진자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만큼 모임, 외출, 여행 등을 자제하고 개인간 접촉을 최소화 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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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경산시청
[한국Q뉴스] 경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경산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도 매출액 4억원 이하의 경산시에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이며 2020년 12. 31.기준 폐업 중인 업체, 본인 명의 통장 입출금 거래 불가능한 사업자, 사업자 미등록 업체, 도박 및 게임관련, 투기 조장업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 ~ 1.3%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1업체당 최저3만원, 최대50만원이다.
또한 1인이 2개 이상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경우 사업체별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4월 12일 ~ 예산소진시까지 가능하며 방법은 온라인접수 및 읍면동 방문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구미본부☎로 문의를 하면 된다.
온라인접수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이 필요하고 방문접수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가 더 필요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및 육성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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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총 543명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43명이라고 밝혔다.
546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난 8일 검사를 받고 9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20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