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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조합원에 영주사랑 상품권 배부
영주시청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은 지난 8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영주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조합원들에게 배부했다.
영주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조합원 1인당 영주사랑상품권을 20만원씩 구입·배부했다.
권기선 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지역경제의 침체가 장기간 어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영주사랑상품권을 구입해 노조원들에 지급했다”며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해 조합원들이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위원회를 통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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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영주시청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매년 증가하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과태료 및 사용료 등의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은 27,899건, 78억9,000만원이며 그 중 차량과태료가 24,859건, 42억6,000만원으로 세외수입 체납액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작년에 비해 전체 체납액 대비 차량과태료 비중이 감소했으나, ‘코로나19’로 현재의 어려운 경제여건과 최고75%까지 증가하는 가산금에 따른 납부자의 체납부담을 경감하고자 분납 또는 카드사별 무이자할부로 납부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비대면 독려로 통합 체납안내문과 소액체납자 문자 납부안내도 대량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방법은 자동응답전화 ☎1522-3223를 통한 계좌이체, 카드, 가상계좌납부가 가능하며 일시불 납부가 어려운 납부자는 영주시청 세무과를 방문·상담해 분납 또는 카드 할부납부도 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고질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며 “매월 증가하는 가산금을 방지하고자 납부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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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과수화상병 2차 방제약제 살포하세요
영주시, 과수화상병 2차 방제약제 살포하세요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2일 과수화상병 2차 방제약제를 과원 전체 50%에 개화기~만개기에 살포 할 것을 권장했다.
영주시는 관내 전체 사과·배 재배 3,551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22,824세트를 공급했다.
동계 1차 방제약제는 코사이드로 3월 하순 약제방제를 마쳤으며 2차 방제약제인 세레나데맥스를 과원 전체의 50%에 개화기~만개기, 3차 방제약제 옥싸이클린은 낙화기가 방제적기이다.
농가에 공급한 과수화상병 2차 방제약제는 유기 농업자재로 등록되어 있는 생물농약으로 약해가 없으며 약제 살포시 살균제, 적화제, 영양제 등과 혼용이 가능하다.
사과·배 재배농가는 의무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살포해야 하는데 일반 농약 살포가 제한적인 사과·배 유기농 재배 농가에서도 살포 가능해 제품의 활용성이 우수하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화상병 2차 방제약제 살포 적정 시기는 4월 중순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과원별로 꽃 피는 속도가 달라 농가별 상시 예찰을 통해 살포시기를 결정하고 적기에 약제 살포를 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과수원에서 쓰는 도구는 알콜이나 락스로 틈틈이 소독하고 외부인력 작업 시 철저한 소독과 기록을 하길 바라며 특히 외부의 이동 양봉을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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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참여자에게 금융위기극복 교육과 일자리 지원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DGB금융그룹,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 대구시는 12일 오후 2시 ‘저소득 금융취약계층, 금융신용관리 및 공공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내용은 DGB금융그룹에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에게 자산관리 교육 및 1: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무더위철 얼음물 배부사업을 위탁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DGB금융그룹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자산관리 교육을 전담하고 일자리 관련 예산을 지원하며 대구시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는 대상자 선정과 교육 및 상담 그리고 일자리 지원 등 사업 전반의 추진을 담당한다.
협약식에는 최태곤 DGB금융지주 지속가능경영총괄 전무, 황성준 DGB금융지주 CSR추진부 부장, 손수진 한국지역자활센터 대구지부장, 정한교 대구시 복지정책과장이 참석해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협약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용불안으로 불법사금융 및 채무 문제 등 여러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1:1 개인맞춤 교육으로 금융 취약계층의 빈곤 악순환 방지와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자리 지원사업은 DGB금융그룹의 재원으로 마련한 생수를 지역자활센터에서 얼음물로 만들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 및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지원하는 일거양득의 사업이 될 전망이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정책과장은 “신용과 금융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DGB금융그룹의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시는 앞으로 저소득층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역의 여러 기관과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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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영주시청
[한국Q뉴스]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5명으로 늘었다.
영주 #76 확진자는 영주 #7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서 무증상이며 지난 11일 검사 후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75에 대한 역학조사 및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며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시는 현재 서울, 경기도 등 타 지역 방문자나 접촉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관련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받으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도권 방문자나 접촉자는 즉시 보건소를 통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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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지황 고품질 명품화 사업 진행 이상 무
안동 지황 고품질 명품화 사업 진행 이상 무
[한국Q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에 이어 금년에도‘안동지황 고품질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품질 명품화 사업은 2년차 사업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연계해 무병묘로 안동에서 생산된 것으로서 관내 지황 계약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게 보급되는 사업이다.
기존 농가에서 사용하는 종근에 비해 수량성 및 상품성이 우수하다.
2021년 우량 지황 종근 신청 농가는 115호이며 총 5,295kg을 재배 면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에서 지황 재배가 많이 이루어지는 만큼 고품질의 지황 생산이 이루어져 안동 지황의 명성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농가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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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도 국비확보 예산정책간담회 개최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시는 내년도 국가투자사업의 원활한 예산 확보와 향후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4월 12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갖는다.
국비사업은 매년 4월 말 경북도를 통해 각 중앙부처로 신청, 5월 말까지 각 부처 심사를 거쳐 기재부로 제출하고 있어, 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5명의 지역 출신 도의원과 18명의 시의원이 소속 정당을 떠나, 시 간부공무원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현안의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 확보해야 할 국비사업은 65건, 3,070억원으로 점촌~안동 간 단선철도 건설,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34호선 확장 등 건설사업분야 제4차 문화도시 지정,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등 문화·관광분야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재정지원사업, 백신상용화 기술지원기반시스템 구축사업 등 바이오 산업분야가 역점사업이다.
이밖에도 안동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상권르네상스사업 물순환 도시 조성사업 운흥동 등 폐철도권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개최 등의 사업도 새로 국비 확보를 추진하는 사업들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지방재정이 위축되어 시민들의 행정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에 한계에 직면해 국비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국가예산은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 없이는 확보가 불가능한 만큼 항상 위기의식을 갖고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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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본답 병해충 예방을 위한 올바른 볍씨 소독요령 홍보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정부 보급종 벼 종자가 소독되지 않고 공급됨에 따라 농가에서 효과적인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올바른 볍씨 소독 방법을 소개했다.
벼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으로는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이삭선충 등이 있으며 못자리부터 본논 후기까지 발생하는 병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은 볍씨 소독이다.
볍씨 소독은 소금물가리기, 온탕소독, 약제소독 순으로 진행한다.
소금물가리기는 종자의 까락을 없앤 뒤 메벼는 물 20L 당 소금 4.2kg, 찰벼는 물 20L 당 소금 1.3kg을 녹인 다음 볍씨를 담근다.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는 깨끗한 물에 2 ~ 3회 씻어 말린다.
소금물가리기로 쭉정이 벼를 골라내면 소독 효과를 20 ~ 30% 높일 수 있다.
온탕소독은 60℃의 물 200L 당 볍씨 20kg을 10분 동안 담갔다가 꺼내 바로 식혀주는 것이다.
물과 종자의 비율, 온도 등 조건만 제대로 지킨다면 90% 이상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약제소독은 소금물가리기나 온탕소독을 마친 볍씨를 따뜻한 물에 적용 약제별로 희석 배수에 맞게 희석한 다음 약액 40L 당 볍씨 한 포대를 24 ~ 48시간 담가두면 된다.
이때 공급받은 종자를 포대째 넣지 말고 망사 포대에 옮겨 담거나 포대를 풀어서 용기에 담아 충분히 침지해 소독해야 한다.
특히 종자 소독할 때 볍씨 양과 물의 양을 지켜 소독 불량 또는 약해를 주의해야 하고 싹 틔우기를 위해서는 종자소독 후 새 물로 갈고 30 ~ 32℃에서 1 ~ 2일 정도 더 담가 준다.
소독 후 남은 약액은 석회, 볏짚, 재 등을 넣어 정화시킨 후 퇴비사 등에 버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소독을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 아니라 본답에서도 병해충 피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올바른 벼 종자소독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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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부동산중개업소 지도·단속 실시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불법중개행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부동산중개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부동산 거래 질서의 문란과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상황으로 인해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무원과 협회 관계자 등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관내 132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지도·단속을 시행하고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중개업소에 대해서는 수시로 지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단속내용은 자격증·등록증 양도 또는 대여 행위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행위 허위매물에 대한 표시·광고 행위 거래계약서 작성·보관 현황 기타 관계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지도·단속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한 사항이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에는 등록취소, 업무정지,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욱 토지정보과장은 “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단속으로 불법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며 법령을 위반한 중개업소에는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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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수의사회,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 수의사회는 12일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오윤조 회장은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아이들이 우수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수의사회는 오윤조 회장을 비롯해 총 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축산 농가의 가축 전염병 예방 활동과 방역사업을 실시하는 등 상주시 축산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상주시 수의사회는 2017년부터 3년간 매년 5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축 전염병 예방에 힘써주시는 수의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