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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립도서관 ‘북스타트’책꾸러미 배부
문경시립도서관 ‘북스타트’책꾸러미 배부
[한국Q뉴스]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문경시에 거주하는 3개월에서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접수 및 배부를 시작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생애 초기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기념 선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북스타트를 통해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를 총 420명에게 배부한다.
책꾸러미 신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문경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신청이 완료된 책꾸러미는 다중이 밀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단계별로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중앙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수령 시에는 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별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용원 문경문화예술회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인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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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 최종 당선작 선정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 최종 당선작 선정
[한국Q뉴스] 대구시민의 착한소비를 위한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이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총 12,157건이 접수됐으며 인성데이타 주관으로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은 ‘이웃에 도움 되는 착한소비 대구형 배달앱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대구형 배달앱을 대표할 기억하기 쉽고 창의적인 이름을 대구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은 지난 4월 4일까지 인성데이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했고 접수 결과 대구형 배달앱을 대표할 이름으로 12,157건의 이름과 스토리가 접수됐다.
인성데이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접수된 12,157건의 이름 중 활용성, 창의성, 명료성, 스토리 등 평가지표를 마련해 기업내부 심사, 전문가 심사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1위 ‘대구로’ 2위 ‘배달do대구’ 3위 ‘다대구요’를 선정해 4월 9일 대구형 배달앱 홈페이지에 당선자를 발표했다.
당선자 시상식은 4월 12일 인성데이타 본사에서 진행해 1위 3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참가상 600명에게는 대구행복페이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1위로 선정된 당선작은 향후 전문 마케팅 기업을 통한 수정·보완과 대구시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구형 배달앱 이름이 확정·공개될 예정이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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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 사업설명회·현판식 가져
봉화군,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 사업설명회·현판식 가져
[한국Q뉴스] 봉화군은 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9일 물야면 압동1리, 춘양면 석현 1리에서 2021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 마을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은 마을단위 생명사랑 마을을 선정해 농약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마을 생명지킴이 선정, 정신건강서비스 등을 제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에서 2015년부터 농약안전보관함을 배포하는 사업을 시행했으며 현재 봉화군의 경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28개 마을에 852개가 배포되어 지속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실시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봉화군은 올해 물야면 압동1리, 춘양면 석현1리를 선정해 농약안전보관함을 각 15개, 45개씩 4월 말에 배포할 예정이고 이후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정신건강관리,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마을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에 대한 안내, 생명지킴이 위촉, 현판부착과 함께 다육식물을 마을주민들에게 배포함으로써 마을의 생명존중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으로 농약음독을 예방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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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 가져
봉화군,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 가져
[한국Q뉴스] 봉화군은 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4월 7일과 9일 양일간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위한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선도단체 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치매 서포터즈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봉화군 노인복지관 62명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의 이해와 함께 관련 전문 지식 교육, 치매서포터즈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은 노인복지관을 5월 말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며 지역 사회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치매선도단체 구성원은 건강 캠페인 등 보건사업관련 지원과 치매상담 홍보 및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치매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올바로 이해하고 치매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치매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손병규 군 보건소장은 “향후 관내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업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편안하고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봉화군을 만드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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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청년농업인 올인원 현장교육’ 한우과정 교육생 모집
영주시, ‘2021년 청년농업인 올인원 현장교육’ 한우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3일까지 지역농업의 핵심인력 육성을 위한 ‘2021년 청년농업인 올인원 현장교육’ 한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올인원 현장교육’은 농업기술 현장교육과 전문가 사업 컨설팅을 통해 정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영농기술 학습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교육대상은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신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내방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사전컨설팅을 시작으로 경영표준 진단표 작성을 통해 교육목표 및 일정을 전문가와 함께 설계하고 청년농업인들의 현장을 10회간 돌아가며 방문해 전문가의 농업기술전수와 함께 교육생 토론 및 정보교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교육 후에는 농업현장에서 발굴한 사업 아이디어를 토대로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사업구상과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 사업 구체화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농업기술과 더불어 사업계획까지 올인원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청년 농업인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 농업인들의 희망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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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영주,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참여자 모집
아동친화도시 영주,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참여자 모집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 1일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경북 최초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영주의 조성 상황을 재점검하고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에 아동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 의제를 중심으로 관심분야를 선택해 진행된다.
참여자는 초등학교 4학년이상 아동 70명과 학부모 20명, 교육기관, 아동시설 관계자 10명 등 그룹별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전자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주시는 지난 2017년 12월 경북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아동친화도시 재 인증을 위한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아동이 살기 좋은 영주 건설을 위해 이번 토론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5일부터 ‘풍기 룰루랄라놀이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 개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을 통해 아동친화적 인프라 구축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영주 건설에 힘쓰고 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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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과개화기 이상기상에 대비하세요
영주시, 사과개화기 이상기상에 대비하세요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 전후해 사과 ‘후지’ 만개기가 예상됨에 따라 개화기 결실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는 겨울철 기온 상승과 2월1일~3월17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약 1.7도 정도 높게 유지됐으며 4월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과수원 사과 꽃 피는 시기가 지난해 보다 5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결실이 불안정한 경우가 잦아 인공수분과 방화곤충 이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사과 생산과정에서 노동력 소요가 많은 열매 솎는 작업의 비용을 줄이는 약제적과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른 개화로 결실이 불량한 과원이나 개화기 상습 저온피해 지역에서는 방화곤충 준비와 인공수분 실시 등 결실이 잘 이뤄지도록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상습 저온 피해지역은 조기 적과작업을 자제해 적정 착과량을 확보한 후에 적과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저온 피해를 본 꽃은 외형이 정상처럼 보여도 배주가 고사될 수 있으므로 사과 꽃을 반으로 잘라 배주의 고사 여부를 확인한 다음 꽃따기를 해야 한다.
이외에도 과다결실이 이뤄진 곳은 적화·적과제를 사용해 적과 노동력을 줄이고 내년도 꽃눈형성을 높여야 한다.
적과제는 쓸모없는 열매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제로 적화·적과제의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
다수의 사과재배 농가에서 적과제로 사용하고 있는 카바릴수화제는 꿀벌에 독성이 있어 사과꽃이 피었을 때 잘못 살포하면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이 집단폐사 할 수 있어 사용 시기 및 사용방법을 정확히 알고 사용해야 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사과 적과제를 뿌리기 2~3일 전 반드시 근처 양봉농가에 알려 꿀벌 피해를 예방하고 사과꽃이 완전히 진 다음 적과제를 살포해야 한다”며 “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에 민들레 등 야생화가 있으면 꿀벌이 찾아올 수 있어 추가적인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꽃이 진 후 주변 야생화를 제거한 다음 방화곤충이 없는 시기에 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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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조공’1년 만에 산지마케팅조직 선정 쾌거
‘군위조공’1년 만에 산지마케팅조직 선정 쾌거
[한국Q뉴스]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산지통합 마케팅조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131개 통합조직이 참여해 실적평가와 면접평가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지역별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와 통합마케팅기반을 중점 점검했다.
군위조공은 지난해 6월 사업을 개시한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통합조직·참여조직·군위군의 긴밀한 협조로 2021년 산지통합 마케팅조직에 최종선정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
군위조공은 군위농협, 팔공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의 출자로 지난해 6월 설립했으며 이번 성과로 설립 1년 만에 산지유통활성화 운영자금 지원 및 정부지원 보조금 지원가능 조직 등 산지유통분야의 정상괘도에 올라선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은덕우 대표이사는 “전략 품목 중심의 농가육성이 최우선이며 통합마케팅 확대를 위해 출하조직의 인센티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계획을 밝혔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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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군위군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한국Q뉴스] 군위군의회는 지난 12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이연백 군의원과 전직 공무원 박정대, 이상철 위원 총 3명으로써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군위군 2020 계연도의 세입·세출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당초 승인된 예산에 대한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심칠 의장은 “군위군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 면밀한 결산검사를 요청드린다”며 “군 재정 운영·관리가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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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지원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을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행사, 학교 등교 등이 제한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화훼, 겨울 수박, 학교 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분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5대 품목 농가에 경작사실 확인서 출하실적 확인서 통장거래 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온라인신청은 12일부터, 현장접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온라인 신청은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안내에 따라 제출서류를 파일로 첨부하면 된다.
현장신청은 본인 신분증과 제출서류, 휴대전화 등을 지참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플러스, 한시생계지원금, 코로나 극복 영어 지원바우처, 코로나 극복 영림 지원 바우처 등 타 지원사업과는 중복지급이 불가능하다.
매출감소 등 지원요건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자는 5월 14일부터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가까운 농축협은행에 방문하면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9월 30일까지 지정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간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농지원 바우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상농가가 신청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