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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출신 경북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 개최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출신의 경북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 도종목단체회장 및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포항출신으로서 경북체육회 종목별 회장을 역임하는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체육대회 및 행사가 취소되는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최근 백신접종으로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한다”며 “다양한 비대면 관련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과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 등 체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이 포항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홍보와 의견을 부탁드리며 회장들의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포항시체육회에 이바지해주시고 특히 시에서 각종 체육대회 등을 개최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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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특별법 시행령’국무회의 통과.피해구제 지원금 지급 준비 착착
‘지진특별법 시행령’국무회의 통과.피해구제 지원금 지급 준비 착착
[한국Q뉴스]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 시행령이 특별법 시행 일정에 맞춰 오는 16일 공포 즉시 시행되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피해구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완비된다.
시행령 개정안에는 시가 요구한 피해구제 지원금 지원을 위한 지방비 분담근거와 피해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재심의 절차 규정, 자동차 피해 인정을 통한 피해지원 확대의 내용이 그대로 담겨 통과됐다.
지난해 8월 지진피해에 대한 피해구제 지원기준을 마련할 당시, 피해구제 지원금의 80%만을 지급하도록 법에 규정함에 따라,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협의를 통해 나머지 20%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시는 특별법에 규정된 지원금 지급시기를 맞추기 위해 산업부와 협의해 법적근거를 완비하고 개정에 따른 시행 시기는 앞당겨 오는 16일부터 피해구제 지원금을 차질 없이 지급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으로 피해주민들은 지연 없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고 지원금 결정액에 이의가 있을 경우 30일 이내 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소유의 자동차피해 또한 피해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달 19일 결정된 피해자 인정 및 지원금 결정 심의결과에 따른 결정통지서를 송달해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서 피해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건의하고 국무조정실 산하 위원회 및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피해조사단과의 협의를 통해 실지조사를 통한 폭넓은 피해인정으로 피해구제 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피해인정 확대 등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건의할 뿐 아니라, 지진피해지역의 피해회복을 위해 절실한 경제활성화 및 공동체회복사업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원학 지진특별지원단장은 “특별법과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법적근거가 완비돼 피해주민께 피해구제 지원금을 차질 없이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지원금 지급을 통한 실질적 피해지원과 함께 피해지역 회복을 위해 특별지원 사업들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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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보아라, 즐겨라‘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스타트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장 ‘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 2·28 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 주기 위한 행사로 청소년이 행사 기획,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행사는 개막식, 성년의날 기념행사, 청소년문화축제, 진로 체험 및 전시, 세계청소년의 날 기념 전국대회대구청소년행복페스티벌 폐막식 등으로 연중 20회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4월 17일 개막식 행사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며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 동아리 축하공연, 어울림마당이 대구 청소년의 사연을 대신 전해주는 어·대·전, 캐릭터 백일장, 도전골든벨, 미션수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28공원 현장과 온라인 라이브방송 등으로 진행되며 라이브 방송 시청자 이벤트 참여 시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대구광역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페이스북으로 연결되는 아래 QR코드 또는 링크주소를 통해 프로그램 사전신청과 현장 방청객 신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써클, 밀집방지 펜스 및 출입구 설치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청소년이 어울림마당을 통해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맘껏 끼를 발산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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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지켜라, 코로나19 캠퍼스 지킴이 출동
대학을 지켜라, 코로나19 캠퍼스 지킴이 출동
[한국Q뉴스] 대구시는 대학생이 직접 캠퍼스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는 ‘코로나19극복 캠퍼스 지킴이’를 운영한다.
‘캠퍼스 지킴이’는 대학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방역활동과 연계한 긴급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총 800명의 캠퍼스 지킴이가 방역활동을 펼쳐 대면수업 실시 등으로 우려되던 캠퍼스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많은 기여를 했다.
올해는 1학기 내 3개월 동안 대구 소재 12개 대학에서 총 300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대학 캠퍼스와 주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착용 안내, 도서관, 생활관 등 주요 시설별 이용수칙 준수 계도 등 하루 3시간씩 다양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교 주변 상가지역 등 학생 밀집시설에서 집중 캠페인을 벌여 같은 학교 친구들이 친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했다에 따라 대학생들의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참여 유도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명대학교에서 캠퍼스 지킴이로 활동 중인 구본수 학생은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자리가 급격히 감소한 가운데 지역 대학생을 위해 긴급 일자리를 마련해준 대구시에 감사하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캠퍼스 내·외에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용하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면수업 비율이 증가해 대학과 그 주변 지역의 밀집도가 높아져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대학생들이 직접 방역의 주체로 참여하는 캠퍼스 지킴이 활동이 안전한 캠퍼스 지키기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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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도시의 대전환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랜드마크 탄생
삶과 도시의 대전환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랜드마크 탄생
[한국Q뉴스] 포항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초고층 랜드마크가 구도심 옛 포항역부지에 들어선다.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에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사업이 탄력을 받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지난 8일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포항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신세계건설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해 5월 중으로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옛 포항역지구 개발사업은 포항시 북구 대흥동 일원 옛 포항역사 부지에 주거·문화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공모한 2지구 도시 개발사업은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 호텔 1개동, 편의시설 1개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고층수 69층으로 서울·부산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최고층이며 도심 랜드마크로서 포항의 스카이라인이 새롭게 형성될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옛 포항역 도시개발사업은 구도심의 마지막 남은 유휴부지이며 구도심의 상징인 옛 포항역 개발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대구·경북 지역 최고층의 랜드마크 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포항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구도심 관광 거점화와 도시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낙후된 주변지역에 대해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점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구도심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진과 코로나19 등 악재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여러 여건을 개선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재공모를 시행했고 지난 2월 사업참여의향서 제출에서 30개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포항시는 산업의 다변화를 통한 도심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상케이블카, 클라우드 조형물 등 인프라 구축과 함께, 삶과 도시의 대전환을 위한 새로운 주거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춰왔다.
특히 이번 공모에 앞서 민자사업추진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국적인 유치활동에 매진했으며 한국철도공사와도 끊임없이 상호협력하는 등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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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일자리 지원, 민·관협력으로 다 잡는다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제공과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 상설 운영을 위해 4.13. 오후 2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역 토종 카페·제빵 기업과 심리상담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여성일자리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가 여성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온 지역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취업지원, 굿잡 버스’를 운영하면서 상담 공간 및 이용자 대기장소 부족 등의 불편한 환경을 개선하고 코로나19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마음치유를 위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참여기관은 대구시, 지역 대표 토종 커피·제빵 브랜드 5개 기업과 심리상담기관 2개소, 여성취업지원기관 5개소 등 총 13개 기관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굿잡 카페’ 등 여성일자리사업 지원을 위한 공간 제공, 구직자 심리치유 프로그램 운영,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등이며 협약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분야별 기관 특성에 맞는 여성일자리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굿잡카페’를 지난해보다 13회 추가해 총 20회로 확대·운영할 계획으로 전년도에는 굿잡버스를 7회 추진했고 현장면접 등을 통해 총 178명의 여성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늘 협약식에 참석한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민·관이 공동으로 여성일자리지원 사업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이며 참여기관 모두가 함께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향후에도 공동협력이 가능한 분야는 적극 발굴하고 성과분석 등을 통해 협력사업이 실효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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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참여형 예산으로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 스스로 해결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4월 13일 오후 7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청년 20여명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참여확대를 통한 청년이 만들어가는 대구’라는 주제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공감토크를 개최한다.
공감토크는 청년의 고민과 문제를 청년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풀어보며 청년희망공동체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특히 2017년도에는 청년수당에 관해, 2019년도에는 대구형 청년보장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했다.
이번에는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위원들과 함께 청년이 만들고 싶은 청년정책과 이를 예산에 담아 실질적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위원회의 운영방향을 논의한다.
한편 대구시는 2019년부터 청년이 가진 고민과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70명을 위촉해 정책제안 활동을 할 예정이며 지난해는 제2기 105명의 위원이 18개의 정책을 제안해 10개가 채택됐다.
그 중 박준우 前청년정책네트워크 상임위원장은 청년이 제안한 정책이 채택돼 예산으로 편성되기까지의 어려움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이 대구시 예산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제 청년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청년 참여형 예산으로 10억을 별도로 배정받게 됐다.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위원회는 제안된 사업을 직접 검토하고 심사해 대구시 예산편성에 대한 청년 참여도를 높이고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위원회는 청년이 직접 제안해 만들어냈다”며 “앞으로 청년분과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대구시도 청년 참여형 예산을 활용해 청년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청년자강 정책이 활성화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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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극복과 시민정신건강, 힘들 땐 전화하세요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매년 봄철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자살 고위험시기인 3~5월에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이 주원인으로 졸업·구직 등 다양한 요인이 추정되고 있다.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 역시 대구시민의 정신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밀착 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시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해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자살 고위험 대상자를 등록 및 관리 중이다.
또한 고위험군의 지속 발굴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 스크리닝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자살 사각지대를 줄이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퇴직공무원을 생명보안 지킴이로 양성해 자살 빈발지역을 순회하면서 자살예방 집중 홍보와 고위험자 발견 시 경찰신고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 수행하는 등 한층 강화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그 외에도 현수막, 포스터,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 및 고지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살예방 등을 위한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를 안내해 자살 고위험시기 자살예방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적인 홍보활동과 다양한 사업 수행을 통해 자살예방에 최선을 다하면서 대구 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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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동해안 산림휴양·치유 거점지역 육성
울진군, 동해안 산림휴양·치유 거점지역 육성
[한국Q뉴스] 울진군은 동해안 산림휴양·치유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산림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울진금강송을 테마로 한 치유와 체험위주의 산림휴양단지인 금강송에코리움을 2019년 7월 개관해 운영 중에 있다.
금강송에코리움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입소를 하면 수련복으로 갈아입고 안내자의 인솔에 따라 치유·테라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강송테마전시관에서 해설사의 금강소나무 역사문화 이야기를 통해 소나무를 이해할 수 있으며 요가명상, 우드카빙, 친환경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5가지 형태의 수련동은 전체 20동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파시설·찜질방·유르트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1박2일 리버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울진 지역 관광명소인 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죽변 국립해양과학관 등과 함께 2박 3일 3박 4일 등 장기체험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울진군은 백암온천 관광지와 연계한 백암 숲 체험 교육장, 백암온천 생태공원, 백암 치유의 숲을 조성해 산림과 계곡, 온천 관광을 아우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숲속의 휴식 공간인 구수곡자연휴양림은 우수한 자연경관과 편의시설의 확충으로 매년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최고의 휴양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산림휴양과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 공간 조성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양은 물론 삶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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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집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집니다
[한국Q뉴스] 울진군은 5월 21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1년이 도래한 800여명을 대상으로 재사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이용자의 소득자격 및 유사중복사업 수혜여부 등을 재검증하고 서비스 대상자 선정 및 상담,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순서로 진행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유사중복사업대상자를 제외한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면서 신체기능 및 정신적 기능에 어려움이 있거나 독거·고령부부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선정조사를 거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20%가 넘는 초고령화로 접어들면서 장기요양·요양병원 등 고비용 돌봄 진입예방을 위한 예방적 돌봄의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돌봄제공시간은 일반대상자는 월 오후 4시간미만, 신체기능제한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중점대상자는 월오후 4시간이상 40시간미만으로 일반1,372명, 중점은 160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족 및 이웃의 만남이 제한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이웃사회와 고립되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더욱 내실 있게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