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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 개최
울릉군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 개최
[한국Q뉴스] 2003년 개소한 울릉군 자원봉사센터는 그간 20여년동안 직영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2021년 4월 6일 법인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거쳐 4월 13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변화로 자원봉사업무가 민간 위주의 활동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만큼 민간 주도의 투명한 센터 운영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각 사회단체 및 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새로운 이사진들은 사단법인으로 발돋움 하는 자원봉사센터가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릉군은 6월말까지 경북도청의 허가와 법원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1일 정식으로 법인체제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희망과 행복을 나누고 나눔복지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는 현재 울릉군민의 약 20%정도이며 이번 사단법인 출범으로 민간중심의 운영을 통해 더욱 많은 봉사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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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울릉군청
[한국Q뉴스] 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4월 12일부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매출액이 4억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1인이 다수의 점포를 가진 경우에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 ~ 1.3%가 지원이 되고 업체당 최소3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2020년12.31. 기준 폐업 중인 업체, 타 시·도 이전업체, 본인 명의 통장 거래 불가능한 사업자 및 기타 지원제외업종은 신청할 수 없으니 홈페이지 공고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이다.
사업비 1억원이 소진되면 사업이 마감되므로 늦게 신청해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조기에 신청을 해야 한다.
울릉군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정책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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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교육 실시
경주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교육 실시
[한국Q뉴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달 9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중이라고 13일 밝혔다.
GAP인증 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교육대상은 GAP 인증 신규 또는 갱신 농가 210명으로 GAP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기준 인증절차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불가피하게 교육을 이수하지 못해 농가에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추가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로 인해 사이버 교육 수료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교육포털’ 사이트에서 GAP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권연남 소장은 “소비자들의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안전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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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경주시,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한국Q뉴스] 경주시 보건소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아이돌보미를 비롯해 유흥·단란주점, 골프장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실시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일 평균 600~700명대로 늘어남에 따라 선제적 검사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검사인원은 아이돌보미 200여명과 유흥·단란주점 종사자 600여명, 골프장 종사자 1000여명 등 총 1800여명이며 임시 근로자까지 포함하면 대상 인원은 더 늘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선별진료소 운영인력을 늘이는 등 검사대상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염려되는 시점에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증상이 있을 때는 즉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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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운영
경주시청
[한국Q뉴스] 경주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가 보육·보건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부모의 시각에서 보육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 서비스와 환경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부모 모니터링단 10명을 모집하며 현장실습 등 교육을 이수한 후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 각 1명씩 1조를 이뤄 매월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 안전 급식 위생 등 4개 영역,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모니터링 실시 후 결과는 서면으로 통보하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법령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담당공무원에게 사실을 통보해 사후 컨설팅 또는 행정조치를 취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부모 모니터링단의 세심한 현장확인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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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경주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경주시는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 등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봄 행락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함에 따라 안전한 봄나들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 주며 마스크 착용·2미터 이상 거리두기·1일 2회 이상 환기·주기적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적극 알렸다.
최인석 안전정책과장은 “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아오는 만큼,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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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 거리두기 1.5단계.다음달 2일까지 3주간 연장
경주시, 현 거리두기 1.5단계.다음달 2일까지 3주간 연장
[한국Q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의 이번 방침은 정부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유지되고 마스크 착용 지침은 강화된다.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전체에서 실외에서는 2m이상 거리가 유지되지 않거나 다중이 모일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 출입명부 작성, 환기와 소독,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의 방역지침도 엄격히 유지된다.
특히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등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의무가 강화된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와 이용자가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집합금지 등을 엄격하게 적용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또 지역사회 감염 발생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 증상, 역학 구분 없이 무증상자라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기능을 확대한다.
또 12일부터는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인 유흥시설·골프장 종사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선제적 검사도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지역 특성상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언제라도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바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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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업소에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지원
위생업소에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지원
[한국Q뉴스] 영덕군이 본청을 포함해 의회, 직속기관 등 22개소에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가운데, 군내 유흥주점 34개소, 단란주점 30개소, 목욕장업 20개소 등 84개소에 대해서도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세 업종의 경우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 의무인 곳이다.
하지만 수기출입명부 작성이 어렵거나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특히 2G폰을 사용하는 어르신 등은 QR체크인 인증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로 인해 영업장 입장 시 영업주와 이용자 간에 실랑이가 발생하는 등 애로사항도 늘어만 갔다.
영덕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타시도의 우수사례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행하게 됐다.
시행하는 업소에 안심콜 번호를 부여했으며 안내 포스터를 제작 및 배부해 영업자 및 이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게 했다.
이용객은 출입 전 매장 출입구에 부착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확인됐다”는 멘트 이후 통화가 종료되고 방문자 등록이 완료된다.
방문자 전화번호와 방문일시는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또, 동시 통화가 무제한이라 기존 QR코드 접속에 따른 시간지연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용이해졌다.
영덕군 관계자는 “안심콜 서비스로 정확하게 방문자를 파악할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과 조기 조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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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빈농약병 수거용 마대 보급사업 실시
김천시청
[한국Q뉴스] 김천시에서는 논·밭·하천 등에 버려져 심각한 토양·하천오염을 유발시키는 빈농약병을 일제 수거하기 위해 빈농약병 수거용 마대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농가 및 과수농가에서 사용하고 버린 농약빈병은 우천 시 토양 및 수질오염의 주 오염원으로 그동안 농촌의 골칫거리로 여겨져 김천시는 작년부터 시범사업으로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에 보급사업을 실시했다.
작년도 시범사업에 큰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이고 농가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사업으로 평가 받아 시에서는 올해에도 계속해 빈농약병 수거용 마대 보급을 실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2020년 기준 28.99톤의 농약빈병이 수거가 됐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4천만원정도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며 “향후에도 환경도 살리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심여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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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따뜻한 국 한 그릇 드세孝~
어르신 따뜻한 국 한 그릇 드세孝~
[한국Q뉴스] 김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4월 9일부터 독거 및 취약계층 치매어르신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따뜻한 시래기국을 제공했다.
이번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연계된 시래기명가에서 무상으로 반찬을 제공받아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독거세대나 돌봄 사각지대의 치매 어르신 20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래기명가 정종난 대표는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데, 밥을 물에만 말아 먹어도 술술 넘어간다는 말씀에 어르신들이 시래기국에 밥 한그릇 뚝딱 말아 드시는 모습만 생각해도 마음이 훈훈하다며 이러한 마음이 작은 보탬이 되어 지역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돌봄이 줄어든 가운데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을 발굴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