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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연납액 환급 시스템 개선
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연납한 자동차세의 환급 사유가 발생할 경우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최근 시스템을 개선해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연납이란 자동차세 연 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는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성격의 제도로 상주시의 경우 자동차세 납부자의 73%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자동차를 폐차 또는 양도하는 경우 다음 달 초에 환급신청서가 포함된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청 접수를 받아서 환급해 줬다.
하지만 환급신청서를 폐차장 및 매매상사에 비치해 팩스로 접수받고 민원실 차량등록 창구에서도 접수를 받아 신속히 환급해 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이전의 경우 길게는 한 달 이상이 걸렸던 환급 기간이 일주일 이내로 줄었다.
또한 전화, 문자 접수를 병행하며 미신청자는 기존처럼 다음 달에 환급 안내문을 발송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동차세 연납액의 환급 신청 방법을 다양화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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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상주 로타리클럽, 버스승강장 제작해 기증
새 상주 로타리클럽, 버스승강장 제작해 기증
[한국Q뉴스] 국제로타리3630지구 새 상주 로타리클럽이 4월 24일 상주시 남성동 리치마트 앞에 냉난방 기능을 갖춘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
이 승강장은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이 유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냉난방기도 갖추고 있다.
시민들의 이용 시간에 맞춰 겨울철에는 난방이, 여름철에는 냉방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냉난방시설을 갖춘 시내버스 승강장이 설치된 것은 상주시에서 이곳이 처음이다.
승강장은 새 상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제작해 상주시에 기증했다.
김종철 새 상주 로타리클럽회장은 “작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익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살기 좋은 상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재능기부로 승강장을 만들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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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특별방역대책단 가동으로 선제적 대응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은 26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 시범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5월 2일까지 특별관리 지역인 호명면 신도시 지역 식당·카페,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8개소를 집중 지도·점검한다.
개편에 따라 사적 모임이 8인까지 허용되면서 호명면 신도시의 경우 예천군과 안동시가 경계를 같이 하고 있어 군은 혹시 모를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단을 구성했다.
이에 김준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시설별 10대 공동 수칙인 방역 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음식점 등 허용시설 외 다중시설 음식 섭취 금지 손 씻기 밀집도 완화 등을 점검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 시범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신도시를 품고 있는 예천의 경우 인근 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주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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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진로교육&4차 산업 체험으로 미래 인재 양성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은 이달 27일부터 7월까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4차 산업 체험을 한 번에 지원하는 ‘찾아가는 메이커 놀이터’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4차 산업 기술 체험과 관련 미래 직업들을 소개하고 3D 펜 체험, 테라리움 꾸미기 등을 진행 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학교 밖 체험이 쉽지 않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 향상을 키워 줄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 설계를 도와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들인 학생들의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고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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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중학생 대상 공무원 체험 프로그램 진행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은 27일 오전 10시 용문·용궁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1일 공무원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임용장 수여, 1일 공무원 선서식, 공무원 특강, 청사견학, 의회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 만족감을 높였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무원이 하는 일들이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는데 새롭게 알게 돼서 좋았고 평소에 와보기 힘든 군청과 의회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공무원 직업 체험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다양한 진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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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기관장이 직접 챙기는 긴급 민원 처리체계 구축
구리시청
[한국Q뉴스] 구리시는 시민의 생명·안전과 관련된 긴급 민원은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내부 보고체계를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구리시 싱크홀 사고와 타 시의 사례에서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긴급한 민원도 일반민원과 같은 절차로 처리되고 있어 긴급 민원 발생 시 처리체계의 문제점이 인식되어 행정안전부‘국민의 생명·안전 관련 긴급 민원 처리 절차’지침을 근거로 긴급 민원 처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선된 절차의 주요 내용은 민원실에서 중대하고 긴급한 민원으로 판단 시 기관장에게 직보하는 것으로 이는 기존 절차에서 2개의 절차를 생략해 직보하되 동시에 일반민원 처리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것이다.
처리 절차는 긴급 민원 신고 접수·분류·보고 처리지시 현장 확인·조사 및 민원 처리 순으로 진행되며 대상 민원은 시설 안전·생활안전 등 위급한 관련 증거가 첨부된 민원과 기타 증거가 없어도 지체없이 대응이 필요한 민원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긴급 민원 처리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상황 인지 및 처리지시 등이 가능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발굴해 나겠다”고 전했다.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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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군위조공 쾌속 질주중
2021년 군위조공 쾌속 질주중
[한국Q뉴스]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2021년 산지통합마케팅조직으로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공동선별 및 출하 기초조직인 팔공 오이작목반 및 군위 과채류 공선회를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으며 4월 20일에는 군위 과채류 공선회 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다소 미뤄졌던 행사를 통합마케팅 기초조직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시행했다.
주요 내용은 신기술도입으로 고령화와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단위면적당 생산량 증대를 통한 통합마케팅 물량확보와 회원농가 소득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위조공은 작년말 토마토 가격 급등락에 따른 소비감소 피해를 예방하고자 판로 다양화를 통한 정가·수의매매 도입으로 산지가격을 전략적으로 조절하고 포장재·물류비 등을 절감해 실질적인 농가수취가격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추진 하기로 협의했다.
군위지역에서 30년 넘게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한 농가는 “감으로 농사를 짓는 시대는 지나갔다 젊은 농부들에게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며 기술 전문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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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신규 참여기업 모집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2021년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와 대구TP가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사업은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연구개발사업으로 단순 R&D 자금 지원에서 벗어나 시장 중심의 R&BD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기존의 R&D에 사업화를 추가한 사업화 연계 연구개발차세대사업은 그동안 총사업비 약 688억원으로 총 212개의 과제를 지원해 지역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매출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과제 선정 단계부터 기술력뿐만 아니라 사업화 가능성 및 고용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기술개발 이후 시제품 제작, 디자인 및 마케팅 등 사업화 패키지를 추가로 지원해 지원금 1억원 당 매출 6.22억 고용 3.6명 사업화 성공률 74%의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대구 내 본사 및 사업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이고 지원 분야는 대구 5대 신산업, 스마트시티 및 전통산업 등 10개 분야이다.
지원 규모는 중형과제 2개와 소형과제 9개 정도로 중형과제의 경우 기업당 최대 2억원, 소형과제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연구원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동혁 대구시 창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지역기업들이 R&D 투자 및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차세대 사업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지원금을 100% 선지급해 신속한 연구개발 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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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새로운 장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새로운 장
[한국Q뉴스] 지난 3월 8일 권영진 대구시장의 최초 참여로 시작된 ‘착한 소비 운동’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가 지역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많은 시민들의 참여에 힘입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4차유행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은 씨앗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역 내 코로나19 일상 감염도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마저 논의되면서 모임 인원 및 영업시간 제한을 골자로 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3월 8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선결제와 선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시작한 대구시 주관의 착한 소비 운동 ‘#Good소비Good대구’ 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업소와 전통시장을 이용한 후 그 후기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인증하는 동시에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권영진 대구시장의 1호 참여 이후 지목된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임성훈 DGB 대구은행장 등을 비롯한 10명의 지역 기관장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이승엽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 한삼화 삼한씨원 대표이사, 안상규 안상규벌꿀 대표, 이석화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강대식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김동수 육군 제50사단 사단장, 스티븐 알렌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준장 등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비위축 및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해당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주자들을 지목하는 등 공공기관뿐만이 아닌 군·민간에서의 챌린지 참여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챌린지에 동참한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들은 모두 본인들이 애용하는 음식점, 꽃집, 서점 등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업소를 이용한 후 선결제를 진행하고 그 후기를 SNS에 인증하는 선한 미닝아웃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격려와 응원이 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매출증대를 위한 두 번째 소비권장사업 ‘대구제품으로 산 Day 대 소 동’을 병행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5월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6월 중 SNS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챌린지에 마음을 함께 해주고 계신 많은 시민들과 유관기관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대구시민의 저력으로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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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현장 중심의 기업 투자유치 본격화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기간 중 ‘투자지원 상담부스’를 운영해 에너지 분야 유망기업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세계 10대 및 국내 최대 태양광·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시는 행사장 내에 별도의 ‘기업 투자지원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수요기업별 1:1 맞춤형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상담부스에서는 전시회를 방문한 국내·외 유수의 에너지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구시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홍보영상 상영 및 각종 리플릿·안내책자 배부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5+1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지역특성화업종 인센티브를 운영하고 있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및 국내복귀 투자기업 지원 등 실제 기업 유치에 파급효과가 큰 지원제도를 중점적으로 안내해 잠재 투자기업을 적극 발굴해 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유치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만큼 올해는 기업 접촉면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대면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이를 위해 첫 산업전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시작으로 하반기‘기업애로해결박람회’·‘메디엑스포코리아’·‘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국제기계로봇산업전’ 등 주요 산업박람회와 연계한 상담부스 운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며이와 동시에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올 한해 현장 중심의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앉아서 기업이 오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유치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산업생태계가 잘 조성된 대구에 많은 기업이 투자를 실현하게끔 앞으로도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