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상주시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05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난방유’를 기탁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동문동지역사회협의체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매년 겨울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 연탄,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온정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권택형 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나눔 문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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