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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영주의 빛바랜 근현대 기록물 전시회’ 개최
‘2021년 영주의 빛바랜 근현대 기록물 전시회’ 개최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영주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21년 영주의 빛바랜 근현대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월에 이후 두 번째이며 6월 한 달간 10일 단위로 행정·정치 교육·종교 경제·생활의 3가지 소주제별로 분류해 전시된다.
특히 마지막 10일간은 故장하숙 전 경북도의회 의원이 기증한 물품으로 특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근현대사 문화콘텐츠 산업의 토대를 만들고 다양한 자료를 보존함으로서 지역 향토문화자료로 활용하는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과도 연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김기진 영주문화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간 ‘영주형 문화뉴딜사업’을 통해 수집한 자료 5만여점의 다양한 기록물을 선뜻 내어준 기증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전시회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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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독병원에 호홉기 전담클리닉 설치
영주시, 기독병원에 호홉기 전담클리닉 설치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 보건소은 지난 1일부터 영주기독병원에 감기, 독감 등 호흡기질환 환자 진료를 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일반 의료기관의 발열환자 진료기피로 인한 의료 공백을 메우고 의료인 및 의료기관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독립된 진료 공간을 조성한 것으로 지역에는 지난해 영주적십자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영주기독병원에 추가 설치·운영 중이다.
호홉기 전담클리닉의 운영방법은 방문환자 간의 교차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로 1차 문진 후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상담 및 문진을 통해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영주기독병원의 경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이며 영주적십자병원은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이번 영주기독병원에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추가 설치함으로서 호흡기 및 발열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 구축해 진료공백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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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대봉교 둔치, 맑은 물과 역사 체험 공간으로 새 단장
신천 대봉교 둔치, 맑은 물과 역사 체험 공간으로 새 단장
[한국Q뉴스] 대구시는 올해 3월부터 2022년까지 대봉교 상류 좌안 둔치에 벽천폭포, 자연형 실개천, 문화쉼터 및 신천수 등을 조성해 과거 신천의 모습을 복원하는 역사적 가치 회복과 더불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 교류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신천 역사문화마당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천 생태·문화를 관광 자원화하는 신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천 역사문화마당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신천의 물길 속에 숨어 있는 역사와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신천 고유의 문화가치를 만들어 신천을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심 속 명품생태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2년에 사업을 완공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신천 유지용수 공급에 따른 낙동강 맑은 물을 이용해 신천의 흐름을 알리는 벽천폭포 및 자연형 실개천을 조성하고 실개천 주변에는 산책로 및 문화쉼터를 연결해 시민들이 발을 담그는 등 직접 낙동강 맑은 물을 체험하는 치유와 휴식, 교류공간 설치 등이다.
또, 역사적 가치 복원을 위해 1907년 경에 편찬된 경상도 대구부 읍지에 ‘대구의 임수’로 기록된 신천수인 느티나무와 팽나무를 식재해 달성 가창정수장 배출수 처리시설 공사로 이식한 기존의 장송 군락지와 어울리게 하고 대구를 상징하는 슬로건조형물과 신천숲의 역사에 관한 사항 및 맑은 물 공급 홍보 안내판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으로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의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시민들이 현실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이번 신천 역사문화마당 조성사업을 통해 대구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며 오랜 기간 시민과 함께해 온 신천의 역사를 복원하고 벽천폭포 및 자연형 실개천 등 역사·문화쉼터를 조성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치유와 휴식, 교류를 회복하는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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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우기 대비 육상 골재채취 현장 점검
상주시, 우기 대비 육상 골재채취 현장 점검
[한국Q뉴스] 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육상 골재채취 현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5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허가조건 준수 여부, 배수시설의 적정성, 가설울타리·방진벽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우기 전까지 안전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골재 운반 차량의 적재 상태 확인 및 마을 앞 운행 시 규정 속도 준수 등을 지도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내 육상골재 채취 현장을 관리해 주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안전 관리와 관내 골재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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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농협과 함창농협에 장기임대 농기계 전달
상주시, 상주농협과 함창농협에 장기임대 농기계 전달
[한국Q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2021년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장기임대 농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밭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업 대상자인 상주농업협동조합 조합장과 함창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업기술센터는 상주농업협동조합에 트랙터 외 7종 11대를, 함창농업협동조합에 콩 콤바인 외 11종 15대의 장기임대 농기계를 인계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사업은 밭작물 기계화율을 논 작물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밭작물의 기계화율이 특히 낮은 파종기, 정식기 및 수확기 등의 구입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주산단지 지역농협·작목반·영농조합법인·공동선별회 등 등 단체에 농업기계화촉진법에서 정한 임대료로 장기임대하는 사업이다.
최낙두 농촌지원과장은 “농가의 일손 부족과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산지에서 꼭 필요한 농기계를 장기임대하기 때문에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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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을 한 곳에서
구인·구직을 한 곳에서
[한국Q뉴스] 상주시취업센터가 지난 1일 왕산로 155에 소재한 상주고용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일자리와 복지업무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월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증가하는 고용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분산되어 있는 취업지원기관의 공간적 일원화로 구인·구직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취업지원센터는 관내 기업체를 활용해 일자리 정보를 발굴하고 관련 컨설팅을 통해 지역 기업 및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분산되어 있던 고용복지센터와 취업지원센터가 한곳에 자리하면서 구인구직자를 위한 효율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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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유첩, 낙강에 배 띄우고 시를 읊다
낙유첩, 낙강에 배 띄우고 시를 읊다
[한국Q뉴스] 상주박물관은 “낙유첩, 낙강에 배 띄우고 시를 읊다”라는 주제로 박물관 로비에서 6월 1일부터 9월까지 작은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낙유첩 속 그림을 통해 비대면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경천대, 경천섬 등 당대 낙동강 주변의 경관, 유적, 풍경 등을 확인하고 과거와 현재의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낙유첩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수암종가에서 기증한 244건 728점의 유물 중 하나다.
낙유첩은 경천대에서 관수루까지 뱃놀이한 내용을 기록한 자료로 그림·서문·시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에 수암 류진의 후손인 계당 류주목이 주도해 뱃놀이 시회를 열었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마지막으로 이루어진 낙강시회의 모습을 이번 작은전시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윤호필 관장은 “상주박물관은 로비의 작은전시 코너에 올해 기증, 기탁, 국가귀속을 통해 수집한 다양한 유물들을 주제별로 전시해 관람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앞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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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새마을회 생명운동 실천 흙살리기 운동 발대식 개최
상주시 새마을회 생명운동 실천 흙살리기 운동 발대식 개최
[한국Q뉴스]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1일 상주시새마을회 전정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생명운동 흙살리기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물망 1,400개를 각 읍면동에 배부했고 배부된 그물망으로 논, 밭, 하천 등에 버려져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매립되어 토양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농약병, 농약봉투, 폐비닐 등 각종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한 후 환경관리공단으로 수송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정희 회장은 “최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흙의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는 만큼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서 우리 후손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생명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 흙살리기 운동에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땅의 생명을 살리는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줄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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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꽃을 노래하는 마음”
안동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꽃을 노래하는 마음”
[한국Q뉴스] 안동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꽃을 노래하는 마음’공연이 6월 2일 오후 2시 온혜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애니메이션 OST 및 클래식 합창, 중창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안동시립합창단은 매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전문 시립 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는 매년 1월 공고 후 신청을 통해 방문할 단체를 선정하고 단체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6월부터 10월까지 안동시립합창단이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펼친다.
올해는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안동시 소재 15개, 경북 북부지역 2개의 단체 및 기관을 포함한 총 17개 단체가 접수한 결과, 안동시 도산면 온혜초등학교 외 12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또한, 안동시립합창단은 안동시 문화홍보 예술단의 활동 보폭을 넓혀 안동시 관외인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과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도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시립 예술단으로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전달한다.
안동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꽃을 노래하는 마음’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으로 문의 가능하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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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 디자인스쿨’개강
‘안동포 디자인스쿨’개강
[한국Q뉴스] 다누림협동조합은 안동포를 이용한 규방공예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안동포 디자인스쿨’을 개강해 주 2회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안동포를 활용한 한복만들기 과정을 2개 반, 2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한복제도 기초부터 재단, 박음질 기능을 습득해 직접 옷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무삼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살린 조각보, 쿠션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웰빙용품 만들기 과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특산품인 안동포의 한 종류인 무삼은 거칠고 억세지만 멋스럽고 실용성이 뛰어나 여름 의류, 침구류, 규방공예품 제작 등에 널리 쓰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안동포 디자인스쿨’ 규방공예 기능인력 양성으로 지역의 안동포직조농가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안동포타운에서 안동포 전통직조 기능인력 양성교육과 규방공예 기능인력 교육 사업을 함께 진행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면서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