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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구미시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2021 구미시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구미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승호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알쏭달쏭 헷갈리는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길라잡이’ 라는 주제로청탁금지법, 공공기관에서의 갑질과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등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내용에 대해 사례 중심의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내년 5월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10가지 행위기준에 대해 설명하며 모든 공직자가 이해충돌방지 제도를 숙지하고 실천해야 함을 강조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무원은 시민에 대한 봉사자라는 표현에 맞게 청렴한 마음가짐을 필수 덕목으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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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 자택 위문
포항시청
[한국Q뉴스]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인 이진현 씨 자택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마음이 놓인다는 말과 함께 절로써 예를 갖췄고 이진현 참전용사께서는 와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답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오늘 행사를 가졌다”며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우리 모두 국가유공자·유족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7월부터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예우강화를 위해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매월 5만원을 지원하며 6월 15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시에는 사망한 참전유공자 확인원과 참전유공자 배우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의 지원으로 어렵게 살아오신 참전유공자 배우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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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학생의 ‘행복한 특식의 날’ 행사 전개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스텍은 2일 포스텍 학생식당에서 ‘포스테키안의 행복한 특식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텍은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에 적극 참여해 마련한 실적지원금과 포스텍의 학생복지기금을 활용해 1,300여명의 학생 대상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
포스텍은 3월 18일 포항시와 주소갖기운동 동참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전입창구를 운영해 1분기에 학부대학원생 135명, 교직원 8명이 포항시로 전입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현장전입창구를 추가로 설치해 2분기 전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는 개인이 포항으로 주소 이전 시 전입지원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기관, 단체, 기업이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캠페인에 참여하고 주소전입을 독려해 타지역 사람이 포항시로 전입을 하게 되면 주소이전 실적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최지훈 대학원 총학생회 대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비대면 수업으로 학생들이 아직 학교로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2학기부터 대면수업으로 전환 시 포항시로 전입할 학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는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의 취지에 딱 맞은 행사이며 포스텍과 학생들의 지역 사랑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포항시도 젊은층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신규 일자리를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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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차 농촌일손 돕기 추진
영천시, 2차 농촌일손 돕기 추진
[한국Q뉴스] 영천시는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2차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다.
지난 5월에는 시 전 직원과 기관·단체가 참여해 과수 적과 작업 위주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마늘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차 농촌일손 돕기 중점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마늘 수확 작업을 집중 지원한다.
마늘 수확은 아직까지 기계화율이 낮고 인력 의존도가 높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노동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적기 수확을 위해서는 여느 때보다 일손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2차 농촌일손 돕기가 3월 한파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마늘 재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확 시기를 놓쳐 피해를 입는 농가가 없도록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차 농촌일손 돕기 추진과 더불어 인근 도시 및 대학과 협조해 게시판 구인공고 SNS 홍보 등 영천시 농촌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위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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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6회 환경의 날’기념식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개최
영양군청
[한국Q뉴스] 경상북도는 6월 2일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인 영양군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이철우 도지사, 오도창 영양군수, 황병직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종열 도의원, 장영호 군의회 의장, 군의원, 환경관련 단체, 기업인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이라는 올해 환경의 날 주제에 맞게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허파 역할과 영양의 새로운 힐링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자작나무 숲을 행사장소로 선정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영양군 온누리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환경 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탄소중립 실천선언 및 퍼포먼스, 자작나무 숲길 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생, 주민, 기업체 등 각계각층 도민대표 4인은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했으며 퍼포먼스를 통해 주요 내빈들은“우리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을 외치며 지구모형을 회전시키면서 병든 지구를 살려내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부대행사로는 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 식물심기, 환경사진 전시회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의 작은 행동으로 지구를 오염시킬 수 있듯이 우리의 일생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며“도민들이 푸른 하늘을 누리고 편하게 숨 쉴 수 있도록 도민의 노력과 기대수준에 맞는 환경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환영사에서 “앞으로 탄소 중립사회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며 일상에서 간단한 노력으로도 탄소를 줄일 수 있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하나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조금 더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작지만 큰 실천을 더해갈 때 탄소중립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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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꼼꼼한 복지 실현
영천시,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꼼꼼한 복지 실현
[한국Q뉴스] 영천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분만산부인과 개원과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돌봄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 개소 등의 돌봄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의 환경개선과 다양한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보다 편리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노인일자리 확대와 다양한 사회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득보장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에 힘쓰고 있다.
이처럼 전 생애에 걸친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살기 좋은 도시, 영천으로 거듭나는 영천의 주요 사업들에 알아보고자 한다.
등록경로당 419개소마다 운영비, 냉난방비등 연간 435~450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2021년 기준 5억원을 들여 100여건의 보수공사가 실시됐다.
또한 각 경로당별 배상책임 및 화재공제 보험을 가입하고 방역과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에어컨, 냉장고 TV등의 비품이 지원되고 미등록 경로당에도 난방비가 지급되는 등 편안한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이러한 혜택들을 적절하고 형평성 있게 지원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올해 특히 주목할 만한 사업은 ‘경로당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사업‘으로 2021년 상반기 중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로당에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한다.
낙상위험을 예방함으로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적 의료비용 절감에 기여하고자 한다.
노인일자리는 2020년 기준 정원 1,748명에서 올해 기준 정원 2,079명으로 총 331명이 증가했다.
사회 서비스형 사업인 실버도우미,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이 증원됐고 시장형 사업에서도 도시락 주문업체인 ‘엄마애도시락 사업’도 신규 개업했다.
생활지원사가 방문과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며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과 신체건강·정신건강분야 생활교육 등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운영으로 생활 속에서 단조롭고 무료한 생활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행 인력은 전담사회복지사 12명, 생활지원사 171명이 활동 중이며 대상 어르신은 2,776명이다.
한편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가정에서 화재, 낙상, 건강상 응급상황 등 발생 시 이를 실시간으로 안심센터 및 소방서 등과 연계해 주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300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이처럼, 노인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온오프라인 형식을 모두를 활용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노인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건강하고 명랑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는 영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을 실시하며 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지역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는 관내 중·고등학생 50명으로 이루어져,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 내 현안문제와 이슈 등 정책결정을 바라보며 입장을 대변하는 활동기구로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내고 청소년 정책 수립에 반영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밖에도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정기적인 점검 및 각종 공익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는 등 청소년 보호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환경과 산후조리원 등을 갖춘 원스톱 출산시스템이 있는 ‘영천제이병원’이 개원으로 지역 산모들이 겪는 원정 출산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출산양육지원금 지원과 아기사랑 택시 운영,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시행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는 영아종일제, 시간제, 질병감염아동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이 LH문외센트럴타운 내 주민공동공간에 6월 1일 개소했다.
연면적 100㎡ 규모로 활동실, 상담실, 사무실, 조리실을 두고 있으면 이용 정원은 초등학생 20명이다.
학습지도, 생활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없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어 맞벌이 부부와 같이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견인차가 될 것이다.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엔 완산동, 금호읍에 각 1개소를 추가해 총 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농촌지역의 취약한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화북면 일대에 있는 보현산녹색체험터에 연면적 150㎡ 규모로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인, 북동권역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한다.
영천시 북동권역인 화북면, 화남면, 자양면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농·귀촌하는 청장년층 자녀들의 보육 수요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도 추가 설치한다.
지난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 영천’ 1차·2차 아파트가 해당된다.
개원준비를 거쳐 내년 3월에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현재 영천시 어린이집은 총 47개소이며 그 중 국공립어린이집은 9개소이다.
내년 북동권역 국공립어린이집과 e편한세상 영천 1차·2차 국공립어린이집까지 개원하면 총 12개소가 돼 돌봄 취약 지역인 농촌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촘촘한 아이 돌봄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에는 총예산 265억을 투입, 4월 저소득층, 중위소득 100%이하 24,919가구, 5월 중위소득 100%초과 26,913가구, 12월 소득감소 위기가구 2,209가구를 대상으로 세 차례 재난지원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경북 최초로 전 시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금년 2월에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선불카드 형태로 10만원을 지원하는 제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사업을 추진해, 5월 현재 99,803명, 98.77% 지급률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5월 10일부터는 소득감소 위기가 발생한 중위소득 75%이하 저소득 가구의 생활지원을 위해 가구당 50만원을 지급하는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 13억원을 투입해 6월 말 지급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시 인구의 6.7%인 6,870명에게 연 200억원 예산을 편성해 생계급여, 장제급여, 해산급여를 지원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작년부터 시행 중인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사업은 기존의 긴급복지지원보다 완화된 신청기준을 적용해 지원대상의 폭을 넓혔다.
지난 한 해 동안 긴급생계비 1,464건, 긴급의료비 137건 등 총 1,731명에게 45억 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5월 현재까지 긴급생계비 281건, 긴급의료비 40건 등 총 6억 1천만원을 지원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 · 지원하기 위해 읍면동 맞춤형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기가구발굴단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실시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발굴단은 올해 1,939세대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긴급지원, 기타 공적급여 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신청을 안내했으며 공적급여 지원이 어려운 가구 1,179세대에는 후원물품 등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로 위기가구를 적기 발굴해 공공·민간서비스의 통합적인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지난해 도에서 실시한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어,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는 올해 도내 최초로 도 사업 140대 외 시비를 추가 확보해 자체사업으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를 무상으로 500여대 지원한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이 인구증가로 이어져 영천이 발전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와 청소년, 영천의 발전을 이끌어온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한 삶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며 “지난 4월 30일 기준, 10만 2529명으로 10년 만에 최대 인구수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각계각층별 맞춤형 복지 덕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역량 강화로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고 행복한 영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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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관광재단, 2021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본격화
군위문화관광재단, 2021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본격화
[한국Q뉴스] 군위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군위군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1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따로 또 같이, 마주하다’사업이 오는 3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6월부터 운영하는 비대면프로그램는 참여자 자택으로 프로그램 재료를 배달해 코로나 시대에도 안전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젤 캔들 만들기, 모빌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7월부터 군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주말 대면 프로그램 는 아트클래스와 라탄클래스로 이루어져 다채로운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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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개최
예천군,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개최
[한국Q뉴스] 예천군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부 육상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역사상 최대 규모이며 4,0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확산 등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자허들 100m 여제인 정혜림선수가 도쿄올림픽 기준기록 통과에 도전하고 한국 육상 차세대 에이스 박원진, 비웨사, 손지원이 출전해 한국신기록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국가대표 육상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며 3일부터 6일까지 네이버스포츠와 유튜브 STN SPORTS를 통해 경기를 생중계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며 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출입구를 설치해 선수와 임원 이외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할 뿐만 아니라 이동검체소, 자가격리시설 등을 갖춰 코로나19 유증상자·확진자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군에서 역대 최대 규모 육상인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방역에 더욱 신경 써 코로나19 제로 대회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치의 소홀함 없이 경기를 운영해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지인 예천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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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소통·어울림이 있는 구미시평생교육원으로 오세요♡
공감·소통·어울림이 있는 구미시평생교육원으로 오세요♡
[한국Q뉴스] 구미시평생교육원은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로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정책 및 양질의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 운영 확대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개인의 자아실현, 자긍심 고취 및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 문화조성과 평생학습도시 정착에 기여를 해 오고 있다.
구미시평생교육원은 2021년 제2기 평생학습 정기과정을 6월 7일부터 개강한다.
6월부터 시작되는 2기 정기과정은 54개강좌 1,139명을 모집했고 상반기 설문조사에 의해 시대별 트렌드에 맞춘 강좌로 개편해 2기에는 여행사진작가, 클래식으로 보는 세상, 소크라테스와의 대화기법을 운영한다.
한편 교육장소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해 권역별 이동교육을 기존 8개 강좌에서 13개 강좌로 확대 운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시민의 능력개발과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3기에는 자서전 쓰기 등 인문교양과정을 증설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구미시평생교육원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아카데미 행복한여성대학, 늘푸른대학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진정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만60세 이하 관내여성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여성대학은 인문학, 소통교양 등의 과목을 대학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해 수준 높은 강좌로 운영하며 1985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총 49기 4,7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에는 동문회를 결성해 장학재단 기금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 등 지역사회 활동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늘푸른대학은 1997년 제1기 노인복지대학으로 개설된 이래 작년까지 총 26기 2,6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우리시 최고의 어르신 대학과정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필요한 학습을 개발해 질 높은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건강하고 활기찬 제3의 인생, 적극적인 생활태도로 자기계발을 위한 인문학, 건강테라피, 문화여가과정 등 다양하고 알찬 강좌로 편성했으며 각계각층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이 더욱 풍요로워 지기를 기대한다.
구미시평생교육원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평생학습 여론조사를 통해 상반기는 6070세대를 위한 “웰빙문화”, 하반기는 4050세대를 위한 “미래인생설계” 과정으로 주1회/10주 열린문화학교가 운영된다.
열린문화학교는 중장년층, 노년층을 대상으로 세분화해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시행된“웰빙문화 과정”은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극복, 심리방역을 더한 대화법,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 등 웰웨이징 과정으로 수강신청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하반기에 진행될 “미래인생설계”과정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야은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명품 특강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해 진행한다.
코로나가 가져온 사람의 변화, 마음의 상처를 인문학으로 위안과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상반기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고품격의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특강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블랙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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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도시계획과, 매산동 농가에 부족한 일손 보태”
“영천시 도시계획과, 매산동 농가에 부족한 일손 보태”
[한국Q뉴스] 영천시 도시계획과 직원 15명은 지난달 28일 매산동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순치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도시계획과에서는 매년 봄철 농번기 때마다 고령화 및 고질적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는데, 올해도 역시 7,000㎡ 규모의 포도밭에서 다소 서투르지만 최선을 다해 일손 돕기를 했다.
이 날 농장주는 “여러 업무로 바쁘고 날씨도 더운데 직원들이 와서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니 고맙고 요즘처럼 일손이 귀한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인호 도시계획과장은 “농촌의 가장 큰 문제인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영농작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우리 직원들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땀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