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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약이행 평가 전국 최고등급 선정
구미시, 공약이행 평가 전국 최고등급 선정
[한국Q뉴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시행된‘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최고등급인 “SA”에 선정됐다.
지난 2019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대상으로 공약실천계획 수립에 최고등급 선정에 이어 올해는 실질적으로 공약 추진에 대해 평가하는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에 대한 평가에서도 인정을 받아 2회째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평가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후 2020년 12월말 기준으로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이행자료를 토대로 3월8일부터 5월14일까지 1·2차평가를 진행했으며 공약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 일치도의 5가지 지표평가를 기준으로 5단계등급을 부여했다.
그간 구미시에서는 100대 공약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시민평가단”을 운영해 시민의 참여와 검증을 거쳐 계획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했으며 내부적으로는 전직원 대상 공약실천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의 특강, 취약 공약사업 중점관리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내실화를 다져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공약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집행의 투명성과 소통으로 다듬어져 나온 결과”고 강조했으며 “계획보다 실천이 중요한 만큼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공약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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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국체전 D-130’ 구미시체육회가 솔선수범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국체전 D-130’ 구미시체육회가 솔선수범
[한국Q뉴스] 구미시체육회는 지난달 31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회장·전무, 읍면동 체육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체육회 운영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체육회 주요현황 사항인 ‘구미시체육회 법인화 추진경과’와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참가’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있었으며 연이어 구미시 전국체전추진단 주관의 ‘제102회 전국체전 준비상황 설명회’가 진행됐다.
지난 2020년 12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방체육회의 법인설립이 의무화됨에 따라, 구미시체육회는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법인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준비했으며 법인설립을 위한 각종 절차를 거쳐 구미시의 인가를 받고 오는 6월 8일까지 등기 완료 후 6월 9일 부터 사단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제59회 경북도민체전’은 코로나19 전염병 예방과 전국체전 경북 개최로 인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분산개최 된다.
구미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8개 전종목 약 800여명이 참가 예정으로 대회 경기일정은 분산개최 인해 종목별로 상이하며 시군별 종합 시상은 시행하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은 경북에서 5번째이자 15년 만의 개최되는 대회로 주개최지 구미시를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전국체전 47개 종목, 장애인체전 30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해 나가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전국체전 준비를 통해 체육관련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국도비 440억원을 지원받아 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을 리모델링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이 건립했다.
시민운동장은 구미 체육시설의 간판이자 전국체전 개폐회식 장소로 사용되며 특히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는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40레인의 볼링장과 모든 실내 종목을 개최할 수 있는 1천석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으로 신축했다.
복합스포츠센터는 전국체전 기간 중 볼링경기장과 시·도본부로 활용되며 대회 후에는 시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볼링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이 곳에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다가오는 대회를 위해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면서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대회 분위기를 살리고 안전하고 감동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다.
외부로는 전국체전 주개최지로서 구미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내부적으로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으로 대회 기간 방문하는 수만의 손님을 안전하고 감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친절마인드를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는 불가능하기에 전국체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체전에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크게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참여라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시민서포터즈는 전국체전을 앞장서 지원할 시민 리더로서 자발적인 홍보활동과 응원 참여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 주변 곳곳을 관심있게 살피며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주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전국체전을 지원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는 2021년을 뜻하는 2,021명으로 구성되며 6월 중 읍면동별로 배정된 인원 내에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 중 대회운영을 보조하고 각 경기장에 배치되어 경기운영 지원, 장애인 및 노약자 지원, 관람객 안내, 질서유지 등을 담당하게 되는데, 6월 중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경상북도 전체에서 3,0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제102회 전국체전 준비상황 설명회’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체육의 자긍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도민체전 참가와 전국체전 준비에 헌신한 체육인들을 격려하며 올해 우리시에서 개최될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코로라19 예방접종에도 체육인들이 먼저 앞장 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병륜 구미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순연된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회가 나서 손님맞이를 위한 숙박, 교통, 위생, 응급의료 등의 대회 준비사항 사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체육인들이 솔선수범 함으로써 선수단을 비롯한 대회 참가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제102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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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과수 피해 돌발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영덕군, 과수 피해 돌발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한국Q뉴스] 영덕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농경지와 산림지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확산 방지 및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5월 31일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돌발병해충 공동협업방제를 실시했다.
영덕군은 당초 지난 28일 예정이었다가 강풍 및 우천으로 연기되었던 이날 행사에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및 영덕국유림 관리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지품면 기사리·지품리·원전리 일대 농경지 및 산림지 50ha를 대상으로 돌발해충이 산림지에서 과수원으로 이동 움직임에 대한 사전 대응과 확산방지 및 2차 피해 최소화를 통한 적기 동시방제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공동협업방제를 실시했다.
농경지와 산림을 오가며 이동하는 돌발해충은 나무줄기 등에 알을 산란해 겨울을 보내고 5월부터 알에서 깨어나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해 그을음병 유발 및 상품성 저하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준다.
특히 올해는 돌발해충 예찰 결과 월동난의 부화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량도 증가해 예년보다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해충이 알에서 깨어나 약충 부화 최성기인 5월 하순~6월 중순이 돌발해충 방제적기이며 돌발해충이 이동 서식하는 특성상 농경지와 산림지를 동시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이번 공동방제를 통해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밀도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과수농가에서도 공동방제와 더불어 개별방제를 병행해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특히 방제작업에 앞서 약제 비산의 최소화 및 문자 홍보로 지역 양봉농가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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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의성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의성군청
[한국Q뉴스] 의성군의회는 6월 1일 의성소방서 의성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발생시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가상 상황을 설정해 초기소화, 피난유도, 구조구급 등 각자 임무를 나누어 실시했다.
특히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비상계단을 이용해 대피훈련을 실시해 위급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의성119안전센터에서는 소화기, 옥내 소화전 작동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초기소화에 필요한 진화방법 및 응급환자 발생시 위기대처능력을 올리기 위한 현장대응 훈련 중심의 교육도 실시했다.
배광우 의장은 “위급상황에는 알고 있는 내용도 당황해서 잊어버리기 쉽지만, 몸으로 익힌 것은 위기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배어나오게 된다.
가상 상황이지만 위급상황 발생시 초기진압으로 안전과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교육을 담당해준 의성119안전센터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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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고품질 시설복숭아 출하 시작
의성군, 고품질 시설복숭아 출하 시작
[한국Q뉴스] 의성군은 고품질 의성 복숭아 출하가 시작되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군 단북면 도성기씨는 0.5ha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복숭아를 5월 23일 첫 수확해 대구 등의 도시지역 도매시장에 출하했으며 당도는 12브릭스이상으로 2.5kg 상품이 평균 3~4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수확되는 복숭아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어 노지복숭아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출하되며 6월 중순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시설하우스 재배는 노지와 달리 조기 수확으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적절한 온도와 수분 유지, 병해충 및 늦서리 피해 방지를 통한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농산물 생산 환경을 조성하고 온라인 판매망 확충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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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촌일손돕기 추진. 인력부족 농가 숨통 트여
의성군, 농촌일손돕기 추진. 인력부족 농가 숨통 트여
[한국Q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인력 수급이 어려워진 가운데 의성군이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며 관내 일손부족농가를 지원한다.
군은 전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지난 5월 3일부터 사과, 복숭아, 자두 적과와 마늘종뽑기 등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목 위주로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과소 24농가 348명, 읍면 17농가 212명을 투입해 농번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농협의성군지부를 비롯해 경북농협지역본부, 의성농협, 대구지방법원의성지원 등의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총 16농가에 290명을 투입돼 사과적과와 마늘종뽑기, 육묘작업 등을 도왔다.
군은 고질적인 일손부족에 올해는 코로나로 외부인력 수급마저 힘들것으로 보이는 만큼 오는 6월 25일까지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고령농과 장애농, 독거농 등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해 어려움이 큰 농가부터 일손부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요한 현안사항이 쌓여있지만 민생회복이 더 시급한 만큼 농촌일손돕기에 많은 힘을 보태고 있다”며“경북도에서 우수사례로 뽑힌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더욱 활성화해 농가 경영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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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의성군청
[한국Q뉴스] 의성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군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2020년 11월 30일부터 2021년 1월 29일까지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조사와 지가현황도면 및 현장 확인을 거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했으며 2021년 3월까지 지가를 산정하고 4월에 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을 거쳤다.
또한,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제출된 의견에 대해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쳤다.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전체 대상 254,108필지 평균이 전년대비 10.9% 상승했으며 용도지역별로 보면 상업지역 7.72%, 주거지역 10.46%, 공업지역 9.45%, 녹지지역 10.81%, 관리지역 11.25%, 농림지역 11.1%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의 부과기준과 지방세의 과세표준액의 결정자료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국공유토지의 대부료·사용료 산정 및 기반시설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 할 수 있다”며“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군청 및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재조사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하는 절차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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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제1종 종합박물관으로 재탄생
의성조문국박물관, 제1종 종합박물관으로 재탄생
[한국Q뉴스] 의성군은 의성조문국박물관이 경상북도 내 공·사립 박물관 최초로 제1종 종합박물관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2012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의성조문국박물관은 9년 만에 종합박물관으로 변경됐으며 종합박물관은 복수 분야 유물과 전시실, 각 분야별 1인 이상의 학예사가 있어야 한다.
또한, 시설은 수장고 준비실, 연구실과 자료실·도서관·강당 중 1개 시설이 있어야 하며 화재·도난방지시설, 온습도 조절장치 등 일정 수준의 시설을 갖추어야 선정되는 만큼 전문박물관보다 선정이 까다롭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역사, 민속 분야의 유물 및 자료를 수집·보관·연구·전시를 하고 있어 이번에 종합박물관으로 등록할 수 있었다.
이에 경상북도 거점박물관으로 인정받아 전국박물관과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타지역 의성 출토 매장문화재의 현황 파악과 그에 따른 후속조치에도 박차를 가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층 상설전시실과 8월 중 오픈 예정인 열린수장고에는 금동관, 고배, 대부장경호 등 역사분야 유물이 전시되며 민속유물전시실에는 길마, 탈곡기 등 민속 유물과 가마싸움, 씨름 등 민속놀이를 전시하고 있다.
조문국박물관은 2016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018년은 우수 박물관으로 2020년에는 경상북도 내 최우수박물관으로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조문국박물관이 경상북도 최초 종합박물관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를 발판삼아 전국에서 손꼽히는 박물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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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2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김충섭 김천시장, 2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한국Q뉴스] 김충섭 김천시장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진행한 민선7기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6월 1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받은 시장은 경북에서 김천이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1월부터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20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천은 지난해 연말 기준 총 79개 사업 중 60개를 이행 완료해 76%의 공약이행률을 조기에 달성하고 나머지 19개 중장기 사업에 대해서는 당초 연차별 목표에 따라 절차를 진행해 나가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주민소통 분야에서 매년 공약이행 공감평가단을 운영하고 민선7기에 최초로 시행한 시민평가단 운영, 시민토크 개최,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공약이행 자체평가 시민공개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일찍이 시정평가단 운영, 50대 창업멘토단 설치, 스마트 관제센터 구축, 여성친화도시 지정, 김천청년센터 설립, 무상교복지원, 학교무상급식 실시, 학습준비물 및 체험학습비 지원,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설치, 감호동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60건의 공약을 조기에 완료하고 생태체험마을 조성,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 백두대간 숲길조성, 노인건강센터, 돌봄센터, 직장맘지원센터, 복합혁신센터 건립, 전선지중화 사업 등 수년에 걸쳐 추진되는 중장기사업 19건은 예산확보,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현재 정상추진중이다.
또한, 국책사업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는 예타면제에 따른 실시설계 시행, 김천~문경선 철도는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시행, 대구 광역전철망 연장은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정식으로 반영됨으로써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민선7기 공약을 추진함에 있어 공약이행률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단 1건을 이행하더라도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노력해왔다.
이번 공약이행 평가결과 역시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성실히 공약을 이행해 나가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공약사업추진에 더욱 매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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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함께해서 행복한” 체험수기 공모전’수상작 발표
김천시청
[한국Q뉴스] 김천시는 지난 5월 31일 제1회‘“함께해서 행복한”체험수기 공모전’수상작을 발표했다.
시민들의 생생하고 진솔한 체험담을 통해‘Happy together 김천’운동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6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향토작가·아동문학가 등 외부 전문 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6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조순자씨에게는 김천사랑상품권 50만원과 상장, 수상작품모음집을 지급하며 최우수상·우수상·입선에는 각각 30만원·10만원·5만원의 상품권과 부상이 지급된다.
김천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시민들의 따뜻한 체험수기가 모여 공모전이 빛을 발했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수상작품 모음집을 엮을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