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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진보면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시행
청송군, 진보면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시행
[한국Q뉴스] 청송군은 ‘진보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진보면 진안리와 이촌리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청송군은 총 462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정비, 내수재해 예방시설 확충, 저수지 정비, 소규모 위험시설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송하천·돈골천·밭치골천·새밭골천 등 소하천 4개소의 제방 및 교량 정비, 침수 위험이 큰 시가지의 관로 개량과 고지배수로 설치가 포함된다.
또한 송하저수지 퇴적토 준설, 홍수조절수문 설치,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치수 능력을 강화하고 세천 등 소규모 위험시설도 함께 정비한다.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진보면 일원 1,069세대 2,138명의 주민을 비롯해 주택·상가 734동, 농경지 27ha가 침수피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종합정비 방식을 적용해 사업기간을 기존 7년에서 3년으로 단축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은 진보면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사업으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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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핀란드 영양군, 서울 시민을 만나다
한국의 핀란드 영양군, 서울 시민을 만나다
[한국Q뉴스] 경북 영양군은 대상그룹과 함께 2025년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MM성수에서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상그룹의 ‘지식존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양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영양군을 ‘한국의 핀란드’로 새롭게 리포지셔닝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의 식재료와 문화를 활용해 해당 지역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조명하는 대상그룹의 지역상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영양군이 선정됐다.
영양군은 12만 그루의 ‘자작나무숲’과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협회 지정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자작나무숲과 밤하늘을 모티브로 한 공간에서 국내 정상급 셰프의 분식 요리와 영양군 명소 체험, 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자작자작 숲속분식’에서는 미쉐린 3스타 셰프 강민구와 송하슬람 셰프가 영양군 특산물인 고추, 산나물, 착한송이를 활용 한글로 써진 최초 요리서인‘음식디미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품격 요리를 선보인다.
주요 메뉴로는 고추잡채주먹밥튀김, 산나물초고추장무침, 영양고추장떡볶이, 착한송이조림 육전, 초화주 쿨피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영양군 명소체험’에서는 자작나무숲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재현한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통해 별자리 체험이 가능하다.
‘영양만점 스토어’에서는 영양 고춧가루, 산나물, 꿀, 잡곡 등 지역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본 팝업은 네이버 예약제로 운영되며 당일 현장 대기 후 입장도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팝업은 수도권 시민들에게 영양군의 자연과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영양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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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최종후보지 ‘ 화서면 하송리’ 선정
상주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최종후보지 ‘ 화서면 하송리’ 선정
[한국Q뉴스] 상주시는 9월 11일 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유치신청 4개 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공설추모공원 최종후보지로 평가점수가 가장 높은 ‘화서면 하송리’를 선정했다.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화서면 하송리’는 사업대상지의 대부분이 시유지이고 주민들의 유치 의지가 높다는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두 번째로 평가점수가 높은 ‘남원동 개운2통’을 예비후보지로 선정하고 최종후보지에 법령 제한 등의 사유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했다.
이번 최종후보지 선정은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입지여건, 유치의지,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평가 용역을 의뢰했으며 신청지역 주민은 물론 상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상주시는 단순한 추모공원이 아닌 자연친화적이고 품격있는 장사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 각종 사전행정절차, 공청회, 실시설계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후보지 선정은 상주시민 모두를 위한 공공 장사시설의 첫걸음”이라며 “해당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추모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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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윗박스’ 관람권으로 취약계층에 특별한 프로야구 관람 기회 제공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스포츠 관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프리미엄 좌석인 스윗박스 관람권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8월 11일 ‘대구광역시 스포츠 산업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스윗박스 관람권을 △스포츠 취약계층 △지역 체육진흥 △시정업무 추진 △지역사회 공헌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 중 스포츠 취약계층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9월 13일 경기는 장애인 단체에, 14일은 저소득가정에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9월 17일은 쓰레기 수거·처리 현장을 책임지는 환경공무직에게, 9월 23일은 산불, 폭염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한 의용소방대원과 지역자율방재단에 관람권을 제공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프로야구 관람은 많은 시민에게 일상의 활력을 주는 대표적인 여가활동”이라며 “장애인, 저소득층 등 스포츠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분들께 관람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하는 스포츠 복지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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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6년 연속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대구시, 6년 연속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자살예방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2016년부터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며 5개 과제와 15개 전략, 23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24시간 위기 상담전화 운영 △자살수단 차단 △미디어 자살유해정보 차단 ‘대구지켜줌人’ 운영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24시간 365일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위기개입팀 운영 △24시간 정신응급 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또한, 대구시는 2025년 4월부터 ‘정신건강·자살예방 정책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대상별·분야별 전문가, 전문기관, 단체와 함께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하며 정책추진 거버넌스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30일에는 ‘대구 정신건강·자살예방 대책 마련 정책간담회 및 생명지킴이 선포식’을 개최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시에 맞는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명지킴이 활동에 적극 동참하셔서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 대구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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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7926건, 77억5700만원을 부과하고 세수확보를 위한 납부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 소유자 등에게 과세되는 지방세로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되고 주택의 경우엔 재산세 본세 기준 20만원 이상이면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송금, 인터넷, ATM, ARS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창성 세정과장은“재산세는 우리 시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부기한이 지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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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상주우체국, 복지 우편수취함 설치사업 실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상주우체국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및 사회취약계층의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한 ‘복지 우편수취함 설치사업’을 9월 15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편수취함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설치되어 있어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우편물 수령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우편수취함을 설치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 실태 파악과 복지자원 연계에 필요한 기초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설치 대상은 취약계층 총 150가구이며 이 중 우체국이 직접 발굴한 30가구, 그리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파악된 120가구가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우편물 수령 편의 제공을 넘어, 우편물 장기 미수령 시 위기 징후를 파악하고 즉각적인 복지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복지제도로 포착되지 못한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견하고 고립된 이웃의 사회적 관계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주시와 상주우체국은 2022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오고 있다.
복지 우편수취함 사업 외에도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도 실시하고 있으며 집배원 53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복지 우편수취함 설치사업은 상주우체국과의 민·관 협력 사례로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해숙 상주우체국장은 “복지 우편수취함 설치사업은 단순한 우편물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이웃을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 인프라 구축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우체국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책임감을 갖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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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 지방세 체납자 관외 징수활동 추진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체납세 합동 징수 기간으로 선정하고 충청권, 대구·경북권을 비롯한 관외지역에 거주하는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세정과 징수팀은 체납자의 거주지와 사업장 소재지 방문, 체납차량 운행 행적 조회 등으로 체납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강제 견인 등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및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등의 행정제재를 유보해, 체납자의 자립을 유도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
상주시는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 관외지역 합동 징수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현금 징수, 차량 견인 등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위창성 세정과장은 “지속적인 합동 징수를 통해 관외지역 체납액 징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신뢰받는 지방세정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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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유치원생 대상 맞춤형 기후변화교육 운영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2025년 기후변화교육을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주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교육은 관내 20개 유치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중덕지자연생태공원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유치원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기후변화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인형극을 시작으로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 습관을 길러주는 텀블러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관심을 유발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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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2025 음성 전국 사이클대회 종합우승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2025 음성 전국 사이클대회 종합우승
[한국Q뉴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음성군에서 개최된 ‘2025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사이클연맹, 충북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음성군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88개팀 약 400명의 전국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단체추발 1위, 독주경기 1위, 개인추발 1위, 단체스프린트 2위, 제외경기 2위, 스프린트 1위, 포인트 1위 등 총 10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고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선수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선수들의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얻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도 훈련이나 경기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해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