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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어린이집 부모교육 개최
칠곡군 어린이집 부모교육 개최
[한국Q뉴스] 경북 칠곡군은 10일 오전 10시 30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아동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강의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특임교수인 이재연 강사를 초빙해 “아들과 딸의 대화 차이점, 뇌과학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사는 남녀 아동의 뇌 발달 차이를 뇌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이에 따른 대화 방식과 부모의 효과적인 소통·양육 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회장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님들께서 자녀와 보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소통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이를 키우며 애쓰시는 부모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가정이 곧 칠곡군의 미래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보육환경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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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저출생 극복 4대 문화 운동’ 동참
영덕군보건소, ‘저출생 극복 4대 문화 운동’ 동참
[한국Q뉴스] 영덕군보건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0일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이라는 4가지 핵심 가치를 주제로 캠페인에 참여한 전 직원들은 결혼·출산·육아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 문화를 개선하자는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따뜻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영덕군보건소는 결혼과 출산, 육아를 ‘부담’ 이 아닌 ‘행복’ 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출산과 육아를 장려하는 문화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강종호 보건소장은 “청년들의 인식 개선과 모두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4대 문화 운동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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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영덕군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제6회 영덕군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한국Q뉴스] 영덕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6회 영덕군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가 지난 10일 달산면 게이트볼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은 많은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회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총 1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각 조별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이 가려졌으며 치열한 본선 경기를 거쳐 오촌이 우승을, 팔각이 준우승을, 영해와 지품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각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응원과 박수를 이끌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우애와 소통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집중력과 전략이 중요한 스포츠로 특히 신체 활동과 두뇌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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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2차 신청 접수 시작
칠곡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2차 신청 접수 시작
[한국Q뉴스] 칠곡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의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스포츠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은 수영장, 헬스장 등 관내 제로페이 가맹 등록된 스포츠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1차 신청 후 선정됐다 하더라도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2차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어르신스포츠상품권 홈페이지 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은 △전담 콜센터로 전화 신청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모바일 신청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칠곡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지원 가능 인원은 1차 선정자를 포함해 총 1,662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상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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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극심한 가뭄 겪는 강릉시에‘보배수’긴급 지원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긴급 보배수 지원에 나섰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9월 9일 1.8리터 병입 수돗물‘보배수’ 2,500병을 긴급 생산해 강릉시에 1차로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량은 즉시 식수로 사용할 수 있어 강릉시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강릉시의 가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2차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의 이번 긴급 보배수 지원은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뭄 등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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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관광 1,000만 시대 성큼 오션리조트 민간제안 공모 우수제안자 선정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의 관광객 1,000만 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 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5일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민간제안공모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제안 공모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국내 금융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단독 참여했다.
접수된 제안서는 ➀개발계획 ➁재무계획 ➂호텔 운영계획 ➃공공기여 계획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민간제안공모‘우수제안자’로 선정됐다.
우수제안자는 향후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에 참여할 경우 총 평가점수에 3%의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울진군은 오는 9월 중 민간사업자 선정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근남면 산포리 697-4 일원 약18만㎡, 매화면 오산리 산200번지 일원 약 134만㎡이다.
이 부지에 필수시설로‘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 최소 300실, 골프장을 민자 개발하게 되며 필수시설 외의 다른 시설도 자유롭게 계획해 추진할 수 있다.
울진군은 이번 민자유치를 통해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 거점을 마련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젝트는 울진관광 1,000만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 사업으로 투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추진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이번 개발사업은 관광 인프라 확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9월 중 실시되는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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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 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개최
경주시, 추석 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개최
[한국Q뉴스]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주농특산물판매장 추석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 경주몰에서는 20% 할인, 오프라인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과 불국점에서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품목은 버섯, 벌꿀, 들기름, 미역, 전통차 등 고품질 농수산물은 물론 경주만의 특색이 담긴 기념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할인 및 제품 관련 문의는 경주몰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 불국점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경주시는 할인행사와 함께 △신규 회원 가입 시 5천 원 쿠폰 증정 △우수 구매후기 작성 회원에게 1만원 쿠폰 증정 이벤트를 병행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추석 특별할인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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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금리단길, 유동인구·매출 동반 증가…지역상권 회복
경주 금리단길, 유동인구·매출 동반 증가…지역상권 회복
[한국Q뉴스] 경주 금리단길이 유동인구와 매출 동반 증가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경주시는 2022년부터 추진 중인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 이 순항하면서 금리단길이 지역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금리단길 일평균 유동인구는 2022년 1만 5,063명에서 지난해 2만 6,732명으로 77% 늘었다.
같은 기간 상가 매출도 579억원에서 957억원으로 65% 증가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테마거리 조성, 문화행사, 빈 점포 활용 등 다양한 사업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때 유동인구 감소와 영업시간 단축으로 적막했던 중심상가도 ‘테마거리 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았다는 것.특히 경주를 상징하는 별 ‘개양성’ 조형물과 먹거리·멋을 표현한 설치물이 곳곳에 들어서면서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문화행사도 활력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9월 열린 ‘황금카니발’은 사흘간 15만명을 모으며 젊음이 넘치는 거리를 연출했다.
올해 5월 매주 금·토요일 열린 ‘불금예찬 야시장’도 시민과 관광객 발길을 끌었고 신라문화제·봉황대 뮤직스퀘어와 연계해 체류시간과 소비 확대 효과를 냈다.
빈 점포 해소를 위한 창업 지원도 성과를 내고 있다.
공실을 활용한 창업자 20팀이 리모델링과 컨설팅 지원을 받아 영업에 나섰고 기존 점포에는 세무·노무·마케팅 컨설팅이 제공됐다.
장기간 공실이던 대형 점포에는 올해 5월 ‘티니핑 팝업스토어’ 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모았다.
시는 올해도 성과 가시화를 목표로 사업을 이어간다.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2025 황금카니발’을 열고 새로운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예비창업자 모집을 통해 5개 점포 창업을 지원하고 오래된 가게 리뉴얼 사업도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르네상스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지금까지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금리단길이 지역 경제의 중심지이자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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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주시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 계획과 에너지 보급 확대,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경주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시의회, 경북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서라벌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경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 수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로 추진됐다.
용역 범위는 2026년부터 2045년까지 20년간이며 경주시 전역을 아우른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 △지역에너지 현황 및 수급 전망 △안정적 공급 대책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 등이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경주시 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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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 제2대 출범식 개최
영양군청사전경(사진=영양군)
[한국Q뉴스]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이 1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03년 3월 28일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로 출범한 이후 조합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4년 4월 4일 노동조합으로 새롭게 설립됐으며 영양군공무원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조직이다.
제2대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참여와 소통으로 더 강한 노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조합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리 증진을 목표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타 노조와의 협력 및 연대를 통해 공무원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제2대 노동조합 출범식에는 석현정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제2대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 오제호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상위단체와 연대를 강화해 공무원도 당당한 노동자로서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9-11